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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물·공기 좋은 영월서 '100% 국산 사골곰탕' 승부수, 비제이푸드 김성희 대표

육가공 분야 명성 시아버지 영향받아 대량 생산공장 마련 국산 소, 돼지, 닭 등 활용한 탕류와 각종 헬스푸드도 개발 온라인·TV홈쇼핑 넘어 일본, 동남아등까지 활로개척 모색 【영월(강원)=김승호 기자】 시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한우의 고장인 강원도 영월 주천에서 한우, 한돈을 활용해 사골곰탕 등 국산 가공식품으로 승부수를 걸고 있는 엄마와 아들이 있다. 비제이푸드유한회사(비제이푸드) 김성희 대표와 아들 강동원 과장이다. 비제이푸드가 자리잡고 있는 주천면은 '다하누'로 잘 알려진 국내의 대표적인 한우 명소 중 한 곳이다. 김 대표의 시아버지이자 강 과장의 할아버지인 고 강봉조 회장은 한 때 중소기업계 육가공식품 분야에서 꽤 명성을 날렸던 인물이다. 비제이푸드란 사명은 자연이 키워주는 양질의 국산 식자재를 활용해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의지에서 만든 '베스트 조인(Best Join)이란 영문과 선친의 이름에서 따 왔다. 김 대표가 물 좋고 공기좋은 청정지역인 이곳 주천에 자리를 잡은 것은 무엇보다 비제이푸드의 주력 제품인 사골곰탕, 꼬리곰탕, 삼계탕 등의 주재료, 부재료를 찾기가 수월해서다. 비제이푸드 공장 인근으로는 영월 동강과 만나는 주천강이 흐르고 있다. 김 대표는 "다하누가 워낙 한우로 잘 알려져 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가는데다 한돈은 인근 원주에 있는 돼지문화원을 통해 공급받고 있어 주변에 원재료가 풍부하다"면서 "게다가 강원도에서 많이나는 옥수수, 감자, 벌나무 등을 활용해 건강을 위한 '헬스푸드'를 개발할 기회도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주제품인 탕류 외에도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지역에 있는 대학들과 공동개발도 모색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특산물로 제품을 만들어 농가소득도 높이고, 또 지역의 대학과 산학연을 통해 공동활로를 개척해나가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엔 헬스푸드를 찾는 층이 넓어지고,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비제이푸드의 전공은 뭐니뭐니해도 소, 돼지, 닭 등을 활용한 탕류다. 이들 제품 생산을 위해 비제이푸드는 해썹(HACCP)이라고도 불리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과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 인증까지 받았다. 공장은 뼈 핏물제거, 지방 추출, 전통가마솥과 같은 가압추출방식을 활용한 국물 만들기, 자동포장 등의 시스템을 완비해 하루 20톤(t)은 거뜬히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주변 지역에서 이 정도의 설비를 보유한 공장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웃음)"면서 "지난 설에는 '한우 100%' 사골곰탕 5000개 세트가 모두 팔려나가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비제이푸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썬팜몰을 비롯해 강원도청의 온라인몰 '강원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썬팜몰'을 찾아도 된다. 특히 썬팜몰은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물도 공동 판매해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도라지생강청, 인진쑥환, 느릅나무 유근피환, 헛개나무, 야관문, 취나물, 곤드레, 메밀국수 등이 대표적이다. 7월부터는 100% 국산 재료를 쓴 삼계탕도 본격 선보인다. 김 대표는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뿐만 아니라 찹쌀(강원도 원주), 대추(경북 경산), 깐밤(충남 공주), 마늘(경북 의성), 수삼(경기 안성) 등도 전국 곳곳에서 나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팔도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개발이 끝나 생산에 막 들어간 '유황오리 백숙'도 국내산 한약재 20여 가지를 쓴다"고 설명했다. 이들 부재료는 수급 안정을 위해 농협을 통해 전량 공급받고 있다. 특히 삼계탕은 해외수출을 위한 인증 절차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대만에 삼계탕 샘플을 보내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좋은 소식이 들리면 우리 기술로 만든 삼계탕이 현지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날도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계탕은 오는 7월부터 홈앤쇼핑을, 유황오리백숙은 CJ오쇼핑과 공영홈쇼핑을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찾아간다. "기업은 사장과 직원들의 행복도가 같아야 오래갈 수 있다. 특히 지역에 있다보니 회사가 주는 월급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가족같은 회사를 만들어 함께 가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김 대표가 아들 강 과장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강 과장은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해 이론에선 오히려 김 대표보다 밝다. 비제이푸드는 지난 5월8일 어버이날엔 주천면에서 연 경로잔치에 사골곰탕을 기부해 지역 어르신들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식품가공업을 시작한 것이 시아버지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는 고인의 모습이 생각나 주변의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라도 드리고 싶어서였다.

