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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성촌 해변 연안 정화 활동 실시

도초면사무소(면장 김재홍)는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초면 우이도 성촌 해변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그리고 지난 겨우내 북서계절풍에 의해 밀려온 해양폐기물* 80여 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 정화 활동에는 도초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도초지소,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도초분소 및 우이2구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고, 해안폐기물* 수거 전용 장비(트랙터 2대, 굴삭기 1)를 동원하였다. 연안 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된 해양폐기물의 성상은 대부분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파편이었다. 플라스틱은 주로 페트병(원산지: 중국, 한국, 일본), 병뚜껑, 중국산 폐부자(원형), 밧줄(어업용), 라이터 등이며, 스티로폼 파편은 주로 어업용 폐스티로폼이었고, 그 외 초록색 유리부자(어업용)와 캔류, 가전제품(냉장고)도 발견되었다. 도초면 김재홍 면장은 "해양폐기물 문제는 연안 환경을 비롯한 해양생태계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해상국립공원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을 보유한 보전 가치가 큰 우리 지역에 해양폐기물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연안 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8-22 14:09: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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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확실성에 소비자 심리 악화…"그래도 집값 더 오를 것"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6개월만에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동산 거래가 회복 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택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1로 전달(103.2)과 비교해 0.1포인트(p) 내렸다. 석 달 연속 100을 웃돌았지만, 지난 2월(-0.5p) 이후 6개월 만에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2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 중 생활형편전망과 가계수입전망은 1p 오른 95와 100을 각각 기록했다. 현재생활형편(91)과 소비지출전망(113)은 전월과 같았다. 경기에 대한 판단은 크게 악화했다.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72로 -3p 하락했다. 향후경기전망은 80으로 -4p 내렸다. 황희진 통계조사팀장은 "상저하고 기대심리에 의해 경기 관련 지수가 오르고 있었는데, 최근 체감 물가가 높아지고 중국발 리스크,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 등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했다"며 "향후 물가 흐름, 대내외 경기 요인에 불확실성이 커서 앞으로의 흐름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소비자들은 경기는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주택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7로 전달과 비교해 5p 올랐다. 황 팀장은 "전국 주택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가격도 상승 반전하는 등 주택시장의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며 "지역 편차는 있고, 금리가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상승흐름이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를 예측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로 전월과 동일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올해 2월 4%까지 상승한 뒤 하락하고 있다. 물가상승을 기대하는 요인으로는 공공요금이 66.2%로 가장 높았고, 농축수산물 41.5%, 석유류제품 34.8% 순이었다. 황 팀장은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악화로 농산물가격이 오르고 석유류가격도 상승하면서 소비자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외식 가공식품 체감물가도 높은 수준이 지속됐고,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도 예고 돼 있어 전월 수준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2023-08-22 14:09: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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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광교 송전철탑' 문제· ·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 중재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전 용인에 인접한 수원시 송전철탑 이설 공사 문제와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시 반대 입장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려는데 대해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데 이어 이날 오후 김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용인시 입장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GH가 진행하는 수원시 송전철탑 이설 공사는 인접한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 주민들의 조망권을 침해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주민들의 반발과 걱정이 큰 만큼 국민권익위원회가 나서서 중재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문제와 관련해 '용인시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한 이후에 공사를 진행하라'고 권고했음에도 GH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용인시민의 우려를 해소하는 내용의 원만한 해법을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일 위원장은 "과거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했던 권고 내용과 현재의 상황 등을 잘 살펴보고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김 위원장과의 전화통화에 앞서 김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이 시장은 서한에서 "GH가 이설공사를 진행할 때 용인 성복동에서 송전철탑이 보이지 않도록 해달라고 용인특례시가 요청했음에도 GH는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9월에 이설공사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용인 성복동 일대 주민들이 분노를 표출하면서 반대 현수막 게첩, 반대 서명부 작성 등을 통해 집단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사업 대상지가 수원특례시 관할 지역으로 용인특례시가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나 대안 마련이 없는 GH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용인특례시장으로서 결코 동의할 수 없는 만큼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로 원한만 해법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사업'은 수원특례시의 이의동과 율전-동수원에 위치한 송전선로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수원시 이의동 소재 해모로 아파트에서 이설 민원이 제기된 이후 추진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송전철탑 이설에 대해 지난 2021년 11월 고충민원 심의를 진행하고, 용인시민의 민원 해소방안을 강구한 후 송전철탑 이설을 진행할 것을 광교택지개발지구 공동사업시행자 측에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GH는 이같은 권고를 무시하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월 GH의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요청을 승인했다. GH는 9월 중 송전철탑의 철거와 신설 공사를 진행하려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광교택지개발지구 공동사업시행자인 GH에 용인특례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송전철로 이전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고, 8월 중 열릴 '광교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지역간 갈등 없는 사업(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GH에 대안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

