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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학생 대상 봉사활동 공모전 개최

롯데, 대학생 대상 봉사활동 공모전 개최 롯데는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밸유'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봉사활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밸유'는 롯데의 새로운 비전인 '라이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에 맞춘 것으로 '밸류 크리에이터 인 유니버시티즈(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이자 Value(밸류)의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 '밸유'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과 달리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할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 공모전은 롯데의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의 의미에 맞춰 엄마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봉사활동이나 가치있는 활동을 주제로 진행하며, 7월 4일까지 롯데 CSV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 된 4개의 팀(봉사동아리)에게는 500만원의 봉사활동비가 지원되고 이 중에서 우수 활동을 한 1개 팀에게는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사회복지기관이나 취약 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 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일 롯데그룹 CSV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롯데는 CSV 홈페이지를 통해 계열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매월 릴레이형식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홈페이지가 오픈한 6월에는 롯데렌탈의 장애인가족 여행 지원 사업과 롯데월드가 직업 탐색 기회가 적은 벽지 지역의 중학교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모집하고 있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은 "취업난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도 롯데가 추구하는 '함께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 2013년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mom편한' 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론칭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전방 군 부대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가정에서는 엄마로 사회에서는 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워킹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mom편한 힐링타임', 방과 후 아동 보호시설 환경을 개선해주는 'mom편한 꿈다락'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8-06-11 09:19: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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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업계 최초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롯데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지난 2016년 10월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뇌물수수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와 관련해 조직의 방침, 절차 및 관리에 의한 실행을 명시함으로써 조직이 뇌물수수와 관련된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내에는 작년 4월에 도입되어 준법경영을 지향하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롯데손보는 작년 하반기부터 내·외부 부패유형 파악, 내부심사원 양성, 부패방지 방침선포, 부패방지 목표수립, 준법감시 담당자 중심의 부패방지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강도 높은 성과평가 실시를 통해 준법 및 윤리경영에 나서고 있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06-11 08:59:3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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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 발전방향 세미나...300여명 한자리에

오는 11월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앞서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삼정KPMG는 12일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4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와 감사위원회의 역할 및 책임을 강화하는 법규가 제·개정되고 있다. 11월 시행을 앞둔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은 1980년 외부감사법이 최초 제정된 이래 40년만에 전부개정 된 것으로, 경영투명성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감사위원회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2월 공개된 '감사위원회 운영 모범규준(안)'도 학계 및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최종안이 이달 내 공표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 운영 모범규준(안)'에 따르면, 자산총액 1조원 이상의 상장기업에 대해 감사위원회 설치가 권고 되고 있으며, 내부감사부서의 설치 또한 명시되고 있다. 경영진의 업무집행을 적절히 견제하고 재무제표의 정확성과 재무보고 절차의 투명성을 감독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른 감사위원회 핵심과제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와 '회계부정'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대응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첫 번째 세션은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축사자로 나서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 및 시행령취지 설명과 함께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내부경영의 파수꾼'이 되어야 할 감사위원회의 중요성을 전한다. 이어,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새로운 재무보고 환경하에서 변화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소개한다. 회계 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문화 정립 등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법규 개정방향에서 감사위원회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재무제표 작성 감독 및 내부신고제도 구축 등 감사위원회에서 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살펴본다. 허세봉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TF 리더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대응방안을 전한다. 특히 내년부터 상장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인증수준이 '검토'에서 '감사'로 상향됨에 따라, 현재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현황의 문제들을 짚어보고 실사례와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방안을 소개한다. 기업의 회계부정에 따른 감사위원회의 대응방안은 신장훈 삼정KPMG 부정조사?감사팀 TF 리더가 안내한다.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에서 기업 회계부정(Fraud)에 대한 신분제재?징역?벌금?과징금 등 감사위원에 대한 제재가 강화됐다. 이에 회계부정을 방지하고 발견할 책임이 있는 유일한 최상위 지배기구인 감사위원회의 회계부정에 대한 프로토콜 수립과 이행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이 '감사위원회 운영 모범규준'을 중심으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김일섭 한국FPSB 회장이 좌장을,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박사가 발제를 맡고, 손성규 연세대 교수와 지현미 계명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감사위원회 구성과 역할뿐만 아니라, 외부감사인 등 이해관계자와의 의사소통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감사위원회 운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감사?감사위원은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회계투명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외부감사법 전부개정으로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재무보고 환경하에서 감사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 해법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6-11 08:59:2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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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국산차?'르노삼성·한국지엠…클리오·이쿼녹스 등 내수시장서 통할까?

