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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수 스타트업 발굴·지원 '디노랩 충북 3기'

우리금융그룹은 충북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디노랩 충북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디노랩'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31개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약 450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 연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디노랩 펀드를 통해 충북 지역 기업 3개사에 총 15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지난 28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이번 3기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번 '디노랩 충북3기'에는 ▲수출 자동화 AI 에이전트 기업 '그린다에이아이' ▲외식 프랜차이즈 AI 솔루션 기업 '디퓨전랩' ▲숙박업 운영관리 솔루션 기업 '비니즈' ▲AI 기반 항공·드론 설계 자동화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기술 기업 '에브리심' ▲음식물 폐기물 자원순환 통합 솔루션 기업 '제로원' ▲로봇·드론 맞춤형 무선충전 모듈 개발 기업 '코일즈'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 충북센터를 통해 지자체 정책과 연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추가로 결성한 200억원 규모의 '디노랩 3호 펀드'를 활용해 3기 선정 기업에 대한 투자와 후속 지원을 이어가는 등 혁신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3기 기업들은 충청권의 역량 있는 혁신 기업들인 만큼, 충북도와의 긴밀한 민관 협업으로 지역 스타트업 성장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라며 "이를 통해 생산적 금융 지원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9 15:07: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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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코리아·아우디코리아·폴스타

◆볼보자동차, 발달장애 청년과 임직원 봉사활동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기 여주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 일터다. 2022년 9월 장애인 가족과 시민 참여로 설립, 현재 55명 발달장애 청년이 정직원으로 근무하며 연간 약 70톤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볼보자동차가 강조하는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임직원은 발달장애 청년과 토마토를 수확하며 교류하고 지속 가능성과 포용적 사회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푸르메재단과 10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장애 맞춤형 보조 기구 지원 사업에 누적 27억 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900여 명의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조 기구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장애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뽀로로 싱어롱쇼'를 개최해 200여 명의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 바 있다.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서초 전시장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리움(대표이사: 오성현)이 서울시 서초구에 아우디 서초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서초 전시장은 서초, 강남 지역의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거점으로, 도심 주요 핵심 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아우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규모의 전시장으로, 전시 공간과 상담 공간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쾌적한 전시 환경과 효율적인 고객 동선을 구현했다. 전시장은 반포대로 대로변에 위치해 강남, 서초, 반포 등 인근 주요 지역은 물론 경기 남부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 인근에 자리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의 방문 편의성도 높였다. 전시장 내에는 최근 출시한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아우디 A6'의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 고객들은 차량에 담긴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장 방문 후 상담을 진행한 고객과 4월 및 5월 중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브랜딩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해당 혜택은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폴스타, 성장과 동시에 탄소 배출도 줄여…차량 1대당 배출량 5년간 31% 감축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판매 확대와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달성했다. 업계 전반에서 친환경 목표 달성이 흔들리는 가운데 '성장과 감축'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다. 폴스타는 29일 발표한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2020년 대비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31% 줄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판매 규모 확대와 시장 확장도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실제 폴스타는 연간 6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진출 시장을 28개국으로 확대했다. 신규 모델 3종을 선보이고 생산 거점도 3개국으로 늘리는 등 외형 성장도 병행했다. 이 같은 성과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차량에 저탄소 소재를 적극 적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출시된 '폴스타 4'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낮은 탄소 배출 수준을 기록한 모델로, 판매 증가가 전체 배출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 단계에서도 친환경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폴스타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운행 과정의 탄소 배출 역시 감소하는 추세다. 