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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재노동자 입증 책임 완화… 산재승인 9% 증가

지난해 산재노동자에 대한 산재승인이 전년보다 9%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017년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전국 6개소)의 업무상질병 승인율이 2016년 보다 8.8%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뇌심혈관계질병(10.6%p)과 정신질병(14.5%p)의 승인율이 10%p 이상으로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업무상질병 승인율이 상승한 것은 산재노동자가 부담하던 입증책임을 완화시킨 여러 조치에 기인한 것이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현재 연간 9만 여명의 노동자가 산재승인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노동자들이 까다로운 산재의 입증문제로 산재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고용부는 업무상 질병에 대한 입증책임 완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산재보험법시행령에서 규정한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산재로 인정되도록 하는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고용부는 이달부터는 산재인정에 필요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노동자의 입증책임이 근로복지공단으로 전환되고, 과로에 대한 산재인정기준도 완화돼 업무상질병 승인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부는 또한 올해 말에는 근골격계질병과 정신질병(자살 포함)에 대한 산재인정기준을 개정하는 등 다른 질병에 대해서도 보다 쉽게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앞으로도 산재에 대한 입증책임을 획기적으로 완화해 보다 많은 산재노동자가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산재보험이 산재노동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1-21 14:50:09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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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함께 꿈꾸는 미래 과학캠프' 개최

삼양그룹, '함께 꿈꾸는 미래 과학캠프' 개최 삼양그룹이 초등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키워주는 제1회 삼양그룹 과학캠프를 열었다. 삼양그룹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의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 5, 6학년 학생 100명을 초청해 '삼양과 함께 꿈꾸는 미래 과학캠프'를 20일부터 1박 2일동안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 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삼양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 임직원들도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의 과학 실험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는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험과 만들기 중심으로 구성됐다.참여 학생들은 1박 2일간 빈 페트병, 밀가루, 식용유, 플라스틱 점토, VR고글 제작 키트 등의 실험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과학 실험과 만들기를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페트병의 무한변신' ▲밀가루와 식용유를 이용해 식용유 향초, 밀가루 전지를 만들며 과학 원리를 실험하는 '생활 속 과학'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VR고글 만들기' ▲미래 환경 문제를 생각하며 친환경 플라스틱 점토로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플라스틱 아트 콘테스트 등이다. 조성환 삼양사 화학연구소장(상무)은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삼양그룹은 과학캠프 외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양그룹은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법무부 산하 공익재단인 '청소년희망재단'도 후원 중이다. 올해부터는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의 사업 특색을 살린 환경보호, 건강증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8-01-21 14:5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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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애슐리W, '월드 테이스티 타운' 시즌 개편

이랜드파크 애슐리W, '월드 테이스티 타운' 시즌 개편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애슐리(Ashley)가 미국 속 각양각색 세계 요리를 신메뉴로 선보이며 샐러드바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월드 테이스티 타운(World Tasty Town in America)'은 미국 속 다양한 세계의 맛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아메리칸 중식', '일본 가정식', '베트남 대표 메뉴', '유러피안 메뉴' 등 특별히 엄선한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세계요리를 애슐리만의 레시피로 샐러드바를 구성했다. 또한 무제한 비프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스파이스 로스트덕 등 그릴 메뉴를 보강하여 보다 풍성하게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된 애슐리 메뉴들은 '뉴욕머스트잇 바비큐', '이탈리아 피자&파스타', '베트남 대표요리', '유럽식 따뜻한 요리', '일본가정식', '아메리칸 중식' '프리미엄 델리푸드', '뉴욕스위츠' 등으로 섹션을 나누어 선보인다. 대표메뉴는 ▲무제한 비프스테이크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 ▲시푸드 로제 리조또 ▲불짬뽕 파스타 ▲까르보나라 떡볶이 ▲버터 계란 간장밥 ▲피넛 치킨 볶음 ▲나트랑 볶음밥 ▲토마토 홍합스튜 ▲스페인 칠리 베이비크랩 ▲따끈한 오뎅나베 ▲타코타코 그라탕 ▲사천 깐풍치킨 ▲상하이 볶음누들 ▲얼그레이 케이크 ▲쇼콜라 화분 케이크 등이다. 특히 이번 개편을 맞이해 부천 뉴코아점, 잠실 롯데캐슬점 등 일부 매장은 신메뉴와 스테디셀러 메뉴들을 함께 선보여, 같은 가격으로 기존 대비 2배 많은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월드 테이스티 타운' 메뉴 개편은 애슐리W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무제한 비프 스테이크'와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 등 일부 메뉴는 평일 디너, 주말, 공휴일 메뉴로 즐길 수 있다. 그 외 시간대 및 매장 별 이용 가능한 메뉴 정보는 애슐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애슐리 이용 가격은 W매장 기준 평일 런치 1만3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만9900원이다. 이 외 '트리플 갈릭 스테이크'와 '뉴욕 스톤 스테이크' 등은 별도 주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애슐리는 '월드 테이스티 타운' 출시를 기념해 2월 1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신메뉴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하여 애슐리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8-01-21 14:49: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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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심혈관 위해 천연식품으로 '칼륨' 섭취하자

