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랜드-中 엑스텝, 케이스위스 매각 딜크로징

이랜드-中 엑스텝, 케이스위스 매각 딜크로징 매각 거래 금액 2억 6000만 달러, 최종 납입 완료 이랜드가 중국 스포츠브랜드 엑스텝과 추진했던 케이스위스(K-SWISS) 매각이 딜크로징 됐다. 이랜드월드는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가 잔금 납입을 완료하면서 매각 절차가 최종적으로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랜드월드와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는 지난 5월 케이스위스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 (SPA)를 체결한 바 있으며, 매각 거래의 최종 금액은 2억 6000만 달러 (한화 약 3000억)이다. 양사는 사업적인 동반자 관계로 관계를 지속한다. 이랜드는 케이스위스가 보유하고 있는 부츠 브랜드 팔라디움의 향후 10년 동안의 중국 내 라이선스권을 획득해 슈즈 시장 공략을 지속하기로 했다. 당초 합작사(JV) 설립을 통해 팔라디움 브랜드에 대한 중국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엑스텝이 케이스위스 확산에 전념하고 이랜드가 팔라디움을 전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의견이 좁혀지면서 라이선스로 사업을 전개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팔라디움은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부츠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 1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중국 10~20대 젊은 고객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이윤주 CFO는 "이번 딜을 통해 자본건실화를 완성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얻는 기회가 됐다"면서, "양사가 단발적인 딜 관계자를 넘어 사업적인 동반자 관계를 맺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는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올해 말 부채비율을 150% 이하까지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08-01 14:43: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화생명, 단계별로 당뇨병 보장하는 '스페셜당뇨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당뇨병 진단자금과 합병증에 따른 입원·수술·치료를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페셜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병을 경증에서 중증까지 3등급으로 구분해 보장한다. 당화혈색소 6.5% 이상, 7.5% 이상, 9.0% 이상 진단 시 각각 200만, 300만, 1000만원을 진단자금으로 지급해 당뇨병(당화혈색소 9.0% 이상) 진단 시 총 1500만원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입원·수술·치료비 등 당뇨 합병증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인슐린 치료 500만원,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실명, 발목 이상 족부 절단은 각각 2000만원을 보장한다. 당뇨 관련 입원, 안과 질환 수술, 기타 수술자금(안과 제외)도 각각 3만원, 50만원, 3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이 상품은 기존의 상품이 질병이나 재해 등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반면 당뇨가 악화되지 않아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당뇨로 인한 진단자금뿐만 아니라 무사고환급금을 신설해 고객들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상품인 셈이다. 무사고환급금은 건강한 고객이나 경증당뇨를 진단받은 고객이 증증당뇨로 악화되지 않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당화혈색소 6.5%의 경증당뇨 고객이 당뇨 관리를 통해 만기에 당화혈색소 7.5%, 9.0%로 악화되지 않으면 각 진단자금의 50%인 150만원, 5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무사고환급금을 지급받는다. 당뇨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주요 질병인 암(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및 직·결장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신부전증을 주계약에서 각각 1000만원을 보장한다. 당뇨보장개시일 1년 이후에 당뇨병으로 진단자금을 받은 후 4개 질환 발병 시 각각 2000만원의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지 않고 4개 질병 진단 시는 각각 1000만원을 보장한다.

2019-08-01 14:40:08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생명,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1일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원금 이상의 수익과 안정적 연금 수령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저 연금액을 보장하는 최저연금보증형을 도입했다. 최저연금보증형을 선택하면 시장상황이 좋을 때는 보다 높은 연금액을 수령하고,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적용한 최저보증종신연금을 보장받는다. 90세 조기집중형을 통해 활동기에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도 있다. 연금 개시부터 90세까지는 조기집중형태로 설계돼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평생 안정적 노후자금 보장과 함께 추가수익을 통한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은 투자실적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변액연금을 국내외 우량자산에 투자하며 투자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 이 상품도 총 50개의 다양한 펀드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국내외 주식, 채권 등 우량자산 투자를 통해 수익률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인 MVP 펀드를 선택하면 전문가 집단의 투자 노하우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분기별로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 자산의 비율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또 이 상품은 각종 수수료를 없앴다. 보험료 추가납입, 연 4회 이내의 중도인출, 연 12회 펀드 변경 등이 모두 무료다.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2019-08-01 14:32:15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 운영

