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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없이 1초만에 결제"…CU, 'VISA페이웨이브' 결제 서비스 론칭

편의점 CU가 서명 없이 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1초만에 결제되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전국 점포에 'VISA페이웨이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VISA페이웨이브는 국제표준인 EMV규격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이용한 결제 수단이다. 5만원 이하 금액의 상품을 결제 시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는 과정 없이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카드 앞면에 물결 모양 VISA페이웨이브 마크가 있으면 사용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신한, 국민, 우리카드를 비롯한 총 9개 카드사들이 VISA페이웨이브 서비스를 탑재한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한편 CU가 최근 카드 기반의 결제 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이유는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서는 실물 카드, 모바일 페이 등 다양한 카드 결제가 보편화 되면서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현금 매출 비중을 앞질렀다. 올해 1~3분기에는 전체 매출 중 무려 60%가 신용카드로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관 BGF 경영혁신팀장은 "빠르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신용카드 및 간편 결제수단을 이용한 매출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CU(씨유)에서는 다양한 첨단 결제 수단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3 13:54:44 김유진 기자
정부, 불합리한 외국 보호무역 규제 해소 본격 대응

정부가 우리기업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외국의 불합리한 보호무역 규제 해소를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섰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17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석해 중국 등 16개국 당사국들과 33개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협의했다. 그 결과, 9개국 13건의 규제 해소에 합의했다. 우선 최근 국내 소프트웨어 또는 정보서비스 분야에서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중국의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 5건과 관련해 영업비밀 침해 방지와 향후 우리 전문가의 참여 확대를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중국의 네트워크안전법에 따른 제품 인증 및 안전심사 과정에서 소스코드 또는 기업의 영업비밀 정보를 요구하지 않을 것을 확인했다. 또 중국의 사이버보안 관련 국가표준을 개발하고 있는 표준화위원회(TC260)에 우리나라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참여 확대를 약속받았다. 제도개선 측면에서는 중국의 배기가스 규제와 정수기 표기의무 등 2건, 유럽연합(EU)·아르헨티나 등의 에너지효율기준, 라벨링 5건 등 총 7건의 규제사항을 해소했다. 중국은 지방 정부의 배기가스 규제 조기도입 계획이 없음을 공식 확인하고 올해 4월 우리나라 정수기에 부적합 판정 했던 '어린이 주의문구' 표기 의무 요건을 철회하기로 했다. EU는 TV·모니터 소비전력기준(에코디자인) 시험 시 국제 기준 적용, 제품 표기요건 완화 등을 약속했고, 아르헨티나는 TV 에너지라벨에 표기하는 소비전력값을 제조자가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바레인은 품질인증 규제대상에서 대용량 에어컨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 칠레는 TV 에너지효율성능에 대한 사후관리 평가기준을 실제 측정값에 합리적인 오차범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우리측 요구를 수용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타이어 에너지라벨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이번 협의 결과를 업계에 신속히 전파해 수출기업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아직 해결되지 않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외국당국과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11월 중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업종별 협·단체와 함께 수출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들의 애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해외기술규제 현장컨설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11-13 13:39:55 최신웅 기자
고용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 훈련기관·과정 공모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선도훈련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고용부 및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훈련기관 공모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대학교,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 11개 기관에서 24개 과정, 600여 명의 선도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훈련 분야는 ▲스마트제조 ▲사물 인터넷(IoT) ▲빅 데이터 ▲정보보안 ▲바이오 ▲핀테크 ▲무인이동체 ▲실감형 콘텐츠 등 총 8개 분야다. 훈련수준은 NCS 5레벨 이상의 고급훈련을 원칙으로 하되, 신산업 분야로서 NCS가 개발되지 않은 분야는 훈련 수준이 높다는 점을 입증할 경우 허용할 계획이다.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비는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는 기술 분야에서 고급 훈련과정을 제시하면 일반 훈련비 단가의 400% 내에서 지원된다. 신산업분야 훈련에서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신규장비의 경우 훈련비 단가 400% 초과시에도 지원된다. 훈련기관 및 과정은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훈련생은 각 훈련기관의 과정 특성에 맞춰 선발된다. 훈련생 모집은 이르면 2018년 1월 중순부터 진행되며 1차로 약 30개 훈련 과정을 개설해 700여 명의 정예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수영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유망 분야의 신기술과 고급훈련을 대폭 확대하고 훈련수료자가 협약기업 등 신산업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7-11-13 13:39:49 최신웅 기자
정부, 273억 달러 규모 해외 플랜트·인프라 수주 지원 나선다

