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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문 열면, 입주기업 96% "다시 들어가겠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지난 27일 끝난 가운데 개성공단이 다시 문을 열게될 경우 개성공단 기업들의 96%가 재입주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개성공단의 인건비가 저렴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비해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이유에서다. 입주기업들이 예상하는 개성공단 '재개 시기'는 '2019년 이후 현 정부 임기내'가 39.6%, '2018년 하반기'가 34.7%로 주를 이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지난 3~4월에 개성공단 입주사 10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9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무조건 재입주'가 26.7%, '정부와 북측의 재개 조건 및 상황 판단후 재입주'가 69.3%로 각각 집계됐다. 96%가 재입주 의사를 밝힌 셈이다. 4%인 4곳 만이 '재입주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재입주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국내외 공단 대비 우위의 경쟁력 보유'가 79.4%로 가장 많았다. '투자여력 고갈 등으로 개성공단 외 대안이 없어서'도 10.3%에 달했다. 개성공단이 국내외 공단에 비해 경쟁력이 높은 이유로는 80.3%가 '저렴한 인건비'를 꼽았다. '지리적 편리성'과 '물류비 저렴'을 꼽은 응답기업도 각각 14.5%, 13.2%였다. 입주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재입주를 희망하고 있지만 풀어야할 숙제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재입주시 예상되는 애로사항으로는 '재입주를 위한 재원마련 등 금융애로'가 66%로 가장 많았고, '중복(복수) 투자 등 시설과잉투자로 발생하는 애로'(23.7%), '거래처 재발굴 등 판로개척애로'(5.2%)가 주를 이뤘다. 재입주 의사가 없다고 밝힌 기업 4곳 중에선 3곳이 '공단이 언제 다시 닫힐 수 없어서', 1곳은 '재입주시 자금 등의 부담'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공단 폐쇄후 현재 절반이 넘는 58.4%의 기업이 '원자재 구입, 노무비 등 경영자금 확보 문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거래처 감소에 따른 주문량 확보의 문제'(38.6%), '생산시설투자 등 설비자금 확보 문제'(35.6%)도 컸다. 중기중앙회 최윤규 산업통상본부장은 "2004년 개성공단 첫 생산품이 반출되면서 남북경협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으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성공단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개성공단 재개 및 확대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구체화 되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직후 낸 논평에서 "남북간 교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는데 따른 군사적 보장대책을 취하기 위해 가장 빨리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장성급 군사회담을 통해 '시설점검을 위한 개성공단 방북'이 조속히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협회 신한용 회장은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논의가 시작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개성공단 재개시 입주기업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2018-04-29 09:13: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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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하우디, '어른이' 위한 특별 매장 구성…쿨레인 피규어 한정 판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성전문 큐레이션샵 하우디(Howdy)가 '어른이'들을 위한 공간을 스타필드 고양에 준비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챙기느라 정작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3040 어른이들을 위한 상품들을 한데 모아 특별 매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마트는 하우디(Howdy)가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FLY2THE(moon)(레진소재·12인치)'피규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쿨레인은 국내 1세대 피규어 아티스트로 유명 NBA 선수나 브랜드 신발 피규어를 비롯,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우디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피규어는 쿨레인의 대표적인 작품인 'Break time'(다양한 캐릭터가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의 새로운 시리즈다. 또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미니 피규어, Fly2the(moon) 캐릭터를 이용한 남성용 파우치 등 관련 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하우디는 5월 한 달간 스타필드 고양 매장에 '슬램덩크', 'H2' 등 유명 만화 애장판과 마블 영화 개봉에 발맞춰 마블 '덕후' 들을 위한 오리지널 만화 관련 용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하우디는 가격보다 나의 만족을 우선으로 꼽는 '가심비' 성향의 소비자가 주 고객층이 만큼 상품의 전문성과 희소성을 강조함으로써 하우디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제 하우디에서는 TOY 카테고리 중 17만원~70만원의 고가 상품인 '베어브릭'이 가장 판매가 많이되고 있다.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상품보다는 소장가치가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내 유일의 남성 전문 큐레이션 스토어를 표방하는 하우디는 지난해 8월 오픈, 온라인을 중심으로 가전, 리빙,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3040 남성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컨텐츠로 인해 남성고객뿐만 아니라 남편,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을 찾는 여성고객들의 방문도 늘어나면서 매월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2배씩 증가하고 있다. 하우디 박행빈 바이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심비를 중시하는 3040 남성들을 위한 상품과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희소성 있고 가치 있는 상품과 트렌드를 제시해 대표적인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샵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9 08:59: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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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질적성장과 지속성장의 마스터키 '카페형 편의점'