2019-06-03 11:09: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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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서 아파트 '분양대전(大戰)' 돌입

이달 서울에서 아파트 '분양대전(大戰)'이 펼쳐진다. 이번 분양에는 강남과 서초, 가재울뉴타운, 청량리 등 주요 지역이 총 망라된다. 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2곳, 1만423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뺀 47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2곳 1178가구(일반253가구) ▲서초구 2곳 1581가구(일반227가구) ▲송파구 1곳 1945가구(일반745가구) ▲동작구 1곳 514가구(일반153가구) ▲서대문구 1곳 450가구(일반265가구) ▲마포구 1곳 1419가구(일반50가구) ▲중구 2곳 1612가구(일반1612가구) ▲동대문구 1곳 1425가구(일반1253가구) ▲양천구 1곳 299가구(일반150가구)등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교통, 학군 등 이미 검증된 입지가 대부분이어서 관심이 쏠린다"며 "강남3구와 가재울뉴타운, 청량리 등 주목할 곳이 많아 실수요자라면 자금 계획을 철저히 세워 청약에 나서볼 만하다"고 말했다. 주요 단지로 금호건설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9구역을 재개발한 'DMC 금호 리첸시아' 16~84㎡, 450가구 중 2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84~177㎡, 1425가구 중 12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KTX가 지나는 청량리역이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도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 74·84㎡ 679가구 중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가깝고 코엑스 등 대형 복합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2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 그랑자이' 59~119㎡, 1481가구 가운데 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이 가깝고, 서이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41~84㎡, 514가구 중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가깝다.

2019-06-03 11:07: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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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뉴 7시리즈 사전계약 실시

BMW 그룹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BMW 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과 최고의 주행 역동성, 완벽한 승차감,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BMW 뉴 7시리즈는 더욱 커진 전면부 디자인과 새로운 차체 비율을 통해 럭셔리 클래스 모델에 걸맞은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기본 모델의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5120㎜, 1902㎜, 1467㎜이며, 롱 휠베이스 모델은 전장 5260㎜, 전폭, 전고가 1902㎜, 1479㎜로 기본 모델과 롱 휠베이스 모델 모두 기존 대비 차체 길이가 22㎜ 늘어났다. 이전보다 약 50%가량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은 전면 보닛 상단의 BMW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뉴 7시리즈에 웅장함을 더해주며, 기본 장착된 엑티브 에어 스트림과 함께 주행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전 모델에는 최대 500m 범위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됐다. 뉴 7시리즈에는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가장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전 모델에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은 스톱&고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뿐만 아니라 차선 유지 보조장치, 회피 보조, 측방 경고, 우선주행 경고 등이 포함돼 있다. 국내 출시되는 뉴 7시리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은 물론, 최신의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 7시리즈에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가격은 뉴 730d xDrive, 740d xDrive,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각각 1억3850만원, 1억4830만원, 1억4820만원이며,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4100만~1억5080만원이다. 롱 휠베이스 모델인 뉴 730Ld xDrive, 740Ld xDrive, 745Le sDrive,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은 각각 1억4960만원, 1억6460만원, 1억6380만원, 1억6370만원이며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5210만~1억6710만원이다. 한편 BMW 뉴 7시리즈는 오는 6월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019-06-03 11:02: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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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구로구 다문화·저소득 청소년 9천만원 후원