현재 유럽은 폴스타 전체 판매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자동차 업계가 정책 불확실성과 수요 둔화 속에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투자를 병행하는 흐름과 달리, 폴스타는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단순한 선언이 아닌 수치 기반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폴스타는 장기적으로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6-04-29 15:07: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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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와 상생 강화…에너지 사업 드라이브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6년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우수 협력사로 'H-프라임 리더스(Prime Leaders)' 38개사와 'H-리더스(Leaders)' 198개사를 선정해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 이들 기업에는 계약이행보증 감면, 입찰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중동 정세 장기화와 규제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구매본부를 'PI(Procurement Innovation) 본부'로 개편하고 협력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협력사의 전문성과 공사 특성을 고려해 협력사 매칭을 확대하고, 안전·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밀착형 파트너십으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며 선순환 구조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고부가 사업에 집중해 협력사와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겠다"며 "공급망 다변화와 핵심 품목 관리로 현장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전과 품질 중심의 건설 문화를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166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 ESG 컨설팅, 기술제안센터, 협력사 교육·포상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29 15:06:1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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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채비·현대모비스

◆채비, 현대차 전용 구독 상품 내달 출시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현대차 고객 전용 전기차 충전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채비는 다음 달 현대차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 올해 신차 출고 고객이라면 출고 시점과 관계없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월 1만9900원·9900원의 구독료로 올해 잔여 기간 동안 전국 채비 초급속·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채비 및 로밍 협약 충전소 이용 시 kWh당 299원의 할인 요금 ▲채비 크레딧 구매 시 10%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채비스테이의 프리미엄 손세차 서비스 '채비워시' 할인 쿠폰 제공 등이 포함된다. 구독 상품은 채비 앱 마이페이지 내 구독 상품 메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채비가 운영하는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CHAEVI STAY)는 현재 강남서초·성수·홍대·둔촌·신월·마포성산·안양평촌 등 서울·수도권 주요 거점 7곳에서 운영 중이다. 구독 상품 가입 고객은 채비스테이에서 충전 할인과 크레딧 할인, 프리미엄 손세차 혜택 등을 패키지로 누릴 수 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 협력은 현대차와 채비가 만나 전기차 충전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함께 써 내려가는 출발점"이라며 "전기차 고객이 충전에서 일상까지 더 풍요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차량 관리 브랜드 '오로르' 국민 볼펜 모나미와 협업 현대모비스가 자체 세차용품 브랜드 '오로르'와 국민 종합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 이색 협업을 통해 자동차 용품을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확장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5월부터 오로르 인테리어 키트에 모나미 협업 굿즈를 더한 '오로르 × 모나미 에디션'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차량 관리 용품을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친숙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재정의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의 일환이다. 오로르는 현대모비스가 선보인 자체 차량 관리 브랜드로, 실용성과 모던한 디자인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어로 '향기·약속·희망'을 뜻하는 브랜드명에는 차량에 쾌적한 경험을 더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협업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모나미와의 만남을 통해 오로르 브랜드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검정과 흰색 중심의 간결한 디자인 감성을 공유하며, '내 차에 메모가 필요한 순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량 관리와 일상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로르 인테리어 키트는 차량 실내 관리에 필요한 클리너와 전용 타월, 모나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펜 케이스 및 필기구 세트로 구성된다. 제품은 현대모비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월 한 달간 모나미 수원 스타필드점과 성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B2C 채널을 중심으로 차량 용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브랜드 노출과 콘텐츠 확산을 확대하고, 이를 오프라인 유통망과 연계해 소비자 경험을 다층적으로 넓히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 역시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오프라인 체험 확대를 동시에 노린 사례로 평가된다.

2026-04-29 15:0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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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히트펌프 솔루션'으로 난방 전기화 공략..."전력 대비 5배 효율"

"삼성전자 히트펌프는 전기 난방화 전환과 탄소 중립을 위한 핵심 솔루션이다. 안정적 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혁신을 지속하겠다." 송병하 삼성전자 DA사업부 그룹장은 29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히트펌프 기술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와 전기 난방 전환 정책이 확산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관련 신제품 출시와 서비스·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히트펌프 솔루션은 외부의 열에너지를 흡수해 내부의 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전환 솔루션이다. 냉매가 액체와 기체 상태를 오가며 열을 흡수·방출하는 성질을 활용한 '증기 압출 사이클'을 기반으로 가동한다. 삼성전자 히트펌프 솔루션은 대용량 열교환기가 탑재됐고 압축기 내부 밸브가 한층 효율적인 구조로 설계돼 압축 과정에서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히트펌프 기술력을 집대성해 지난 20일 성능과 효율, 탄소 저감을 모두 강화한 한국형 'EHS 히트펌프 보일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기의 열을 물로 전달하는 '에어 투 워터(A2W)' 방식을 채택해 온돌 주거 문화에 최적화했으며, 기존 보일러 시스템과 호환성이 높아 설비 변경 부담이 적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히트펌프 솔루션은 외기 온도 및 운전 조건에 따라 시스템을 최적 제어헤 불필요한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바닥 난방에 주로 사요되는 35도 출수 조건에서 '계절성능계수'가 4.9로, 투입 전력 대비 5배 수준의 열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55도 출수 조건에서의 SCOP는 3.78이다. 일반적인 화석연료 기반의 난방기기의 에너지 효율은 100% 미만이다. 특히 국내 기후 특성에 맞춰 영하 25도 극저온 환경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며 영하 15도에서도 최대 70도의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여기에는 냉매 분사 방식인 '플래시 인젝션' 기술과 고효율 압축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국내 아파트 중심 주거 환경에 맞춘 히트펌프 적용 솔루션 개발도 검토 중이다. 