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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신개념 매장 'BBQ 치킨 레몬' 오픈

BBQ, 신개념 매장 'BBQ 치킨 레몬' 오픈 BBQ가 신개념 치킨 매장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매장의 구성과 운영 전 영역에서 기존의 치킨가맹점 모델을 혁신적으로 차별화한 'BBQ치킨 레몬' 대치본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BBQ는 대치본점을 시작으로 'BBQ치킨 레몬'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가맹점에 신모델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기존 가맹점 역시 순차적으로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전면적인 혁신과 변화를 표방한 모델답게 'BBQ치킨 레몬'은 새로움과 독특함을 내세웠다. 브랜드명에서 '레몬'을 강조한 것 역시 상큼함과 신선함을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다. 'BBQ 치킨 레몬'은 20~30대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하면서, 동시에 세련미와 편안함을 추구하는 중·장년층도 끌어들인다는 구상이다. '모두의 치킨','예스! 치킨(Yes! Chicken)'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것은 이러한 전략과 맞닿아 있다. 이 매장은 BBQ가 20여년간 축적해온 역량과 외부 전문가 집단의 노하우가 결집한 결과물이다. 숙명여대 산학연구단의 브랜드 전문가 집단과 유명 셰프가 기획과 개발의 전 단계를 함께 했다. 매장 인테리어에서 상큼함을 찾아볼 수 있다. 대치본점은 매장 내부에 올리브 그린과 레몬 색상을 주로 사용하고, 스테인리스와 타일 중심의 시공을 했다. 고객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안락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팔걸이가 있는 편안한 의자를 마련하고, 테이블도 일반적인 규격보다 1㎝ 낮게 제작해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메뉴 구성에도 색다르게 했다. 기존의 치킨 매장이 프라이드와 양념 치킨 등 비교적 대중적인 메뉴에 한정돼 있는 것과 달리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에 걸맞은 요리를 가미했다. 이는 치킨을 고급요리로 격상시키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메뉴는 신라호텔 출신의 최유강 셰프가 주도했다. 베이징덕에서 영감을 얻은 '북경치킨'과 '청양고추 유린기 치킨','파무친 골뱅이 치킨'등이 대표적이다. 메뉴 구성도 고객층에 따라 세분화됐다. 브런치를 선호하는 주부나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류와 시리얼 세트를 내놓는다. 신선한 원두로 로스팅한 커피도 준비돼 있다. 친환경 포장재인 '펄프몰드'를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윤경주 사장은 "'BBQ 치킨 레몬'은 매장 구성과 운영, 메뉴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는 문화공간"이라며 "신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전통의 BBQ가 새롭게 변화하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0 14:36: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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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커진 중금리 대출, 2금융권 승자는?

하반기 중금리 대출 시장에서 2금융권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부의 중금리 대출 활성화 정책으로 중금리 대출이 가계대출 총량규제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성 위기에 몰린 카드사와 저축은행이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하반기에 앞다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중금리 대출 시장의 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여신금융협회 중금리 대출 상품 운용현황에 따르면 카드 전업사 8개사 중 7개사가 중금리 대출 상품을 운용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6년 출시한 연 19.0%의 'MF일반대출'을 운용하고 있으며, 우리카드는 중금리 상품에 준하는 올인원 대출을 출시했다.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는 최근 '삼성프라임론'과 '롯데카드 신용대출'의 최고금리를 연 23%에서 연 19.9%로 내렸으며 KB국민카드는 기존상품 리뉴얼과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금리 상품을 보유하지 않았던 하나카드와 현대카드까지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처럼 카드사들이 앞다퉈 중금리 상품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오는 4분기부터 중금리 대출이 가계대출 총량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중금리 대출에 한해서는 카드사들이 원하는 만큼 대출 취급고를 확대할 수 있는 것. 카드사의 경우 다른 2금융권보다 금리경쟁력이 높아 고신용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해 중금리 대출 상품을 대거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 관계자는 "다른 규제보다 중금리 대출 규제가 약해 카드사의 역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중금리 상품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중금리 대출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금리 대출 시장은 마냥 카드사의 입맛대로만 움직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최고금리 인하, 대출총량 규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저축은행도 중금리 대출시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축은행은 카드사의 고객층이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1∼6등급으로 제한돼 있다는 점을 겨냥해 카드사들이 영업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6~7등급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하반기 16개 저축은행에서 총 28개의 중금리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달 말까지 11개 중금리대출 상품이 판매됐던 것을 감안하면 올 3분기 말에는 상품 수가 39개로 늘어나는 셈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개)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OK저축은행은 연 9%대인 중금리 대출 상품 'OK히어로'를 이달 초 출시했고, JT저축은행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상품 '파라솔' 라인업을 기존 파라솔K, 파라솔D에서 파라솔W로 확대해 중금리대출 상품군 고도화에 나섰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중금리 대출로 이전 대출 만큼 수익률을 얻기 위해선 다량 판매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타 금융권보다 강화되어있는 중저 신용자에 대한 신용평가 모형을 바탕으로 6~7등급 신용자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08-20 14:29: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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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 지방 토지시장 '원정투자' 여전