편의점의 질적 성장과 미래 지속 성장의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카페형 편의점이 주목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전국에 45개의 카페형 편의점을 운영, 이중 82.2%에 해당하는 37개점은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 전체의 3분의 2가 지방에 위치하는 등 전국적으로 카페형 편의점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미래 편의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프레시 푸드 스토어(FFS·Fresh Food Store)로 정의하고 매년 카페형 편의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페형 편의점의 시작은 지난 2014년 11월 세븐일레븐이 국내 최초의 도시락카페 'KT강남점'을 오픈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세븐일레븐이 복합 생활 편의공간을 지향하며 선보였던 도시락카페는 80평 규모의 복층형 점포로 약 40석 규모의 테이블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췄다. 카페형 편의점이 주목받고 매년 그 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기본 욕구인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모두 충족시킴으로써 점포 경쟁력 향상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쇼핑과 문화의 공존이라는 사회적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세븐일레븐 카페형 편의점의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고객 이용 패턴이나 베스트 상품 등에서 일반 편의점과는 확연히 다른 특성을 보인다. 우선 세븐일레븐 카페형 편의점의 평균 면적은 137㎡(41.6평)으로 일반 편의점(약20~22평) 보다 2배 가량 넓다. 평균 20여 석 규모의 휴게 취식 공간이 구성됐다. 또 점포에 따라 북카페, 아이존(i-zone), 스터디룸, 화장실, 안마기 등을 갖췄다. 푸드 및 즉석식품 매출 비중이 일반 점포 보다 높은 것도 특징이다. 최근 1년(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세븐일레븐 전체 카페형 편의점의 푸드 및 즉석식품 매출 비중은 20.4%로 일반 편의점의 10.0%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그 동안 편의점 도시락 구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여성 이용률도 40.1%로 일반 점포 (34.8%) 대비 5.3%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용객도 많다. 세븐일레븐 카페형 편의점의 일평균 객수는 일반 편의점 대비 40.7% 많을 뿐만 아니라 고객 1명이 1회 구매하는 비용인 객단가도 50.6%나 높았다. 그간 편의점 업계는 한정된 작은 공간에 2500개 내외의 상품을 취급할 만큼 상품 위주로 매장이 구성되다 보니 소비자들이 여유있게 쇼핑하거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하지만 카페형 편의점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고객의 잠재 수요를 만족시키며 새로운 편의점의 역할 정립과 가맹점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세븐일레븐측은 설명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지금의 편의점 시장은 양질(量質) 전환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할 때"라며 "질적 성장을 위한 차별화, 대형화, 복합화를 통해 가맹점의 수익과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에게는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우리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9 08:59: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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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국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 모두 하락세

국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4월 20일~4월 26일)간 코스피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년만에 3%를 돌파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를 보이다가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낙폭을 일부 축소한 결과 전주 대비 0.42% 하락한 2475.64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 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11% 하락한 2092.44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3.36% 하락한 1144.35포인트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0.71%의 수익률을 보였다. 다만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와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시장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순자산은 1210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2.07% 하락했다. 지역별로 베트남(-3.97%), 중화권(-2.92%), 중남미(-2.86%) 펀드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에서 순자산 감소가 현저하게 나타나면서 106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인 '흥국로우볼전략증권자투자신탁1[주식]C-i'(1.07%)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으로 분류되는 '피델리티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1.68%)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8-04-29 08:45:4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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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도화엔지니어링, 남북경협 수혜…"목표가 41% 상향"