태평양물산, 구로구 다문화·저소득 청소년 9천만원 후원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은 본사 소재지인 서울 구로구 지역의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누적액 기준 9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지난 2012년부터 결연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구로구의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초중고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 여건이 제한된 학생들이 꿈을 꾸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장학금 후원을 시작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한 2명을 포함, 지금까지 총 12명의 학생에게 총 9000만 원의 태평양물산 결연후원 장학금이 지원됐다. 태평양물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혜 가정 대부분이 지원받은 장학금을 자녀 교육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근 '제8회 구로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여명의 태평양물산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찾아 옥상 방수작업과 도배를 새로 하거나, 24m 길이의 담벼락에 밝고 화사한 벽화를 그려 넣었다. 태평양물산은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무팀 이정학 사원은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의 자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태평양물산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06-03 11:02: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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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정보·재미' 담아낸 두산뉴스룸 신설

두산그룹이 3일 대외 커뮤니케이션 채널 '두산뉴스룸'을 신설했다. 뉴스룸 홈페이지는 ▲보도자료를 비롯한 최신 소식을 담은 '뉴스' ▲직접 기획 제작한 영상 콘텐츠인 '두산픽처스' ▲사내 이모저모를 다루는 '인사이드' ▲사진과 영상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미디어 자료실'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두산은 고객들이 쉽게 회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와 재미를 함께 담은 콘텐츠를 생산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뉴스룸 홈페이지에는 회사의 마스코트가 '곰'이 된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이나, 두산이 생산한 로봇이 치킨을 튀기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 등 다소 엉뚱하지만 참신한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이 외에도 두산뉴스룸에는 3일 현재 영상 8편이 공개됐다. 두산은 1960년 사내보를 창간한 이래 1981년 사외보 발간, 2003년 사내 커뮤니케이션 포털 사이트 '두비두바' 론칭, 2015년 모바일 사보 전환에 이어 이번 두산뉴스룸 오픈까지 시대 변화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달리하며 임직원 및 고객과 소통해오고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뉴스룸은 두산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이라면서 "젊은 감각의 재미있는 콘텐츠로 두산의 제품, 사람, 역사, 문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6-03 11:0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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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8K 올레드 TV 예약판매…1000만원 할인+오브제까지

LG전자도 8K TV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올레드 TV 중에서는 처음이다. LG전자는 1일부터 8K 해상도 시그니처 올레드 TV(OLED88Z9K)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크기는 88인치다. 스스로 빛을 내는 3300만개 화소를 사용했으며, 올레드 특성상 섬세한 색표현과 완벽한 블랙 재현이 가능하다. 특히 독자 개발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8K 프로세서는 통해 화질과 사운드도 스스로 최적화해준다. 노이즈를 6단계까지 제거해 어떤 영상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다. 해상도가 낮은 영상도 8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하는 기능도 있다. 80와트 스피커도 내장했다. 프로세서를 통해 2채널 음원을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꾸는 기능도 탑재됐다. 돌비비전HDR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공간감도 더 확대했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인공지능 홈보드를 통해 다른 생활 가전을 제어할 수도 있게 했다. 디자인에도 신경썼다. 화면 테두리인 베젤을 최소화했고, TV 장식장 느낌 '아트 퍼니처 스탠드'를 적용했다. LG전자는 6월 예약판매를 진행한 후 오는 7월 8K 올레드 TV를 한국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출하가는 5000만원, 예약 판매 기간에는 4000만원으로 할인하고 LG 오브제 가습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앞서 LG전자는 LG베스트샵 강남본점 등에 체험공간을 운영하면서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3분기 중에는 북미와 유럽 등에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8K 올레드 TV는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기술에 최고 해상도, 최대 크기를 구현한 명실상부 세계최고 TV"라며 "LG만의 차별화된 올레드 기술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03 11:00: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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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ㅇㅈ? ㅇㅇㅈ' CU 편의점 대박 상품 주인공, 피오레 문요환 대표

