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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한여름 폭염, 에어컨 설치 대란 돌아올까

에어컨이 다시 한 번 대란을 일으킬 조짐이다. 다음달 폭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2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에어컨 판매량은 이번달 들어 24일까지 누적으로 전년 대비 10%가 줄었다. 제습기는 40%나 대폭 감소했다. 업계는 6월 기온이 지난해보다 낮은 것이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6월 들어 24일까지 최고온도 평균은 지난해 28.44도, 올해에는 27.19도로 1도 이상 떨어졌다. 7월 에어컨 대란이 예상되는 이유다. 기상청은 7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수량은 예년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대기 불안정에 따른 소낙성 강수를 예상했다. 지난해에도 전자랜드를 기준으로 7월 에어컨 판매량은 전달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장마가 끝난 12일을 기준으로 보면 판매량 증가폭은 훨씬 더 가파르다. 문제는 설치다. 에어컨은 제품 특성상 설치를 끝내야 사용할 수 있다. 판매량이 몰리는 한여름에는 구매 후 1달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다. 가전 업계는 올 들어 설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 상태다. LG전자 '현장 자율 출퇴근제'가 대표적이다. 롯데하이마트도 에어컨 설치팀을 20% 이상 늘리며 여름을 준비한 상태다. 그럼에도 여름 성수기 에어컨 설치 지연 우려는 여전하다. 현실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감당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7월에는 에어컨을 구매하고 설치하는데까지 1달 가까이 걸리기도 했다"며 "올해에는 기간이 다소 줄어들 수는 있지만, 일정 수준 대기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에어컨 대란을 겪었던 소비자들이 올 초 발빠르게 구매를 마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이마트는 올해 들어 24일까지 에어컨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나 상승했다. 전자랜드도 5월 에어컨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일찌감치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에어컨이 실제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올해에도 폭염이 이어진다면 전년보다 더 판매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6월에는 예상보다 판매가 주춤하면서 에어컨 설치가 구매와 동시에 진행된다"며 "에어컨 구매 계획이 있다면 시기를 앞당겨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IMG::20190625000193.jpg::C::640::기상청 7월 예보.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기상청}!]

