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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고등학교 청소년 '진로체험 캠프'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140여명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로체험 캠프는 연간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3가지(학습, 진로, 디지털)멘토링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캠프는 진로적성검사, 직업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사전에 탐색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4차산업 전문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명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제의 특강과 서울모드패션학교 조성화 교학처장과 함께 감성 이미지맵 제작 및 패션런웨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교육부 공문을 통해 4차산업, 패션, 영화 3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멘토와 함께 세심한 진로탐색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대학생 멘토와 함께한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한편의 영화를 완성해 미래 영화감독으로의 꿈을 키웠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8-01-30 11:20: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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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미국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개발

대림산업이 미국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개발한다. 대림산업은 태국 PTT 글로벌 케미칼(PTT Global Chemical)의 미국 자회사(PTTGC America)와 공동으로 미국 내에 석유화학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의 투자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대림산업과 PTT 글로벌 케미칼은 에탄을 분해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에탄분해공장(ECC)과 이를 활용해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이번 투자약정으로 미국 석유화학공장을 기반으로 유럽과 북·남미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그동안 북미시장은 진입장벽과 높은 운송비 부담으로 국내 석유화학회사의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미국 석유화학단지를 활용할 경우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PTT 글로벌 케미칼은 태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석유화학 전문 그룹인 PTT그룹 계열사로 석유화학제품의 제조 및 유통까지 석유화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태국 최대의 석유화학 회사다. 대림산업과 PTT 글로벌 케미칼은 올해 말까지 최종 투자의사결정을 목표로 공동으로 사업개발을 진행한다. 이에 투자규모, 지분 등 세부내용이 확정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이유는 석유화학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미국은 풍부한 내수시장과 저렴한 원료수급이 가능한 곳이다. 따라서 현지에서 원가경쟁력도 뛰어난 석유화학제품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나프타에서 에틸렌을 생산하는 한국과 에탄을 기반으로 에틸렌을 생산하는 미국 석유화학단지를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포트폴리오를 완성, 글로벌 석유화학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석유화학단지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들어선다. 이곳은 미국의 대표적인 셰일가스 생산지역이다. 대림산업은 에틸렌의 원재료인 에탄을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미국 폴리에틸렌 내수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동부지역 인근에 위치해 물류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석유화학단지가 완공되면 연간 150만t의 에틸렌과 폴리에틸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IMG::20180130000038.jpg::C::480::대림산업이 태국 PTT 글로벌 케미칼과 공동으로 사업개발을 추진하는 미국 석유화학단지 위치도}!]

2018-01-30 10:44: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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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닉스,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 2월로 연기…"이달 실명제 도입 어려워"

당초 이달 오픈할 예정이었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가 일정을 미뤘다. 이달 중으로 실명제 시스템을 갖추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지닉스는 금융 당국이 발표한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가이드라인에 맞춰 구축해야 하는 실명 가상계좌 서비스가 은행권 사정으로 이달 말까지 도입이 어려워 오픈 일정을 2월로 연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닉스는 한국과 중국의 금융·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가상화폐 거래소다. 오픈 후에도 당분간은 코인 간 거래 마켓으로만 운영된다. 코인간 거래 마켓은 원화 대신에 비트코인(BTC)으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서비스다. 단,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채굴기와 하드웰렛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오픈 전날까지 지닉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된다. 해당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경준 대표는 "변화된 시장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거래소 오픈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며 "지닉스는 소속 단체인 한국블록체인협회와 함께 신규 거래소에 대한 가상계좌 서비스 발급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G::20180130000039.jpg::C::480::지닉스 홈페이지}!]

2018-01-30 10:44: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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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다날, 국내 최초 로봇카페 '비트' 공개

