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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출시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신상품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품은 당뇨병의 진단·치료·합병증·장애·사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먼저 당뇨 진단비를 신설했다. 과거 3개월의 평균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에 따라 진단비를 지급한다. 당화혈색소 6.5% 이상 시 진단금 200만원과 혈당관리 물품을, 7.5% 이상 시 300만원이 지급된다. 단 당뇨 진단비는 가입 1년 후부터 보장된다. 매 15년마다 돌아오는 보험만기 때 당화혈색소가 7.5% 이하라면 무사고 환급금 1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당뇨 합병증(만성당뇨합병증 진단비)도 보장한다. 눈·신장·신경병증·말초순환장애 등 네 가지 당뇨합병증 발생 시 진단금을 지급한다. 만성당뇨합병증 진단 시에는 돌아오는 만기 재가입 시점까지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또 당뇨급성혼수 진단비를 신설하여 당뇨로 인한 혼수 진단 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당뇨병성 족부절단 진단비를 통해 당뇨병을 원인으로 다리 절단 시 최대 2000만원도 보장받을 수 있다. 만성신장질환 진단비도 신설됐다. 만성신장질환4·5기로 진단받은 경우 최대 5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는 말기질환·중대수술 치료비와 함께 가입할 수 있어 말기신장질환 시 최대 7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당뇨후 진단비 담보도 새롭게 탑재됐다. 당뇨병으로 최초 진단받은 후 남은 보험기간 동안 암·뇌출혈·급성뇌경색·금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단 당뇨후 진단비는 가입 1년 후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예컨대 암진단비와 당뇨후 암진단비를 각각 5000만원씩 가입한 고객이 보험가입 2년 후 당화혈색소 6.5%로 당뇨 진단을 받고 3년되던 해 위암에 걸렸다면 총 1억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가입고객이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우 '마이헬스노트(MyHealthNote)'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헬스노트'는 전용 앱(App)을 통해 혈당·식단·복약·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형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제공한다. 걷기·달리기 등 운동 목표 달성 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3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한해동안 새롭게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만 35만명"이라며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는 건강할 때 관리를 잘해도, 당뇨나 합병증이 발생해도 보장받는 당뇨전용상품"이라고 전했다.

2018-04-02 08:59: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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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창업주와 공무원 출신 사장의 콜라보 '엘리사코이'

기업인과 공무원 출신의 콜라보레이션(협력)이 재미있다. 화장품 제조회사 엘리샤코이 이야기다. '엘리샤(Elisha)'는 '신, 수호자'라는 뜻이며 코이는 Creation Of Youth의 앞글자를 따서 두 단어를 조합했다. 엘리샤코이는 '젊음을 창조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젊음을 되찾는 피부의 수호신'이 엘리샤코이가 지향하는 바다. 김훈 대표가 엘리샤코이를 설립한 것은 2004년이다.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엘리샤코이'라는 브랜드를 본격 론칭한 것은 그로부터 3년후였다. 바로 그 해 엘리샤코이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 첫 수출을 시작, 6개월 동안 70만개 가량의 비비크림을 판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3년의 시간이 훌쩍 흐른 지난해 엘리샤코이는 약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40%가 넘는 30억원은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수출은 1년전에 비해 무려 세 배가 늘었다. 엘리샤코이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나라만도 지금은 미국,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에 달한다. 화장품 하나로 글로벌 강소기업 반열에 오른 것이다. 엘리샤코이가 성장가도를 달려가는사이 김 대표는 김종국 사장을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 김 사장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중기청(현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 출신이다. 중기청내 과장급 이상 퇴직자 가운데 중소기업에 직접 뛰어들어 경영을 하는 경우는 찾기 쉽지 않다. 나이는 57년생인 김 사장이 75년생인 김 대표보다 18살 위다. 큰형 또는 삼촌뻘이 되는 셈이다. "외부로부터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김 사장님을 만났다. 회사가 추가로 커 나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김 대표의 말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기업으로 온 김 사장도 물을 만났다. 주로 책상에 앉아 중소기업 정책을 만들고 기업들에 도움을 주는 일을 했지만 치열한 현장 경험은 그도 처음이다. 김 사장은 "예전부터 마케팅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서 그런지 적성에 딱 맞는다. 김훈 대표는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주로 큰 시장을 맡고 있다. 나는 동남아 등을 책임지고 있다. 김훈 대표가 어려운 곳만 나에게 시킨 것 같다"며 크게 웃었다. 김종국 사장은 얼마전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 현지 TV홈쇼핑을 통해 엘시샤코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다. 