정부가 우리 기업의 273억 달러 규모 해외 플랜트·인프라 수주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자개발은행(MDB)·글로벌개발펀드(GDF) 프로젝트 플라자 2017'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들의 MDB 조달 시장 진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돕고, MDB·GDF 및 수원국의 여러 발주처들에게는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코스타리카의 수도권 도시철도 프로젝트, 인도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세르비아의 도심터널 프로젝트 등 해외 44개 발주처가 참석해 약 273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200여 개의 우리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참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4일 개막식에서 강성천 산업부 차관보는 플랜트업계가 단순도급 방식에서 사업자 금융주선, 투자개발형 등 사업 방식을 다각화해 인프라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윤태식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은 MDB 및 해외 발주처들이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우리 기업들과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열리는 'MDB 기관 설명회'에서는 MDB의 조달 관련 담당자들이 각 기구의 조달정책 및 세부절차, 프로젝트 지원사례에 대해서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MDB 프로젝트 상담회' 세션에서는 MDB 등 해외 발주처와 국내기업간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논의와 진행되고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는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수주가 가능하도록 이번 행사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1-13 13:39:4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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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상반기 매출 전년비 24%↑

CJ오쇼핑의 해외사업 중 ASEAN 지역의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오쇼핑은 올해 상반기 베트남·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4개국 TV홈쇼핑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2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홈쇼핑 운영 노하우를 아세안(ASEAN) TV홈쇼핑 임직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이날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글로벌 탤런트 잡 트레이닝(Global Talent Job Training)'을 실시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은 이번 트레이닝은 CJ오쇼핑의 글로벌 TV홈쇼핑 네트워크 소속 임직원들이 한국 CJ오쇼핑 본사를 방문해 멘토링 형태로 진행되는 직무교육이다. CJ오쇼핑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TV홈쇼핑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CJ오쇼핑측은 설명했다. 올해를 포함해 해당 직무교육에 참여한 현지 채용 인력은 약 160명이다. 전체 26명의 참가자 중 ASEAN 소속 국가 임직원은 22명이며 지난해 론칭한 말레이시아 MPCJ의 임직원들이 14명으로 가장 많다. 담당 직무는 쇼호스트부터 MD, IT개발, 사업관리, 편성, 방송기술, 법무,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3일과 14에는 CJ그룹의 주요 시설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15일부터는 담당 업무 별 멘토를 통해 각국에서 맡고 있는 본인들의 업무에 맞는 교육을 받게 된다. CJ오쇼핑은 전체 참석자 중 3분의 1에 달하는 무슬림들을 위해 교육기간 중 별도의 기도실을 사내에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개인 취향 및 종교적인 이유로 육식을 꺼리는 참석자가 절반에 달해 이들을 위한 개별 식단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고 있다고 CJ오쇼핑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MPCJ의 칸 라이 케옹(Kan Lai Keong) MD는 "TV홈쇼핑 선진국인 한국에서 홈쇼핑 비즈니스와 업무를 직접 배울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특히 한국 홈쇼핑의 성공 노하우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2017-11-13 13:34: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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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는 오는 16일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해 모두 팔았으며, 2016년에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완판했다. 올해는 눈 내리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로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브랜드 로고는 레드 컬러로 변경하고 눈 내리는 마을을 배경으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산타클로스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겨울 옷을 입은 참이슬 두꺼비로 재미를 더했다. 친숙한 캐릭터의 재치 있는 활용으로 기존의 브랜드 라벨과 차별화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하며 특히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 외에도 맥주 미드팩과 트레이,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 업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고가는 기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같다.