서울 사람의 지방 토지시장 원정 투자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이유다. 올 상반기 누적변동률 0.12%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세와도 다른 양상이다. 올해 6월 기준 전국 지가변동률은 2.05%로 지난해 지가 변동률 3.88%의 절반을 넘는다. 이는 풍부한 시중 유동성과 서울 거주자의 원정거래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인 직방이 순수토지 월평균 거래량과 서울거주자의 원정거래 비율을 분석한 결과 서울거주자의 외지 거래 비율이 올 6월 기준 전국 순수토지 월평균 거래량 중 서울거주자의 비율은 10.4%로 2015년 9.54%보다 0.86%포인트 증가했다. 올 6월까지 순수토지 월평균 거래량은 9만4400필지로 지난해(9만6726필지)와 비슷한 수준이다. 2015년부터 올 6월까지 월평균 9만 필지 이상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특히 대전, 세종 등 특정지역은 전년보다 거래 필지가 증가했다. 서울거주자의 외지 토지 원정투자 비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 6월 기준 전국 순수토지 월평균 거래량 중 서울거주자의 비율은 10.4%로 작년 10.17% 대비 0.23%포인트 증가했다. 2015년 9.54%를 기록한 이후 매해 서울거주자 거래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서울을 제외한 15개 광역자치단체 중 인천·경기·충남을 제외한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전년보다 서울거주자의 순수토지 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한편 올해 서울거주자의 외지 토지 원정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다. 올 6월 기준 20.83%. 다섯 필지 중 한 필지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지인이 거래한 셈이다. 이어 강원(15.94%)과 인천(15.35%), 세종(11.34%), 대전(10.37%)이 뒤를 잇고 있다. 풍부한 유동자금과 대북경협 호재, 도시재생 뉴딜, 택지개발로 인한 토지보상금 유입 등으로 원정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8-08-20 14:29: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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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강북…'기울어진 운동장'의 역습?

"강남과 강북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언에 강북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북권은 최근 강남을 비롯해 여의도·용산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자 덩달아 상승 조짐을 보여 왔다. 강북의 발전계획까지 더해지면 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엔 '강북'? 20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강북 일대 아파트 매매 문의가 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의 지역균형 발전 계획을 내놓아서다. 박 시장은 강북구의 한 옥탑방에서 한 달 살이를 마무리하고 "수 십 년간 이뤄진 강남·북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강북 우선투자라는 균형발전정책 패러다임을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0년대 강남 개발 정책으로 집값이 치솟자 균형 발전을 위해 강북에 정책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조원 규모의 '균형발전특별회계(2019~2022)'도 별도로 조성해 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민자사업자 선정 난항으로 지지부진했던 면목선 등 4개 노선 비(非) 강남권 도시철도 사업은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22년 이전 조기착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강북 이전도 추진한다. 강남권에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서울연구원, 인재개발원을 우선 검토한다. 강북 지역의 집값 상승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실제로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등으로 강남권의 투기가 막히자 '풍선효과'로 강북 지역 집값이 오르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의 여의도-용산 통합개발계획으로 일대 집값이 오르자 도심과 가까운 비(非)강남권 지역일수록 아파트가격이 크게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마포, 성동, 동작, 서대문, 동대문, 관악, 중구 등 7개 비강남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이 강남3구(11.20%)를 뛰어 넘었다. ◆이미 올랐는데…'상향평준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년(2017년 8월~2018년 7월)간 서울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5억8282만원에서 6억9593만원으로 19.4%(1억1311만원) 올랐다. 강북지역은 4억3186만원에서 5억1875만원으로 20.1%(8689만원) 상승해 서울 전체 상승률보다 높았다. 강남 지역도 7억788만원에서 8억4546만원으로 19.4%(1억3758만원) 상승했다. 강북 지역 중에선 종로구,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은 7억52만원에서 8억9906만원으로 28.3%(1억9854만원)올랐다. 서북권(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도 같은 기간 4억7075만원에서 5억6608만원으로 20.3%(9533만원) 상승했다. 가장 오름폭이 없었던 동북권도 3억8730만원에서 4억5470만원으로 17.4%(6740만원)올랐다. 이런 분위기에 강남과 강북 간 집값 격차도 줄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강북 지역 14개 구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 2322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 지역 11개구(9억 5676만원) 중위가격의 54.7% 수준이다. 