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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석 물가안정 대책 장바구니 물가살펴

경상남도는 26일 오전 11시, 도정회의실에서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한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으며,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농축임산물 14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과 가격동향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하는 등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물가정보를 홈페이지 및 물가정보시스템에 주 2회 이상 게시해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 현황을 상시 공개함으로써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주차허용구간을 확대하고 경남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판매 홍보를 강화하여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 방안으로는 주요 성수품 특별공급과 특판장 운영으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통해 중점관리 품목 수급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가격동향 파악에 주력하기로 했다. 수산물은 추석 성수기 수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나 가격이 상승한 갈치,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에 대해서는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로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도민 모두가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소비증가 혜택이 전통시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참석한 유관기관 및 경제?소비자단체 위원들이 다함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08-26 14:15:01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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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대학생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 공모전 '크아콘' 성료

공익 캠페인에서부터 밀키트·보드게임·교육용 교재·테크 제품까지, 대학생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대학생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 공모전 '크아콘'이 막을 내렸다. 와디즈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최종 시상식을 끝으로 제1회 대학생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 콘테스트 '크아콘'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크아콘은 와디즈가 주최하고 캠퍼스잡앤조이가 후원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지난 한 달간 심사를 거쳐 총 79개 대학생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 수상팀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는 진행된 인기투표로 선발됐다. 약 2주간 7000여 명이 본선 진출 팀의 펀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통일보드게임을 기획한 '통피아'가 받았다. 우수상은 한국어 교육게임을 개발 중인 '배재브라더스', 시각 장애인 조향사와 만드는 나만의 향수 '블리퓸', 길고양이 상생 프로젝트 '바이어스'가 차지했다. 최우수팀에는 이노베이터 지원금 500만원이, 우수팀 3팀에는 팀원 전원 국내 최초 노트북 펀딩 성공 사례 '이그닉 노트북'이 지급된다. 와디즈는 수상팀이 실제 펀딩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게 프로젝트 홍보, 교육 및 펀딩 수수료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와디즈는 크아콘을 계기로 대학생뿐만 아니라 개인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와디즈 펀딩으로 실현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프로젝트는 바로 펀딩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매우 완성도가 높았고 대학생들이 지닌 스토리텔링에 대한 강점이 잘 드러났다"며 "하반기에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사례가 크아콘에서 더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8-26 14:13:2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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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소재·부품 중소기업 지원 팔 걷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소재부품분야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ETRI는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ETRI의 기술과 인력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뿐 아니라, 중소기업 개발 성과를 발굴하고 기술독립을 위한 경쟁력 확보 지원도 추진된다. 우선 ETRI는 도우미상담센터에 소재부품 전문 연구원을 배치해 관련 업체에 전문 상담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1800여명 전문가 풀로 기술 애로사항 컨설팅도 가능하다. 고가의 연구 시험 장비도 개방한다. 물성분석기와 네트워크 애널라이저, 대전력 테스트 장치 등 1900여점에 달한다. 또 ETRI 연구원을 파견지원하는 '연구인력 현장지원' 사업도 소재부품 기업에 더 힘을 싣는다. 파견 가능 기간도 최대 3년까지 늘린다. ETRI 연구실과 중소기업을 매칭하는 'E-패밀리 기업' 사업도 12개 기업을 선별해 집중 지원키로 했다. 시니어급 전담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R&D바우처, 기술인력 중·장기 파견, 시험 및 시제품 제작, 연구장비 활용 등의 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ETRI 박종흥 중소기업사업화본부장은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부품소재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투입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19-08-26 14:12: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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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안마의자 신제품 '리온(Re:On)' 선봬

휴테크산업은 26일 신제품 안마의자 '리온(Re: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온은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체어, 홈스타일링 퍼니처의 세 가지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다. 리온 안마의자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사이즈코리아 인체치수정보 데이터에 근거해 인체공학적인 S&L 타입의 프레임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안마자세와 리클라이너의 기능을 충족한다. 휴테크가 개발한 HBLS(체형 자동인식·마사지 부위 레벨링 시스템)와 타깃 레인지를 통해 목·어깨 집중 프로그램 등 신체부위별 프로그램과 상황별 맞춤 테마 프로그램 등 8가지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리온은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도 갖고 있어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안락의자로 사용할 수 있다. 휴테크는 이를 위해 다리 유닛을 확장하는 익스텐션 시트를 개발·적용했다. 리클라이닝 전용 기능인 '독서 모드'와 'TV 모드'로 등과 다리 각도를 구현한다. 리온 안마의자는 홈스타일링 퍼니쳐 역할도 한다. 일반적인 안마의자가 플라스틱이나 가죽 질감의 인조가죽을 사용하는데, 리온은 패브릭 텍스처 질감의 PU 원단을 사용했다. 휴테크 상품개발총괄 주화돈 이사는 "리온 안마의자는 더는 낯선 가전이 아닌 안마의자를 휴식과 함께하는 생활의 일부로 스며들 수 있도록 감성 만족도를 고민한 제품"이라며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은 물론 안락한 착좌감과 '결'을 달리하는 디자인으로 1년 365일 거실에 두어도 빛을 발하는 가정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26 14:11:2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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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 7개월간 5만여건 판매