그는 "준비했던 물량을 방송에서 모두 팔았다. (한국으로)돌아오자마자 추가 주문이 들어왔다"며 또 웃었다. 공무원 시절 누구보다도 열정을 갖고 일하기로 정평이 났던 그였던터라 회사생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짐작은 충분히 가능하다. 게다가 공무원땐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밖에 없었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노력한 만큼 희열도 맛보니 그로선 충분히 신이 날 법도 하다. 김 사장이 이처럼 현장에 있다보니 30년 세월을 바쳐 일했던 중기청 시절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중소기업을 돕는 정부 정책이 너무 많다. 그런데 수백가지 정책 중 기업에게 필요한 것은 막상 몇개 되지 않더라. 게다가 기업은 여러가지 처방을 필요로하는데 정부 정책은 또 그렇지 못하다. (현장과)맞지 않는 것이다. 중소기업은 자기를 진단할 수 있는 능력도, 사람도 없다. (정부와 중소기업간)괴리가 너무 크다." 김 사장의 말이다. IT기업에서의 직장생활과 10년 넘게 기업을 이끌어온 40대 김 대표와 중소기업 정책에 잔뼈가 굵은 60대 김 사장은 이렇게 엘리샤코이를 함께 키워가고 있다. 마침 좋은 소식도 들린다. 이대로라면 올해 세자리수 매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훈 대표는 "지난해 미국 드러그스토어인 CVS에도 우리 제품이 입점했다. 최근엔 사드(THAAD)로 힘들었던 중국에서 큰 계약을 따냈다. 5월부터는 중국에 수분라인과 골드라인을 중심으로 추가 수출을 하게 됐다. 동남아시아도 최근 뚫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추가 공략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엘리샤코이 제품의 차별점도 궁금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우리의 제품들은 보습이 좋은 대신 번들거림이 없는 게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화장품 성분에서 정제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이 정제수를 쓴다. 그러나 엘리샤코이는 정제수가 아닌 '유스워터'라고 불리는 원료를 사용한다. 유스워터는 정제수에 비해 보습, 항균, 피부개선 등의 효과가 뛰어나고, 이게 바로 우리 화장품만이 갖고 있는 기술력"이라고 설명했다.

2018-04-02 07: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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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中企 적합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에 목매는 이유는?

시한부 신세가 된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만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적합업종 47개 품목이 다시 만기가 돌아오면서 자칫 '보호 울타리'를 잃게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는 109개 품목 가운데 일부가 현재 정치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빠질 경우 해당 중소기업들이 입을 타격은 불을 보듯 뻔할 전망이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109개 전체 중소기업 적합업종 가운데 올해 6월30일 보호에서 해제되는 만료품목은 골판지상자, 청국장, 장류, 두부, 김치, 배전반, 재생타이어 등 47개 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기업 진입자제 권고 등의 형태로 중소기업 사업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 당시 도입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최초 3년에 더해 추가 3년간 지정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최대 보호기간 6년이 지난 이들 47개 품목은 올해 재논의를 하기로하면서 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 바 있다. 말미가 올해 상반기인 셈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2019년과 2020년에도 각각 17개 품목, 2개 품목이 해제에 직면하고 있다. 문제는 기존 적합업종의 만기가 돌아오고 한쪽에선 생계형 적합업종을 지정해 법으로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생계형'에 포함되지 못하는 기존 품목들이 입을 피해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통해 사업영역을 보호받았지만 국회에서 논의중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이 통과되고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 및 업종 심의과정을 거치면서 생계형에서 소외되는 품목들이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 때 중소기업계와 정치권에선 생계형의 범주에 제과점업, 한식·중식·일식·분식 등 음식점업, 자동차 전문수리업, 자전거소매업, 문구소매업,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두부, 순대, 전통떡 등 39개 품목이 거론되기도 했었다. '생계형'을 어떻게 정의하고, 또 포함시키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현재 지정된 적합업종 109개를 모두 생계형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이 통과되고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기준을 만들어 생계형 품목을 정하는 게 수순일 것"이라며 "생계형에서 제외되는 기존 적합업종 품목들이 문제인데 정부가 한다고 (보호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대기업과 협의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실제 2011년 중소기업 적합업종 도입 당시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반발이 매우 거셌던 것을 상기하면 또 다시 대·중소기업간 충돌도 예고된다. 