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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케팅 페어' 참석 中企 면면은?

217개 중소기업 부스 열고 제품 소개 히든스타 TOP5 선정 제품 눈길 끌어 중소기업 명품관 등 9개 전시관 열려 "여기 화면이 잘 깨지지는 않나요? KC 인증 같은 기본적인 인증은 다 되어있는 거죠? 수출 가능한거고?" 13일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마케팅 페어에서 주식회사 타바바의 부스를 찾은 바이어는 LED 가방을 유심히 살펴봤다. 백팩 가방 등에 부착된 LED 화면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무게나 소재는 어떤지 묻는 바이어에게 김연중 주식회사 타바바 최고생산책임자는 가방 소재와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타바바의 LED 가방 베누키는 지난달 출시됐다. 블루투스로 가방과 전용 앱을 연결한 뒤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할 수 있다. 커플룩이나 기업 광고를 할 수 있는 등 개성 있는 LED 가방이 된다. 자전거를 탈 때 휴대폰 화면을 가볍게 터치해 자동차 깜빡이처럼 좌회전 우회전도 표시할 수 있다. 바이어는 한참 동안 이것저것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2019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 마케팅 페어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TV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과 이어주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페어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살균 쉬운 '케어팟 스테인리스 가습기', 히든스타선정 이번 마케팅 페어에는 총 217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했다. 이 중 단연 돋보인 것은 부대행사로 마련된 '히든스타 상품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제품이었다. 히든스타 TOP5로 뽑혀 오디션에 무대에 오른 제품은 ▲헬스앤바이오의 '케어팟(Carepod) 스테인리스 가습기' ▲오투에어의 '청풍씽씽' ▲톰스의 '쓰봉' ▲삼선교의 '멀티큐브 살균기' ▲에이치에프인터내셔널의 '오렐리안 풍기인견 속옷세트'였다. 히든스타상품으로 헬스앤바이오의 '케어팟( 스테인리스 가습기'가 선정됐다. 치과의사로 일하던 김형주 헬스앤바이오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당시 큰 충격을 받아 세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가습기를 고민하다 의료도구처럼 가습기 수조나 뚜껑 등을 직접 삶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구조가 단순해 분리가 쉽고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가습기를 삶아 살균할 수 있어 좋은 평은 받아 히든스타상품으로 선정됐다. 히든스타로 선정된 헬스앤바이오의 케어팟은 GS, CJ, 현대, 홈앤쇼핑, 공영쇼핑 등 7개 TV홈쇼핑에 판매 수수료 무료로 방송될 예정이다. 케어팟 가습기 외에도 콜라겐으로 만들어 90일 만에 분해되는 친환경 쓰레기 봉지인 톰스의 '쓰봉', 세균 번식이 왕성한 욕실의 칫솔, 샤워타월 등을 살균·소독해주는 삼선교의 '멀티큐브 살균기', 인견으로 만들어 시원한 에이치에프인터내셔널의 '오렐리안 풍기인견 속옷세트',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선풍기 오투에어의 '청풍씽씽' 등 제품도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기술력 돋보이는 중소기업 명품관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중소기업 명품관, 상생협력관, 디지털가전관, 생활용품관, 뷰티관 등 총 9개 전시관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VR, 홀로그램, IT 등 훌륭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 명품관에 참가한 제품이 눈에 띄었다. 아테크넷 부스의 홀로그램 기기는 많은 사람의 발을 멈추게 했다. 아테크넷은 홀로그램 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기까지 함께 만든다.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제공하는 국내기업은 아테크넷이 유일하다. 지금까지 기업의 마케팅이나 박물관, 과학관 전시 등에 사용되는 B2B 판매가 많았지만, 앞으로 소형 제품을 통해 BTS 같은 연예인의 영상이나, 홀로그램 액자 등 B2C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권정열 아테크넷 대표는 "홀로그램을 전시나 마케팅에 활용하다보니 참관하는 다른 기업들에도 홍보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VR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도 부스를 내놓았다. 스코넥은 삼성이나 LG, KT 등 대기업의 제품에 VR 쇼핑몰 솔루션을 구축해 준다. 신제품이 출시되면 맞춤형 VR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한다. 현재 미래가능성을 보고 VR 쇼핑몰 기술을 연구·개발(R&D) 중이다. 스코넥 송채훈 VR사업단 본부장은 "유통업체와 협업하면서 관계자들에게 홍보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9-06-14 09:57:3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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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서비스 시장 확대...카드사 대응 강화해야"