송 그룹장은 "현재 제품은 단독주택에 최적화돼 있지만 고층 아파트 적용 확대를 위해 삼성물산과 함께 하중·전력량 등 구조적 제약을 고려한 최적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며 "향후 관련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적용 사례도 언급됐다. 삼성전자는 양평 실증 사례를 예시로 들며 소비자가 난방비를 약 53%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월 기준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는 기간이 약 20일에 달하는 한랭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과 편의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글로벌 히트펌프 시장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히트펌프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는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은 탄소 중립을 위해 히트펌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50 탄소 중립' 목표에 따라 이달 히트펌프 보급 사업을 발표했으며 2035년까지 350만대 대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시장 공략 방향도 제시했다. 송 그룹장은 "올해는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보다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9 15:03: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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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IRP·연금저축 이전 이벤트..."365일 절세 생활화"

SK증권이 세제 혜택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연금저축 고객 유치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SK증권은 '365일 절세'를 취지로 연금저축 이전 고객에게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나 연금저축계좌를 SK증권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순이전 금액에 따라 차등화된 현금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단순한 금전적 혜택 제공을 넘어, SK증권은 연금저축을 통한 '상시 절세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세액공제와 과세이연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연금저축을 일상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고객별 투자 성향과 목표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연금저축 투자전략 제시는 SK증권의 강점이다.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 구성은 물론,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리밸런싱 전략과 리서치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장기 수익 추구를 돕는다. 최근 직관적인 모바일 투자 환경과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개편으로 연금 계좌 운용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연금저축은 단순한 절세 상품을 넘어 평생 자산관리를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고객들이 365일 절세를 실천하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노후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9 15:03: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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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 지속…국내 수익성 '뚜렷한 개선'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29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핵심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58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7.6% 증가했다. 이 중 해외 사업 매출은 4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커졌다. 영업이익은 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는 투자 확대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둔화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 유럽, 일본을 집중 공략하는 수출국 다변화 전략은 탄력을 받고 있다. 서구권과 기타 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미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747억원이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매출은 16.4% 커져 644억원을 올렸다. 일본을 포함한 기타 아시아 지역 역시 15.0% 성장해 1431억원의 매출을 냈다. 반면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인 중화권 매출은 전년 대비 13.5% 감소한 1149억원에 그쳤다. 중화권의 매출 비중이 12.4%에서 10.1%로 축소된 사이, 미주와 기타 아시아의 비중이 각각 15.4%, 12.6%로 확대되며 특정 국가에 편중되었던 리스크가 분산됐다. 호실적 배경에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공격적인 채널 확장이 주효했다.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의 경우, 북미 시장에서 '에이시카 라인'의 판매 호조가 이뤄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성장했다. 또 올해 들어 유럽 17개 국가에 신규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는 네오쿠션, 주스팝 박스 립 틴트 등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았고 일본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신흥 국가로 브랜드 입지를 넓혔다. 헤어 부문 사업도 가시화됐다. 생활용품 브랜드 일리윤, 헤어 브랜드 미쟝센 등이 신성장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브랜드들은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 행사에서 판매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국내 사업 매출은 6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급증했다. 주요 브랜드 및 채널의 견고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사업에서는 채널별 맞춤형 전략을 펼쳤다. 온라인 채널은 설 시즌과 연계한 프로모션이 성과를 내고, 출시 제품군이 다양해지면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네이버, 쿠팡,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 전반에서 고른 매출 증가가 나타나며 온라인 채널 내 입지도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CJ올리브영 등 멀티브랜드숍 채널에서는 관광 상권을 공략했고, 마스크팩, 클렌징 등 엔트리 카테고리 제품군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백화점 채널은 명절 선물 수요에 적극 대응한 데다 설화수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반면 방문 판매, 대형 마트 등 기타 오프라인 채널은 고객 접점이 축소되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서구권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와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이번 분기 실적을 뒷받침했다"며 "라네즈, 에스트라 등 글로벌 타깃 브랜드 육성과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리밸런싱 작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9 