NH농협생명은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5만3000건 넘게 팔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증형과 기본형 중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체증형은 가입 시 선택한 나이의 계약해당일부터 79세 계약 해당일까지 매년 일정 비율로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2종(체증형) 60세형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79세까지 최대 200%로 늘어난다. 최대 2배 증가하는 사망보험금으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사망보험금 가치 보전이 가능하다. 기본형은 가입 시 선택한 보험가입금액의 증가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대신 보험료가 체증형 대비 저렴하다. 남자 만 15세에서 69세까지, 여자는 만15세에서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5억원까지다. 보험 계약을 장기로 유지하는 고객을 위한 유지보너스도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미만 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2%,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3%를, 1억원 이상 시 6%로 보험료납입 37회차부터 납입기간 종료 시까지 계약자적립금에 추가로 적립된다.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보험료는 2종(체증형)의 경우 30세 남성 3만5800원, 30세 여성 3만3800원(해지환급금 보증형,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체증형 60세형 기준), 1종(기본형)의 경우 30세 남성 2만1700원, 30세 여성 1만9400원이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장기계약인 종신보험의 특성상 계약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인 만큼 고객의 계약 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유지보너스 혜택을 포함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2019-08-26 14:07:4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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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정관 개정 불허시 헌법소원도 불사"

국회 정론관서 '정관 개정 촉구' 기자회견 가져 중기부에 '정치관여 금지' 조항 삭제 승인 요청 중기부 장관, 즉답 안해…29일 소상공인 집회 예고 정치권으로부터 '홀로서기'에 나선 소상공인연합회가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관련 정관 개정을 불허할 경우 헌법소원을 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이에 대해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즉답을 피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기부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정관 변경을 즉시 승인해야한다"면서 "만약 (중기부가)불허 결정을 내린다면 즉시 행정소송을 청구하고, 헌법소원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모든 정치관여를 금지'한 소상공인연합회 정관 제5조를 모두 삭제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정관변경 허가 신청 공문을 지난 21일 중기부에 제출했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달 말 임시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관련 내용을 통과시켰다. 연합회 정관 제5조 1항의 경우 정치에 관한 모든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2항에서는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행위나 특정인이 당선되도록 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연합회가 정관을 바꾸기 위해선 주무부처인 중기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한다. 연합회는 "다른 경제단체와 달리 소상공인연합회 설립 근거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정치활동에 대한 규정이 없다"며 "연합회는 공직선거법 제87조, '그 명의 또는 대표자의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기관·단체'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의 정치관여 금지 정관 삭제는 우리 헌법에 명시된 '정치적 기본권'을 당당하게 행사하겠다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연한 권리선언"이라며 "'정치적 기본권'은 '국민이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국가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하는 모든 정치적 활동'으로 헌법에 보장된 모든 국민의 보편적 권리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누구도 제한당할 수 없다"고 부연설명했다. ▲최저임금 제도 개선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에 대해 국회 등 정치권에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뚜렷한 답변이 없어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에 참여하고, 정치권으로부터 이참에 독립하자는 차원에서 정관 개정에 나선 것이다.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소상공인들의 건전한 정치참여로 직접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이해를 대변하고 공정한 경제 질서를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들의 건전한 정치참여를 두려움 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연합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안중근 기념관에서 '8·29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 1주년 기념식'을 통해 정치 참여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추가로 밝힐 예정이다. 연합회는 지난해 같은날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광화문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 바 있다. 한편 박영선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한 자리에서 기자들이 연합회의 정관개정 승인 요청에 대한 의견을 묻자 "기술혁신대전과는 다른 이야기니까 다른 자리에서 하자. 다음에 이야기하자"며 즉답을 피했다.