지난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개최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관련 법률안' 공청회에 진술자로 나선 연세대 경제학과 양준모 교수는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에 대해 "소비자 편익이라는 공익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경쟁 제한에 따른 혁신 저해, 산업경쟁력 약화, 국제 경쟁력 약화 등 편익도 침해해 생계형 업종 전체 시장이 축소되고, 국민들 삶의 질도 악화시킬 것"이라며 관련 법률안을 재검토해야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기업들의 이익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놓고 날선 비판을 계속하고 있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역시 중소기업만 보호하는 적합업종 제도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이런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에 대해 관련 상임위 법안소위에서 조속히 심의해 이달 예정된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국회 1인 시위로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다. 국회에는 현재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유섭 의원(자유한국당)이 제출한 법안이 발의돼 있다. 두 의원안은 신청 단체를 중소기업 단체, 소상공인연합회 정회원으로 각각 규정하고 지정기간을 5년, 3년으로 달리한 것만 제외하면 대기업의 사업 축소와 철수 명령, 위반시 처벌 조항 명시 등 상당 부분이 유사하다. 다만 특별법이 4월 국회에서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실제 시행까지는 6개월의 시차가 있어 어떤 방식으로든 기존 적합업종에 대한 신속한 논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018-04-02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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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회장 취임 후 달라진 효성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의장직 분리,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 신설….' 효성그룹이 달라지고 있다. 효성은 그동안 지배구조가 취약하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러나 조현준 회장이 지난 2016년 12월 그룹 정기 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 7월 대표이사로 취임 후 경영 투명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확보, 주주가치 제고, 책임경영의 확립을 위한 조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1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에 따른 회사 분할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가결이 되면 6월 1일자로 그룹을 지주회사 및 4개의 사업회사로 인적 분할한다. 국내외 계열사는 사업부문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섬유 및 무역 부문, 효성중공업㈜는 중공업과 건설 부문, 효성첨단소재㈜는 산업자재 부문, 효성화학㈜는 화학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나머지는 ㈜효성에 존속될 예정이다. 존속회사인 ㈜효성은 지주회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회사의 지분관리 및 투자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인적분할로 효성은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과 목적에 맞는 의사결정 체계 확립됨으로써 경영효율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분할신설회사 이사 후보를 기존 ㈜효성 이사와 겸직하지 않도록 해 책임경영도 강화도록 했다. 효성의 이번 지주사 전환은 지배구조의 투명성 확보, 주주가치 제고, 책임경영의 확립을 위한 조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게 재계 안팎의 분석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7월 대표이사 취임사에서도 "지속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 친화 정책을 확대하게 투명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기업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효성은 지난해부터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이사회 산하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신설했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대표위원도 사외이사가 맡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또 올해 초부터는 윤리경영 및 감사위원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거래규정 및 감사위원회 직무 규정을 만드는 등의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조 회장이 지난달 ㈜효성 이사회 의장직을 사퇴하고 박태호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의장직을 넘겼다. 박 신임 의장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출신으로 2015년부터 효성 사외이사직을 맡아 왔다. 효성은 기존에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한층 명확히 함으로써 시장과 주주 중심의 투명한 지배 구조를 갖추게 됐다. 또한 지주회사 전환 후 효성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투명한 지배구조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계 관계자는 "효성은 그간 오너가의 여러 구설수로 지배구조 등급이 좋지는 못했다"며 "그러나 조현준 회장 취임 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분할 통해 지배구조 투명성까지 높인다면 이미지는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4-01 17:51:1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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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 경영정상화 속도…노조 더블스타 매각 찬성

