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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함께 뛰는 평창올림픽] 평창올림픽 곳곳 누빌 ‘LG AI 안내로봇·청소로봇’

LG전자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현장 곳곳에 인공지능(AI)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을 투입해 손님 맞이에 나선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음성 대화가 가능한 안내로봇은 외국인의 길 안내를 돕는다. 청소로봇은 자율주행 방식으로 움직이며 청소를 맡게 된다. LG전자의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며 로봇 기술 역량 및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스켈레톤 국가대표팀과 윤성빈 선수를 시작으로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동계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에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광고 모델로 기용해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러한 투자와 관심은 좋은 성과로 이어져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LG그룹 지주사인 LG는 지난해 3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LG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 사무소를 건설했다. 또한 올림픽 홍보를 위한 콘텐츠와 물자를 지원한다. 공식 홍보 영상, 영화, 인쇄물, 옥외광고물 제작 등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을 대회가 끝날 때까지 공급한다.

2018-01-30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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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함께 뛰는 평창올림픽] 20년째 올림픽 디지털 관문 역할 수행하는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공식 후원사(올림픽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년간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현장의 감동을 전달해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후원 범위를 넓혔다. 지난 2016년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는 후원 범위가 스마트폰에 한정됐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에서부터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PC, 프린터 등의 제품까지 확대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평창올림픽의 성공 기원은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에 도착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시작됐다. 삼성전자 평창올림픽이 시작되는 내달 9일까지 '성화봉송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17일에는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국제 올림픽위원회 관계자에게 제공될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6.3형의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한 단계 더 진화한 S펜, 최고 성능의 듀얼 카메라 등에 겨울을 상징하는 샤이니 화이트 색상과 올림픽을 상징하는 금색의 오륜기 디자인을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평창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8 평창 공식 앱·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도 선보였다. 전세계 올림픽 팬들은 이 앱을 통해 경기 일정, 티켓, 경기장 등의 정보는 물론 경기 기록, 선수 정보, 메달 순위 등 경기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8-01-30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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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지난해 1조4625억원 벌어… 순이익 사상 최대

에쓰오일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조8144억원, 영업이익 458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조2118억원에서 27.6%, 영업이익은 5532억원에서 24.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66억원에서 4516억원으로 188.3% 확대됐다. 연간으로는 매출 20조8914억원, 영업이익 1조46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조3218억원에서 2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조6168억원에서 9.5% 줄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 에쓰오일은 "울산공장 시설개선으로 생산효율을 높이고 최대 가동률을 유지해 사상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면서도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이익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1조311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지난해 정유 6935억원, 석유화학 3414억원, 윤활기유 427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정유를 제외한 비정유 부문 영업이익 비중이 52.6%를 기록, 고른 실적을 만들었다. 올해 시장 전망에 대해 에쓰오일은 "정유 부문에서 신규 증설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수요가 양호하게 증가해 정제마진이 양호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은 높은 수요와 중국 환경 규제에 따른 생산량 감소, 윤활기유 부문은 높은 시장 진입 장벽과 고품질 윤활기유 수요로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01-29 17:50:4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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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평균가동률 71%, 반도체 호황 착시에 금융위기 재연 우려"

"지난해 반도체 수출 호조를 경제회복으로 생각해서 안 됩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최저수준인 71%까지 하락한 상황으로, 전반적인 경기불황을 간과한다면 과거 외환외기와 유사한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은 29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원화 강세의 파장과 대응방향'이란 제목으로 개최한 긴급좌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좌담회에서 발표를 맡은 오 회장은 "지난 2014년 중반 이후 상승하던 달러-원 환율이 지난해 1월 1208.50원을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최근에는 시장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1050원 선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교수는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결과 엔-원 환율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한일 간, 한미 간 신뢰의 차이와 한일 간 통화정책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이후 엔-원 환율 하락은 한국수출 증가율을 둔화시켰다"면서 "지난해에는 반도체와 LCD 등의 일부 제품의 수출 호조와 세계 경제 회복으로 수출증가율이 큰 폭으로 신장됐으나 전반적인 경기불황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근거로 한국의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최저 수준인 71%까지 하락하는 등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제조업은 장기불황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2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불황형 흑자를 제대로 파악해 대처하지 못할 경우 과거 1997년 외환위기 때와 유사한 처지에 놓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 교수는 원화 강세의 원인으로 ▲불황형 경상수지 흑자와 자본유입 지속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의 관찰대상국으로 지정에 따른 정부의 외환정책 추진의 어려움 ▲트럼프정부 출범 이후 아메리카 퍼스트 통상환율정책에 따른 달러가치 하락 ▲한일 간 통화정책의 차이 등을 꼽았다. 그는 "미국과 일본은 양적완화(QE) 통화정책을 추진한 반면 한국은행은 단순히 금리 인하 정책에 머물렀다"면서 "현재 일본은 아베노믹스에 따라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해 엔화약세가 지속되는 반면 한국은 금리 인상으로 엔-원 환율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봤다. 이에 오 교수는 "규제개혁으로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불황형 경상흑자 폭을 축소하고, 대미 신뢰회복을 통해 환율 및 통화정책의 운신 폭을 넓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경상수지 흑자 발생시 공기업 대외채무 상환으로 종합수지 적정 수준 관리하고 거주자외화예금 운용폭 확대로 거주자외화예금 증가 유도해 외환시장 원화가치 절상압력 완화 할 것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긴급좌담회에는 토론자로 참여한 김소영 서울대 교수, 김정식 연세대 교수, 채희율 경기대 교수들도 적극적인 외화 유동성 확보로 경제위기에 대비하고, 과도한 금리 인상이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018-01-29 17:3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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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인프라·부동산 투자 '한화 글로벌리얼에셋펀드'

-단순 혼합·합성형이 아닌 리얼에셋(인프라·부동산·에너지)기업 등에 집중 투자 -주식·우선주·채권에 유연하게 투자해 변동성 최소화 -전통자산과 낮은 상관관계로 자산배분 효과 극대화 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인프라, 부동산, 에너지 기업 등에 주로 투자하는 '한화 글로벌리얼에셋펀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전 세계에 상장된 모든 대체자산군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한다. 대체자산은 주식보다는 변동성이 낮고 채권보다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응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상장 인프라 주식(운송, 유틸리티, 에너지, 통신시설 등) ▲상장 부동산 리츠(오피스,레지던셜,산업용,리테일,모기지 등) ▲대체자산 우선주(부동산,유틸리티,통신,운송 등) ▲하이일드 채권(미국/유럽) 등이다. 일반적으로 인프라, 부동산 등에 직접 투자하는 대체투자펀드는 높은 투자 비용과 운용의 안정성을 위해 폐쇄형이나 사모펀드로 출시돼 기관투자자나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투자처로 여겨진다. 하지만 한화자산운용은 상장된 대체자산 투자로 펀드의 유동성을 확보해 소액의 개인투자자들도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해당 펀드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인 누빈자산운용(Nuveen Asset management)에서 자문을 받아 투자유니버스를 구성한다. 누빈자산운용은 글로벌 연기금이 선정한 '대체자산 100대 운용사' 중 실물자산 부문에 든 유일한 운용사다. 박찬욱 한화자산운용 솔루션사업본부 차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존재하지만 미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와 여러 자산 군에 투자하면서 리스크를 헷지해 나갈 수 있다"면서 "실제 누빈자산운용의 대체펀드는 금리 인상기에도 지역/산업 다변화를 통해 견고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글로벌리얼에셋펀드는 2월 6일부터 우리은행,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의 전국 지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입 가능하다.

2018-01-29 16:47:45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