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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보,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보장 강화 특약 신설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에이스손해보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22일 출시된 의무 가입 보험인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에 보장 범위를 강화한 특약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은 개인정보 유출 등에 따른 피해사례의 증가에 따라 지난 6월 13일에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해 신설된 의무 가입 보험이다. 정보통신망법 개정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손해배상 책임이 의무화됐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은 국내에서 업무수행 과정이나 그러한 목적으로 소유, 사용,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우연한 유출과 분실, 도난, 위조, 변조 또는 훼손으로 인해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법률상의 손해배상금 및 소송비용, 변호사비용 등을 보장한다. 또 기업 브랜드 가치 하락, 주가 하락, 집단소송 등 개인정보 사고 발생 시 기업이 겪게 되는 ▲위기관리를 위한 컨설팅 비용 ▲변호사 상담비용 ▲사고원인 조사비용 ▲콜센터 위탁비용 ▲사과문 작성 및 송부 비용 ▲사죄회견 및 사죄광고 비용 ▲위로품·위문품 비용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의 통지를 위한 비용 등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신설된 특약을 보면 피보험자의 업무수행 과정 중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우연한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에 따라 해당정보를 복구하기 위해 소요되는 합리적이고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는 '복구비용 보장 특별약관',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된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 협박을 종결시키기 위해 지급한 비용을 보장하는 '사이버협박 특별약관' 등이 있다. 이번에 신설된 특약은 기존 특약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비용도 보상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보험 가입금액은 가입대상 기업의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과 그 개인 정보를 저장·관리하고 있는 이용자에 따라 최저가입금액은 최소 5000만원에서 최고 10억원까지다. 보험사와 협의를 통해 기타 보상한도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2019-11-18 16:27: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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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기업구조혁신펀드 내년 2조원으로 확대"

"민간시장이 경쟁력을 지닌 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구조혁신펀드를 2조원으로 확대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시장중심 구조조정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은 위원장은 기업구조혁신펀드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월 출범한 기업구조혁신펀드는 현재 1조원이 조성됐고, 약 5000억원이 투자됐다. 은 위원장은 또 "새로 출범한 ㈜캠코기업지원금융은 규모가 작아 시장에서 자발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 등에 자금을 직접 공급할 것"이라며 "회생전용지원(DIP)금융 전용펀드를 조성,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별해 적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캠코기업지원금융은 캠코가 회생전용 지원(DIP·Debtor in Possession)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다. DIP금융은 회생절차기업의 운전자금 등 신규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은 위원장은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 구조조정은 은행 중심의 사후적 구조조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제도"라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업과 경쟁을 통해 구조조정 시장이 모든 이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거듭나야 한다"고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회생법원, 은행연합회, 서울보증보험, 연합자산관리(유암코), 한국성장금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DIP 금융의 본격적인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2019-11-18 16:18: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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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중부내륙 고객의 접근성 극대화한 '원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캐딜락이 원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18일 캐딜락에 따르면 원주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인 ㈜정진모터스가 운영을 맡았으며, 원주전시장 바로 뒤편에 위치해 구매부터 A/S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캐딜락의 '원스톱 서비스' 가치를 실현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경기·강원·충청 북부권을 잇는 핵심 도로와 인접한 원주 서비스 센터는 주변 지역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중부내륙 지역의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캐딜락의 브랜드 품격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원주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정진모터스는 고객 골프 퍼팅대회 및 시승행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 원주지역 뿐만 아니라 충주, 제천, 여주, 춘천 등지에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서비스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골프 퍼팅대회 수상자에게는 골프백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이 수여됐다. 캐딜락 관계자는 "최근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하고 주요 거점에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을 계획하는 등 A/S의 양적·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캐딜락은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캐딜락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18 16:13: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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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능동적 대응 않으면 국민신뢰 잃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중앙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결국에는 국민의 신뢰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과 관련해 집행간부회의를 갖고 임직원들에게 "중앙은행도 저성장·저물가 환경에서의 통화정책 운용,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에 따른 경제의 구조적 변화 등 새로운 도전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은 의미가 크지만 지나치게 거창하거나 피상적인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구성원들의 공감대에 기반한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며 "조직, 인사 운용체계와 업무수행방식, 조직문화 등이 급변하는 환경과 국민적 기대에 부합하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재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은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과 중앙은행에 대한 다양한 기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향후 10년을 내다본 중장기 비전·전략인 '전략 2030'을 수립 중이다. 그 결과는 내년 6월 창립 제70주년에 맞춰 발표될 예정이다. 한은은 지난 9월 전략 2030의 구체적 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20~30대 중 희망 직원 9명을 비롯해 집행 간부 추천 직원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상(대외) 분과, GPW(Great Place to Work·대내) 분과, 밀레니얼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은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8개 부서장이 직접 향후 여건 변화와 주요 과제 등에 대한 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20~30대 직원들의 TF 활동 상황에 대한 발표와 서울대 장용성 교수의 '중앙은행 역할'에 대한 초청 강연도 이뤄졌다. 한은은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행력 강화, 경험 축적 등을 위해 밀레니얼 세대 직원을 포함시켰다"며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전략 2030에 포함할 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선 부서 직원들도 10월 중 실시한 부서별 간담회에서 향후 추진해야 할 업무와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향후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간담회, 자문회의 등을 통해서도 전략 2030에 포함할 의견을 계속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1-18 16:13: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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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어워드 2019 수상자 발표…국내 카이스트·한양대 수상

다이슨이 18일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9' 국제전 수상작과 입상작을 발표했다. 영국 서식스대학교 루시휴즈 학생이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마리나텍스'가 선정됐다. 생선 폐기물을 재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내용이다. 일반 비닐봉지와 비슷하지만 튼튼하고 유연하며, 4주에서 6주면 자연분해돼 1회용 포장지로 적합하다.독소도 나오지 않는다.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학생들이 만든 천식 감지기 '아플로'와 호주 RMIT 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게코 트랙스'도 선정됐다. 아플로는 인공지능(AI)으로 천식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며, 게코 트랙스는 휠체어로 비포장 도로를 달릴 수 있게 해준다. 다이슨 재단은 2004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일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상해왔다. 입상자에는 5000파운드가 수여된다. 국내에서도 2016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에는 카이스트 학생팀이 출품한 '리유즈잇'이 수상했다. 이면지로 포스트잇을 만드는 기술이다. 한양대 학생들이 만든 '이동형 정맥 수액팩 적용, 유속감지 IoT 디바이스'도 입상했다. 링거를 환자 친화적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발명가 제임스 다이슨은 "젊은 엔지니어는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정, 인식 그리고 지성을 갖고 있다. 올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출품작으로 시사하는 바가 큰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가장 높은 여학생 지원율을 보였다"며, "올해의 수상작 '마리나텍스'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 가지 문제인 일회용 플라스틱과 생선 폐기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마리나텍스'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에 해결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11-18 16:06:4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