2023-08-22 14:08: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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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관광공사,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지역의 관광을 총괄하며,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청소년교류단체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수학여행 가이드북 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을 강화하며 '학생 국제교류 매년 10,000명 실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청-공사 간 교육 교류 기반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력 ▲초·중등학교 간 자매결연 등 학교 간 교육 교류를 위한 지원 협력 ▲교육교류·수학여행 등 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체계적 협업을 통해 인천-해외 학생 간의 교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2 14:0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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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발대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 프로그램에 참석한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초등 9개교 56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은 인천의 교육가족공동체가 자발적, 주도적으로 생태전환적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현재 2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함께그린이'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 기후위기대응 교사실천단,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을 조직했다. 가족실천단은 발대식에서 활동 현황, 운영 방향, 실천 계획 등을 논의하고,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의 섬과 바다를 이해하고 인천의 섬과 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비치코밍 등 실천적 활동을 펼쳤다. 이어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및 해양활동가 간담회에 참석해 인천의 생태전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실천단의 요구를 반영해 인천의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자발적인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14:08: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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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 조성’ 주민 설명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풍양면 당두·공호마을, 18일 도덕면 문관·신양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 조성은 악취, 가축 질병을 유발하는 기존 축사를 고흥만 간척지로 이전해 깨끗하고 질병이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 축산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이다.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사업비 500여억 원을 유치했으며, 2027년까지 모든 인허가 및 축사시설을 완료하고 30여 농가가 3천여 두를 사육하는 국내 최초 한우 전문단지가 조성된다. 이번 설명회는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 및 주민 의견 등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답변은 군 관계 공무원 및 기본계획 용역 관계자들과 함께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인근 마을주민들은 축산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마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악취 측정 장비 설치 및 방지대책을 정확히 할 것을 요구했으며, 축사 내부 분뇨관리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규모화된 첨단 ICT 한우단지인 만큼 악취 및 분뇨의 문제점을 정확히 해결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환경부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근 마을주민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우려하는 부분을 설계 및 운영에 반영해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8-22 14:08: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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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2회 추경 예산안' 군의회 제출

청송군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회추경 보다 370억원(7.2%) 증가한 5510억원을 편성해 지난 21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집중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341억 8500만원(7.2%) 증가한 5086억 42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8억 1500만원(7.1%) 증가한 423억 5800만원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21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52억원, 문화 및 관광 24억원, 환경 40억원, 사회복지 10억원, 보건 4억원, 농림수산 130억원, 교통 및 물류 2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63억원, 예비비 1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수해복구사업 45억원, 산사태위험지역 예방사업 3억원 등을 반영 했다.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40억원, 노후상수관로정비사업 10억원, 안덕면고와리길안천정비공사 3억원, 구)청송119안전센터리모델링 5억원, 부남면중기리용전천정비사업 10억원, 진보문화체육센터주차장확장공사 7억원 등을 편성해 지역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또 6월농작물우박피해복구지원 1억원, 4월~6월이상기온농작물피해농가특별지원 7억원, 과원미세살수장치지원 5억원, 출하농가선별비등지원 3억원, 사과재배농업인수동전정가위보급 2억원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는 신속히 복구하여 군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신속히 추경을 편성했다"라며 "하반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8-22 14:07:21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