쇼콜라 생크림 케이크, CU서 작년 약 600만개 팔려 '1위' 빵공장 30여년 외길, 실패 거울삼아 기술·제품 개발 전념 집념으로 재기 성공, 모범납세자·전북 우수 中企에 '이름' 【부안(전북)=김승호 기자】 'ㅇㅈ? ㅇㅇㅈ, ㅇㄱㄹㅇ ㅂㅂㅂㄱ.' 알쏭달쏭한 이 문자의 뜻을 알면 당신은 이미 편의점 CU에 파는 생크림 케이크에 푹 빠진 사람이다. ㅇㅈ? ㅇㅇㅈ은 '인정? 어인정', ㅇㄱㄹㅇ ㅂㅂㅂㄱ은 '이거레알 반박불가'란 뜻이다. 지난 2018년에만 전국에 있는 CU편의점에서 약 600만 개가 팔려나간 쇼콜라 생크림 케이크, 쿠키&생크림 케이크의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글씨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10~20대 등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히트상품을 만든 주인공인 피오레(FIORE) 문요환 대표. 피오레는 전북 부안에 터를 잡고 있는 디저트 전문 제조 중소기업이다. "네이밍은 CU 본사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지원받은 자금과 판매처(CU), 그리고 제품 아이디어의 3박자가 딱 맞아떨어져 가능한 일이었다. 올해는 고급 티라미슈를 입힌 2세대 쇼콜라 생크림으로 승부를 볼 생각이다." 문요환 대표가 피오레 본사 2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사람 좋은 얼굴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이를 묻는 기자에게 "내가 조금 있으면 환갑"이라면서 활짝 웃었다. 알고보니 62년생인 문 대표는 올해 우리 나이로는 57세가 됐다. 환갑 가까운 나이에 디저트로 젊은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문 대표는 2015년 6월 당시 지금의 피오레를 설립했다. 디저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최고의 회사를 만들어보겠다며 저지른 일이다. 하지만 막상 부딪히고보니 시설투자비가 만만치 않게 들었다. 그래서 무조건 중진공을 찾아갔다. 중진공 전북서부지부 조용채 과장은 "제품이 참신해 실제 생산에 들어가면 성장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했다. 피오레가 공장을 짓고 그 공장을 토대로 중진공이 대출받는 '직대'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에겐 천군만마와 같았다.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기계를 찾기 위해 사방을 뛰어다녔고, 일본 등을 오가며 신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그 사이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영업도 직접 해야했다. 중소기업 사장이다보니 혼자 대부분을 감당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대박을 쳤다. 피오레가 출시한 쇼콜라 생크림 케이크와 이탈리아 정통 티라미수는 지난해 'CU 1등 상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다른 브랜드의 편의점 주인이 피오레 제품 때문에 CU 편의점주를 부러워했다는 일화가 나올 법도 하다. 한 주부는 딸이 좋아하는 생크림 케이크를 사기 위해 주변 CU 편의점을 모두 뒤지고 다녔다는 뒷얘기도 들려줬다. 2017년 당시 36억원이던 피오레 매출이 지난해 114억원까지 급증한 것도 이들 효자상품 덕분이었다. 하지만 문 대표가 성공가도만 달려온 것은 아니다. "빵공장 경력만 벌써 32년째가 됐다. 20년간 빵을 만들어 납품하던 S식품이 갑자기 관련 사업을 접으면서 졸지에 회사가 문을 닫았고, 나는 신용불량자가 됐다. 네 식구가 방 1칸 짜리 옥탑방에서 생활해야했다. 그래도 정직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만보고 달려왔다." 문 대표가 당시를 회상했다. 문 대표는 피오레 성장을 기반으로 공장 바로 옆에 또다른 생산공장을 짓고 징코푸드시스템이란 법인도 하나 더 만들었다. 징코푸드도 피오레와 같이 CU 납품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 때의 실패가 문 대표를 탄탄하게하는 자양분이 된 것이다. "버는 돈은 그 때마다 설비를 추가 도입하고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재투자한다. 직원들하고 함께 가는 것도 중요하다. 나 혼자 열심히하면 내 일당밖에 못 벌기 때문이다. 경영은 정당하고 투명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다보니 30년 넘게 한 분야에서 외길 인생을 가고 있는 문 대표와 그의 회사는 모범납세자,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자와 인터뷰하던 날엔 최근 지자체에서 받은 상금 일부를 불우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기부를 하고 오던 길이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 수록 달콤한 사람 향기가 진하게 풍겨왔다.