15:01: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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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최대 수출국 튀르키예서 무쏘 글로벌 론칭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튀르키예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체험 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KGM은 최대 수출국인 튀르키예에서 해외 딜러와 기자단을 초청해 무쏘 첫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KGM의 핵심 수출 시장으로 지난해 1만3337대를 판매해 전체 수출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판매는 5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8일과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사장을 비롯해 튀르키예와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 31개국 딜러 및 기자, 인플루언서 170여 명이 참석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튀르키예는 지난해 1만 3337대를 수출한 KGM 최대 수출국으로 올해 3월 누계 수출 역시 6082대로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올해 전망이 밝다"며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개별 국가별 무쏘 출시 확대는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현지 딜러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쏘 글로벌 론칭과 함께 주행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로 준비되었으며, 이틀에 걸쳐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무쏘는 고급 SUV 감성과 함께 다이내믹한 정통 픽업 이미지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까지 갖추고 있다"며 "특히 가속 페달을 밟으면 차체가 묵직하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 매력적이며, 노면이 고르지 않은 오프로드 구간에서도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해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KGM은 지난 2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데 이어 이달 초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론칭하며 시승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 달에는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곽재선 회장이 KD 파트너사인 FUTA(푸타) 그룹의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간담회를 갖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4-29 14:52: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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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美 벨 텍스트론과 차세대 틸트로터 협력…군 HSMUH 공동 대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위치한 벨 텍스트론 본사에서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HSMUH)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벨 텍스트론이 미 육군과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수직이착륙기 MV-75 '샤이엔 II'를 기반으로 한국군 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해당 기체를 바탕으로 속도와 항속거리, 기동성을 대폭 향상한 틸트로터 항공기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MV-75는 미 육군의 차세대 장거리 공중강습 항공기 프로그램(FLRAA)에 선정된 기종으로, 최근 '샤이엔 II'라는 공식 명칭이 부여됐다. KAI와 벨 텍스트론은 이 기체를 기반으로 차세대 수직이착륙기 개발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MOSA)을 적용해 무기체계 개량의 유연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향후 사업 구체화 단계에 맞춰 산업협력 기회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정일 KAI 부문장은 "이번 벨 텍스트론과의 협력은 한국군의 차세대 항공 작전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AI의 체계개발 역량과 벨 텍스트론의 기술력을 결합해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체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4:52:3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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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1분기 영업이익 307억…전년比 69.8%↑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76억원, 영업이익 30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69.8%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247.1% 늘었다. 자회사별로는 세아베스틸이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사회간접자본(SOC), 방산 등 수요 회복 산업 중심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0%, 영업이익 106.2%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판매량 회복과 단가 인상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스테인리스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9%, 영업이익 13.3%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판매량 회복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86.3% 증가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글로벌 항공 수요 확대와 방산 시장의 구조적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성장을 보였다. 전 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도 더해지며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4.0%, 영업이익은 58.0%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향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유가 변동성과 물류비 부담이 수익성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분쟁 이후 중동 지역 인프라 재건에 따른 철강 수요 확대 기회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조강 생산 감축과 철강 수출 통제 강화로 저가 수입재 유입과 공급 과잉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철강 관세, 유럽연합(EU) 세이프가드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보호무역 기조는 부담 요인이지만, 정부의 'K-스틸법' 추진에 따른 지원은 업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친환경차, 반도체, 원자력 등 고성장 산업 중심의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을 발굴해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국산 특수강·봉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대응을 통해 저가 수입재 유입을 차단하고, 침체된 내수 판매 회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자회사와 미국 특수합금 생산법인 세아 슈퍼알로이 테크놀로지스 간 시너지를 강화해 항공·우주·방산 소재 공급망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026-04-29 14:52:31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