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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나이지리아 낙후 지역에 무료 세탁방 열어

LG전자 나이지리아의 낙후지역에서 무료 세탁방을 운영하며 현지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나이지리아 오그바 마을에서 무료 세탁방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하우스'의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서아프리카법인장 손태익 상무, 후아니사 모하메드 후아니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가 나이지리아에서 무료 세탁방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마을은 4만60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한다. LG 워시하우스는 오그바 마을에 있는 LG 브랜드샵의 주차장 공간 일부에 들어섰다. 이곳은 최신 세탁기와 건조기를 포함해 다리미, 섬유 유연제, 세제 등 빨래에 필요한 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워시하우스가 주민들의 위생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는 오그바 마을에 이어 이바단, 카노 등 빈민지역을 중심으로 LG 워시하우스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지난해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40%에 달하는 약 6900만 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전기는 하루에 6시간만 공급돼 세탁기 등 전자제품을 가동하기 힘들다. 주민들이 씻지 못하고, 깨끗한 옷을 입지 못해 위생환경도 열악하다.

2018-04-02 10: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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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창립 31주년' 기념식 개최

KT&G, '창립 31주년' 기념식 개최 KT&G가 지난 31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대전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T&G의 모태는 1883년에 설립된 국영 연초제조소인 '순화국(順和局)'이나, 과거 전매청에서 '한국전매공사'로 전환된 1987년 4월 1일을 창립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후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2년 민영화 과정을 거쳐 현재의 '케이티앤지(KT&G)'로 사명이 정해졌다. 창립기념일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공로자 포상에 이어 KT&G의 지난 135년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봉정식'과 '비전 달성을 위한 임직원 다짐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백복인 사장은 '도전과 성장', '변화와 신뢰', '상생과 협력'의 3대 경영 어젠다를 제시하며 오는 2025년까지 'Global Big4'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먼저 백 사장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중심의 균형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차세대 담배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도전과 성장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지속가능경영의 관점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ESG 경영을 완성하는 '변화와 신뢰 경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국내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글로벌 CSR을 확대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적극적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상생과 협력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KT&G는 3대 어젠다와 관련 차세대 전자담배 사업과 신규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수준의 브랜드 개발·관리를 위해 관련 부서와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백복인 사장은 "2002년 민영화를 기점으로 경영혁신을 거듭한 결과, KT&G는 현재 국내 담배와 해외 담배 수출은 물론 홍삼까지 매출 1조원이 넘는 사업군이 3개로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바른 경영'을 지속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8-04-02 09:5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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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가입자 1000만명·결제액 18조 넘다

삼성전자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출시 약 2년 반만인 2018년 3월 기준, 국내 가입자수 1000만명, 누적 결제금액 18조원을 돌파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페이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누적 결제 금액은 출시 1년 만에 2조원, 서비스 개시 2주년이었던 2017년 8월에는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 페이는 스타벅스나 CGV를 포함해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과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능형 어시스턴트인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계좌를 확인하고 이체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노트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준프리미엄 갤럭시A, 갤럭시 J 등으로 삼성 페이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삼성 페이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S9+' 자급제폰을 1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삼성 페이 팬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삼성 리워즈 5000 포인트로 10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S9·S9+' 자급제폰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 최초로 선보인 '갤럭시 S9·S9+' 자급제폰은 이동통신사 대리점 방문 없이도 기기 구입 후 유심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18-04-02 09:44:3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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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베트남 '초코파이' 상표권 소송 승소

오리온, 베트남 '초코파이' 상표권 소송 승소 오리온이 베트남 현지 기업과 벌인 '초코파이'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15년 베트남 현지의 한 제과업체가 '초코파이(ChocoPie)'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한 제품을 생산, 해외로 수출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베트남지적재산권조사기관(VIPRI)에 상표권 침해 여부 판단을 요청해 해당 제품이 오리온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결론을 받았다. 베트남 특허청(NOIP)도 지난해 해당 업체가 낸 초코파이 상표권 취소 심판 소송에 대해, '초코파이는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잘 알려진 상표로 오리온이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표권임'을 인정하고 기각 판정을 내렸다.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1994년부터 초코파이 상표를 출원 등록해 사용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 30일에는 쩐 흥 베트남 시장관리국 부국장 등 베트남 지식재산 협력단이 서울 오리온 본사를 방문했다. 협력단은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및 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KOTRA 관계자와 한-베 FTA 후속조치 사업인 '베트남 지식재산권 보호강화 통상 연계형 경제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오리온은 1995년 초코파이 수출로 베트남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06년 호치민에 생산 공장을 세우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2009년에는 파이와 비스킷의 주요시장인 북부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하노이에도 공장을 가동하면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초코파이와 함께 스낵, 비스킷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2015년 누적 매출 1조원 달성에 이어 2017년에는 연 매출 2224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베트남어인 'Thin Cam(틴깜)'이 우리나라의 '情'과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초코파이=Thin'이라는 콘셉트로 마케팅을 전개,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성공한바 있다. 베트남에서 연간 5억개 이상 팔리는 초코파이는 베트남 파이 시장에서 64%(2017년 기준)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지키며 국민 과자로 사랑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삿상에도 오르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어 있다.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베트남인의 성향에 맞춰 지난해 9월에 선보인 '초코파이 다크'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승소로 오리온이 40년 넘게 지켜온 원조 브랜드 초코파이의 세계적인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소비자들이 오리온 브랜드를 무단 도용한 제품들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표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들을 지속 성장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2 09:41: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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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운전자도 음주·무면허처럼 사고부담금 부과

