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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동차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본격화

정부가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내에 250억원의 예산을 자동차부품기업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입하고, 자동차산업 퇴직인력의 재취업을 위해 81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경으로 신설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중견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부품기업 R&D 지원사업'과 한국GM 및 협력업체의 퇴직인력을 위한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에 대한 취지와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와 이해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우선 산업부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개발에 약 2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군산, 창원, 울산 등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기업에 우선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학·연 기술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중소·중견기업이 R&D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화 지원 등의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의 경우 맞춤형 기술지원(인건비 포함), 취업컨설팅, 전문기술교육, 퇴직인력 및 수요기업 DB 구축 등에 8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무역량 분석, 기업 수요 등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인력의 전문기술역량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과정에서 개진된 의견들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해 이달 말까지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6-14 11:46:21 최신웅 기자
정부, '청년고용의무제' 2021년까지 연장 추진

공공기관의 일정 비율 이상 청년고용을 의무화하는 '청년고용의무제'를 2021년까지 연장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고용의무제 유효기간 연장을 포함하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12월 31일 종료하는 한시법인 특별법의 유효기간을 2023년 말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 제5조에 따른 청년고용의무제 유효기간은 2021년 말로 연장된다. 노동부는 법 개정 이유에 대해 "심각한 청년 실업난과 향후 3∼4년간 20대 후반 인구의 일시적 증가 등으로 법률 및 관련 제도를 연장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고용의무제 대상 기관은 404곳으로, 이 가운데 323곳(80.0%)이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고용의무제 대상 기관의 정원 대비 청년 신규 고용 비율은 2011년 3.0%에서 지난해 5.9%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청년고용의무 비율을 현행 3%에서 5%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국회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원 발의 법안이 다수 계류 중이다. 한편,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은 청년 친화적인 '청년 선호 우수기업'을 발굴해 재정·금융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중소기업에 한정된 청년 미취업자 고용 지원 대상에 중견기업도 포함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개정 법률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2018년 7월 25일까지 통합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해 법령안을 확인한 후 의견을 제출하거나,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을 기재한 의견서를 노동부장관에게 제출할 수 있다.

2018-06-14 11:46:1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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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아세안 7개국에 안전관리 역량 전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이달 11일부터 4주에 걸쳐 아시아 지역 7개국 안전관리 관계공무원 7명을 초청해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아시아 개도국의 농산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잔류농약, 중금속, 병원성미생물 등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분석기술을 전수한다. 아시아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공무원 연수는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며 그동안 12개국 127명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농관원의 초청연수사업은 연수국가의 장기적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단계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수 1단계(2011~2016년)에서 정책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 인식 및 관리체계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지난해부터는 연수 2단계로 전환해 유해물질 분석법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연수로 개선해 진행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농산물의 잠재적인 위해요소에 대한 분석기술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관리 전문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분석기술 교육은 농산물의 안전성의 위해요소인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검출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산물 생산현장 및 국내 안전관리 연구기관 방문 등 현장관리에서 연구단계에 걸친 안전관리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일정을 마련했다. 조재호 농관원 원장은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뛰어난 안전관리 역량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확대 등 농식품 분야 교류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614000066.jpg::C::480::농관원이 아세안 7개국 안전관리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역량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농관원}!]

2018-06-14 11:46:10 최신웅 기자
정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본격 시행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4일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청년동행카드)'의 신청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행카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만 15~34세)에게 올해 7월 1일부터 20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842개의 산업단지 명단을 공개했으며 산업부 홈페이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동행카드는 기업들이 이달 15일부터 사업장 단위별로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은 청년 노동자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관에 일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신청인 개인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받게 되며 지원결정 통보를 받은 신청인은 안내 내용에 따라 카드사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를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해당 내역이 5만원 한도에서 차감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추경에 반영된 청년동행카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산업단지 내 청년층 고용 유지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조속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산업단지에 있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8-06-14 11:46:0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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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P.O.D.S 스니커즈' 한정 판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P.O.D.S 스니커즈' 한정 판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스니커즈 P.O.D.System을 14일 공개했다. 아디다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니커즈 P.O.D.System은 러닝의 포듈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유선형 아웃솔 디자인에 기술력을 결합해 새롭게 태어난 것이 특징이다. Point of Deflection의 약자 P.O.D는 1995년 개발된 러닝 제품의 기술로 러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지점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편안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3D 쿠셔닝이다. 새롭게 공개된 P.O.D.S 스니커즈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하이 리바운드 EVA 포어풋과 뛰어난 신축성의 미드솔 브릿지,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부스트 힐까지 적용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기능성 스니커즈다. 또 최적의 보폭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발꿈치에 부스트 기술력을 적용했고, 90년대의 토션 바(torsion bar)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P.O.D 브릿지는 안정성은 물론, 유연성까지 부여해 발의 움직임을 더욱 편하고 자연스럽게 도와준다. P.O.D.S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매장과 주요 매장(명동, 홍대, 신논현 브랜드센터, 이태원, 문정,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부산 경성대점) 그리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16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2018-06-14 11:29: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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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징동과 손잡고 中 온라인 시장 본격 공략