업계에선 향후 강북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노원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미 찾는 이들이 많다. 최근엔 새 아파트까지 분양을 시작해 문의가 늘고 있다"며 "여기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언으로 주말에도 투자자들이 전화 문의가 이어졌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을 국제도시화하기 위해 낙후된 북부 지방을 개발하는 건 옳은 방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나라를 보면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하고 실수요자가 아닐 경우엔 최대 세금을 10배 이상 더 내기도 한다"며 "외지인 수요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권한을 일임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강구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08-20 14:15: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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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아마존과 손잡고 '미래형 유통매장' 만든다

현대백화점그룹, 아마존과 손잡고 '미래형 유통매장' 만든다 무인 슈퍼마켓·드론 배달 서비스 등 '현대百 여의도점'에 적용 현대백화점그룹이 국내 유통업체 중 처음으로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과 손잡고 '미래형 유통매장' 연구에 나선다. 오는 2020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에 아마존의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본사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미래형 유통매장 구현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CA·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시스템 자회사로,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서비스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와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Korea)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래형 유통매장 공동 연구 ▲그룹 통합 고객 분석 시스템 구축 ▲ 현대IT&E(현대백화점그룹 IT 전문기업)와 파트너십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구성부터 서비스까지 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 운영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유통매장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전략적 협력 협약(SCA)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아마존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유통매장' 구현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세계 최초 무인자동화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의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소비자가 쇼핑을 한 뒤 그냥 걸어나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기술)' 기술을 활용한 무인 슈퍼마켓을 비롯해 드론을 활용한 야외 매장 내 식음료(F&B) 배달, 아마존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안내 시스템 구축 등이 연구 대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아마존의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미래형 백화점은 오는 2020년 하반기 서울 여의도 파크원 부지에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구축에도 아마존과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내에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의 고객 분석 시스템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H-포인트' 가입 고객의 구매 패턴과 온·오프라인 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그룹 IT 전문기업인 현대IT&E와 아마존간의 파트너십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연내 오픈을 추진 중인 대규모 VR테마파크 운영 시스템을 아마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하는 한편, 향후 아마존 VR 개발 플랫폼인 아마존 수메리안(Amazon Sumerian)을 활용해 VR체험기, 가상 피팅 서비스 등 VR콘텐츠 개발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딥러닝 기반의 아마존 인공지능 플랫폼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를 활용해 고객 수요 예측을 통한 재고 관리 기법 등도 함께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지속적인 기술 파트너십 추진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는 "45년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현대백화점그룹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아마존이 만나 최고의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디지털 변혁 시대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8-20 13:5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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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배추·무 수급 안정… "조기출하 물량 확대, 할인판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고랭지 배추 작황마저 악화되자 정부가 조기출하 물량 확대, 할인판매, 대체소비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강원지역에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난 달 중순부터 배추·무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실제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 달 중순 포기당 2652원에서 이달 초순 3593원까지 올랐고, 무도 지난 달 중순 개당 1450원 하던 가격이 이달 초 2397원까지 올랐다. 또 이달 6일부터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면서 배추는 무름병 및 칼슘결핍(꿀통현상) 장애가 발생한 상황이다. 