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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1분기 성장률 상승폭 OECD 6위…0.4%포인트 개선

우리나라 경제가 올 1분기 수출 호조 등 경기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전분기 대비 높은 성장률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OECD에 따르면 올 1분기 한국 경제는 전분기 0.5% 대비 0.4%포인트 개선된 0.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근의 수출 증가가 기업 생산 및 소비투자로 연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은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4분기 -0.1%에서 올 1분기 1.9%로 늘었고 설비, 건설 등 투자는 각각 4.3%, 5.3%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회원국 성장률 평균은 1분기 0.4%로 지난해 4분기 0.7% 대비 0.3%포인트 떨어졌다. 3분기 만의 성장률 하락 반전이다. OECD 회원국 평균 분기별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0.4%, 2분기 0.4%, 3분기 0.5%, 4분기 0.7%로 확대된 바 있다.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집계된 26개국 중 전분기 대비 성장 폭이 커진 곳은 12개국에 불과했다. 나머지 국가는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정체됐다. 가장 높은 성장률 상승폭을 보인 국가는 핀란드였다. 핀란드는 올 1분기 1.6% 성장하며 전분기 0.1% 대비 1.5%포인트 높아졌다. 이어 그리스 1.1%포인트(-1.2→-0.1%), 체코 0.9%포인트(0.4→1.3%), 헝가리 0.6%포인트(0.7→1.3%), 칠레 0.5%포인트(-0.3→0.2%), 한국 0.4%포인트(0.5→0.9%), 라트비아 0.3%포인트(1.2→1.5%), 포르투갈 0.3%포인트(0.7→1.0%), 독일 0.2%포인트(0.4→0.6%), 일본 0.2%포인트(0.3→0.5%), 벨기에 0.1%포인트(0.4→0.5%), 스페인 0.1%포인트(0.7→0.8%) 등 순이었다. 반면 영국은 -0.5%포인트(0.7→0.2%), 미국은 -0.2%포인트(0.5→0.3%)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둔화됐다. 한편 일각에서 우리 경제가 올 2분기에도 이 같은 성장률 개선세를 이루긴 힘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중국 사드의 영향이 2분기에 집중된 데다 생산이나 투자도 일부 조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전월 대비 전체 산업생산은 올 2월 0.3% 줄었다가 3월 1.3% 증가로 반등했지만 4월 1.0% 줄면서 2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운송장비 투자가 줄면서 4.0% 감소했고 건설기성 역시 전월보다 4.3% 줄었다.

2017-06-01 15:20:0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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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총재 "낮은 자연이자율, 통화정책 제약…재정정책 등 수행돼야"

"낮은 자연이자율은 통화정책의 제약요소로 작용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재정정책을 비롯한 각종 정책이 수행되어야 한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한은 국제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전세계 국가들의 자연이자율이 과거에 비해 크게 하락했고 향후에도 낮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 미국의 자연이자율은 1%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영국, 유로지역의 가중평균 자연이자율도 약 0.25%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 같은 자연이자율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구구조, 생산성 증가 둔화 및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증가 등을 꼽았다. 이러한 요소들은 개별 국가들의 경제상황과는 관계없이 모든 개방경제 국가들의 자연이자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윌리엄스 총재는 "낮은 자연이자율이 지속될 경우 전통적인 통화정책의 경제 대응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제로 혹은 마이너스 금리, 선제지침, 대차대조표 정책 등 비전통적 통화정책이 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초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는 금융부문 수익성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수익률 추구 동기를 증가시킨다"며 "이는 과도한 위험추구, 레버리지 축적 및 자산가격 상승을 통해 전체 금융시스템의 위험을 높인다"고 우려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향후 장기성장 및 자연이자율 부양을 위해 재정정책을 비롯한 각종 정책이 수행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 당국자들은 낮은 자연이자율에도 강건한 통화정책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06-01 15:19:2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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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러시아 라비올리 인수…'2020년까지 매출 2000억'