코오롱FnC, 징동과 손잡고 中 온라인 시장 본격 공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중국의 징동닷컴을 운영하는 '징동 북경 무역회사'(이하 징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유통망을 공략한다. 코오롱FnC는 지난 8일 북경 징동 본사에서 징동과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중국 유통업계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중국의 온라인 패션 시장은 이미 200조원 규모를 넘어섰고, 매년 4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전략에서는 성장 속도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FnC는 중국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징동을 파트너로 선택, 전략적 협업을 통해 중국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두 개 영역에서 협력을 도모한다. 먼저 코오롱FnC는 영 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를 필두로, 코오롱FnC의 브랜드를 차례로 징동닷컴에 입점시키고, 징동은 코오롱FnC의 브랜드들이 징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럭키슈에뜨는 국내 브랜드 중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한 영 캐릭터 캐주얼로, 브랜드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국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한류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럭키슈에뜨의 모델인 설리를 통해 더욱 입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MOU가 있었던 8일부터 사흘간 북경 문화·패션 중심지인 싼리툰에서 징동이 주관하는 패션 팝업 마케팅 이벤트(JD Fashion Space OnlyLady)에 징동 대표 파트너 여성 브랜드로 참여한 럭키슈에뜨는 향후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2018 여름상품을 중심으로 한 500개 스타일을 국내와 동시 전개해 월 2회, 약 50개 스타일을 주기적으로 선보인다. 코오롱FnC는 럭키슈에뜨의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남성복 브랜드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럭키슈에뜨의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 FnC는 MOU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및 인디 브랜드가 징동닷컴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징동닷컴 플랫폼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쌓아 국내 브랜드 중 중국 시장에 적합한 패션 브랜드를 발굴, 징동닷컴 입점을 목표로 하며, 중국 온라인 내 브랜딩은 물론, 단기간 매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역할 또한 징동닷컴과 긴밀히 논의 중에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측은 "코오롱FnC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패션 마켓에 대한 문을 두드려왔다. 현재, 급변하는 중국 신유통에서 온라인 패션 시장은 효율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키(KEY)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코오롱FnC는 이번 징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FnC내 다양한 브랜드를 중국에 진출시켜 긍정적인 결과를 내는 것은 물론, 중국에서 K패션의 대명사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6-14 11:28: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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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업계 최초 '핸드페이' 서비스 도입

롯데하이마트, 업계 최초 '핸드페이' 서비스 도입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롯데카드 '핸드페이(Hand Pay)'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핸드페이' 서비스는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4일부터 롯데하이마트 대치점과 전국 55개 롯데카드센터에 방문해 정맥정보만 등록하면 하이마트 대치점을 비롯한 모든 '핸드페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핸드페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손바닥 정맥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뒤 손바닥을 전용 단말기에 가까이 대는 것으로, 정맥정보를 식별해 결제하는 생체인증 결제방식이다. 손바닥 정맥에 흐르는 혈관 속 헤모글로빈 성분을 패턴으로 저장해 2~3중으로 암호화해 활용한다. 특히 사람마다 정맥의 혈관 굵기나 모양, 선명도 등 정보가 다른 만큼, 손가락 지문 정보로 인식하는 방식보다 약 1000배 정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맥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 암호화해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센터와 롯데카드에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도용이나 해킹 위험도 적다. 아울러 신용카드 또는 간편결제를 등록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손바닥을 전용 단말기에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돼 편리하다. 롯데하이마트 박경석 IT기획팀장은 "올해 4월 오프라인 매장에 음파결제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정맥결제 기술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생체정보를 활용한 간편결제 등 신기술 활용범위를 확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4 11:28: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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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컵커피' 2종 선봬