2019-08-26 14:05: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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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손잡이 분리형 '프리핸즈 IH 프라이팬' 출시

해피콜은 손잡이 탈·부착이 가능한 '프리핸즈 IH 프라이팬'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리핸즈 IH 프라이팬은 해피콜이 처음 선보이는 분리형 손잡이 프라이팬이다. 프리핸즈 IH 프라이팬 손잡이는 10㎏의 무게도 견디는 10년 품질 보증 제품이다. 손잡이의 프라이팬 연결 부분이 엠보싱 실리콘으로 돼 있어 긁힘 걱정이 없다. 또, 쉽게 손잡이를 탈부착할 수 있고 실수로 풀리지 않도록 연결 레버와 분리 버튼이 설계됐다. 손잡이가 분리돼 설거지와 수납도 편하다. 프리핸즈 IH 프라이팬은 가스레인지, 인덕션, 핫플레이트, 하이라이트 등 조리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를 분리해 오븐에도 넣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필요에 맞춰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3종, 4종, 6종 등 다양한 세트로 프리핸즈 제품을 구성해 판매한다. 프리핸즈 IH 프라이팬은 티타늄으로 팬 내부를 코팅해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는다. 프라이팬 외부는 열에 강한 무기질 성분의 특수 실리카로 코팅했다. 해피콜 관계자는 "고객들이 믿고 쓰는 해피콜 프라이팬의 좋은 품질과 분리형 손잡이의 편리함을 합쳤다"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8-26 14:04:1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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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증축 1년…사계절 쇼핑 명소로 '우뚝'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증축 1년…사계절 쇼핑 명소로 '우뚝' 평일에도 사람 '북적' … 쇼핑 큰손 40~60대 매출도 두 배 증가 신관 증축 1년(8월 30일)을 맞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지난 1년간 수도권 인구의 절반이 방문하며 사계절 고객이 찾는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적으로 교외형 아울렛의 경우 계절적으로 봄(3~5월)과 가을(9~11월)에, 요일적으로는 주말(토~일요일)에 매출이 집중된 반면, 김포점은 쇼핑몰 형태의 신관 증축 효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과 주중·주말에 상관 없이 고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하 김포점)을 방문한 고객이 증축 오픈 이후 1년간(2018년8월30일~2019년8월25) 약 14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증축 전 연간 방문객(900만명)보다 55% 늘어난 수치로, 수도권에 사는 사람(약 2580만 명) 두 명 중 한 명이 김포점을 찾은 셈이다. 김포점 매출도 증축 효과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다. 김포점은 지난해 매출 42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 들어서도 목표한 매출 4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면 오는 2020년 매출 500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김포점의 이같은 인기몰이에 대해 쇼핑몰 형태의 신관 증축에 따른 '사계절 쇼핑 명소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증축 오픈 이후 1년간 시즌별 고객 매출 신장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날씨의 영향으로 교외형 프리미엄아울렛의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12~2월)과 여름(6~8월) 시즌 매출 신장률이 전년대비 각각 74.1%와 61.7%를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신장률은 김포점 전체 매출 신장률(29.0%)보다 1.5배 가량 높은 것이다. 특히, 연간 매출에서 여름·겨울 시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었다. 신관 오픈 전에는 연간 매출 중 봄·가을(62.2%) 매출이 여름·겨울(37.8%) 매출을 크게 앞섰지만, 신관 증축 이후에는 봄·가을(50.9%)과 여름·겨울(49.1%)의 매출 비중이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매출이 고르게 나타난 것이다. 안장현 현대백화점 아울렛사업부장(상무)는 "기존 김포점 본관은 교외형 아울렛이다보니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하지만 쇼핑몰 형태의 신관 오픈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편안한 쇼핑이 가능해지면서 사계절 내내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관 오픈 후 평일 매출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신관 오픈 전 김포점의 평일 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25.1%에 불과했지만, 신관 증축 후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48.5%)이 평일에 발생한 것이다. 또한, 평일 매출의 70%는 40~60대 고객에서 나왔다. 교외형 아울렛보다 '몰(Mall)' 형태의 쇼핑에 익숙한 40~60대 고객이 평일에 아울렛을 찾고 있다는 의미다. 현대백화점 측은 새로 증축한 신관을 레저·골프·리빙·식품 등 40~60대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채운 것이 평일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포점 인근에 호텔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김포점 주변 아라뱃길은 지난해 마리나베이호텔과 라마다 앙코르 김포 한강호텔이 들어선데 이어, 내년엔 스타즈호텔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크루즈 투어·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늘어나고 있어 수도권 서부 상권을 대표하는 쇼핑·숙박·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신관 증축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0여 개 브랜드를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하와이 여행 상품권(1명)·호텔 숙박권(10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9-08-26 14:03: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