특히 8월 출하 예정지역의 작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8월 하순까지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다행히 무는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뿌리 생장이 호전되고 수급여건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전까지 배추·무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조기출하 물량 확대, 할인판매 등 추가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채소가격안정제를 활용한 배추 조기출하 물량을 현재 1일 100톤 수준에서 8월 하순 150톤으로 확대해 가격 급등을 완화한다. 또 이달 23일부터는 시중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으로 배추를 판매(농협매장)해 소비자 구매 부담을 경감하고, 김치제조업체에 협조를 요청해 김치 할인판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채소로의 대체소비 지원을 위한 노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가격이 평년보다 낮은 양파로 겉절이를 만들어 시식 행사를 개최하고, 양파 겉절이 레시피도 리플렛으로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 및 대기업 급식 등 대형 소비처에 주요 농산물 가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물 가격을 반영한 합리적 급식 계획 수립을 요청해 개학시기 수요 증가 효과도 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김장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폭염·가뭄 장기화로 정식이 지연되지 않도록 예비묘 20만주를 추가로 확보하고, 공급기간도 당초 8월말에서 9월말까지로 연장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성수기간(9월10일~9월 21일)에 대비해 배추·무 외에도 주요 추석 성수품에 대한 수급여건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최근 농축산물 가격 상승세가 추석 물가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앞으로 태풍 등 기상 악화 등에 대비해 상시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수급 불안 우려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추석 2주 전부터는 성수품 특별 공급을 확대하면서 할인판매 및 알뜰소비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도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MG::20180820000104.jpg::C::540::20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배추·무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8-20 13:36:0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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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이베이코리아, '소셜임팩트'의 가치 실천

[살맛나는세상이야기] 이베이코리아, '소셜임팩트'의 가치 실천 높은 지속가능성, 큰 영향력의 소셜임팩트 활동으로 상생 활동에 주력 기업이 가진 역량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소셜임팩트' 활동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소셜임팩트란 사회적 책임(CSR)과 공유가치 창출(CSV)을 넘어 사회 전체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쳐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활동이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방관, 장애인, 지역 사회 및 중소 상인 등을 위한 다양한 소셜임팩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관 지원 캠페인 '히어 히어로' 이베이코리아는 매일 화염과 싸우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히어 히어로(Here, Hero, 영웅 여기에)'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이베이코리아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부터 이어오고 있는 '히어 히어로'는 소방의 본질인 출동에 집중해 소방관들의 출동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상대적으로 재정이 취약한 지방소방본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화재진압, 구조현장, 출동 전 대기공간 등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소셜임팩트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소방관을 일회성으로 지원한 기업은 많았지만, 연간 지원 프로젝트에 나선 것은 이베이코리아가 처음이다. 지원 물품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G마켓 후원쇼핑, 옥션 나눔쇼핑 기금을 통해 연간 10억원 규모로 소방동우회에 지원하고 있다. 물품 선정은 이베이코리아가 직접 소방동우회의 현장 방문조사와 소방관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취합 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강원, 경남, 인천-광주, 충북, 충남, 창원, 제주 소방본부에 제설기, 열화상추적가능 드론, 신발건조기, 호신용 방검조끼, 꼬임방지 소방호스, 부상자 업기용 캐리벨트 등을 지역 특성에 따라 필요한 물품과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용품들을 지원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직접적인 물품 지원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높은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7월 G마켓 트렌드마켓에서는 최근 개봉한 영화 '인랑'의 주연 배우 강동원이 직접 착용했던 투구와 영화예매권을 100원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500여만원 전액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소방관들 중 자비로 치료를 받고 있는 장기 난치병 투병 소방관들의 치료비로 기부한다. 또한 옥션에서는 방송인 유병재의 애장품 10종을 1,000원에 응모할 수 있는 '유병재가 간다'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270여만원 전액은 소방대원들이 유기견 등 동물구조 시 안전을 위해 착용하는 '동물 구조 전용 장갑' 구입에 쓰여졌다. 뿐만 아니라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에는 서울 키자니아, 2018년에는 부산 키자니아에 소방관 자녀를 초청해 직업무료체험을 하는 행사도 가졌다. 소방관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참석해 소방관복을 직접 착용해보고, 소방호스로 화재를 진압하는 가상 직업체험을 가졌다. 