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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연금전용 '로보어드바이저' 출시

대신증권은 3일 업계 최저수준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받는 연금전용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금전용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은 운용보수가 0.1%, 판매보수는 0.04~0.1% 등 총보수 0.177~0.237%로 업계 최저수준의 비용만 내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2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연금 가입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인간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100%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한다. 개별종목에는 투자하지 않고 ETF에만 투자하며,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변동성을 낮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혼합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대신금융그룹의 최첨단 금융공학역량을 집약해 운용책임은 강화하고 고객의 부담은 낮췄다. 최소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펀드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맡는다. 머신러닝 기법과 블랙-리터만 모형을 통해 미래수익률을 예측하여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HTS, MTS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가입할 수 있고, 실시간 성과 확인, 일반펀드와의 수익률 실시간 비교도 가능하다. 이영철 연금사업센터장은 "장기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연금 가입자들에게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용절감 효과도 누리면서 펀드매니저의 교체 부담도 적어 연금투자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4-03 12:57: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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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채권 포럼 개최

NH투자증권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 대구, 대전, 부산에서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월 27일 재경지역 설명회에 이어서 전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채권 전문가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멕·러·브(멕시코,러시아,브라질) 채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로존 재정 위기 등 대형 금융위기를 예상한 크레딧 애널리스트인 신환종 팀장은 2016년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도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미국 등 선진국의 금리 인상으로 선진국 채권시장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거나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 투자는 올해도 여전히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브라질, 멕시코, 터키, 남아공 탐방에 이어 올해도 2월초 러시아의 정부기관 및 주요 금융기관들에 대한 심층 실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고금리와 비과세 메리트가 계속되는 브라질 채권을 비롯하여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멕시코 채권, 투자등급 회복과 금리인하가 기대되는 러시아 채권 투자는 2018년에도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제시하고 있다.

2018-04-03 12:56:5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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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DGB회장·대구은행장은 누구?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물러나면서 차기 CEO(최고경영자) 선임에 눈길이 쏠린다. DGB금융은 제왕적 지배구조의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회장직과 행장직을 분리하고, 내부 출신보다는 외부 인사를 공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분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DGB금융과 대구은행은 지난 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정해 차기 CEO 선임 절차를 속개하려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내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박인규 회장 겸 대구은행장을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하고 김경룡 부사장과 박명흠 부행장을 각각 지주 회장, 대구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박 회장은 2014년 3월 지주 회장과 은행장에 취임한 뒤 2017년 연임에 성공했다. 그러나 비자금 조성 의혹, 채용비리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지난달 23일엔 대구은행장, 29일엔 지주 회장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취임 직후인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법인카드로 32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한 뒤 판매소에서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 깡'으로 비자금 30억원을 조성해 일부를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채용비리 검사에 이어 검찰 수사에서도 채용비리 혐의가 포착됐는데, 검찰은 박 회장의 채용비리 연루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 DGB금융과 대구은행은 차기 CEO 선임을 고민하는 모습이다. 제왕적 지배구조와 순혈주의 등에서 야기된 각종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선 기존의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 DGB금융은 먼저 지배구조 체계를 수술대 위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DGB금융은 국내 은행 지주 중 유일하게 지주 회장, 행장 겸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3개 지방금융지주는 모두 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해 왔으나, 지난해 BNK금융지주의 성세환 전 회장 겸 부산은행장 구속 이후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줄줄이 분리에 나섰다. 아울러 금융 당국에서도 금융지주의 지배구조 체계를 주시하고 있는 만큼 DGB금융도 이번 이사회에서 회장과 행장 분리 선임을 결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직 쇄신을 위해 CEO 외부 공모 방식이 추진될 가능성도 높다. 박 회장이 지난해 12월 임원인사를 통해 '친정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내부 출신이 차기 CEO가 되면 사실상 박 회장의 입김이 닿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CEO 풀도 부족하다. 지난해 말 임원들이 대거 퇴임하며 지주 부사장(사내이사)은 김경룡 회장 직무대행과 대구은행 부행장은 박명흠 행장 직무대행 뿐이다. 김 회장 직무대행은 박 회장과 대구상고·영남대 동문이고, 박 행장 직무대행도 영남대 출신이다. 이에 내부 출신보다는 제3의 인물인 외부 인사를 선임해 지배구조 및 경영의 투명성·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지방금융지주의 지배구조 개선에 포문을 열었던 BNK금융지주는 창립 후 처음으로 외부 인사인 김지완 회장이 오면서 조직이 빠르게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은행 노동조합도 원하는 차기 CEO의 덕목 등에 대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사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정원 대구은행 노조위원장은 "차기 CEO는 이사회에서 충분히 검토, 판단해서 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CEO 선임 시 내부 직원들의 바람을 참고할 수 있도록 차기 CEO가 갖춰야 할 덕목, 능력 등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모아 다음주 중 임추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4-03 12:47:5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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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전문가를 만나다] ①윤주영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 "혁신적인 상품 내놓을 것"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X(Global X)'의 인수를 통해 ETF부문 세계 18위권으로 올라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ETF 순자산은 300억달러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의 경쟁력이자 주력점은 바로 '글로벌'이다. 윤주영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본부장은 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가급적 남들이 하지 않고 있으면서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글로벌 X와의 합병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글로벌X는 여타 ETF 운용사들과 달리 유니크한 포지셔닝(독자적인 입지)을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4차산업혁명 등 성장하고 있는 신규 섹터, 테마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회사 색채가 강해졌는데, 이런 쪽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국내 투자자에게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것이 기대되는 점이다. 이를 통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ETF 자문일임형(EMP) 펀드의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P는 포트폴리오에 50% 이상을 ETF로 구성하는 상품을 말한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더 공격적으로 새로운 ETF를 상장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달 30일 스타일 시리즈(대형주 중소형주 성장주 등) ETF 6종을 상장했고, 이달 중 엔화에 투자하는 ETF 상품을 상장할 계획이다. 윤 본부장은 "일본의 캐피탈 마켓(금융투자 시장)은 전 세계에서 7~8%를 차지하는 만큼 국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 일본 포지션을 일정부분 가져가야 한다"며 "여러 방법을 고민하던 중 엔화투자가 가장 효율적일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유입이 좋았던 ETF는 'TIGER코스피중형주'다. 이는 코스피 시총 101등에서 300등 사이 종목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만의 상품이다. 코스닥보다 안정적이면서 코스피 대형주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게 윤 본부장의 설명이다. 그는 "작년에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는 중소형주가 반등할 거란 기대감이 큰 것 같다"면서 "지수를 제외하고는 해당 상품에 기관투자자의 자금이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ETF 중에서는 작년에 출시한 'TIGER 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의 인기가 뜨겁다. 올해만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미국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부터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 200종목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윤 본부장은 "성장하는 섹터에 장기적으로 묻어놓으면 결국엔 좋은 수익률이 날 거라는 믿음에서 만든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투자자에게도 4차산업혁명 ETF 투자는 여전히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전략은 '수요가 있는 상품을 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출시 후 수요를 만들 수 있는 상품'도 만들어내는 것이다. 윤 본부장은 "최근 상장한 KRX300, ESG ETF가 좋은 예일 것"이라면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을 우선 출시한 후 투자자에게 활용할 전략을 제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ETF가 서민에게도 좋은 금융투자상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ETF는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고, 정보가 모두 공개돼 정보 불평등이 없다는 점에서 서민에게도 적합한 투자상품이다"면서 "잦은 매매보다 장기투자를 통해 자산관리에 도움되는 상품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8-04-03 12:47:1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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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질병 증가로 '메디푸어' 발생…"CI·GI보험 가입해야"

