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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공인노무사회와 소상공인 노무 문제 해결 나서

소상공인연합회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소상공인 노무 문제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무 관련 위반 사항 등에 대해 공동으로 사전 점검에 나서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를 줄여나가고, 정부의 근로 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양 단체가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근로조건 자율개선 사업을 협력적으로 전개하며, 이를 위해 공인노무사회에선 지역별 전담 공인노무사를 선정해 소상공인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에 나서고, 소상공인연합회는 대상자 모집에 나서는 등 전반사업을 관리하며 소상공인 노무문제 해결의 큰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인노무사회 박영기 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 단체 성장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상공인들이 겪을 수 있는 노무관련 불의의 처벌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노무 상담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소상공인들의 서포터즈로 나서주게 돼 소상공인들의 노무 문제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소상공인업종의 큰 화두인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을 위해 양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 업종의 새로운 노사 문화를 써내려가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2018-03-09 09:19: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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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 순이익 5061억원…사상 최대

지난해 부동산신탁사의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11개 부동산신탁회사의 순이익은 50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7% 증가했다. 회사별 평균 순이익은 460억원으로 11개사 모두 100억원 이상 흑자를 냈다. 영업수익은 1조325억원으로 전년 대비 31.3% 늘었다. 신탁보수가 66.7%로 차입형 및 관리형 토지신탁보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 총자산은 3조88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신탁계정대여금이 주로 증가했다. 총부채는 1조5405억원으로 사채발행과 은행차입금 증가에 전년 대비 81.4% 늘었다. 자기자본은 전년 대비 21.7% 늘어난 2조341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평균 924%로 전년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11개사 모두 필요유지 자기자본 요건인 70억원을 충족하며, 적기시정조치 기준인 NCR 150%를 크게 웃돌았다. 전체 부동산신탁회사의 수탁고는 178조5000억원으로 전년 14.6% 증가했다. 담보신탁과 관리형 토지신탁, 차입형 토지신탁이 주로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이후 수탁고나 순이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향후 부동산 경기변동이나 금리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3-09 09:18: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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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에서 달린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은 성공적인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를 기원하고자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성화봉송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육상부장이 함께 주자로 참가했다. 성화봉송은 한계 극복에 도전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동반자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2인의 주자가 한 조로 구성됐다. 김정태 회장과 전선주 부장은 강릉시청 일대를 함께 달리며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전 국민적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되기를 기원했다. 김정태 회장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하나된 열정으로 편견의 벽을 허물고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 역시 사람 중심의 '휴매니티(Humanity)'에 기반한 동행으로 이번 축제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휴매니티(Humanity)'에 입각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그룹의 중점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고자 역경을 딛고 도전하는 장애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난 5일 후원식을 맺고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종목에 대한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일 패럴림픽 붐업을 위한 응원단 '코리아 서포터즈' 586명을 함께 구성한 바 있다. 또한 장애인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과 휠체어 등 이동수단 기증과 더불어 강릉 코리아하우스 내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회기간에 맞춰 "하나된 평창" 적금을 판매한다. 장애인 가입시 0.2%의 특별금리를 제공하고 판매좌수당 1천원씩 적립 후 장애인 스포츠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2018-03-09 08:33:2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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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권순발행 100조 시대 열릴까, 금리 상승국면 자금수요 증가