2019-06-25 15:19: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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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디지털·글로벌 부문 성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취임 당시 선포한 디지털과 글로벌 역량 강화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5일 지 행장의 취임 100일을 앞두고 그간의 경영전략과 성과를 공유했다. 취임 당시 내놓은 네가지 과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 효과적인 실천을 통해 100일 동안의 짧은 기간이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디지털·글로벌 융합으로 시너지↑ 지 행장은 취임과 함께 디지털·글로벌 융합이라는 KEB하나은행만의 미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지난 4월 '글로벌디지털전략협의회'를 신설했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2540'(2025년까지 그룹 이익의 40%를 해외에서 달성) 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속도감 있는 글로벌 디지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뱅킹 추진의 첫번째 사업으로 글로벌ICT 기업인 네이버 라인과 함께하는 '라인뱅크'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추진 중이다. 글로벌 대출자산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말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6년과 대비해 미화 13억3100만 달러 성장한 165억8800만 달러의 대출자산을 시현했다.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더욱 확장됐다. 인도 구르가온 지점 개설과 더불어 후쿠오카 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하면서 올해 6월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24개국 180개로 집계됐다. 지 행장은 또 전행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추진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 조직을 더욱 확대했다. 개인디지털뱅킹·기업디지털뱅킹·글로벌디지털뱅킹 등 기존 사업 파트별 디지털 관련조직을 '미래금융그룹'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통일성 있는 디지털 전환수행이 가능하게끔 한 것. 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손님 중심의 대출 프로세스인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간편하게 대출 가능여부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같은 편의성에 힘입어 하나원큐신용대출은 14영업일만에 8500여건이 진행됐고, 대출실적은 1530억원을 돌파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손님 중 약 60%가 당행 가계대출이 없는 손님으로, 은행 신용대출의 양적 및 질적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테크를 할 수 있는 KEB하나은행의 '환전지갑(Money exchange wallet)' 서비스 또한 출시 2개월 만에 일별 2000건을 돌파했다. 환전지갑은 하나멤버스 회원이라면 당행 계좌가 없이도 모바일로 환전해 지갑 내 외화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1~5월까지 총 44만건의 이용기록과 더불어 실적 2억달러를 달성했다. ◆손님·직원 모두 만족하는 은행 KEB하나은행은 최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은행 내 흩어져 있는 연금 기능을 통합하고, 인력·시스템·영업 문화 등 연금 역량을 손님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지난 5월 연금손님을 위한 자산관리 센터를 오픈해 1:1 맞춤형 연금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투자성향과 투자경험에 기반한 상담을 통해 손님 개개인에 맞춘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장기적으로 손님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연금자산관리 상담을 병행한다. 이어 이번달에는 금융권 최초로 연금손님 전용 '하나연금통합포털' 플랫폼을 오픈했다. KEB하나은행은 또 손님중심의 소비자보호 경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사기계좌적발 건수를 360건에서 659건으로 83% 올렸으며, 예방금액은 24만1800만원에서 43만2600만원으로 78% 높였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은 직원이 만족하는 최고의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회의·보고·지시 문화 혁신인 '하나·하나·하나' 캠페인과 함께 주 52시간 조기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 행장은 취임 직후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런-투게더(Run-Together) 행사'를 실시해온데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팀장·책임자·행원 등을 대상으로 한 소통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9-06-25 15:15: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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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 봉사활동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우리(WOORI) 시원한 여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독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직접 선풍기를 제작해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네이버 해피빈), 한국사회복지관협회(다음카카오 같이가치)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 제도인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용품 제공 ▲여름나기 식료품 지원 ▲안전한 물놀이 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복지 사업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과·다음카카오 같이가치 등의 기부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이 참여하면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을 기획했다"며,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국 870여개 영업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업 후원, 재해복구 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6-25 15:14: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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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완전민영화...비은행 강화까지 몸집 불리기 '박차'

우리금융그룹이 완전 민영화와 비은행 부문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주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정부가 보유한 지분 매각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우리금융의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보유지분 매각방안을 발표했다. 우리금융의 완전민영화가 가속화하면서 지주 차원의 비은행 부문 역량 강화 또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24일 우리금융은 국제자산신탁의 대주주인 유재은 회장 측이 보유한 경영권 지분 65.74%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우리금융의 지주사 전환 이후 종합금융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속해온 적극적인 인수합병의 일환이다. ◆자산운용사 인수 등 비은행 부문 강화 우리금융은 지난 4월 자산운용사인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을 인수한 데 이어 하반기 중에는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의 계열사 편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비은행 부문의 비중은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또한 올해 중으로 우리카드와 우리종금 등 기존 우리은행 자회사의 지주 자회사 편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예보 보유지분 매각은 2020~2022년 중 분산매각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 만큼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 등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효과가 향후 매각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금융이 계열사인 우리카드·우리종금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신주를 발행하면서 주당순자산가치(BPS)와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주 발행에 따른 자본 확충으로 인수합병의 여력이 확대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현 장부가 대비 약 0.5배의 가격으로 보통주를 발행하면서 BPS가 약 3.0~3.5% 내외로 희석되는데다 자본 증가로 ROE는 약 0.2~0.3%포인트가 하락할 전망" 이라고 말했다. 이는 단기적 주가하락의 요소로도 작용할 우려가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주사 재상장 첫날부터 몇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으나 우리금융의 주가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 한때 1만6000원까지 올랐던 우리금융의 지난 24일 종가는 1만4050원에 그쳤다. 재상장 첫날 가격이었던 1만5300원보다 8.16% 낮다. ◆ 정부 "주가에 연연안해"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처분에 대한 오버행 이슈가 남아있긴 하지만, 금융지주 출범 당시 생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금융지주사의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는 점에서 우호적 투자자 유치가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우리금융의 빠른 자회사 편입이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자위는 우리금융의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 등으로 가시적인 기업가치 제고가 나타날 때까지 매각 착수 시기를 늦추자는 주장에 대해 "'민영화의 3대 원칙'인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조기 민영화·금융산업 발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기존 자회사의 우리금융지주 편입 등에 따른 지주체제 완비 등을 고려했을 때, 현 시점에서 잔여지분 매각방안을 확정한 후 매각에 착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자위는 "주가에 너무 연연하다가 지분의 매각 시기를 놓치거나 지연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주가가 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시점에 매각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2019-06-25 15:14: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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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BGF리테일, 'LINK 비즈파트너' 활용한 마케팅 MOU