"비효율적인 일을 하는 직원을 고용하느니 로봇 팔을 사는 게 싸다." 2년 전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에드 렌시 전 맥도날드 CEO가 한 발언이 국내에서도 현실로 다가왔다. 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은 3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가빛섬에서 자회사 달콤커피와 함께 로봇카페 '비트'를 공개했다. 일반 음식점과 패스트푸드 매장 등에서 주문을 받는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국내에서 사람이 아예 필요하지 않은 로봇 카페는 비트가 처음이다. 24시간 운영가능한 비트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비롯해 14종의 음료를 한 시간에 90잔까지 제조한다. 40초에 한 잔을 만드는 꼴로, 숙련된 카페 종업원과 비슷한 속도다. 완성된 음료는 히팅·쿨링 시스템으로 신선하게 유지된다. 매장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2m로 1.5평에서 2평 정도의 공간에 설치 가능하다. 사람이 필요 없는 로봇 카페 비트는 다날의 모바일 결제 기술과 달콤커피의 카페 운영 노하우, 최첨단 로봇 기술이 융합된 카페 솔루션이다. 키오스크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카카오페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종업원이 없어도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며 로봇이 음료 제작과 보관을 해줘 음료 수령·폐기가 간편하다. 매장 운영이 자동화된 데 이어 외부에서 원격으로 가동과 중지 등 전체적인 부스 제어도 가능하다. 비트는 최근 인천국제공한 제2터미널 동관과 서관 IT전시관에 입점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최첨단 국내 로봇 기술을 선보이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의 결제 핀테크 기술과 3건의 달콤커피 특허 기술, 로봇·소프트웨어 기술이 접목된 4차 산업혁명 집약체"라며 "제조 가능한 음료를 늘리는 동시에 공항, 항만, 쇼핑몰, 사내 카페테리아, 대학교, 지하철, 호텔 등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는 지속해 제기된 바 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1980년부터 2015년까지 35년간 최저임금 인상이 자동화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 '사람 대 기계, 자동화로 대체되는 직업의 최소임금 효과(The Impact of Minimum Wages on Automatable Jobs)'를 통해 최저임금이 인상될수록 기계가 일자리를 대체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2015년 기준으로는 최저임금 1달러 인상될 때 평균 고용량은 0.43%p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로봇카페 비트를 소개하며 "비트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카페의 미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0.02㎜ 오차의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위생적"이라며 "공식 발표가 이뤄지기 전에도 이미 30건 이상의 예약이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다날과 달콤커피는 비트를 보증금 3000만원, 월 198만원에 48개월 리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트는 자판기로 분류돼 별도 임대료도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최저임금은 2017년 시간당 6470원에서 16.4% 오른 7530원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2018-01-30 10:43:3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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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6·Q6로 컬러마케팅 확대

LG전자가 V30에 이어 G6와 Q6로 컬러마케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2월 중 한국을 시작으로 G6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G6는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까지 8가지 색상으로 확대된다. 18: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한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과 5.7인치의 넉넉한 화면 크기를 동시에 구현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풀비전 대화면과 프리미엄 기능을 담아 호평 받는 Q6도 모로칸 블루와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된다.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와 합해 총 7가지 색상으로 늘어난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를 3개 색상으로 출시한 후 모로칸 블루, 라벤다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등 신규 색상을 꾸준히 추가하고 있다. 도시의 특성을 담아내거나 강렬한 채도의 색상을 시도해 고객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V30 라즈베리 로즈에 대해 "진한 핑크색이 돋보인다. 발렌타인 데이를 한 달 앞두고 출시돼 시기도 맞아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2018-01-30 10:43:2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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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평창·강릉서 세계인 만난다

자이글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에서 세계인들을 만난다. 30일 자이글에 따르면 자이글은 평창 올림픽을 기념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마련한 강원상품관 명품관에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강원상품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평창군 눈꽃축제장과 KTX 강릉역사 맞은편 올림픽 페스티벌파크에 각각 문을 연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강원상품관은 명품관, 생활관, 의료기기관, 바이오·식품관, 향토공예관 등 총 5개 관으로 구성되며 65개 기업, 350여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릉은 지난 28일부터, 평창은 오는 2월3일부터 각각 오픈해 3월25일까지 운영한다. 자이글은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인 자이글 웰빙, 자이글 S, 자이글 핸썸, 자이글 플러스, 1~2인용 자이글 파티 등 대표 적외선 그릴제품을 전시하고 자이글 프로와 넥시블도 현장 판매한다. 자이글 파티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플래그쉽 레스토랑 '자이글 그릴&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콤팩트한 네모 그릴로 고객이 직접 구이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현장에서 판매될 자이글 프로는 강력한 화력을 강점으로 선보인 2018년형 프리미엄 그릴 신제품으로 지난해 11월말 출시 후 매주 홈쇼핑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호평받고 있다.

2018-01-30 09:36: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