롯데칠성음료,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 운영 롯데칠성음료가 무더운 여름에 힘들게 일하시는 아빠를 응원하고 싶은 자녀의 마음을 담아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드리고자 롯데 계열사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나눔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는 종합음료기업으로서 역량을 살려 가족 간에 음료를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 CSV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받고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빠의 직업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관, 더운 날에도 튼튼한 건물을 짓는 건설 근로자를 포함해 사회복지사, 환경미화원, 공장근로자, 음식배달원, 군인, 비행기정비사, 집배원 등 다양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20명의 아빠의 일터에 직접 방문해 자녀의 응원 편지와 함께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생수 아이시스, 커피 칸타타 등 음료를 40박스씩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시는 아빠에게 자녀가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전하는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롯데 CSV 홈페이지를 통해 칠성음료 뿐만 아니라 제과, 월드, 호텔, 렌탈, 하이마트 등 다양한 계열사가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8-01 14:30:3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국민연금, 가입내역 모바일 통지 대상 경단녀 등으로 확대

국민연금공단은 이달부터 국민의 노후보장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가입자에게만 발송되던 가입내역안내서를 소득이 없는 배우자,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가입이력이 있지만 의무가입에서 제외된 자 중 납부이력이 12~119개월 미만인 약 400만명 추가 발송으로 2700만 명에게 가입내역, 노후준비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입내역 안내서비스는 현재까지의 가입내역을 바탕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와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방법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매년 생일 월에 모바일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모바일 통지 대상 확대로 국민연금 수급 최소요건인 가입기간 10년을 충족하지 못한 적용제외자들이 재가입을 통해 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져 노후소득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현재 가입내역안내서 등 총 15종의 안내문 중 약 54.9%에 대해 모바일을 활용해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 통지발송 건수도 전년 대비 6.9배 증가하는 등 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통지 서비스 대상과 종류를 추가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8-01 14:24:17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마이급여클럽' 가입자 11만명 돌파

-출시 43일 만에 가입자 11만명 돌파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8일 출시한 '마이(My)급여클럽'의 가입자가 11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급여클럽은 급여 뿐만 아니라 용돈과 생활비, 아르바이트비, 카드매출 등 소득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이체·금융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등을 면제하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급여혜택의 대상을 '소득이 있는 누구나'로 넓히며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마이급여클럽을 통해 급여 통장을 등록한 고객은 수수료 면제 서비스 외에도 매월 소득이 입금될 때마다 '월급봉투'를 제공받아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응모권 '월급봉투'는 연단위로 매월 누적돼 첫 달 입금시 1개, 둘째 달에는 2개씩 누적해 연간 최대 78개를 받을 수 있다. 또 영업점 방문 없이 쉽게 각종 공과금 자동납부 계좌를 변경하면 연간 최대 48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이 가입고객 11만명을 분석한 결과 그 동안 급여로 인정받지 못했던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비, 카드매출 소득이 있는 고객 등 약 30%는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됐으며, 신규로 급여이체를 등록한 고객수도 3만명을 넘어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소득이 있는 고객을 클럽화하고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에 초점을 맞춰 최대한 쉽게 찾아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짧은 시간에 고객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이급여클럽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인 쏠(SOL)과 신한그룹의 신한플러스, 신한은행 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무선청소기를 제공하는 '웰컴 투(Welcome to) 마이급여클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19-08-01 14:09:2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위크 개최