법정관리 위기에서 극적으로 회생한 금호타이어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로부터 외자유치에 동의한 것. 1일 금호타이어 노조가 진행한 중국 더블스타 자본유치에 관한 찬반 투표 결과, 투표자 2741명(투표율 91.8%) 가운데 1660명(60.6%)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광주공장 광장에서 광주와 곡성공장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찬반투료를 진행했다. 노조의 해외매각 찬성으로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경영권 인수 절차가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지난달 16일 금호타이어에 대한 더블스타의 투자유치 조건을 승인해 놓은 상태다. 6463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에 더블스타가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다.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지분 45%를 보유하는 최대주주가 되고, 경영권을 갖는다. 앞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달 31일 속개된 46차 본교섭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특별합의서' 등에 잠정 합의했다. 특별합의서 내용은 ▲상여 800% 중 2018년 상여 250% 반납 ▲2019년 이후 상여 200% 반납(2018년 반납분 250% 중 50% 환원) ▲상여 반납분은 2020년 이후 영업이익률(본사 기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환원 ▲상여 반납분 환원이 완료된 이후에는 영업이익률(본사 기준)에 따라 별도의 격려금을 통해 반납분 보상 ▲광주·곡성공장 생산성 4.5% 향상 ▲공장 휴무 40일 시행(무급휴무 20일·통상임금 50% 지급휴무 20일) ▲연차·공상·질병휴직 등 제도 개선 ▲복리후생 항목 일부 중단 등이다. 노사는 이날 '2016년 단체교섭 합의서', '별도합의서', '경영정상화 합의 내용 이행 합의서', '산업은행 및 더블스타 확인서'에도 잠정 합의했다. 2016년 기준 기본급 1%만 인상하며, 지금껏 임금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2017년을 포함해 2019년까지는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2018-04-01 17:1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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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100주년 매출 500조원 목표

'50살' 된 포스코가 앞으로 50년 뒤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00조원을 꿈꾼다. 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권오준 회장이 미국의 테드(TED) 강연 방식으로 설명한 글로벌 100년 기업을 향한 포스코의 새로운 사명은 'Unlimit the Limit: Steel and Beyond'로 정했다. 수개월 동안 임원토론회 등을 거쳐 확정한 이 미션은 지난 50년 포스코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철강뿐만 아니라 비철강분야에서도 강자가 되겠다는 '한계를 뛰어 넘어 철강 그 이상으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그룹 이익의 80% 가량을 철강 및 그 관련 분야에서 거둬들이는 현재의 수익구조를 철강, 인프라, 신성장 등 3대 핵심 사업군에서 4:4:2의 비율로 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에는 연결 매출 500조원, 영업이익 7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주력 사업인 철강 외에 인프라분야는 트레이딩, 건설, 에너지, ICT 등이 포함되고, 신성장분야로는 에너지저장소재, 경량소재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미션과 함께 선포한 비전 역시 위대한 포스코가 되자는 의미로 'POSCO the Great'로 정했다. 'POSCO the Great'는 권 회장이 2014년 처음 취임할 당시 위기에 직면했던 포스코를 회생시키기 위해 가장 강력했던 포스코의 위상을 되찾자는 의미에서 내건 슬로건이었는데, 이번에 사업구조와 기술, 조직문화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린다는 의미인 Great Business, Great Technology, Great Culture로 체계화했다. 포스코는 그동안 제철보국과 교육보국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 왔듯이,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으로 향해가는 시점에서 미션 및 비전 선포 외에 국가에 보답하는 사업도 전개하기로 했다. 국가의 지원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수도 한가운데에 위치한 서울숲에 과학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가칭 '청소년창의마당'을 건립해 국가에 헌납하기로 한 것이다. 또 준공한 지 20여년이 지난 서울 포스코센터에는 일반인에게 철의 친근함을 알리고 고객들에게는 철과 함께 할 미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전시관을 새로 마련했으며, 30석 규모의 홍보영상관을 설치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철로써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 해온 포스코는 철강 그 이상을 향한다는 내용을 담은 TV광고 '50년의 도전, 100년의 새 꿈'편을 6월 10일까지 방송하고, 포스코센터 지하 1층 포스코미술관에서는 5월8일까지 'Hommage to POSCO(오마쥬 투 포스코)' 전시회가 열린다. 포스코는 1968년 4월 설립돼 '한강의 기적'의 핵심 견인차 역할을 해왔고 글로벌 철강사의 지위를 굳혔다. 특히 포스코가 성장하고 철강생산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산업도 꾸준히 함께 성장했다. 포스코가 처음 쇳물을 쏟아내던 1973년 포스코의 조강생산량은 44만9000톤이었지만 2017년에는 3720만톤으로 늘어났다. 포스코의 조강생산 능력은 국가 주요 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우리나라 조선건조량은 1973년 1만2000톤에서 지난해 2350만톤으로 늘어났고, 자동차 생산은 2만5000대에서 411만대로 증가했다. 기술 측면에서도 괄목할 성장을 거뒀다. 대표적인 기술이 기존 100여년 역사의 근대식 용광로를 대체하는 파이넥스 공법으로,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혁신 공법으로 포스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또 2013년에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를 인도네시아에 준공했다. 1970년 일본 철강사들의 도움으로 첫 일관제철소를 보유하게 된 이래 40년만에 독자적으로 해외에 일관제철소를 지을 정도로 성장했고, 기술 수혜기업에서 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포스코는 우수한 경영실적과 경쟁력 및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철강전문분석기관인 WSD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2010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고 사회적 책임, 다양성 관리, 지배구조, 혁신역량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에서도 2005년 이래 13년 연속 지속가능 우수기업 및 철강산업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8-04-01 17:13: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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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난임 증가…민영보험 역할 강화해야"