CJ제일제당, 러시아 라비올리 인수…'2020년까지 매출 2000억' CJ제일제당이 러시아 냉동식품 회사를 인수하고 4조 규모의 현지 냉동가공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2000억 및 현지 냉동만두 시장 1위 달성이라는 목표도 세웠다. 이번 인수로 지난 1월 공개한 '비비고 만두'를 통한 세계 만두시장 1위를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 향후 외식형, 스낵형, 편의형 등 다양한 냉동HMR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러시아 냉동식품 업체인 라비올리사(社)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 정부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100% 지분 인수로 금액은 한화로 300억원이다. 사명도 'CJ 라비올로 러시아(CJ Raviollo Rus)'로 변경했다. 라비올리는 1994년에 설립된 냉동식품 업체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하고 있다. 러시아 만두인 '펠메니'를 생산하며 지역 내 판매 순위 3위 안에 드는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한 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45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 인수로 성장성이 높은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유럽과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연구개발 투자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거점도시를 확대해 러시아 1위 냉동식품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년간 13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설비 및 인프라를 확대한다.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고 브랜드 재편으로 주력 제품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리고 수제 외형과 만두피 품질을 개선하는 등 프리미엄 만두로 차별화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한국의 대표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를 현지에서 직접 생산한다. '비비고 왕교자'와 함께 러시아 식문화 특징을 반영한 현지화 제품으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펼친다는 청사진도 그려놨다. 만두피가 얇고 고기와 야채가 많은 '한국식 만두' 형태를 기본으로 하면서 현지인이 선호하는 재료를 사용하거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에만 국한된 영업망을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전략도 세웠다. 현지 영업·마케팅 인력 확보, 전문 행사인력 활용,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등 영업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등 모든 역량을 강화해 향후 미래 성장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해 향후에는 다양한 냉동HMR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 최고 냉동식품 전문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은 4조원 규모다. 냉동만두(펠메니) 시장은 연평균 13% 성장하며 1조5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현지인들의 바쁜 도시생활로 인해 냉동식품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조리가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냉동가공식품 소비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은 "국내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기반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냉동만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고성장 중인 만두와 HMR 중심의 냉동식품 사업을 집중 육성해 향후 러시아 메이저(Major) 가공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으로 올리고, 이 중 70%를 해외에서 달성해 '한국식 만두(K-Mandu)' 열풍을 이끌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2017-06-01 14:45: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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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프로모션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전자댄스음악)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매년 감소하는 20~30대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백화점을 찾는 20~30대 고객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20~30대 고객 매출 비중은 2011년 43.6%에서 2016년 38.3%로 5%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홍대, 이대, 가로수길 등 번화가에 미니백화점 '엘큐브'를 오픈하고 매년 본점 영플라자에서 루프탑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2030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트라 코리아 2016'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199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대규모 EDM 페스티벌로 지금은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총 23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관객 수가 15만명을 넘겼다. 특히 지난해 관객의 연령대는 2030고객이 전체 고객의 95%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울트라 코리아'와 연계해 2030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에는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서는 '울트라 코리아 2017 사전 파티(Pre-party)'를 열고 500여명의 2030고객을 초청해 EDM 공연을 진행한다. 2일부터 7일까지 잠실점에서는 '울트라 코리아' 특설매장을 열고 '울트라 코리아 2017' 티켓과 티셔츠, 모자 등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NS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30명(1인2매)에게 '울트라 코리아 2017' 티켓도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백화점을 방문한 20~30대 고객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EDM 페스티벌과 연계한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쇼핑과 더불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01 14:44: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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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관리의 중요성"…여름 하복, 3년 내내 새것처럼 입으려면