건강한 심혈관 위해 천연식품으로 '칼륨' 섭취하자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게 칼륨이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줘 현대인에게 특히 중요한 필수 미네랄이다. 최근 심혈관 건강에 작용하는 칼륨에 대한 미국 한 대학 의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칼륨의 중요성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21일 미국 앨라배마 대학 의대 연구팀이 '임상연구저널 인사이트'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칼륨이 혈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의 천야빙(Yabing Chen) 병리학 교수는 칼륨 결핍이 동맥을 딱딱하게 만드는 혈관 석회화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충분한 칼륨 섭취가 동맥 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칼륨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선한 과일, 채소 등의 천연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칼륨 함유량 가장 높은 과일 '바나나' 대표적인 옐로푸드 바나나는 칼륨 함유량이 가장 높은 과일이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약 422㎎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하나만 섭취해도 성인 1일 섭취 권장량의 10%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바나나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주는 식물성 스테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시켜, 심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의 대표 영양소이자 '두뇌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B6는 심장 건강에 해로운 물질인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기능도 함께한다. ◆땅속의 영양작물 '고구마' 겨울철 간식으로 많이 찾는 고구마다. 알칼리성 식품인 고구마에는 칼륨이 특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고구마 한 개에는 약 540㎎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 수치를 조절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또한 고구마에는 비타민B 복합체인 판토텐산(비타민B5)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판토텐산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와 혈압 상승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그대로 또는 기름에 조리 '시금치' 푸른 잎 채소는 대체로 높은 칼륨 함유량을 자랑한다. 이 중 대표적인 시금치는 한 컵 분량 기준 약 839㎎ 풍부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고, 이 밖에도 엽산, 마그네슘 등 심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시금치는 샐러드 등으로 채소 그대로 섭취하거나, 기름에 조리했을 때 영양 전달 면에서 가장 좋다. 시금치 속 칼륨은 열에 강해 가열 조리해도 파괴되지는 않지만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데치거나 삶으면 영양 손실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금치를 나물로 조리할 때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토마토' 토마토는 칼륨과 수분 함유량이 모두 높아,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인 채소다. 특히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잔류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을 줘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에도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토마토에는 혈전 형성을 예방하고, 모세혈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루틴 등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 또한 열에 강한 지용성 영양소로, 기름과 함께 가열 조리하면 칼륨과 라이코펜 영양 성분 효과가 극대화된다. 안상은 한국 델몬트 차장은 "비타민B군은 가열 시 영양소가 파괴되기 쉬워 바나나와 같은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예외로 고구마는 주성분인 전분질의 영향으로 가열 조리 후에도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 감소가 거의 없어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즐기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2018-01-21 14:49: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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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서도 설 선물세트 본격 대결…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강화

사전 예약 매출…매년 증가세 5만원~10만원 사이 상품 인기 김영란법 개정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에서도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을 강화한 선물세트를 본 판매를 개시한다. 매년 사전예약판매 매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본 판매에서도 10만원 이하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앞세워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1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7일까지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판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3%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다. 선물 상한액이 5만원이었던 지난해에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축산, 청과 등의 상품군에서 수입산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였었다. 올해는 국내산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역대 명절세트 중 가장 큰 할인율을 적용한 '10만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는 70여개 품목 한정으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8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한우·굴비 등 프리미엄급 상품과 더불어 10만원 이하 국내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에서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보다 2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 설에는 10만원 이하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지난해에 비해 상품수를 50% 늘려 국내 주요 산지의 특산물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며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프로모션을 집중해 농·축·수산물 농가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본판매 기간 전국 15개 점포별로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청과 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도 26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을 시작으로 본판매에 돌입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예약판매(5일부터 18일까지) 실적은 전년보다 7%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의 설 예약판매에서는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5만원 이하, 10만원 이상 상품의 인기는 다소 주춤한 편이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예약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지난 설 물량보다 10만세트(20%) 늘어난 총 65만 세트를 준비했다. 우선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상품을 대거 늘린다. 품목은 지난해 설 대비 156개(33%) 늘리는 동시에 이들 물량 역시 총 7만세트로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준비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10만원 이하 설선물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여 명절 수요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21 14:49:1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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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 호텔, 까사미아 쇼룸 역할 톡톡