2019-06-03 10:5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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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제31회 맘앤베이비엑스포' 참가

삼성화재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31회 맘앤베이비 엑스포'에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맘앤베이비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다. 삼성화재는 이번 박람회에 인터넷 전용 어린이보험으로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보장과 저렴한 보험료를 모두 갖춘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삼성화재 보상 서비스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어린이보험이다. 이 상품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고급형 ▲표준형 ▲실속형 중 고객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환급금이 발생하는 일부환급형 플랜과 함께 환급금은 없지만 보험료가 더 저렴한 순수보장형 플랜도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계산해봐도 가입권유 전화를 하지 않는 '콜-프리' 정책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품 개선을 통해 보장은 확대되고 보험료는 낮아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5월 누적 기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건수가 50% 이상 늘었으며 모바일 판매는 70%가량 확대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 그림 맞추기, 보험료 계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보냉가방, 기저귀 파우치, 발목 양말 등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9-06-03 10:56: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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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세븐일레븐, 더 나은 세상 위한 초석으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과 지속적인 상생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점포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 경영주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동반성장'이라는 가치는 사회 곳곳으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환경과 나라, 이웃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 손을 내밀며 세븐일레븐 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환경사랑 활동을 실천하며 친환경 편의점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유해환경 요소로서 범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NO! NO! 맘편한 하늘 맑고 푸르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재단의 미세먼지 예방 1호기업인 세븐일레븐은 전국 9500여 점포에 환경사랑 동전모금함을 설치하고 환경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mom(맘)편한 KIT'를 후원했다. 그 외 미세먼지 예방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도 기부했다.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7월 세븐일레븐데이(7월11일)를 맞아 '그린 세븐(Green 7)'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그린 세븐(Green 7)'은 세븐일레븐의 모든 환경 보호 활동을 총칭하는 대표 슬로건이다. 세븐일레븐은 국가적 환경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통업계 최초로 일회용 얼음컵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완전 투명한 무지 형태로 바꿨다. 기존 얼음컵 표면에 표시했던 브랜드 로고, 바코드 등을 과감히 없앴다. 한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얼음컵은 무려 6000만 개에 달한다. 이외에 PB 생수 '옹달샘물' 뚜껑을 기존 녹색에서 무색으로 변경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친환경 소재 일회용 비닐봉투 도입, 휴대용 장바구니 도입, 도시락 뚜껑의 친환경 소재(PET→PP) 변경 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세븐일레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지 서약식에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서약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친환경 편의점을 지향하며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환경은 건강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가적 화두인 만큼 기업 또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개선 노력에 적극 임해야 한다"며 "세븐일레븐은 가깝고 편리한 행복충전소를 지향하는 만큼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에 앞장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사랑 No.1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부터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물품 후원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백령도 군부대를 시작으로 2016년 육군 제31보병사단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5년부터는 해군순항훈련도 정기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전역장교 특별채용 제도를 통해 제대 군인 채용에도 적극 나서는 등 나라사랑 1등 편의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육군 제 6사단(청성부대)를 방문해 초콜릿, 과자 등 발렌타인데이 선물 약 3000여 개를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6사단 장병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을 위한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또, 지난 2017년 세탁기 45대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로 후원했다. 화이트데이에는 군 복무 기간 소중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스페셜 일일데이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이색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국군장병들과 가족, 연인들은 함께 롯데월드타워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쪽방촌 봉사활동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동대문, 서울역 등 서울지역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생수 긴급 지원, 명절 맞이 식사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 지난해 여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과 경영주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서울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 300여세대에 생수, 도시락, 수박화채 등을 전달했다. 세븐카페 트럭도 함께 이동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도 즉석에서 내려 전달했다. 거동이 어려운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나눔 활동도 펼쳤다. 수박화채, 도시락 등 식사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 환경도 살폈다. 쪽방촌 지원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06-03 10:56:3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