때 이른 더위와 함께 학생들의 하복 착용이 시작되면서 교복 관리에 대한 궁금증이 늘고 있다.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땀, 세균, 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되기 쉬워 교복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몇 가지 관리만 해도 오랫동안 깨끗한 상태의 교복을 착용할 수 있다. 이에 엘리트학생복이 학생들이 3 년 내내 깔끔하고 맵시 있는 하복을 입을 수 있을 수 있도록 하복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냉감소재 교복은 '물세탁' 교복업계는 최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능성 냉감 소재를 교복에 적용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엘리트학생복도 땀을 바깥으로 빠르게 배출시키고 신속하게 건조해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인비스타 쿨맥스'를 남녀 생활복에 적용했다. 쿨맥스와 같은 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교복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넣은 뒤 교복을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는 것이 좋다. 쿨스판처럼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적용한 바지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손세탁 하면 신축성과 옷의 형태를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건조 시에는 약한 탈수코스로 물기를 제거한 후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오염은 즉시 제거 목에 닿는 부분과 소매 안쪽은 생활 속에서 쉽게 더러워져 관리가 어려운 부분 중 하나다. 최근에는 목과 소매에 원단을 덧대 때를 감출 수 있는 '샤방밴드'와 같은 기능이 적용된 교복 셔츠가 출시되면서 오염 관리가 용이해 졌다. 하지만 오염된 부분은 빨리 제거해 변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하다가 소매 부분에 볼펜 얼룩이 생긴다면 물파스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염 부위에 반복적으로 문질러 얼룩을 없앤 뒤 물로 헹궈주면 된다. 목이나 겨드랑이처럼 때가 잘 타는 부분에는 샴푸를 손에 묻혀 발라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 때가 깨끗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만약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많이 나 얼룩이 신경 쓰인다면 겨드랑이와 등 부분에 통풍이 잘 되는 '더블메쉬' 안감을 사용한 교복 셔츠를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교복의 '형태' 잘 잡아줘야 하복은 땀과 먼지로 교복이 쉽게 더러워져 자주 세탁이 필요하다. 세탁이 잦은 만큼 구김이 생기기 쉬워 깔끔한 교복 맵시를 원한다면 세탁 방법부터 보관까지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블라우스나 셔츠의 경우 단추를 채우고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약하게 세탁하면 옷이 비틀리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거꾸로 널어 건조하면 손쉬운 다림질 또한 가능하다 셔츠를 옷걸이에 걸 때는 접힌 카라 부분만 때가 탈 우려가 있으므로 카라를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물과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서 살짝 뿌리면 바지나 스커트 엉덩이 부분의 번들거림도 방지된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여름 하복은 오염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평소보다 교복 관리에 신경 써야한다"며 "다양한 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하복이 나오면서 간단한 관리 방법만 지켜주면 깨끗하게 교복을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6-01 14:34: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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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식품개발 전진기지 '롯데R&D센터' 본격 가동