까사미아 가구가 자사 호텔 라까사를 마케팅 및 고객 소통 창구로 이용하고 있다. 가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객실을 자사 가구로 꾸며 선보였다. 고객들은 투숙 기간 동안 가구를 이용하면서 제품을 이해할 수 있다. 까사미아는 직접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서는 라까사 호텔이 까사미아 가구의 광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까사미아는 서울 압구정동에 있던 뉴삼화관광호텔을 2010년 매입 후 8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2011년 라까사로 선보였다. 객실마다 다른 가구와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차별성으로 주목받았다. 2016년에는 기존 61개 객실을 증축해 12가지 콘셉트로 꾸며진 총 88개의 새 객실을 선보였다.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까사미아 압구정 매장을 연결해 쇼핑도 가능하게 구성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다녀가는 투숙객 약 50% 정도가 객실에서 체험한 가구를 호텔 옆에 위치한 까사미아 압구정점에 문의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까사미아는 호텔의 가구 전시를 통해 고객들의 가구 사용 후기를 받은 뒤 제품 개발 자료로 활용했다. 객실에 비치된 신상품 및 주력 상품 만족도 조사를 디자인에 반영시켜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까사는)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동시에 고객이 직접 가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구를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본다"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1호점에 이어 작년에는 2호점 착공을 시작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건립 중인 2호점은 지하 5층, 지상 16층, 연면적 2만1964㎡ 규모다. 지상 1∼3층은 까사미아 가구전시장, 4층은 근린생활시설, 5∼6층은 까사미아 본사 사옥, 7∼16층은 190개 객실의 호텔과 파티룸, 회의실 등으로 구성해 올해 6월 완공 예정이다. 88개 객실인 압구정점의 2배가 넘는 규모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라까사가 까사미아 가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까사미아는 새 어린이 가구 출시 및 신학기 맞이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열린다. 새로 출시된 가구 시리즈는 '노아'와 '앤디' 2종이다. 노아는 브라운과 화이트 톤을 활용해 깔끔하면서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장점이다. 앤디는 포플러 원목과 무늬목 소재로 차분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매 시 10% 할인과 베이직, 플러스, 멀티 등 패키지에 따라 매트리스 커버 또는 이불세트를 증정한다. 또 제이콥 베드, 빌드 책상, 모노모노 책상 등의 '키즈 앤 주니어 컬렉션'도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IMG::20180121000035.jpg::C::320::이번에 새로 출시된 어린이 가구 시리즈 '앤디'(왼쪽)과 '노아'(오른쪽)./까사미아}!]

2018-01-21 14:39:24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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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킹애플망고' 40톤 물량 개당 4980원에 판매