앞으로는 뺑소니 운전자도 음주나 무면허처럼 사고부담금을 내야 한다. 이와 함께 외제차가 보험에 가입하거나 보상을 받을 때 기준이 되는 차량가격은 보험개발원이 공통으로 만든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으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뺑소니 운전자에 대한 사고부담금이 도입된다. 보험사는 음주·무면허운전 사고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할 때 운전자에게 대물사고 100만원, 대인사고 300만원의 사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뺑소니 사고의 경우 음주·무면허운전과 마찬가지로 반사회적 범죄행위지만 사고부담금이 없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의 사고부담금 규정을 바꿔 뺑소니 운전자에게도 음주·무면허 운전자와 같은 금액의 사고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외제차의 보험가액 적용 시 기준이 되는 차량가액은 보험개발원 기준을 적용한다. . 현재 자차담보 보험 가입 시 차량가액은 보험개발원이 정한 차량가액 기준을 적용한다. 그러나 외제차는 보험회사가 자체적으로 차량가액을 정해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보험회사가 감가상각률을 너무 높게 적용해 전손보험금 관련 분쟁이 잦았다. 예를 들어 보험사가 보험에 가입할 때는 차량가액을 5095만원으로 산정해 보험료를 받고, 보상할 때는 차량의 시세를 고려해 3600만원으로 보상하는 방식이다. 차량 전부 파손이나 도난 등으로 전손 보험금을 청구할 때 내야 하는 보험금 청구서류도 정비했다. 지금은 폐차증명서나 말소 사실 증명서만 내면 전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침수로 전부 파손된 차는 폐차하지 않고 말소 사실 증명서만 받아 보험금을 받은 뒤 부활 등록해 재유통하는 경우가 있었다. 금감원은 침수 전손 차량은 반드시 폐차인수증명서를 받아 재유통을 막을 방침이다. 금감원은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변경을 예고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내달 29일부터 개정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시행할 계획이다.

2018-04-02 09:26: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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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Stage 6大건강종신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뇌출혈 등 6대 질병과 사망보장은 물론 발병률이 높은 경증 질병에 대해서도 평생토록 폭넓게 보장해주는 'Stage 6大건강종신보험(무배당·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품은 기존의 건강보장형 종신보험 대비 뇌혈관 및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범위를 대폭 넓혔다. 특히 생보업계 최초로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까지도 보장해 준다. 이와 함께 유방암·전립선암·소액암과 더불어 중기이상 만성질환을 보장하여 위험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중기 이상 만성질환에는 중기이상 만성신부전증, 중기이상 만성간질환, 중기이상 만성폐질환이 해당되며 소액암은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이다. 또한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목돈 드는 6대 질병(유방암 및 전립선암 이 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말기간질환·말기만성폐질환) 진단 시 가입한 사망보험금의 100%를 치료비로 선지급해준다.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아도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30%를 유족위로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건강보장과 사망보장이 함께 이뤄진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춰주고자 저해지환급형(50%형·70%형)도 탑재했다. 저해지환급형은 납입기간 중에 해지환급금을 낮춰 일반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한편 CI가 아닌 GI 기준(질병분류코드 기준)으로 납입면제 조건을 설정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6대 질병 진단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면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신한생명 김상모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기존의 GI보험의 보장범위를 강화하여 경증 질병과 중증 질병을 평생토록 보장해주는 업그레이드된 종합건강보장형 종신보험"이라며 "한 개의 상품으로 건강과 사망보장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폭넓은 보장과 차별화된 급부 제공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전했다.

2018-04-02 08:59: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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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암 보장 폭 넓힌 '(무)암SoGood 암보험'

흥국생명은 일반암은 물론 소액암과 특정암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암SoGood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특정암으로 분류되던 대장점막내암·유방암·전립선암의 보장금액을 대폭 늘렸다. 기존 암보험은 특정암 진단 시 진단급여금을 일부만 지급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신상품은 특정암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초 보장금액 그대로를 보장한다. 주 계약 1000만원에 가입했다면 진단급여금 1000만원을 일반암과 특정암 구분 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갑상선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등 소액암의 보장금액도 확대했다. 그간 소액암은 발생빈도가 높고 치료비가 소액이라는 이유로 일반암의 약 10% 수준을 지급하였으나 이번 상품은 일반암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 외 암은 진단급여금 외에 치료비 목적의 보장도 중요한 만큼 다양한 특약으로 입원·통원 보장을 책임진다. 첫 날부터 암직접치료입원특약, 첫날부터입원특약, 암치료통원특약, 중환자실입원특약, 응급실내원특약 등 총 12종의 선택특약을 통해 암 치료를 위한 보장도 설계가 가능하다. 최근 암은 생존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택특약을 통해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그동안 대부분의 암보험이 소액암과 특정암은 일반암의 10~20%만 지급하는 게 현실이었다"며 "이번 신상품으로 소액암, 특정암을 진단받은 고객들도 보험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암SoGood 암보험'은 1종 갱신형(100세까지 갱신가능)과 2종 비갱신형(80·90·100세 만기)으로 가입 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 65세 이하면 흥국생명의 전 영업채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2018-04-02 08:59:3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