세븐일레븐,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컵커피' 2종 선봬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이색 컵커피 '주문하신 아메리카노/카페라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배달 앱(APP)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O2O 기반의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세븐일레븐은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유음료, 스낵, 비식품류 등 전반적인 카테고리에서 배달의 민족 문구와 디자인을 활용한 차별화 PB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이 우아한형제들과 협업해 선보인 콜라보 제품들은 짧은 시간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어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매출 증대 효과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출시한 '웃기는 젤리'는 출시 직후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현재 젤리 카테고리 내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컵커피 음료를 추가로 선보였다. '주문하신 컵커피(300ml)'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총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브라질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진한 맛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도 눈길을 끈다. 커피 전문점에서 주문한 커피가 나오는 상황을 착안해 만든 패키지 문구는 배달의민족 특유의 B급 정서와 유머코드를 활용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유음료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공감을 불어일으키며 재미를 더한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고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통한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4 11:28: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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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글로벌 블록체인 위크…7월16∼20일

서울에서 아시아 최대이자 국내에선 처음으로 블록체인 주간행사가 개최된다. 팩트블록(Factblock·대표 전선익)은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8(Korea Blockchain Week 2018, 이하 KBW 2018)'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 위크는 뉴욕과 방콕, 도쿄 등 세계 금융 거점 도시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와 함께 수준 높은 블록체인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주간 행사는 기존 포럼 중심의 단조로운 행사에서 벗어나 시장의 양성화에 도움이 될 블록체인 관련 서밋(Summit), 참가자 간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밋업(Meet up), 그리고 서울 시티투어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KBW 2018'은 '팩트블록(Factblock)'과 '비욘드블록(Beyond Block)', 해시드(Hashed)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팩트블록'은 보다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검증해 주는 플랫폼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비욘드블록'은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네트워킹을 돕는 커뮤니티이며, 서울 개최에 앞서 방콕과 도쿄에서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해시드'는 전세계 블록체인 산업에서 액셀러레이팅과 커뮤니티 빌딩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KBW 2018'의 메인 행사인 '비욘드블록 서밋 서울'에서는 ▲'한국 블록체인의 현주소' ▲'거버넌스와 ICO: 규제와 변혁 간 균형' ▲'세계 정부와 블록체인' ▲'ICO 기업 경영 성공사례' ▲'투자자가 보는 주식 대 토큰' ▲'거래소, 중심화 대 탈중심화' ▲'채굴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과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의 기조연설과 블룸버그와 함께 암호화폐지수를 만든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캐피탈 대표의 토크, 세계 최초로 무대에 서는 도미니크 윌리암스 디피니티 대표의 기조연설, 아시아에서 최초로 무대에 오르는 테크크런치 창업자 마이클 아링튼의 기조연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의 기조연설 등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팩트블록 전선익 대표는 "한국은 세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임에도 블록체인 위크와 같은 글로벌 이벤트가 지금까지 없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더불어 함께 시장 양성화를 도모하며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14 11:25:0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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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저개발국가 돕고 탄소배출권 경쟁력 높인다

삼표시멘트가 해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탄소배출권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삼표시멘트는 저개발 국가의 탄소 배출저감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탄소배출권 확보에 적극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NGO 단체들과도 협업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삼표시멘트는 이달 초 미얀마에서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미얀마 환경부 등과 협약식을 갖고 '고효율 쿡스토브' 9만대를 앞으로 5년에 걸쳐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 쿡스토브는 점토와 시멘트를 섞어 제작한 곤로 형태의 취사도구로 열효율을 44% 향상시켜 탄소배출량 및 나무땔감 사용량을 줄이고 조리시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적이다. 쿡스토브가 보급되는 미얀마 중북부 지역은 극심한 대기오염과 사막화로 거주민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열효율이 높은 신형 쿡스토브를 보급해 나무땔감 사용량을 줄여 '해외 상쇄 배출권' 형식으로 상당량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해외 상쇄 배출권'이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투자 및 기술을 제공,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이 감축량을 자국으로 가져 오도록 해 세계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이 사업은 UN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표시멘트는 유연탄 등 화석연료 대체 효과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합성수지 투입 설비 신규 설치에 1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약 40만톤 가량의 합성수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자원 재활용과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삼표그룹 송석훈 상무는 "삼표시멘트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기후변화대응정책에 적극 참여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미얀마 쿡스토브 보급과 같이 UN에서 실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선정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6-14 11:14: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