이마트는 중량이 550g 이상인 항공직송 페루산 '킹애플망고'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기존 가격 대비 약 40% 저렴한 4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애플망고가 수요는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가격 장벽이 있는 것으로 판단, 이번 행사를 위해 페루의 현지 업체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40톤 물량을 계약해 가격을 기존의 40%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킹애플망고의 경우 일반 애플망고에 비해 약 30%나 중량이 크고 과일 속 씨의 크기는 큰 차이가 없어 과육 비중이 매우 높다. 이번에 이마트가 수입하는 페루산 애플망고는 전량 '켄트(Kent)'종으로 식감이 부드럽고 신맛이 거의 없어 당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애플망고는 사과처럼 껍질이 붉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반 망고에 비해 더 진하고 단 맛을 가지고 있다. 특유의 빛깔과 맛, 영양분으로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고급 과일의 대표격이다. 한편 이마트에서는 매년 여름 대만산 애플망고를 판매해오고 있는데 작황 부진 탓에 2016, 2017년 2년간 애플망고 매출이 급감했다. 2015년 이마트에서 개당 4000원대였던 애플망고는 여름 두 달간 매출로 1년 망고 매출 4분의 1을 기록할 정도였다. 반면 2016·17년 여름 2년 연속 대만에 닥친 냉해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대만산 애플망고 가격이 최대 40%가량 폭등했고 이마트 애플망고 매출은 2015년 대비 1/10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이마트는 애플망고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나 가격대가 높아 2년간 소비자들이 애플망고를 소비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김영완 이마트 김영완 수입과일 바이어는 "바나나가 전체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아보카도 매출이 2배나 급증하는 등 수입과일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킹애플망고는 항공직송으로 품질도 좋고 중량 대비 가격도 저렴해 그동안 가격 때문에 애플망고 구매를 주저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21 14:16:3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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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팝니다"…코오롱FnC, 스타일링 렌탈서비스 실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 어반 캐주얼 편집 브랜드 '시리즈'는 플래그십 스토어 한남동 '시리즈코너'에서 스타일링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리즈는 장기 불황에 충동에 의한 구매를 통한 물질적인 소유보다 가심비를 따져 신중히 구매하거나 소비하는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는 시리즈코너에서 신상품을 착용해보고 렌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3일 기준 아우터 2만5000원~3만원, 니트·바지 1만원, 셔츠 5000원이다. 렌탈 서비스 이용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정상가보다 10~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한경애 상무는 "과거에는 사치를 과시 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나 고가의 액세서리를 빌려 썼다면 최근에는 경험에 가치를 둔 합리적인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충동 구매로 인해 입지 않는 옷을 쌓아놓기 보다는 먼저 일상에서 경험해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리즈는 2007년 브랜드 론칭 이후 온라인 편집몰인 '바이시리즈'를 전개하며 개성 넘치는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현재 기준 매장은 총 110개다.

2018-01-21 14:16: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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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규제 개편]이번엔 가계대출 공급 옥죈다…가계대출 많은 은행 불이익

가계대출 증가세에 정부가 이번엔 수요가 아닌 공급을 잡기 위해 나섰다. 올해 시행되는 신(新)DTI(총부채상환비율)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대출 수요를 억제하는 방안이라면 금융당국이 21일 내놓은 자본규제 개편은 금융권의 자본 규제를 강화해 가계대출 공급을 옥죄는 것이 목표다. 정부가 추정한 자본규제에 따른 가계대출 감축 효과는 향후 3~5년간 40조원 안팎이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혁신기업보다 가계대출이나 부동산 분야로 자금흐름을 유도하는 비대칭적인 규제부문에 '균형추'를 세운 것"이라며 "시장 부담이 급격하지 않도록 생산적 자금흐름을 부드럽게 유도(Nudge)할 수 있는 적정 규제수준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자본규제 3종 세트 영향은 예대율 개편, 고위험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상향,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 도입 등 자본규제 3종 세트는 모두 가계대출이 많은 은행에 불이익을 주게 된다. 특히 은행 입장에서 가장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이는 규제는 예대율 개편이다. 예대율은 원화예수금 대비 원화대출금의 비율로 100%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산정방식 개편으로 은행들은 6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나면 가계대출의 가중치는 상향(+15%)하고, 기업대출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하향(-15%) 적용해야 한다. 9월 말 자료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시중은행의 평균예대율은 98.1%에서 99.6%로 상승해 100%에 육박하게 된다. 특히 1개 은행은 100%를 넘기도 했다. 만약 시중은행이 대출금을 줄이지 않고 현재 예대율(98.1%)을 유지하려만 약 11조원을 추가로 조달해야 한다. 다만 지방은행의 경우 예대율이 오히려 하락했다. 원화대출 증가액의 60%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시중은행들 대비 기업대출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LTV 60% 초과 주담대에 대한 위험가중치도 상향(예: 35%→ 70%)한다. 이 경우 은행권의 평균 국제결재은행(BIS) 비율이 약 0.14%포인트 하락할 추정됐다. 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의 도입은 최대 적립비율인 2.5%를 가정하면 추가로 적립해야 하는 자본은 0.8~1.2%포인트다. ◆기업금융 활성화되나 정부는 이번에 기업금융 활성화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금융권에서 줄인 가계대출 자금이 기업금융으로 넘어가게 하겠다는 의도다. 워크아웃 기업에 대한 자산건전성 분류는 현재 '고정이하여신'에서 상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워크아웃 기업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신규 자금지원 등이 필수적이란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은행 경영실태를 평가할 때 '중소기업 신용대출 지원실적' 항목을 새로 만들고, 가중치를 부여해 중기 신용대출을 늘리도록 유도한다. 증권사들 역시 모험자본의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현재 코넥스와 위험도가 같았던 코스닥 주식투자에 대한 위험가중치는 낮춘다. 다른 업권에 비해 과도했던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의 기업대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등도 정비한다. 이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 충당금 부담이 약 760억원이다. 이번에 발표된 대부분의 개편방안이 업권별 감독규정 등 하위규정 개정만으로 가능해 후속조치는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별 금융회사별로 여건이 다르고 준비도 필요한 만큼 규정개정 단계에서 시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 유예기간 부여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2018-01-21 13:56: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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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자본규제 3종세트 도입…가계대출 최대 40조원 줄인다

