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출범…국내 장기렌터카 사업 스타트

다임러 모빌리티AG가 한국에 설립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코리아(이하 MBMK)'가 국내서 본격적인 장기렌터카 사업을 시작한다. 그 시작은 최대 5년까지 연 단위로 벤츠 차량을 빌려주고, 향후 분 단위까지 나눠서 모빌리티(이동성)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MBMK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한 'EQ 퓨처 전시관'에서 기욤 프리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다임러 모빌리티AG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소유부터 공유까지 유연하고 종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MBMK는 다임러 모빌리티AG가 전 세계 최초로 설립한 모빌리티 법인으로, 한국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모빌리티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MBMK는 이날 국내에서 첫 사업으로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츠 대표는 "한국 고객들은 번거롭지 않고 편리하게 효율적으로 벤츠 차량을 타고 싶어한다"며 "이번 서비스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으며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벤츠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연 단위부터 분 단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며 "우선 모든 차량을 1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즉 이번에 선보인 장기렌터카 사업은 MBMK가 향후 선보일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 준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카셰어링이나 차량 구독 서비스 등 차량을 소유가 아닌 공유하는 개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MBMK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는 ▲디지털화된 계약 프로세스 ▲전문 렌털 매니저 및 공식 전시장 ▲유연한 계약 기간과 월 납입금 설정 ▲올인원(All-in-one) 서비스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옵션형)을 주요 서비스로 제시했다. MBMK는 우선 1년∼5년 단위의 장기 렌터카 사업을 시작하고, 소비자 요구를 파악해 추후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기렌터카 비용은 차종·계약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52만∼176만2000원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MBMK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A220 모델은 선납 30%, 주행거리 2만㎞, 계약기간 60개월 기준 월 52만원, C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같은 조건으로 월 71만1000원, E300 e 익스클루시브는 월 92만6000원, S350 d 4MATIC은 월 176만2000원, AMG GLC 63 S 4MATIC+ 쿠페는 월 154만5000원 등이다. 프리츠 대표는 "웹사이트와 대리점을 통해 장기 렌터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보험, 세금, 차량등록, 출고까지 모두 책임진다. 신용 기록이 좋으면 예치금이나 보증금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파트너사와 함께 유지·보수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국내 렌터카 업계는 MBMK의 장기렌터카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벤츠 차량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기존 업체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지만 MBMK가 내놓은 가격으로 경쟁력과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MBMK가)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통해 캐피탈사의 운영 자금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업체보다 장기렌터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성숙하지 않은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위험 요소가 많지만 저렴한 이용 요금에 서비스 퀄리티가 보장된다면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12-03 15:50:5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BBQ,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최고 브랜드상' 수상

BBQ,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최고 브랜드상' 수상 BBQ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치킨프랜차이즈 BBQ가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개인 등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최고의 인물, 행정, 브랜드, 기업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되며, BBQ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브랜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윤경주 제너시스BBQ 부회장은 "올해로 창사 24주년을 맞은 BBQ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며 "그 동안 받은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건강한 치킨 메뉴를 계속 출시하고, 활발한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목표에 따라 2005년, 업계 최초는 물론이고 세계 최초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유를 후라잉유로 사용해 치킨 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19-12-03 15:37:3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카페24, 카카오와 MOU…카카오톡 간편가입 연동 지원