롯데 식품개발 전진기지 '롯데R&D센터' 본격 가동 롯데가 22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식품 R&D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기존 양평 연구소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로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전진기지다. 이를 통해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롯데중앙연구소의 신축연구소인 '롯데R&D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및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립기간 2년, 모두 2247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연구소는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에 연면적 8만2929㎡(2만5086평)로, 기존 양평 연구소 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신축연구소 이전과 함께 연구 인력을 현재 300여명에서 430여명으로 확대했다. '롯데R&D센터'는 융합, 미래, 소통의 3가지 주제에 맞춰 설계됐다. 우선 다양한 식품 콘텐츠의 융합을 위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내 식품계열사의 통합 연구활동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시너지를 도모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유통사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독립적 분석기능과 안전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연구와 건강기능성 식품, 바이오 분야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내부 TFT 운영을 통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국가연구기관, 산학연 등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R&D센터'는 식품 전진기지로서 미래지향적 건물 구조를 갖췄다. 아트리움 구조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구축,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등 녹색건축인증을 받았다. 유해물질 외부유출 방지시스템, 악취제거 시스템 등 친환경 연구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간 유연한 소통이 가능한 연구공간 구축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했다. 또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을 만들었으며 어린이집과 엄마사랑방, 피트니스 센터를 두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품 제조 과정, 바른 식습관 교육 및 요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 어린이 식품체험관 '스위트 빌'을 개설했고 롯데그룹 식품의 역사와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롯데 식품문화관 '뮤지엄 엘'을 오픈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니터링하여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소비자 감성센터'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마련했다. 창립 34주년을 맞는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 식품 계열사의 신제품 개발, 기술 확보, 위생 및 안전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대표 먹거리의 세계화를 위하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여명재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은 "롯데R&D센터는 종합식품연구소로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세계적 기술을 확보하여 롯데그룹 식품 컨텐츠의 글로벌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01 14:34: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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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13.4% 증가...7개월 연속 상승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2011년 12월 이후 5년 5개월 만의 일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통관 기준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4% 늘어난 450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6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64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수출 증가 폭은 4월의 24.1%보다 다소 둔화됐지만 반도체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출이 각각 79억9000만 달러와 4억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4월 수출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던 선박을 뺀 일평균 수출액은 20억3000만 달러로 201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우리 기업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원화 표시 수출은 8.9% 상승하며 2011년 5월 이후 6년 만에 7개월 연속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중 섬유, 차부품, 가전, 무선통신기기 등 4개 품목을 제외한 9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동, 미국을 제외한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늘었다. 특히 대(對) 중국 수출은 7.5% 증가해 2014년 4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7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지난 달 FTA 체결 10년을 맞은 아세안(ASEAN) 지역으로의 수출도 반도체·철강·일반기계·디스플레이 등이 호조를 보이며 2013년 6월 이후 47개월만에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미국 수출은 자동차, 차부품, 무선통신기기 등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1.9% 소폭 떨어졌다. 수입액은 391억 달러로 18.2% 증가해 2014년 9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7개월 연속 늘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교역이 회복세를 보이고 수출구조 혁신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이번 달 수출도 회복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수출을 통해 창출되는 부가가치, 일자리 등 수출의 질적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통계를 개발해 오는 4분기 실적부터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G::20170601000035.jpg::C::320::}!]

2017-06-01 14:12:44 최신웅 기자
전국 가뭄 심화...정부 166억 추가 지원

최근 전국적으로 가뭄 상황이 심화되자 정부의 대책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지난 달 29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특별교부세 70억원 긴급 지원에 이어 1일 116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농축산물 수급안정 대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뭄이 지속될 경우 정부의 대책 마련에도 농가 피해를 비롯해 서민 물가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5월 31일 기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7%로 평년 73% 보다 낮은 상황이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지고 있고 전남 해안가에서도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모내기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70.2%(52만㏊)로 정상 추진중에 있지만 전남은 48%, 경남은 44%로 평균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국무조정실장 주재 '통합물관리 상황반 회의'를 통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주 중 가뭄대책비 116억원(국비 93억, 지방비 23억)을 경기, 충남, 전남 등 가뭄 우심지역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중 퇴적토가 많아 계획저수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저수지 15개소에 대해서는 저수지준설 사업비 50억원도 이날 지원키로 했다. 저수율이 9.9%로 '경계' 단계에 도달한 보령댐의 경우에는 인근댐에서 대체 공급하는 급수체계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방상수도 미보급으로 소규모 급수시설 등에 의존하는 인천 소연평도 등 32개 도서 주민 2만3000명에게 운반급수 및 병입수를 공급하고, 경기 광주시 등 19개 시군 3만4000명에 대해서도 현재 제한·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시행중이다. 정부는 가뭄지속 시 피해가 우려되는 노지채소류와 계란 및 닭고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양파 가격이 5월 하순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5% 높은 ㎏당 966원을 기록하는 등 일부 작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 농식품부는 고랭지 배추, 양파 등은 기상 피해에 대비해 예비묘 150만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물 공급 기반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수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생산량이 많은 봄배추는 1만8000t의 수급조절 물량을 확보해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로 했다. 닭고기는 소비자가격 상승 시 정부 비축물량 2100t, 민간 비축물량 6300t 등을 시장에 풀 계획이다. 또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이달 초부터 시중 가격보다 30% 정도 저렴한 국산 계란 400만~500만 개를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경기·충남지역에 배정한 특별교부세 70억원에 대해 6월 말까지 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집행기간을 통상 57일에서 27일로 한 달 정도 단축하기로 했다.

2017-06-01 14:12:33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