최근 만혼으로 인한 출산기피 및 연기 등에 따라 국내 난임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난임치료 관련 진료비도 크게 늘어나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민영보험의 역할을 강화해 난임 등에 따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보험연구원 강성호 연구위원과 김동겸 수석연구원이 1일 발표한 '저출산 시대 난임·불임 증가와 보험의 역할'에 따르면 국내 난임자 수는 지난 2006년 14만8892명에서 2017년 20만8703명으로 연평균 3.1% 증가했다. 난임자 중 남성의 비중은 이 기간 15.5%에서 29.9%로 늘어났다. 강성호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난임률은 지난 2015년 기준 13.2% 수준으로 이는 미국 6.7%, 영국 8.6%, 독일 8.0% 등과 비교할 때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여성 난임자의 경우 연령별로 살피면 20대는 감소했으나 30대 중반 이후에는 증가했다. 이는 결혼연령 지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0대 중반 이후 난임자 증가는 결혼 초기 사회적 기반마련을 위해 자녀계획을 미루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주요국의 초산연령은 미국 26.4세, 영국 30.2세, 독일 30.9세로 우리나라 31.2세와 크게 비교된다. 강 연구위원은 "초산연령과 난임발생 확률 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난임자 증가로 인해 최근 난임치료시술이 늘고 있다. 이에 따른 난임 관련 진료비는 지난 2017년 기준 331억원에 달하는 등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난임진료비 증가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미국 등 주요국에선 단체보험을 중심으로 난임치료 보장을 이루고 있다. 자본시장에선 난임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부담 해소를 위한 출산금융 시장이 확산되는 추세다. 강 연구위원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 하에 민영보험 역할 강화를 통해 난임·불임 증가에 따른 저출산 문제를 해소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특히 난임치료 지원 및 출산 시 급부금 제공을 통한 출산지원 등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민영보험사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일본의 출산지원 보험금 지급 등 사례를 참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04-01 15:01:18 이봉준 기자
3월 수출 500억 달러 돌파… 17개월 연속 증가세

우리나라 수출이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부문이 사상 첫 월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1% 증가한 515억8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3월무역수지는 68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7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수입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447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6.1%, 수입은 5.0% 증가했다. 특히 올해 3월 수출은 역대 3월 수출 중 사상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3월 일평균 수출도 21억9000만 달러로 3월 일평균 수출 중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단가도 전년 대비 17.4% 증가하며 16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수출물량은 가전·무선통신기기·자동차부품 등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9.6% 줄었다. 수출물량은 지난 2월에도 2.4% 감소했다. 단가상승이 물량감소를 상쇄한 것이다. 1분기 수출도 10.3% 증가하며 2016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증가했다. 산업부는 제조업 경기 호조세 지속에 따른 교역 증가, 정보기술(IT) 경기 호황 지속, 유가와 주력품목 단가 상승 등이 수출 증가세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44.2%), 컴퓨터(62.5%), 석유화학(0.8%), 석유제품(0.3%) 등 7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자동차(-8.6%), 자동차부품(-11.1%), 무선통신기기(-15.5%), 가전(-22.0%) 등은 줄었다. 특히 반도체는 고부가가치 품목인 MCP(복합구조칩 집적회로)와 SSD(차세대 저장장치)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단일 품목 월간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24.2%), 일본(9.7%), 중국(16.6%), 아세안(2.2%) 수출이 증가했다. 무역협정 개정에 따른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 등으로 미국(-1.0%), 베트남(-3.3%), 중남미(-7.8%), 인도(-11.0%), 중동(-22.5%) 등은 감소했다. 미국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 제조용 장비 부품, 시스템 반도체, 쇠고기, 오렌지 등 수입이 15.4% 증가하면서 3월 미국과의 무역흑자가 전년 대비 41.5% 감소한 1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수출 전망에 대해 "수입규제 확대, 미중 통상 갈등 우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환율 변동성 심화, 신흥국 경기 둔화 가능성 등으로 향후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4월에는 전년 수출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와 한국GM 사태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주요국 경기 호조세 지속에 따른 교역 증가와 IT 경기 호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은 수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2018-04-01 14:50:43 최신웅 기자