올해 초부터 주력 모델의 경쟁력이 떨어지며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GM)이 본사 인기 모델을 공수해와 부진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GM 본사와 프랑스 르노 본사로부터 들여와 판매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차량을 전면에 내새웠다. OEM 수입차란, 국내에 생산기지를 둔 완성차업체가 모회사의 해외 생산기지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판매하는 차를 말한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군산공장 폐쇄 이후 내수시장 회복을 위한 카드의 하나로 미국 GM(제너럴 모터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지난 6일 '2018 부산 국제모터쇼' 전야제에서 "SUV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 본토에서 성능과 가치가 확인된 유수의 글로벌 SU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며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 첫번째 주자는 중형 SUV '이쿼녹스'다. 이쿼녹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29만 대의 판매고를 올린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한국GM은 또 대형 SUV '트래버스'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가지 일정은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또한 국내 브랜드 유일 픽업트럭 생산 업체인 쌍용차와 경쟁도 예고했다. 한국GM은 부산국제모터쇼 전야제를 통해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모두 미국이나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공장에서 생산 중인 것들이다. 이 외에도 한국GM은 현재 대형 세단 '임팔라', 스포츠카 '카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볼트'(Volt), 전기차 '볼트'(Bolt)를 해외 GM 공장에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도 국내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를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르노삼성이 오는 2020년 '삼성' 브랜드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은 전시관 내 르노 브랜드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르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르노 브랜드존에는 최근 출시된 르노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타입A 부아트레(Voiturette)'를 전시했다. 두 회사의 변화에 대해 업계에서는 국내에 생산라인을 새로 설치하는 등의 투자 없이 손쉽게 판매 차종 리스트를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르노삼성과 한국GM의 전국 서비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입차 업체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사후서비스(AS)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해당 차량의 국내 수요가 급증해도 수입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물량을 확보다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국내 소비자들이 (수입차와 달리)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도 "수입차량의 판매가 증가할수록 국내 생산 제품의 내수시장 입지가 좁아진다는 문제점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18-06-11 07:19: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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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3D 공간 정보의 유튜브' 꿈꾸는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

어릴때부터 컴퓨터를 갖고 놀기 좋아하던 건축학도는 결국 컴퓨터로 밥 벌어 먹는 일에 승부수를 걸었다. 자신보다 잘 하는 건축가가 많아 이것만으론 승산이 적다는 판단에서다. 유명한 건축가가 되기위해 겪어야하는 시련도 견딜 자신이 없었다. 그렇다고 건축을 아예 포기하진 않았다. 더욱 자신 있었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건축에 접목시켜 사이버상에서 건물을 짓고, 도시를 만들기 위한 꿈을 하나씩, 하나씩 실현해가기 시작한 것이다. "유튜브는 모든 사람이 영상을 올리면 전 세계인이 이를 공유하고 활용한다. 유튜브가 그랬듯 우리는 집단지성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 세계 최초·최대의 '가상화 플랫폼'을 만들 것이다. 우리 플랫폼에선 건축물 등 지구상에 있는 모든 공간 정보들을 3차원(3D)으로 올릴 수 있고 또 이들 데이터를 내려받아 AR(증강현실) 또는 VR(가상현실) 등으로 마음껏 활용할 수도 있다. 공간 정보에 관한한 글로벌 최고의 가상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다." '3D 공간 정보의 유튜브'.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사진)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다. 어반베이스의 '가상화 플랫폼'이 전 세계 공간 정보의 '보고(寶庫)'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것도 단순한 2차원 평면이 아닌 3D 입체로 말이다. 어반베이스는 건축물의 평면도를 단 몇 초만에 3차원으로 바꿀 수 있는 특허 기술을 갖고 있다. 이 기술이 어반베이스의 핵심이다. 하 대표는 "일반적인 도면에 그린 것을 3D로 바꾸는데는 2초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전국 아파트 단지의 70%에 달하는 약 451만 가구의 평면도를 3D 데이터로 가공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나 가구전문점 일룸 등의 매장에서 어반베이스의 3D 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고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면적과 색깔 등에 어울리는 냉장고, 세탁기, 가구 등을 3D 화면을 보면서 골라볼 수 있다. 어반베이스닷컴 홈페이지에는 전국 아파트 451만 가구의 3D 데이터가 고스란히 올라가 있어 온라인 상에서 집꾸미기를 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어반베이스가 만든 알고리즘과 딥러닝을 이용한 기술은 이처럼 실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재난 등 안전분야에서도 폭넓게 쓰일 수 있다. 실제 하 대표는 2014년 봄 세월호 사고가 났을 당시 잠수부들이 구조에 애를 먹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물속에 잠긴 배의 모습을 3D로 만들어 구조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하 대표가 친구와 회사를 차리기 바로 직전이었다. "인터넷 사이트들을 뒤져 세월호 도면을 구해 이를 3D 정보로 바꿨다. 과거에 발생한 대형 사고들을 상기할 때 AR 또는 VR로 공간정보를 접할 수만 있다면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공적인 일엔 어반베이스가 갖고 있는 기술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어반베이스는 올 가을께는 건축가나 디자이너 등을 위한 새로운 버전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의 시장도 노크하고 있다. 젊은 회사 어반베이스는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발짝 더 나아가 '주 40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개인주의가 사회적인 대세라면 회사도 이를 반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주 40시간 근무를 도입해 개인의 자율성을 높인 것도 이런 이유다. 다만 여기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구성원들이 이를 악용하지 않고 약속한 것을 지키면 성공한 것이다." 하 대표의 말이다. 마침 어반베이스는 11일로 꼭 창립 4주년을 맞는다. 걸음마를 한창 시작한 어반베이스는 올해 '터닝포인트'를 위해 이렇게 달릴 준비를 마쳤다.