올해 국내채권 순발행 규모가 100조원 내외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리 상승국면 초기에 경기 확장 진입에 따른 자금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목표 달성을 위해 국공채(국채 및 공사채)의 순발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과거 국내채권 연간 순발행 규모가 100조원대를 기록한 사례는 총 3번이었다. 2009년(166조원), 2013년(114조원), 2015년(109조원)에 국제 금융위기 사태로 인해 발생했다. 이들 시는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적자국채 확대가 채권순발행을 주도했다. 올해 100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의 근거는 뭘까. 일반적으로 현재와 같은 금리인상 초기국면에서는 경기확장 진입에 따른 자금수요 증가 및 저금리 상황이 맞물리며 민간 부문 채권순발행이 늘어나는 경향성을 갖는다. 또한 중앙은행 통화조절 수단인 통안채(통화안정화증권)도 수출경기 호전에 따른 외화유동성 흡수를 위해 채권순발행이 일부 늘어난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공채(국채 및 공사채) 순발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채권은 공공부문 채권순발행이 전체의 70% 가량을 차지한다. 2000년 이후 부문별 국내채권 순발행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부문에서는 국채, 공사채, 통안채 비중이 각각 41.3%, 18.1%, 8.8%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민간부문 에서는 금융채와 회사채 순발행 비중이 각각 20.4% 및 5.8%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오창섭 연구원은 "금리인상 국면에서는 채권투자가 위축됨에 따라 채권공급이 크게 늘어날 경우 수급부담 측면이 시장악재로 부각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채권순발행은 자금수요를 나타냄에 따라 수급여건에서 채권금리의 상승요인이다. 채권금리(이자율)는 기본적으로 채권공급(자금수요)과 채권수요(자금공급)에 따른 수급여건에 의해 결정된다. 채권공급(자금수요)이 늘어나면 채권금리(이자율)가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채권공급(자금수요)이 줄어들면 채권금리(이자율)이 하락한다. 여기에서 채권공급에 해당하는 부분이 채권발행이며, 채권은 만기도래에 따른 자금공급 부문이 있기 때문에 채권발행에서 채권만기를 차감한 채권순발행이 실제적인 채권공급(자금수요)에 해당한다. 국내 채권만기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2000년대 초반 연간 국내채권 만기도래 물량은 200조원대를 기록했으나, 2017년 채권만기 금액은 500조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국내채권의 순발행(채권발행>채권만기) 기조로 인해 채권잔액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채권만기 증가는 차환발행(Roll-Over)을 통해 채권발행 확대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2018-03-09 07:44:5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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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올것이 왔다...美한국산 포함 수입철강에 25% 관세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고율의 관세부과를 강행했다. 수입 철강에는 25%,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토록 했으며, 캐나다와 멕시코산만 관세 조치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당장 위협은 철강과 알루미늄이지만 반도체(국제무역위원회·ITC, 관세법 337조 위반 여부 조사중)·자동차(한·미 FTA 개정 협상 카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서 시작된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경기 침체로 난국에 처한 각국 정부가 앞다퉈 직·간접적으로 보호무역주의를 추진하면서 폐해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칫 무역전쟁에서 시작된 위기가 '실물 경기 침체→실업 급증→소득 및 소비 급감→침체 심화'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만들어 각국 정부를 당황스럽게 할 수 있다는 것. 경기침체 심화는 각국 정부의 정치적 입지를 약화할 뿐만 아니라 사회 불안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와 EU는 이에 상응한 보복조치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철강 업계 노동자와 노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한 이러한 내용의 철강·알루미늄 규제조치 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규제 조치의 효력은 서명일로부터 15일 후 발효한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의 안보 침해라는 잣대를 이용해 대통령 직권으로 특정 수입품에 무역 제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자국의 안보와 경제적 이해를 고려해 특정 국가를 면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항을 근거로 수입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각각 매기도록 했다. 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대상국인 캐나다와 멕시코에 면제 혜택을 부여했다. 트럼프는 서명식에 앞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나프타 재협상을 거론하며 "만약 우리가 합의에 도달한다면 두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보다 큰 위험은 WTO가 트럼프가 제시한 안전보장 이유의 정당성 판단에 직면할 경우에 2가지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선 WTO가 정당성을 부정하면, 미국이 WTO를 탈퇴해 세계 무역 전체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하나는 WTO가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을 인정, 다른 국가가 미국의 파괴적인무역전쟁을 추종할 경우에 발행할 위험이다. 우리 정부는 한국 기업은 현지 투자를 통해 미 경제에 기여하는 등 한국산 철강이 미국 안보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대신증권 박형중 이코노미스트는 "보호무역 정책의 역효과(교역국과의 통상마찰, 교역량 감소, 세계경기 위축 등)는 상당하다. 트럼프는 단기적으로 보호무역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강화시킬 수 있고, 지지층을 결집하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으며, 제조업 육성을 위한 약달러 정책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시화된 한·미 기준금리 역전은 또 다른 복병이다. 현재 미 기준금리는 1.25%~1.50%로 상단이 한국과 같다. 골드만삭스, JP모간, 바클레이즈 등 해외 투자은행(IB)은 올해 미국이 네 차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가 연 2.25~2.50%까지 오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수출기업들은 금리발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 걱정이다. 한·미 간 단기 금리 차가 1%포인트 확대되면 원·달러 환율이 1.34%포인트 하락(원화값 상승)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서다. 원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우리 기업이 달러로 받은 수출 대금을 원화로 환전했을 때 그만큼 손실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한미 간 단기 금리 차였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배찬권 연구위원은 "앞으로 다른 산업에서도 세에프가드와 같은 부당한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있다. WTO 분쟁 해결절차에서 다퉈 선제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세종대 경영대학 김대종 교수는 "미국이 탈퇴하고 일본이 주도하는'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2018년 3월 8일 칠레에서 체결된다. 여기에 한국도 가입해야 한다. 또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8-03-09 07:23:5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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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9일자 한줄뉴스