2017-11-13 13:19:24 박인웅 기자
韓 中企·정책담당자, 日로 몰려간 까닭은

한국 중소기업들과 정책 담당자들이 일본으로 몰려가고 있다. '혁신'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때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일본을 배우고 협력하기 위해서다. 13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4일 일본 도쿄에서 '코리아 IT 엑스포 2017'을 개최한다. 엑스포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관련 국내 중소·중견기업 40개사가 참가한다. 또 일본에선 NTT도코모, 후지쯔, NEC, 소프트뱅크 등 유력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100여 개사가 자리를 같이 해 1:1 수출상담회, 취업상담회, 한국 ICT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특히 3D 치과 진료기기를 생산하는 레이는 VR 기술을 활용한 치과진료 솔루션 기업 메가젠재팬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일본 치과병원에 관련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데이터베이스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인 웨어밸리는 NEC와, 모바일 통신장비 기업인 에이치에프알은 후지쯔와 각각 MOU를 체결해 현지 ICT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또 아마존재팬, 라쿠텐 등 일본 대형 ICT기업 7개사는 한국 구직 희망자와 채용면접도 진행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 전자상거래 사이트 'Shoplist.com'을 운영하는 크루즈의 쿠스노기 아야코 인사 담당자는 "한국 인재들은 어려운 과제가 주어졌을 때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좋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 ICT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90조7000억엔(896조원)으로 일본 주요산업 중 가장 크다.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국가 신성장 플랜을 수립해 ICT를 한층 고도화시키고 있다. 침체돼 있는 제조업을 활성화시키고, 유통·물류·서비스분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KOTRA 조은호 일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선 총 1050만 달러(117억원) 규모의 MOU가 체결돼 빠른 시일 내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일본은 인구 감소를 겪고 있어 유통, 농업, 의료 등 인력 대체효과가 높은 분야에 대한 ICT솔루션에 관심이 큰 만큼 창의력 있는 우리 기업과 인력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임채운 이사장은 13일 도쿄 현지에서 열린 '제18차 한일중소기업진흥정례회의'에 참석해 양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정례회의는 중진공과 일본의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가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행사에서 임 이사장은 중진공의 창업성공패키지 등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 생산성 향상, IT 활용률 제고 등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운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승격에 따라 중진공은 중소기업 지원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은 경제구조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공감대를 강화하고 우리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1-13 12:00:00 김승호 기자
3분기 보험사 실적…금리상승 영향 생보사 '선방'