정부, 무 비축량 600톤 방출… 가격 상승 최소화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무 저장량 감소로 4월 단기적으로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무에 대해 정부 비축물량 600톤을 탄력적으로 방출해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최소화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봄배추 공급 여건은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무는 단기적으로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할 전망이다. 배추는 겨울 배추 저장량과 시설 봄배추 재배면적이 적정 수준인만큼 향후 가격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저장 겨울 배추와 시설 봄배추가 출하되는 5월 중순께까지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소폭 높은 수준에서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정용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을 중심으로 농협에서 할인판매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 소비자 구매 부담을 덜 계획이다. 또 봄배추·무에 대한 적정 재배면적 확보, 정부 수급조절물량 적기 운영, 농가 기술지도 강화 등을 통해 향후 배추·무 수급이 안정되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충분한 물량을 수매 비축해 봄배추·무 수급을 안정시키면서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등에 따른 고랭지배추·무 수급불안 위험에도 대비한다. 채소가격안정제와 출하안정제를 통해 봄배추·무 수급조절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해 출하물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배추 도매가격은 2월 포기당 2718원에서 지난달 말 2679원으로 조금 떨어졌다. 이는 평년보다 20.4% 비싼 가격이다. 다만 현재 정식단계로 5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노지 봄배추는 농가 재배의향 면적이 평년(2106㏊)보다 5.2% 증가한 2216㏊로 조사돼 사전에 재배면적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무는 한파 피해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겨울 무 저장량이 감소해 단기적으로 공급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때문에 4월까지는 현재의 가격 강세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무 도매가격은 2월 개당 1897원에서 지난달 말 1988원으로 올라 평년보다 89.5%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시설 봄무 재배면적이 평년(140㏊) 대비 34.5% 증가한 189㏊로 관측돼 시설 봄무가 출하되는 5월 상순을 기점으로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관계기관 협업 하에 봄철 배추·무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농협, 농가, 유통인들도 봄배추·무 재배면적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돼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018-04-01 14:50:35 최신웅 기자
미국무역대표부, '미국산 사과·배 수입금지' 문제 제기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최근 블루베리와 사과, 배 등 일부 미국산 과일의 한국 시장 접근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USTR은 지난 30일(현지시간) 2018년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USTR이 1974년 통상법 제181조에 따라 매년 미국 내 이해관계자들이 제기하는 해외시장 진출 애로 사항을 정리한 보고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60여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작성한다. USTR은 올해 보고서에서 미국산 과일에 대한 한국 시장 접근 문제를 새로 언급했다. USTR은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미국 오리건주(州) 외 주에서 생산하는 블루베리의 한국 시장 접근과 체리 수출 프로그램 개선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USTR은 현재 수입이 금지된 사과와 배에 대한 시장 접근도 요청했고 이들 과일 수입 허용을 위해 계속 한국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USTR은 자동차, 약가, 원산지 검증, 경쟁 정책, 디지털 무역 등은 예년 수준으로 언급했다. 산업부는 "보고서가 예년 수준으로 무역장벽을 제기했으며 그간의 진전 상황과 애로 사항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기술했다"고 평가했다. USTR은 최근 양국이 원칙적 타결을 선언한 한미FTA 개정협상 합의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개정협상을 통해 한국 안전기준 미충족 차량 수입 허용량 2배(2만5000대→5만대)로 확대와 다수의 규제 및 비관세 장벽 해소 등의 합의를 끌어냈으며, 통관 및 의약품 등에서 중요한 이행현안을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산업부는 보고서에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국내 이해관계자,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미국 측과도 한미FTA의 각종 이행위원회 등 협의 채널을 활용해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2018-04-01 14:50:17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