2018-06-11 06: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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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중국 이어 인도로…내년 인도공장 2배로 증설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에 이어 인도 굴삭기공장 증설에 나서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인도의 굴삭기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인도 푸네공장의 생산능력을 연간 1만대 규모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현재 인도공장은 8~34톤급 중·소형 굴삭기를 연간 6000대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인도에서 미니굴삭기, 대형 굴삭기까지 판매모델을 다양화하고, 영업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전략을 병행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MF에 따르면 인도는 모디 정부의 친시장, 고성장 경제개발정책이 가시화되면서, 2018년 7.4%의 높은 경제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기계의 굴삭기 판매 실적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5월 인도에서 1천700여대의 굴삭기를 판매한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동기간 약 35% 늘어난 2천300여대의 장비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2위(18.1%)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08년 11월 국내 건설기계 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시장에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8년 만인 지난 2016년 현지 업체들을 제치고 인도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 올해 약 3조3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계획한 현대건설기계는 오는 2023년까지 인도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와 현지화 전략을 통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월 중국 장쑤공장(강소법인)의 생산능력을 3배 늘린 연간 1만2000대 규모로 증설한 바 있다.

2018-06-10 17:0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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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부스 운영

SPC그룹,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부스 운영 SPC그룹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마련된 프레스센터 3층에 파리바게뜨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북미정상회담 취재기간인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동안 세계에서 모인 기자들이 상주해 있는 싱가포르 'F1 핏(Pit) 빌딩' 프레스센터에 파리바게뜨 부스를 설치하고, 샌드위치, 구움과자(피낭시에 2종), 생수 등으로 구성된 스낵 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기자 3000여명 이상이 파리바게뜨 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4000여개의 제품 세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북미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설치된 식음료 부스 중 싱가포르 자국 브랜드가 아닌 외국 브랜드로는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 SPC그룹은 지난 4월 27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내 식음료 부스 운영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도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 9월 싱가포르 오차드로드에 '파리바게뜨 위즈마점'을 열며 싱가포르에 진출했고, 세계적 공항인 창이국제공항 내 4개점을 포함해 현재 총 8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현지인들에게 품질과 브랜드를 인정받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싱가포르에 진출한 파리바게뜨에서 만든 제품을 프레스센터에 제공해 세계 각국의 기자들에게 편의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06-10 15:54: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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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굴삭기 누적 생산 20만대 생산 기념식 개최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창원공장이 1998년 설립 이후 20년 만에 굴삭기 누적 생산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8일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창원공장에서 최종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만대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998년 삼성중공업건설기계 사업부문을 인수해 설립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적자에서 인수 1년반 만에 흑자로 전환, 수출형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2000년 중장비 품목으로 2억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20억불 수출탑을 받았다.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굴삭기는 내수 20%, 수출 80%의 비율로 무역수지 개선은 물론 창원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85%(비용기준) 이상의 부품을 국산화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창원공장이 국내외 건설기계 시장을 이끌 수 있었던 이유로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 없는 혁신을 꼽았다. 150억원의 투자를 통해 2006년에 준공한 창원공장 연구개발 단지 내 첨단 기술개발센터는 굴삭기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가상체험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연구소다. 가상장비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굴삭기 생산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최종원 공장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에 창원공장이 굴삭기 단일품목으로 누적 생산 20만대를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볼보 역사상 삼성중공업 건설기계부문 인수는 가장 성공한 인수합병 사례로 꼽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어 "축척된 기술력과 선진 시스템 도입등을 통해 향후 20년도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수출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6-10 15:20: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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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회 개막

현대자동차는 7월 20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진행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회 개막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FIFA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1930년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 러시아 월드컵까지 시대별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월드컵 킥오프 공인구 전시, 본선 진출 32개국 응원 문화 공유 등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지난 8일 열린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회 개막행사는 이원희 현대차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관계자들과 파트마 사무라 FIFA 사무총장, 마르코 파쪼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 총괄 디렉터 등 FIF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축구팬들에게 'UFO 슛'으로 유명한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호베르투 카를로스 FIFA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이날 트로피 공개 행사에서는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 줄리메 컵과 러시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동시에 공개됐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월드컵 기간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러시아 내 현대차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전시회가 진행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06-10 15:19:5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