삼성카드는 지난 24일 BGF리테일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LINK 비즈파트너를 활용한 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강병주 마케팅실장, 허재영 BDA센터장과 BGF리테일 서유승 영업개발부문장, 김윤경 마케팅 실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BGF리테일의 CU편의점 대상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양사의 데이터 분석 협업 등을 통한 매장별 특화상품 개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LINK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들을 위해 삼성카드가 지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카드는 LINK 비즈파트너를 통해 ▲점포별 맞춤형 고객 타겟팅 ▲별도 홍보비용 등이 없는 마케팅 비용 효율화 ▲삼성카드 자체 채널 및 삼성페이를 통한 점포 홍보 ▲점포별 일간, 주간 매출 등 다양한 결과분석 리포팅 ▲LINK비즈파트너의 스마트 알고리즘에 따른 타겟팅 효과 분석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가맹점과의 상생 마케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6-25 15:13: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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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비자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 수상

신한카드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비자 시큐리티 서밋(VISA Security Summit) 2019'에서 FDS(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Champion Security Award)'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2800여개 비자 회원사 중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 금융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에선 신한카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비자는 신한카드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지능화·급변하는 금융사기 트렌드 대응을 선도하고 안정적인 FDS 운영으로 리스크 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는 것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특히 신한카드의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 자동 재학습 시스템이 도입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해서 부정거래를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상금융거래 감지시스템의 24시간 운영을 통해 신한카드의 고객, 가맹점, 파트너사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한 만큼 신한카드의 리스크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5 15:13:4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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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 '빅3', 모잠비크·러시아서 LNG선 30여척 수주 '청신호'

국내 조선업 대형 3사가 최근 발표된 모잠비크와 러시아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서 30척이 넘는 LNG 운반선의 유력한 수주 후보들로 거론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25일 업계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가 휩쓸고 있는 LNG 운반선의 대규모 발주 계획이 잇달아 확정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업체 아나다코는 최근 주도하고 있는 모잠비크 LNG 개발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3분기에 LNG운반선 15척을 발주하기로 했다. 모잠비크 프로젝트는 연간 LNG 생산량이 1288만t(톤)으로, 이를 수송하기 위해서는 LNG선 약 16척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 빅3와 일본 2개 조선업체 등 5개사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더불어 러시아가 추진하는 대규모 LNG 개발 사업인 'ARCTIC(북극) LNG-2' 프로젝트에는 삼성중공업이 파트너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 조선·해운 매체인 트레이드윈즈는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와 함께 차세대 쇄빙 LNG선을 설계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이 같은 수주설은 경쟁국이었던 중국에도 전해져 이미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해진 이 쇄빙 LNG선은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GTT의 LNG 화물창인 '마크3'을 활용하며 15∼17척이 건조돼 2025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트레이드윈즈는 이달 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하는 등 즈베즈다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9월 즈베즈다와 초대형 유조선 건조를 위한 합작기업 설립에 관한 기본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GTT의 '마크3'은 삼성중공업이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며 앞서 러시아 '야말 LNG 프로젝트'에서 쇄빙 LNG선을 수주했던 대우조선은 활용할 수 없다는 점 등에 따라 삼성중공업이 유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우조선은 2014년 한 척당 3억2000만 달러(약 3600억원)에 이르는 쇄빙 LNG선 15척을 모두 수주했으며 현재까지 10척을 인도했다. 대우조선은 이번 '북극 LNG-2' 개발은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반도에서 진행한 야말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쇄빙 LNG선 15척 전량을 수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를 기대해왔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러시아 측으로부터 'ARCTIC LNG-2' 프로젝트와 관련해 아직 결정사항을 통보받는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만 선사인 에버그린은 2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약 1조9700억원 규모)을 발주했으며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국내 빅3와 일본, 중국 조선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레이드윈즈는 '프로젝트 헬렌'이란 이름으로 LNG선 15척이 발주됐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엑손모빌의 모잠비크 로부마 프로젝트용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나 그리스에서 발주한 신규 LNG선 수요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2019-06-25 15:13: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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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원스톱 여행 서비스 운영!