다임러트럭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위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국내 밴 바디 빌더사인 더 밴, 에스모터스, 와이즈오토홀딩스가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컨버전한 최상급 리무진 모델들이 전시된다. 최상급 스프린터 리무진 모델들은 소노펠리체 체크인 센터, 소노펠리체 CC 스타트 광장, 소노빌리지 총 3곳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전시 차량 관람 및 상담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시승을 신청해 스프린터 리무진 모델을 직접 타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행사 기간 동안 더 많은 방문객들이 스프린터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노빌리지와 더 파크호텔(오션월드)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스프린터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소노펠리체와 소노빌리지 숙박 고객들 중 선착순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스프린터 리무진으로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가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스프린터 쇼퍼드리븐 이벤트'도 제공된다. 스프린터 쇼퍼드리븐 체험은 한 팀당 최대 8명,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전시 부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개 국에서 지난해말 기준 360만여 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이다. 2006년 출시된 2세대 스프린터에 이어 3세대 스프린터는 2018년 2월 독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국내시장에는 올 1월 공개됐다.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의 '319 CDI'와 '519 CDI' 총 2개 모델로 출시됐으며 뉴 스프린터는 지난 6월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인도되고 있다. 컨버전에 최적화된 스프린터는 바디빌더 세일즈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차체와 바디로 구성된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수입해 국내 바디빌더사들에게 판매하고, 바디빌더사들은 최종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컨버전하고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2019-08-01 14:08:17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메트라이프재단,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 실시

메트라이프생명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진행된 금융교육은 서울, 전주, 구미 4개 초등학교 학생 1291명을 대상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인식과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400명이 넘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재무설계사가 참여해 5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대학생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선발해 직접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함께 하는 취업 멘토링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형태 ▲자원 ▲생산 ▲광고 ▲기업가정신 ▲재무관리 ▲창업 등 학년별로 경제의 흐름이나 기업의 구성, 재무관리의 상호작용에 대한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금융은 우리 생활의 중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인식과 금융습관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도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1 14:01:3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日 여행 수요 감소, 국내 항공업계 日 노선 축소

일본의 수출 규제로 국내에서 일본 불매운동이 전개되면서 일본행 여행객 수요도 급격히 줄고 있다. 이에 각 항공사들은 일본 노선을 축소하거나 소형 항공기로 교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일본으로 향한 승객은 총 46만7249명으로 한 달 전보다 13.4% 감소했다. 일본 불매운동 직전인 지난 6월 15~30일과 7월 15~30일을 비교하면 7.1% 줄었다. 대한항공은 화·목·토요일 주 3회 운항하던 부산-삿포로 노선을 오는 9월 3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부산-삿포로 노선이 공급과잉으로 경쟁이 심화되자 지난 5월부터 노선 축소를 검토해왔다. 최근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예약률이 감소하면서 결국 노선을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9월 부산-삿포로 노선을 예약한 기존 승객에게 인천-삿포로 노선 항공권을 제공하고, 인천-부산 내항기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른 일본 노선에 대해서도 투입 항공기를 좌석이 적은 소형기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중순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노선 항공기를 소형 항공기로 변경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불매운동으로 인한 일본 여행객 수요 감소로 내린 조치다. 현재는 29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기인 A330이지만, A321(174명) 또는 B767(250명)으로 바꾼다. 시점은 추석연휴 이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입 항공기가 작은 기종으로 바뀌면서 일본 3개 노선에서 매주 2000개 가까이 탑승석이 줄어들게 됐다. 저비용항공사(LCC)도 일본 노선 축소를 결정하거나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LCC별 일본노선 매출 비율은 에어서울이 50%로 가장 많으며 ▲티웨이항공 28% ▲에어부산 28% ▲제주항공 25% ▲이스타항공 25% ▲진에어 24%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 무안-오이타 노선 운항을 중단한 데 이어 9월부터 대구-구마모토 노선과 부산-사가 정기편을 운항하지 않는다. 이스타항공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삿포로 노선과 오사카 노선을 9월부터 중단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역시 9월부터 대구-나리타 노선 운항을 멈추고, 대구-오이타 노선과 대구-기타규슈 노선의 운항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축소를 검토 중이다. 일본 노선 매출 비율이 높은 에어서울은 타 노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항공업계는 출발 일정이 가까울수록 취소수수료와 위약금이 많은 만큼 7월 일본 항공권 취소율보다 8월이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가 있는 9월부터 일본 노선 예약률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9-08-01 13:59:25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 수익 창출 본격화…카라이프·가전렌털에 방점