이처럼 다양한 소방관 지원 활동으로 소방관 근무 환경과 처우 및 인식 개선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4월 소방청으로부터 감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농아인 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 창업스쿨 진행 2016년부터는 특강 형식으로 농아인 셀러 교육을 진행해왔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전문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에 농아인 창업스쿨 '나래터 프로젝트'를 올해 3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나래터 프로젝트는 농아인 초보 셀러 대상으로 농아인 성공 셀러의 강연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코칭을 진행해, 판매활동을 시작하고 실제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아인들에게 필요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15회에 걸쳐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강사진은 2004년 옥션 '나의 왼발' 장애인 창업스쿨 출신이자 옥션에서 '위트라이프'라는 레저용품 스토어를 운영하는 농아인 파워셀러 고광채 대표를 비롯해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교육 과정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소속 농아인들이 직접 생산한 수가공 가죽제품, 파티용품 등을 온라인에서 어떻게 판매를 할지 알려주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매회 수화 통역도 함께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청각장애인 온라인 창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양사는 청각장애인들의 원활한 온라인 창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현장중심 실무형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지원을 포함, 온라인 창업시장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의 온라인판매 교육센터 사이트 이베이에듀에서 2003년부터 중소창업자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상품등록 및 페이지 제작 등 기초 강의부터 수익 분석, 마케팅 등 심화강좌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 창업교육, 역직구 관련 창업 및 모바일 관련 강좌, 포토샵 등 참여 대상 별 맞춤화된 강좌들이 구성되어 있다. 오프라인 강의실을 찾기 어려운 전국의 온라인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 강의로도 접할 수 있다.

2018-08-20 13:06: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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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A:lab' 론칭…애니메이션 제작 생태계 개선 앞장

CJ ENM, 'A:lab' 론칭…애니메이션 제작 생태계 개선한다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CJ ENM이 'A:lab(이하 에이랩)'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분야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반면, 애니메이션 산업은 '뽀로로' 이후 주목할만한 킬러 콘텐츠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애니메이션 산업 및 고용환경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78%는 연간 매출 규모가 10억원 미만으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참여자의 82%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지원기관에서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이 창작의 토대가 매우 취약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제작 기간이 긴 애니메이션의 특성으로 인한 장기간에 걸친 비용 지출이 영세한 제작사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와 같은 불안정한 제작 환경으로 인해 새로운 작품의 기획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작비 조달 환경 역시 열악하기는 마찬가지다. 애니메이션 장르의 평균 수익성이 낮다 보니 제작비 조달이 쉽지 않고, 어렵게 기획 개발된 작품들도 추가 제작비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CJ ENM은 '에이랩'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랩'은 애니메이션 기획 개발 과정을 지원하며, 새롭게 개발된 작품의 투자는 물론 마케팅, 사업 등 전 과정을 함께하는 원스톱 파트너십이다. 연중 상시 운영되며, '에이랩'에 선정된 창작자나 창작단체는 8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새로운 애니메이션 기획개발과 제작을 위한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창작자가 원할 경우, 국내외 전문경력을 보유한 시니어급 작가, 애니메이터, PD와의 매칭을 통해 작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작 작품은 투니버스 TV 및 유튜브 등 CJ ENM의 보유 자원과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제작단계 중간에 콘텐츠의 작품성을 보완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 본편 개발이 확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창작자 또는 창작단체가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CJ ENM이 펀딩과 마케팅, 사업을 책임지며, 유명 글로벌 페스티벌 참가를 돕는 등 창작자 또는 창작단체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각종 마케팅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CJ ENM 애니메이션 사업본부 홍기성 본부장은 "애니메이션은 글로벌 확장성이 무한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제작환경으로 인해 지속적인 킬러 콘텐츠가 부재한 상황이다. '에이랩'을 통해 능력 있는 창작자들이 창작에 몰두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의 지원 시스템이 커버하지 못했던 사업의 영역까지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에이랩'이라는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애니메이션을 탄생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18에서 '에이랩'의 사업 취지와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8-08-20 13:06: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