카페24는 3일 서울 동작구 카페24 본사에서 카카오와 '전자상거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빅데이터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24는 자사 솔루션에 카카오톡 간편가입을 연동한다.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는 회원 모집 및 마케팅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쇼핑몰에 카카오톡 계정으로 손쉽게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카카오톡 간편가입을 도입함으로써 쇼핑몰 운영자는 신규 회원 확대와 빅데이터 기반 정교한 타깃 마케팅 등이 가능해진다. 카카오 신석철 부사장은 "카카오톡 간편가입은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번 카페24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많은 사업자들이 마케팅 효율을 높이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쇼핑몰 사업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손쉽게 회원 유치 및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 증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자들이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성공에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03 15:34:55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최정우 포스코·최태원 SK 회장,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 공유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최태원 SK회장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포스코가 3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룹 임직원, 정부 기관장, SK 경영진, 외부 전문가 및 단체,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7월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기업시민의 1년반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의 장 행사에는 6대 대표사업 실천다짐식, 패널토론, 컨퍼런스를 비롯해 기업시민 홍보관, 포스코그룹 기업시민 성과 및 벤처플랫폼 부스, 나눔물품판매, 버스킹 공연 등 기업시민을 쉽고 자연스럽게 체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많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올해는 기업시민헌장 선포를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헌장을 실천해 성과를 창출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시민을 실천'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포스코는 기업시민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거듭나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포스코와 같이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 최태원 회장이 '사회적 가치와 기업시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최태원 회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특히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이 동시에 가능하며,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위해서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기업시민과 SK의 사회적가치가 서로 뜻하는 바가 맞아 오늘의 자리가 성사됐다"면서 "포스코와 SK 두 기업의 노력이 합해지고 협력한다면 기업시민이 기업 차원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혁신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 CEO는 주요 내외빈과 함께 포스코센터 경관조명 점등식에도 참석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담은 조형물과 트리를 함께 점등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포스코와 그룹사들의 기업시민 부스, 기업시민 관련 책들을 읽을 수 있는 기업시민도서관, 다문화 여성들이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 포스코1호 사회적기업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의 버스킹공연을 비롯해 나만의 기업시민 에코백만들기, 사내 요리재능봉사단인 요리조리의 군고구마, 호빵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되었다.

2019-12-03 15:33: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이디야커피, 영·호남 지역 사회공헌 활동 진행

이디야커피, 영·호남 지역 사회공헌 활동 진행 이디야커피가 3일 연말을 맞아 부산 동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 지원은 이디야커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사회공헌 행사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 임직원들은 부산 동구청에 김치 1000㎏, 쌀 1000㎏,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지원받은 겨울나기 물품들은 부산 동구의 취약계층 이웃 400가구에 전달된다. 오는 6일에는 전남 광주지역의 미혼모 보호시설 인애복지원에 이디야커피 호남사무소 임직원들이 방문해 세탁기, 건조기 등의 가전제품과 자사 음료 및 스낵제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나간다. 인애복지원은 임신한 미혼여성을 보호하고 출산 후 자립을 돕는 시설로 이디야커피는 2017년부터 영유아와 산모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 등의 물품을 후원해왔다. 이디야커피는 겨울나기 물품 기부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기관인 청음회관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3000호점을 오픈한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연말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며 "나눔의 온정이 우리 사회 곳곳에 빠짐없이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3 15:30:0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스파크플러스, 300억 투자 유치…"실적 면에서 위워크와 달라"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누적 투자액 600억 안정적 성장세·부동산 종합 운영사 목표 '好' 목진건 대표 "위워크, 지속가능한 성장 못 해" "위워크로부터 비롯된 업계의 우려들이 있었는데, 그런 우려를 딛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을 저희는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가 해온 실적과 앞으로 그리고 있는 비전이 굉장히 유의미하고 투자자들에게도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3일 서울 중구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 공유오피스 시장에 위워크 상장 실패 리스크가 발생했지만, 안정적인 실적과 부동한 종합 운영사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으로 대규모 투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8월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규투자다. 이로써 스파크플러스는 설립 3년 만에 총 60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액을 갖게 됐다. 목진건 대표에 따르면 스파크플러스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은 시리즈A 때보다 3배 높아졌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2016년 11월 1호점인 역삼점을 연 후 3년이 지난 지금 서울 도심 지역에 총 1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사의 특성에 맞춘 커스텀오피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평균 입주율은 약 95%다. 목진건 대표는 "오픈 전 선계약으로 70% 이상 입주사를 유치하고, 오픈 2개월 내로 만실에 가까운 입주율에 도달한다"고 했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테헤란로의 모든 역세권에 지점을 열어 강남 8개 지점을 갖고 있다. 올해는 시청과 광화문 지점을 열며 도심 지역으로 진출도 성공했다. 오는 2020년 1월에는 성수점을 열며 도심 외 지역으로 확장을 시도한다. 현재 준비 중인 강남 2·3호점까지 포함한 14개 지점 총 운영 규모는 1만1000평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오는 2021년까지 지점을 40호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기업과 자산운용사 및 개발사 등과 협업을 통해 '부동산 종합 운영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부동산 종합 운영사는 공간 운영을 전제로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 단계에서부터 사업 구조 및 설계를 함께하는 기업이다. 목진건 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고객들이 업무·성공·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갖고 지원하는 본질에 충실하겠다"며 "상업용 부동산 전반에 걸친 사업모델 및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부동산 종합 운영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근 위워크가 수익성 문제나 오너리스크 등으로 상장에 실패하면서 공유오피스 산업 전체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위워크는 공격적인 확장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공실률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스파크플러스도 투자자들에게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다. 목진건 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안정적인 성장과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목 대표는 "위워크는 성장을 이뤄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은 이뤄내지 못해, 수익성이 지금은 나빠도 전환될 수 있다는 그림을 보여주는 데 실패했다"며 "아마 그런 부분이 위워크와 저희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유오피스란 점에서 위워크와 같이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단면만 보실 때랑 실제로 저희 회사를 들여다보실 때 반응이 다르다"며 스파크플러스의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스파크플러스 시리즈B 투자에는 아주호텔앤리조트·코람코자산운용·스틱벤처스·인터베스트·아주IB투자·우신벤처투자가 참여했다. 이 중 아주호텔앤리조트는 스파크플러스의 초기 투자사 중 하나다.