- 민간의료비(가계 직접 부담금) 8년간 약 2배 증가 - 급격한 고령화로 고액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증 등 치명적 질병 급증 최근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세에도 불구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중대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메디푸어(Medi-poor·과도한 의료비 부담으로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전락 또는 계속 빈곤층에 빠져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 급증 등 개인 의료비 부담 해결을 위해 생명보험사의 CI·GI보험 가입 필요성이 제기된다. 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가계(개인) 의료비 부담을 의미하는 민간 의료비는 지난 2008년 27조5000억원에서 2016년 54조6000억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이처럼 민간 의료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백혈병, 악성신생물(암), 뇌출혈, 심근경색 등 치명적 질병(CI)의 발병지수와 진료비는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급성심근경색·뇌졸증은 전체의 90%가량이 50대 이상에 집중되는 등 고령화 현상에 따라 향후 발생률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수술 시 고도의 기술과 고가의 장비가 사용됨에 따라 수술비 또한 고액화되어 가고 있다. 심장수술의 경우 10년 전 대비 수술진료비가 41.1%, 혈관수술의 경우 23.3% 증가했다. 심장·혈관 등을 포함한 슬·고관절, 백내장, 치핵 등 33개 주요수술의 평균비용도 16.6% 증가했다. 이 같은 치명적 질병(CI) 치료의 경제적 위험성을 반영하듯 최근 통계에서 1인당 1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환자의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중대질병의 경우 한 번 발병하면 과도한 개인 의료비 부담으로 매디푸어로 전락할 수 있는 치명적 질병에 대해선 생명보험업계에서 판매되는 CI보험 또는 GI보험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생보업계는 CI·GI보험에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중대한 갑상선암, 제자리암뿐 아니라 만성질환, 합병증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저해지환급형 상품을 선택할 경우 보험료를 최대 35%까지 할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I·GI보험은 일반 상품과 달리 보장내용이 복잡하고 다소 어려워 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협회 관계자는 "일반적인 보험상품은 질병의 종류로만 보장여부를 구분하지만 CI보험의 경우 종류와 심도에 따라 보장여부를 판단한다"며 "CI보험은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지만 보험사 상품별로 보장하는 질병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보장내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4-03 12: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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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능·편의성 높인 ‘파워건’ 2018년형 출시