위메프, 원스톱 여행 서비스 운영! 위메프가 항공·숙박 비교 서비스와 여행 특가 기획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위메프투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위메프는 다음달 1일 '위메프투어'를 런칭, 항공권·패키지·숙박 등 여행 상품 검색·예약 서비스부터 여행 전문 매거진까지 운영하는 원스톱 여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최저가 항공·숙박·패키지 검색 및 예약 서비스인 원더투어와 위메프의 여행·레저 카테고리를 하나로 모아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항공권은 이커머스 최초로 항공 검색 엔진 '스카이스캐너'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전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여행사가 제공하는 항공권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 노랑풍선, 모두투어, 롯데JTB 등 제휴를 맺은 9개 여행사의 항공권을 실시간 비교, 예약할 수 있다. 해외 숙박은 부킹닷컴·아고다·익스피디아·트립닷컴 등 전 세계 유명 숙박 가격 비교·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호텔, 료칸 상품 등 170만개 숙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숙박 역시 호텔·펜션·모텔·게스트하우스 등 3만개 이상 상품 가격을 비교해준다. 위메프 여행 MD가 직접 소싱한 숙소부터 야놀자·여기어때 등 제휴사 상품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여행 전문 에디터가 직접 운영하는 여행 매거진도 선보인다. 세계 100대 여행 도시를 선정하고 관광지, 맛집 등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여행 MD가 큐레이션한 여행 패키지부터 해외 교통패스, 입장권, 현지투어 등 액티비티 상품도 판매한다. 위메프는 위메프투어 런칭 기념으로 오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투어위크'를 연다. 투어특가클럽, 대한항공 특가, 해외여행 반값 등 매일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프 하송 부사장은 "위메프투어는 여행 전문 MD가 기획한 특가상품과 더불어 항공권·숙박·패키지 등 총 174만개에 이르는 여행 상품을 실시간으로 비교, 예약하고 여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여행 서비스"라며 "여행지 탐색부터 예약, 후기 작성까지 여행의 시작과 끝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06-25 15:0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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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크리스티 개최 '2019 아트+테크 서밋' 공식 후원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경매사 크리스티와 손잡고 뉴욕에서 예술 작품과 미래차를 함께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25일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기업 '크리스티'가 뉴욕 록펠러센터서 개최하는 '2019 아트+테크 서밋: A.I. 레볼루션'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서밋 행사의 일환으로 록펠러센터에 위치한 크리스티 뉴욕 갤러리에서 오는 28일까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담은 '예술, 기술, 그리고 확장하는 미래'전을 연다. 크리스티는 기술과 예술의 만남에 대한 탐구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 처음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공식 후원사 현대차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세계 미술계에서 AI의 영향력과 미래 기술변화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크리스티는 현대차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주목해 서밋 후원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올해 서밋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뮤지엄, 구글, MIT 등 글로벌 문화 예술계 및 첨단 기술 분야의 리더·기업들이 강연자 및 패널로 참석한다. 현대차는 현직 디자이너가 직접 참석해 '인공지능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상품과 디자인 프로세스, 자율주행에 따른 미래 고객의 운전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현대차의 미래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전달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번 서밋 참여 및 전시 개최를 통해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 풍경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삶 속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 LACMA 10년 장기 후원, 영국 테이트모던 11년 장기 후원, 국립현대미술관 10년 장기 후원 등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로 문화예술계 후원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간중심의 발전과 기술의 진화를 위해 예술의 역할을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에 크리스티와 함께하는 아트+테크 서밋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기술과 예술의 결합에 주목함으로써 보다 가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25 14:58: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