▲성동조선해양의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남 통영과 한국GM·현대중공업의 공장 폐쇄로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전북 군산에 약 24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자금이 긴급 지원된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일로 예정된 자신의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검찰 출석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가 최근 '미투(#Me Too) 운동'에 발맞춰 성희롱 피해자의 쉽고 빠른 신고와 2차 피해 예방 등을 담은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을 새롭게 내놨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QLED TV를 49형에서 88형까지 4개 시리즈(Q6F·Q7F·Q8F·Q9F), 16개 모델로 선보였다. ▲수입차 업체들이 '정보기술(IT) 강국'인 한국에서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주당 근로시간 52시간 시대에 앞서 선도적으로 유연근로제를 도입하는 등 '저녁이 있는 삶'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은행들이 예비 출마자를 잡기 위해 선거자금 관리 전용 통장을 속속 내놓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선제적으로 자본확충에 나섰다. 영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9월 5000억원의 유상증자에 이어 이번 증자까지 마무리하면 카카오뱅크의 자본금은 1조3000억원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당초 심리위축으로 집값 상승 둔화 및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청약시장은 위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청약시장은 평균 경쟁률 14.8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이 해외시장에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30대 젊은층들이 탈모를 막기 위해 병원진료, 자가치료, 모발이식 등 탈모해결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식품업계가 봄을 맞이해 벚꽃과 관련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여심 유혹'에 나섰다.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개인 통산 4번째 MVP 수상이다. 모범선수상은 구리 KDB생명의 한채진이 받았다.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오는 11일 정규리그 2위 청주 국민은행과 3위 인천 신한은행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까지 세 개 팀이 챔피언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에 자동 고의4구 제도가 도입된다. 또 비디오 판독 시 경기장 전광판으로 판독 요청 영상이 상영돼 관중의 이해를 도울 참이다.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내년부터 상금을 44억원으로 늘리고 개최 시기도 여름으로 옮기기로 했다.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희망 김마그너스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19위에 올랐다.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간판스타 차준환이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종목 1인자 이승훈과 스포츠마케팅 업체 브라보앤뉴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1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KBO 시범경기 시작 시간이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됐다.

2018-03-09 04: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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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남매간 '1조 소송' 합의로 종결

삼양식품 남매간 '1조 소송' 합의로 종결 삼양식품과 삼양USA의 1조원대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은 지난 7일 "미국법원의 중재 절차에 의거 원고(삼양USA)와 원만히 합의하여 합의금 410만달러(약 43억9500만원)에 종결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삼양식품은 창업주 전중윤 전 회장의 장남 전인장 회장이 회사를 운영 중이며, 삼양USA은 둘째 딸 전문경 사장이 최대주주다. 양측은 1997년 삼양USA가 북미 라면 공급권을 100년간 독점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2013년 계약의 불리함을 느낀 삼양식품이 삼양USA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삼양식품 측은 계약 당시가 IMF 시절로 상식적으로 맞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수정을 위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삼양식품이 삼양USA을 비롯한 타 업체를 통해 북미에 라면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에 2016년 5월 삼양USA가 미국에서 계약 위반을 이유로 삼양식품에 1조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삼양식품에 대해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2016년 5월 피소당했을 당시 이 사실을 공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장 접수 당시 담당자의 단순 착오로 공시를 누락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소송이 합의 단계에 이르러 관련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2018-03-08 18:22:3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