SK네트웍스가 날개짓을 본격화했다. 미래 주력 사업인 카라이프와 SK매직이 본궤도를 찾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매출액 3조3633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0%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44.3%나 수직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58억원으로 다시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 매출액은 전체적으로 견조했다. 상사(1조847억원)가 전년보다 25.3%나 줄었지만, 정보통신(1조2880억원)이 11.8% 상승하며 빈자리 일부를 채웠다. 워커힐도 679억원으로 8.9%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카라이프(4342억원)와 SK매직(1798억원)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전년 대비 각각 76.3%, 11.3%나 성장했다. 카라이프는 영업이익도 263.7%나 수직 상승하며 323억원을 벌어들였다. SK매직도 전년비 58.3% 좋은 성적으로 11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실적 상승 신호탄을 쐈다. ◆ 궤도 오른 카라이프 카라이프는 SK네트웍스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모빌리티 사업 부문이다. SK렌터카와 스피드메이트, 그리고 지난해 인수한 AJ렌터카가 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카라이프 영업이익이 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396억원)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가파른 렌터카 시장 성장이 이유로 들어졌다. 신차 대비 렌터카 비중이 2015년 8.9%에서 지난해 15%까지 올랐다는 설명이다. SK네트웍스는 지난 4월 기준으로 SK렌터카가 13%, AJ렌터카가 9.4%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 업체인 롯데렌터카(24%)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SK렌터카와 AJ렌터카간 시너지 효과도 뚜렷해졌다. 각각 장기와 단기 렌터카 시장을 책임지면서, 상호보완과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 SK그룹 철학인 '수직 계열화'도 장점이다. 스피드메이트가 유지·관리를 맡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에 '타이어픽'을 열고 타이어 유통 사업으로도 손을 뻗었다. SK네트웍스는 추후 사업 규모 확대로 원가를 절감하고 통합 운영을 통한 효율화 등 시너지를 노린다. SK그룹이 추진 중인 카셰어링과 EV 모스트 등 모빌리티 사업과도 연계를 기대했다. ◆렌탈시장도 SK손에? SK네트웍스는 렌탈 가전 사업 높은 가능성을 내다보고 2016년 SK매직을 인수했다. 당시 매출액이 4372억원이었던 회사는 올해 78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392억원에서 올해 7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렌탈계정도 누적 180만계정으로 2016년(97만)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계정도 38만에서 62만으로 급증했다. 주요 가전 시장 점유율도 높다. 식기세척기가 2분기 71%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스레인지(38%)와 전기오븐(37%), 전자레인지(35%), 전기레인지(19%) 등에서 1위를 이어갔다. SK매직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전문판매인력을 강화하고 통신사 제휴와 결합 상품 출시 등 그룹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코웨이 인수전에 참가 의사를 밝히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상태다. 업계 압도적인 1위 코웨이를 흡수해 렌탈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만약 합병이 성공하면 SK네트웍스는 렌탈계정만 900만여개를 보유하게 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SK네트웍스가 코웨이 인수에 성공하면 렌탈 시장 1, 2위를 합쳐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셈"이라며 "다소 비싼 가격이 문제지만, 인수 의지는 여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2019-08-01 13:49:3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