"총 3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의 우선협상자에 도화엔지니어링이 포함된 신한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대규모 신규 매출 창출과 남북 관계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9일 도화엔지니어링의 적정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GTX A노선 사업과 관련해 도화엔지니어링이 참여한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총 3조 364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연내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최 연구원은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으로 30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적 추정치도 대폭 상향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IFRS 기준)은 5026억원에서 전년보다 33.5% 상승한 532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40억원에서 전년 대비 105.9% 증가한 340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여기에다 남북 관계가 급진전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 연구원은 "2018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후속조치로 남북간 도로와 철도 연결 사업이 급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도화엔지니어링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국내 메이저 도로건설사업을 설계, 감리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최 연구원은 남북철도 연결 사업에서도 도화엔지니어링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콜롬비아 쿤디나마르카 도시철도 등 국내외 100여개 이상 철도의 설계와 타당성 조사 실적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도화엔지니어링에 대해 적정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6일 제시한 8500원보다 41% 상향 조정된 것으로 현재 주가 대비 44.6% 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리서치알음은 도화엔지니어링이 국내 최고의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로 남북 사회간접자본시설(SOC)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어 적정주가 산정에 적용한 주가수익비율(PER) 15배는 무리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2018-04-29 08:30:3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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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하남포웰시티' 견본주택 개관...구름인파 인기

현대건설을 포함한 4개 건설사(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가 공동으로 공급하는 '하남포웰시티'가 분양을 시작했다. 하남포웰시티 아파트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들어선다. 하남 감일지구는 강남~송파, 미사~감일~위례를 잇는 수도권 동남부권 새로운 주거벨트 중심지로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이다. 메이저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아파트답게 지난 27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다. 입구에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내방객들로 장사진이 펼쳐졌다. 견본주택 내부는 분양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서울 송파구에서 온 A씨(49)는 "오전 7시에 도착해 입장하는 데만 3시간이 걸렸다"며 "이러다가는 저녁 무렵에야 집에 갈 것 같다"고 했다. '하남포웰시티'의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으로 총 2603가구다. 블록별로 B6블록 6개동 932가구, C2블록 9개동 881가구, C3블록 9개동 790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 단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기준 73㎡~152㎡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B6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C2·C3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B6블록이 ▲73㎡ 470가구 ▲84㎡ 462가구, C2블록은 ▲90㎡ 450가구 ▲99㎡A 332가구 ▲99㎡B 84가구 ▲125㎡ 7가구 ▲152㎡ 8가구, C3블록은 ▲90㎡A 86가구 ▲90㎡B 173가구 ▲90㎡T 4가구 ▲99㎡A 414가구 ▲99㎡B 111가구 ▲152㎡ 2가구로 공급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680만원에 책정됐다. 73㎡~152㎡까지 4억~12억원선이다. 블록별로는 B6블록이 ▲73㎡ 4억5000만~5억원 ▲84㎡는 5억~5억7000만원 C2블록은 ▲90㎡A가 5억3000만~6억원 ▲99㎡A 6억1200만~6억9000만원 ▲99㎡B 6억1800만~6억8500만원 ▲125㎡ 는 8억1000만원 ▲152㎡는 12억2500만원~12억4400만원이다. C3블록은 ▲90㎡A 5억2700만~5억8400만원 ▲90㎡B 5억2700만~6억원 ▲99㎡A 6억~6억8900만원 ▲99㎡B 6억~6억8100만원 ▲152㎡ 12억4400만원 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다.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이내 하나로마트, 송파소방서, 골프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20분이면 도착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청덕여고 등 교육시설이 다수 포진돼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권 내 초·중·고 교육시설이 개교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에 거주하는 내방객 B씨(54)는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분양상담을 받으러 왔다"며 "현재 전용 73㎡형에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평형대는 84㎡, 90㎡, 99㎡A, 99㎡B 등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하남포웰시티'는 평형별로 장점이 있다. 99㎡B는 현관에서 주방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고, 99㎡A는 주방이 넓게 설계됐다. 그러나 발코니확장 부분과 관련해 불만을 토로하는 내방객도 있었다. 침실을 둘러보던 70대 방문자 C씨는 "발코니 확장은 필수나 다름없는 것 같다"며 "확장공사를 하지 않으면 좁아서 거주하는 데 불편함이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하남 포웰시티의 분양일정은 오는 5월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 청약접수는 3일, 2순위는 4일에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입주는 B6블록이 오는 2020년 11월, C2블록 2021년 2월, C3블록 2021년 3월 예정이다.