LTV 60%↑규제강화, 가계-기업 예대율차등, 경기대응완충자본…3~5년내 가계신용 감축 기대 정부가 가계·부동산에 지나치게 쏠린 돈을 기업 등 생산적 부문에 흐를 수 있도록 '금융권 자본규제 3종세트'를 도입했다. LTV(주택담보인정비율) 60%를 초과하는 고위험 주담대에 대한 자본규제를 강화하고, 예대율 산정 시 가계·기업 간 가중치(±15%)를 차등화한다. 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도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런 내용이 담긴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권 자본규제 등 개편 방안'을 통해 3~5년 내 가계대출을 최대 40조원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가계대출에 대한 낮은 자본규제 부담이 시중자금을 가계·부동산 부문으로 배분되도록 유도하고, 금융사가 주담대 등 '손쉬운 영업'에 안주하는 관행을 심화했다고 판단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 고위험 주담대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높인다. 주택가격 하락의 잠재리스크 등을 감안해 BIS 등 자본비율 산정시 LTV 60%를 초과하는 주담대의 위험을 적정하게 인식하기로 했다. 은행·저축은행의 위험가중치는 현행 35~50%에서 70%로, 보험의 위험계수도 현행 2.8%에서 5.6%로 상향한다. 은행 예대율 산정 시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에 대한 가중치를 차등화한다. 가중치 수준을 ±15%로 할 경우 시중은행 전체 평균 예대율은 98.1%에서 99.6%로 상승한다. 가계대출 가중치를 높이고 기업 대출 가중치를 낮추면 은행 입장에선 기업대출보다 가계대출 시 예수금을 더 많이 쌓아둬야 한다. 당국은 시행 전 유예기간 6개월을 부여하고 올 하반기부터 달라진 예대율 산정 방식을 적용한다. 다만 기업대출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존 예대율 산정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가계신용의 과도한 팽창을 제어하기 위해 '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도 도입한다. 가계부채 증가속도,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금융위가 '적립비율'을 결정하면 은행별로 가계신용 비중에 따라 추가 적립하는 식이다. 가령 금융위가 가계대출에 1% 자본적립을 결정하면 전체 신용 중 가게신용 비중이 50%인 은행은 0.5% 추가 자본적립을 해야 한다. 가계신용 편중리스크 평가도 강화한다. 금감원의 은행 리스크 관리 실태평가 시 '가계부문 편중리스크' 평가를 신설해 과도한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리스크가 적정하게 인식될 수 있도로 계량·비계량 평가지표를 추가·보완한다. 가계대출은 규제를 강화하는 반면, 기업금융은 인센티브를 높여 활성화한다.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선 신규 자금 지원 등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정해 준다. 또 은행 경영실태평가 시 경영관리 부문에 '중소기업 신용대출 지원실적' 항목을 신설해 별도의 평가 가중치(5%)를 만들어 중소기업 신용대출에 인센티브를 준다. 중소·벤처기업 주식에 장기 투자할 경우 주식 집중 보유에 따른 위험액 가산을 면제해주고, 신용 공여 시엔 대출자산의 위험 수준에 따라 건전성 부담이 차등화되도록 한다. 코스닥 주식 투자에 대한 위험가중치도 개별위험값 6~12%에서 5~10%로 하향 조정한다. 아울러 저축은행, 상호금융권은 다른 업권에 비해 과도한 기업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기준을 낮추기로 했다. 금융위는 대부분 과제가 업권별 감독규정 등 하위규정 개정사항인 만큼 1분기 이후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이번 방안을 통해 적어도 3~5년 내 최대 40조원 내외의 가계부문 대출 감축 유인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자본규제 개편방안에 이어 혁신모험펀드 조성, 공공기관 연대보증 폐지, 동산담보·기술금융 활성화 등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정책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21 13:56:0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