2019-12-03 15:11:24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신보중앙회, 내년 소상공인 보증규모 26.4조로 늘린다

올해 당초 예산 대비 5조 ↑…취약 소상공인 추가 지원 김병근 회장 "보증수요 여전, 보증규모 꾸준히 늘려야" 스마트소상공인 육성등 정책 트랜드 반영, 업무 효율화도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규모를 내년에 26조4000억원까지 대폭 확대한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대비 5조원이나 늘어난 액수다. 특히 기존의 최저임금 보장 특례보증, 해드림 특례보증 등과 함께 채권 매각·소각을 통한 성실실패자 재기지원 확대, 중·저신용자 전용보증 등 취약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전국 16곳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서 발급 비율 가운데 94%가 소상공인이고, 소기업까지 포함하면 99%가 소상공인·소기업 등 제1금융권 이용이 쉽지 않은 계층이다. 그만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지역신보가 보증을 제공해 이들의 자금융통을 돕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근 신보중앙회장(사진)은 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에서 아직 예산이 통과되지 않았지만 소비위축, 각종 비용상승 등의 어려움으로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신보중앙회가 적극 대응해 내년엔 보증 지원규모를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행시 32회 출신으로 직전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거친 김 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신보중앙회를 이끌고 있다. 3년 임기 중 절반 가까이를 보낸 그는 "취임하고 나서부터 줄곧 강조한 것은 양적으로 보증규모를 늘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수요자들이)보증을 좀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보증수요가 많은 만큼 상당기간 양을 꾸준히 늘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국회 통과를 전제로 내년에 늘어나게 될 5조원 규모가 이례적으로 큰 증가치이긴 하지만 늘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여전히 목이 마르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전국 16개 지역신보의 156개 지점을 매주 1~2곳씩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소상공인·소기업 등을 위한 내년 주요 보증은 ▲경제활력제고 특별보증 1조5000억원 ▲최저임금 보장 및 위기지역 지원 특별보증 8000억원 ▲1%대 초저금리 협약보증 6000억원 ▲스마트 소상공인 지원보증 2000억원 ▲중·저신용 포용금융 지원보증 1000억원 등이다. 김 회장은 "1%대 초저금리 협약보증은 소상공인들의 이자상환부담을 대폭 낮춰주기 때문에 현장의 반응이 좋다"면서 "내년 보증규모로만 수요자들이 연간 약 100억원(6000억원×대출 가산금리 1.65%)의 금융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보중앙회는 내년에 1000억원을 배정해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신용 5~8등급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우대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신용기업의 경우 고금리 다중채무 보유경험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지역신보의 보증부 저금리대출로 대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중기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도 힘쓴다. 2000억원 가운데 1000억원은 카드 매출 대금 회수 과정에서 유동성 애로를 겪는 인터넷 쇼핑몰 등 영세 온라인 사업자를 위해, 나머지1000억원은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식기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보증규모가 크게 확대됐지만 관련 업무를 하는 지역신보의 현장인력은 늘지 않아 업무 부담이 크다"면서 "보증신청부터 대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보증을 확대하고, 비대면 방식의 사이버보증 등 디지털 기반의 보증 서비스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실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선 현장 실사를 생략하는 등 인력 확충 애로에 따른 대안도 마련키로 했다.

2019-12-03 15:07:3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