2018-04-29 08:24: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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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회의 타이머' 도입…"불필요한 시간 소모 줄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7월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앞두고 '워크스마트' 문화 정착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 사업장에 '회의 타이머'라는 회의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의 타이머는 회의 시간을 최대 1~2시간 정도로 미리 설정해, 계획된 시간 안에서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회의 주관자 및 참석자, 회의자료의 분량까지 사전에 등록할 수 있다.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는 최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에서 "대표이사로서 임직원들이 여가와 일의 균형을 찾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숙제하듯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듯 일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회의 타이머를 이달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내달부터 전 사업장으로 확대·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의 집중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료 준비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거나 불필요한 인원까지 회의에 참석하는 등의 비효율적인 회의문화를 개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체적인 근무시간을 줄이면서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업무몰입 10대 제안'을 마련했다.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업무몰입 10대 제안에는 똑똑한 회의 및 보고문화 조성부터 퇴근 후 업무연락 하지 않기, 휴가 사용 활성화, 리더들의 솔선수범까지 업무 효율과 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실행 방안이 포함돼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워크스마트 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그 결과 지난 3월 임직원들의 잔·특근이 전년 동월 대비 39% 가량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2018-04-29 08:00:00 정은미 기자
현대차증권, 리테일 1분기 최대실적 달성…WM 중심으로 체질 개선 순항

리테일사업본부의 수익구조 체질개선에 나선 현대차투자증권이 올해 들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8일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리테일 부문은 지난 1분기 41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은 물론, 분기 기준 사상 최대 흑자 달성 했다. 뿐만 아니라, 전 지점 흑자(세전이익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주식시장의 일평균 거래량 증가로 위탁수익이 증가한데다 자산관리 영업 효과가 수익증가에 기여했다. 현대차투자증권 리테일 분위기가 반전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 이용배 사장 취임 이후 '천수답식' 영업에서 벗어나 고객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개발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전략이 주효했다. 자산관리 사업을 강화하면서 금융상품 순영업수익이 증가한 것이다. 금융상품 순영업수익은 17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 1분기 금융상품 순영업수익은 전년 분기 평균 대비 6% 증가했다. 현대차투자증권 리테일 부문의 수익구조 체질개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위탁수익 부문 또한 증시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며 리테일 부문 실적을 견인했다. 뿐만 아니라, 전 지점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현재, 현대차투자증권은 서울 및 주요 거점 지역에 15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15개 전 지점이 흑자 달성하며 성장기반 구축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목표 초과달성 직원비율 역시 17년 1분기 58%에서 18년 1분기 86%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투자증권은 리테일 흑자 기조를 정착, 지속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겠다는 계산이다. 현대차투자증권 Retail사업본부장 한석 전무는 "영업 각 부문별 체질개선 노력을 통해 분기 기준 최대 흑자 달성 및 전지점 균형성장, 영업직원 생산성 향상 등의 쾌거를 이뤄냈다"며, "고객 수익율 및 자산 안정성에 기반을 둔 상품 개발 및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8-04-28 05:59:2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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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918억원…전년比 1%증가 그쳐

DGB금융그룹은 1분기 연결기준 9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기 대비로는 200% 증가한 규모지만,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1.0% 증가에 그쳤다. 시장 금리 상승 등으로 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3425억원을 시현했으며, 충당금 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482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룹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294억원, 주요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각각 0.64%와 9.24%로 집계됐다. 그룹 총자산은 68조7796억원으로 DGB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그룹 BIS 자기자본비율은 13.13%, 보통주 자본비율은 10.25%를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246억원, ROA와 ROE는 각각 0.76%, 10.51%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60조3000억원이다. 총대출과 총수신은 각각 4.5%, 4.2% 증가한 35조 4000억원, 43조 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7%다. DGB대구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40%포인트 상승한 14.74%, 보통주 자본비율은 0.28%포인트 상승한 11.6%로 집계됐다. 비은행 자회사인 DGB캐피탈, DGB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56억원과 14억원이다. 김경룡 DGB금융 부사장은 "2018년은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리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외 경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4-27 18:59:4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