삼성전자가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파워건' 2018년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50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내세운 '파워건150' 뿐만 아니라 130와트 흡입력의 '파워건 130'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워건 150은 융 소재를 적용한 '소프트 마루 브러시'와 더욱 강력해진 '이중 터보 브러시'까지 브러시 2종이 기본 제공돼 어떤 바닥 재질에서도 청소가 편리할 수 있도록 했다. 소프트 마루 브러시는 정전기 발생을 감소시키는 은사(銀絲)가 포함돼 흠집에 민감한 바닥재를 보호하고 미세한 먼지도 닦아내듯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원터치 버튼으로 간편하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이중 터보 브러시는 기존 브러시 대비 헤드와 파이프 연결부의 높이를 30% 정도 낮추고 흡입된 먼지가 새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보강을 해 마루바닥·장판·카펫·매트 등 어떤 바닥재질에서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파워건 130은 마루와 카펫 등 다양한 바닥 재질을 브러시 하나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터보 브러시'를 적용했다. 2018년형 파워건은 방아쇠를 당겼을 때 터보모드로 전환되는 시간을 기존 3초에서 1초로 단축시켰다. 기존 벽걸이형 충전 거치대 외에도 벽에 박지 않고 세울 수 있는 스탠딩형 충전 거치대를 선보여 소비자 기호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이밖에도 ▲10년 무상 보증되는 '디지털 인버터 모터' ▲미세먼지를 99.999% 차단하는 '5중 청정 헤파 시스템' ▲최대 50도까지 구부러져 낮은 곳을 청소할 때도 손목이 편안한 '플렉스 핸들' ▲배터리 2개 사용 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0분 동안 청소 가능한 '32.4V 착탈식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등 기존 파워건에서 호평 받은 주요 기능을 그대로 유지했다. 파워건 150은 메탈브라운·메탈실버·메탈블랙·메탈레드 4종 색상으로 배터리 개수, 추가 브러시 종류 등에 따라 출고가가 91만9000원~119만9000원이다. 파워건 130은 핑크·블랙·레드 3종 색상으로 64만9000원이다.

2018-04-03 11:58:3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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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美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확대와 적극적 에너지 저감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 '2018 에너지스타상'에서 수여하는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에서 약 2만여 개 지방정부,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획득 결과와 홍보·마케팅 우수활동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환경·에너지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 중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2회 이상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 가운데 환경보호와 에너지절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가 받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총 824개 모델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했다. 그 중 38개 모델은 에너지 최고효율 제품에만 부여하는 '최고효율' 등급을 받는 등 2016년 대비 에너지고효율 제품을 약 20% 확대 출시했다. 또한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자체적으로 '에너지스타 날'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저감 활동을 실시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친환경 광고를 상영해 소비자들에게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에너지 사용 저감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LG전자 역시 에너지스타 인증제품 확대와 노후 냉장고 교체 캠페인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TV, 세탁기, 냉장고 등 155개 제품이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인증받은 제품은 모두 578개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에너지스타 어워드' 시상식은 이달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8-04-03 11:58:22 정은미 기자
한은 독립성 높인다…한은 임직원 청와대 파견 전면금지 법안 발의

한국은행 임직원의 청와대 파견을 금지하는 등 한은의 업무수행 독립성을 높이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통화신용정책 수립 및 집행 업무를 담당하는 한은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은 임직원의 대통령비서실 파견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한은법 개정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한은의 임직원은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될 수 없으며 한은에서 퇴직하더라도 퇴직일로부터 1년까지는 대통령비서실에 임용되는 것이 금지된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비서실 소속 공무원에서 퇴직하는 경우에도 퇴직일로부터 2년까지는 한국은행의 임직원으로 임명 또는 채용될 수 없다. 독립성을 철저히 보장받아야 할 한은 업무와 관련하여 청와대가 한은 임직원을 통해 한은 업무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논란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려는 취지이다. 실제 현행 한은법 제3조에는 "한은의 통화신용정책은 중립적으로 수립되고 자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여야 하며 한은의 자주성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명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돼 근무하는 한은 직원은 대통령비서실장의 지휘 및 감독을 받아 직무를 수행하고 있어 청와대가 한은의 통화신용정책 업무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제기돼 왔다. 또한 검찰의 정치적 독립성 보장을 위해 검사의 청와대 파견 등을 금지한 현행 검찰청법 사례와 비교해 볼 때 한은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서는 한은 임직원의 청와대 파견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추 의원은 "중립성과 독립성이 생명인 한은의 직원이 청와대에 파견 근무 하는 것 자체가 통화신용정책에 대한 대내외적 신뢰도를 저하시키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은 한은의 통화신용정책 수립·집행 과정에 청와대가 부당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44년만에 한은 총재가 연임된 만큼 한은 직원의 청와대 파견을 금지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통해 한은의 중립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04-03 11:37:3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