- 여신금융연구소, 13일 '지급결제시장의 변화와 의미'세미나 개최 여신금융연구소는 13일 '지급결제시장의 변화와 의미'라는 주제로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간편결제서비스의 현황과 이슈를 파악하고 지급결제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형진 금융보안원 팀장은 첫 번째 발표인 '간편결제와 보안'을 통해 "간편결제서비스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제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보안관리와 감독 강화가 요구된다"며 "간편결제에 적용되는 보안 및 인증기술은 사용자 단말 구간에만 집중돼 있으며, 여전히 정교한 악성코드를 통한 공격방식에는 논리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비스의 모든 단계에 대한 면밀한 보안대책이 요구되며, 간편결제에 특화된 보안 강화 정책 또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이상금융거래탐지 등에 대한 공유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박태준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은 '간편결제서비스의 등장과 카드사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지급결제시장의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카드사가 간편결제서비스 및 새로운 전자금융업 도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실장은 "EU는 지난해 1월 PSD2를 시행하면서 '지급지시서비스 제공업자(PISP)' 및 '계좌 정보서비스 제공업자(AISP)'를 포함하는 '제3자 지급결제서비스 제공업자(TPP)'를 규정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우리나라는 지난 2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을 통해 금융결제 부문의 혁신 및 경쟁 촉진을 유도하고자 하는 한편,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통해 '지급지시서비스업' 및 '종합지급결제업' 도입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요 간편결제서비스는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나, 카드사는 NFC 보급확산 및 간편결제 사업자와의 제휴관계 확대를 통해 지급결제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PISP 등장에 따른 계좌기반 결제서비스의 확산은 카드이용 축소로 이어질 여지가 있고, 향후 후불 소액결제가 혀용될 경우 신용카드시장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 카드사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9-06-13 17:42: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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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반도 신북방경제지도 구축 전략포럼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3일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광역시, 해양수산부, 대한교통학회, (사)신북방해양경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거돈 부산시장, 박재호 의원(남구을), 하명신 교수(신북방해양경제포럼 대표), 김시곤 교수(대한교통학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시는 "문재인정부는 지난해 6월 신북방정책 전략을 발표하고 북방경제권(유라시아 대륙의 북부 및 중·동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북방지역과의 교통?물류망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북아 물류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동남권 관문공항을 포함한 트라이포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 전략 포럼은 신북방정책의 전략적 실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부산이 싱가포르, 홍콩 등 물류허브 강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관문공항 건설을 통한 복합물류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6-13 17:18:51 최인락 기자
남도학숙, 제 13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 진행

남도학숙, 제 13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 진행 남도학숙은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 13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재경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하며,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 회장의 부인인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됐다. 이 장학금은 정치, 경제, 금융, 학문,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 여사는 지난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속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김기복(고려대 경제학과 4학년), 김건일(중앙대 전자전기공학 4학년), 김형준(성균관대 경영학 3학년), 박세희(중앙대 간호학 4학년), 송유나(이화여대 교육학 2학년), 이선웅(고려대 영어영문 2학년), 이수정(경희대 언론정보학 4학년), 이진명(고려대 영어영문 4학년), 정제일(성균관대 경영학 3학년), 하정한(고려대 서어서문 3학년) 등 총 10명이다.

2019-06-13 17:15: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