그간 저금리로 연일 저조한 성적을 기록해온 생명보험사들이 올 3분기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실적 호조를 보였다. 또 저축성보험 판매는 줄이고 보장성보험 영업은 늘리는 등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상품군 변화도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손해보험사들은 계절적 영향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실적이 감소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3분기 32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올해만 1~3분기 누적 1조2669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는 등 전년 동기 실적을 웃도는 성적을 자랑했다. 실제 지난해 삼성생명의 삼성카드 지분 매입에 따른 이익(8207억원)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고 올해 순이익은 전년 동기 1조2345억원 대비 324억원(2.6%)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계열사인 한화손보의 지분 매입에 따른 일회성 요인(4088억원)을 제외하고 전년 동기 4743억원 대비 1848억원(38.96%) 늘어난 65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교보생명 역시 지난해 5035억원 대비 증가한 5300억원대 순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PCA생명 인수에 따른 일회성 이익 제외 1~3분기 누적 기준 56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가량 실적이 상승했다. 생보사들의 이 같은 실적 상승세는 지난 8월부터 이어진 금리 상승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각 사는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이자마진 및 자산운용수익률이 모두 개선됐다. 삼성생명의 경우 전년 대비 0.6%포인트 오른 3.8%의 자산운용수익률을 기록했고 한화생명은 4.0%의 수익률로 같은 기간 0.3%포인트 올랐다.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상품군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생명은 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리는 등 신계약가치만 3분기 누적 92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4% 상승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그간 생보사들은 저축성보험 판매에 의존해왔다"며 "다만 새 회계기준에선 저축성보험이 매출로 인정되지 않아 각 사가 올해부터 보장성보험 판매에 주력해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생보업계의 실적 개선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보사들은 3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 삼성화재는 3분기 2246억원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은 같은 기간 각각 14.5%, 10.2% 감소한 1554억원, 1239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손보사들의 저조한 실적은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하락에 따른 실적 상승세와 대비되며 생보사와 희비가 엇갈렸다. 실제 3분기 계절적 영향에 따른 침수피해와 당국의 보험료 인하 압박 등으로 인해 각 사는 모두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했다. 삼성화재가 전년 동기 대비 4.5%포인트, 동부화재가 4.1%포인트 올랐고 KB손보는 2.7%포인트 상승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장기위험손해율이 삼성화재 등 대형사 위주로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손해율을 보였다"며 "상반기 대비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11-13 11:43:0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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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티웨이항공 등 LCC 업계 겨울 맞이 특가 항공권 선보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3일 LCC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11월의 슬림한 진' 특하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에어부산은 겨울맞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은 매년 3~4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얼리버드 개념의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11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판매되며, 국제선 총 2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15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다. '11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 중 대표 노선의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기타큐슈 왕복 9만5700원 ▲인천~오사카 왕복 13만7600원 ▲인천~오키나와 왕복 14만6900원 ▲인천~삿포로 왕복 18만7200원 ▲인천~마카오 왕복 16만4200원 ▲인천~타이베이 왕복 19만600원 ▲인천~세부 왕복 17만6600원 ▲인천~방콕 왕복 22만8900원 ▲인천~다낭 왕복 25만13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왕복 24만7200원 ▲인천~사이판 왕복 21만5900원 ▲인천~괌 왕복 24만5200원 ▲인천~호놀룰루 왕복 48만4800원 ▲인천~케언스 왕복 83만9700원 ▲부산~오사카 왕복 12만2600원 ▲부산~클락 왕복 17만9200원 ▲부산~괌 왕복 24만2800원 등이다. 또한 무료 위탁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에어부산은 겨울맞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노선은 에어부산의 국내·국제 25개 노선이다. 봄·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타이베이, 가오슝, 다낭, 홍콩, 여름철 날씨로 따뜻한 휴양이 가능한 하이난, 괌을 비롯해 겨울철 눈 덮인 장관을 볼 수 있는 옌지, 울란바토르, 삿포로 노선까지 다양한 노선이 포함된다.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김포/대구/울산~제주 및 울산~김포 노선 등 국내선 1만 9000원 ▲대구~오사카 6만 1400원 ▲대구~삿포로 7만 8700원 ▲대구~하이난 7만 9800원 ▲부산~홍콩/마카오 10만 8700원 ▲부산~옌지 11만 8700원 ▲부산~울란바토르 17만 9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권과 렌터카 할인, 운임 할인 쿠폰을 연계한 특가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오는 1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항공권은 김포, 광주, 무안에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과 인천, 대구, 제주,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11월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제선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구정 연휴 등)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기준 총액운임은 1만6200원부터다. 국제선 편도 최저 운임은 ▲ 칭다오 5만4100원 ▲ 마카오 6만7100원 ▲ 오사카·후쿠오카 7만4100원 ▲ 홍콩 7만9100원 ▲ 사이판 10만8300원 ▲ 세부 12만4100원 ▲ 다낭 15만300원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항공사별 특가 프로모션은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3 11:27: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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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고객 잡아라…신한은행, '4060 모바일앱 미래설계포유'

신한은행은 은퇴기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미래설계포유'의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된 '미래설계포유'는 기존 은행 앱보다 큰 글씨체와 손쉬운 메뉴 이동 등의 화면 구성과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채널이다. 새로운 '미래설계포유'는 일대일 모바일 다이어트, 프로골퍼 코칭 등 운동 관련 서비스와 꽃 정기배송, 펫보험·자동차보험·상조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제휴할인 혜택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휴를 강화했다. 매주 엄선된 읽을거리와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는 참여광장 메뉴도 신설했다. 또 국내 최초로 원스톱 은퇴설계 플랫폼을 탑재해 플랜 설계 및 진단과 금융상품 신규를 앱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은퇴설계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예약시스템을 통해 심층적 은퇴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e상담 서비스도 개시했다. ㈜닥터아파트의 전문가들이 고객의 질문에 대해 24시간 이내 답변을 주는 모바일 상담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가치있는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계속적으로 반영해 진화된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11-13 11:24:3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