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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감성' 담은 튜닝 패키지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현대자동차가 튜닝으로도 'N브랜드'의 디자인과 성능을 구현해낼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26일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 모터쇼에서 발표한 'N 상품 전략' 일환으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일반 차량 소유주를 위한 제품이다. N 파츠는 현대차가 WRC 등 모터스포츠 출전과 N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튜닝 상품이다. 내외장 스타일은 물론 주행 성능도 높여준다. 모티브는 올해 서울모터쇼에 출품했던 'N 퍼포먼스카'다.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하는 12개 품목을 적용해준다. 현대차는 앞으로 N 퍼포먼스 파츠를 적용할 차량을 확대함과 동시에, 내년에는 '튜익스'를 대체할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고객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N이외의 차량에도 N퍼포먼스 파츠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 만족 및 튜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6 14:53: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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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전북銀과 소재·부품산업 육성 협력 '맞손'

기술보증기금은 전북은행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재·부품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재·부품산업 영위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 기관은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원 대상기업은 ▲소재·부품산업 영위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이다. 기보는 이들 기업에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총 26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은 기보에 1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전북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대상기업에 ▲보증비율(100%) 우대 ▲보증료(5년간 매년 0.2%p) 감면해준다. 기보는 이번 협약 외에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100 선정 전담 관리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소재·부품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산업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전북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소재·부품 강소기업들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핵심 소재·부품 분야의 강소기업 육성과 기술자립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6 14:48: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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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기업은행장 임기만료 D-1…차기 기업은행장 인선 안갯속

-27일 10시, 기업은행 본점서 김도진 은행장 이임식 열려… -반장식 전 일자리 수석, 유력후보로 거론…내부반발로 차기 행장 미뤄져 김도진 기업은행장의 임기가 27일 종료된다. 차기 은행장으로는 전직 관료출신와 기업은행 내부출신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내부인사 발탁과 외부인사 수혈을 두고 갈등양상이 치열해면서 기업은행을 이끌 뚜렷한 적임자는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다. 차기 행장 인선이 지연되면서 계열사 사장단 인선 작업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기를 마친 김도진 행장의 이임식이 열린다. 현재 김도진 행장의 후임으로는 반장식 전 일자리 수석이 제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행장 선임 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등 공식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기업은행 지분 53.24%를 기재부가 갖고 있는 만큼 기재부와 청와대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 전 수석은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원 지역경제과장,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장, 사회재정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으로 일한 예산전문가다. 현재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만 차기행장 발표는 기업노조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차일피일 미뤄지는 상황이다. 기업은행 노조는 오는 27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는 반 전 수석이 차기 기업은행장에 유력한 데 따른 집단행동으로, 기업은행 노조는 청와대가 반 전 수석 임명을 강행할 경우 내년 총선까지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리테일로 전문화된 기업은행에 예산을 담당한 관료출신이 오는 것은 부합하지 않다"며 "임명을 강행하면 내년 총선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행장 출근 저지 투쟁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직무대행 체제로 은행이 운영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르면 차기 행장을 임명되지 않은 경우 기업은행 전무이사가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직무대행은 내부출신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임상현 전무이사가 맡는다. 임 전무는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서울 노원역지점장, 미국 뉴욕지점장, 외 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충청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 행장의 이임식 전날까지 차기 행장 발표가 나지 않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정부에서 결정을 내려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차기행장 선임이 이뤄지지 않게 되면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 인사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현재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 서형근 IBK시스템 대표,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임기는 지난 3일, 12일, 14일 만료됐다. 이들은 기업은행의 후임자 선정이 미뤄지면서 대표직을 유지하는 상태다. 금융권 관계자는 "직무대행이 계열사의 최고경영자 인사를 하기엔 부담이 크기 때문에 계열사는대표직을 계속 유지해야 할 것 같다"며 "김 행장의 임기만료시점까지 차기 행장 선임이 미뤄진 점을 봤을 때 계열사 최고경영자 인사는 더욱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6 14:48: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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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SARA-R4로 SK텔레콤 LTE-M 네트워크 인증 획득

유블럭스가 SK텔레콤 'LTE-M' 네트워크 인증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SARA-R410M-73B' 모듈이다. 스마트 검침과 텔레매틱스, 자산 및 차량 추적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광범위하게 지원하는 제품이다. 변경 불가능한 제품 고유의 RoT를 탑재해 첨단 보안기능을 갖춘 IoT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줄 수도 있다. 유블럭스 서비스/보안 부문 책임자인 에릭 하이저는 "유블럭스는 무선 통신과 위치 추적 모듈의 설계에 있어 보안을 항상 중요시해 왔다"며 "이를 위해 그 분야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쿠델스키와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SARA-R410M-73B은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장치 및 데이터 보안 기능을 탑재한 최초의 유블럭스 상용 모듈"이라고 설명했다. 유블럭스 모바일 제품 관리 담당 패티 펠츠는 "확장이 가능하며, 사전 공유되는 핵심 관리 시스템은 동급 최고의 데이터 암호화 및 암호 해독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기기 자체 단위는 물론, 디바이스와 클라우드까지의 단위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최신의 (D)TLS(전송계층보안) 스택 및 암호화 스위트를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 가속 기능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통신이 가능하게 해 준다"라며 강조했다. 위치 추적 기술 수준도 높다. '셀로게이트'가 탑재돼 인근 모바일 네트워크 정보로 단독 위치를 추적하거나 GNSS 위치 추적 데이터와 같이 사용해 위치 정확성을 높였다.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소형 프로토콜 LWM2M을 활용한 무선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솔루션을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미 시판된 기기에도 맞춤형 오브젝트와 자원을 생성하고 추가할 수 있다. ISO/TS 16949 인증도 있다. 작동 온도 범위가 -40° C에서 영상 85° C까지 광범위해 산업용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블럭스 한국지사 손광수 지사장은 "유블럭스는 고객사가 앞서나가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향상된 보안 기능이 추가된 SARA-R410M-73B 제품이 SK 텔레콤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고객사는 보다 다양한 산업용 IoT 솔루션에 유블럭스의 제품을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우리는 고객사의 제품 개발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12-26 14:45: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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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내년 릴레이 출점…침체된 분위기 활기 되찾나

유통업계, 내년 릴레이 출점…침체된 분위기 활기 되찾나 올해 신규 출점 '제로'를 기록한 백화점 업계가 오는 2020년부터는 릴레이 출점을 앞두고 있다. 내년 2월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 내에 '갤러리아 광교점'을 오픈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을 필두로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출점에 돌입한다. 신규 출점으로 유통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총 2조원대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15만㎡(4만5000여평), 영업면적 7만3000㎡(2만2000여평)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 2010년 충남 천안에 센터시티점을 선보인 이후 10년만의 신규 출점이다. 갤러리아의 강점인 프리미엄 이미지와 명품 트렌드 선도의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주요 명품 브랜드 입점은 물론,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점포 내에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호수와 연결된 환경적 장점을 활용해 주변 경쟁 시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최초로 들어서는 아쿠아리움과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11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어 2021년에는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과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도 오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도 2021년 문을 연다. 신세계그룹은 내년 하반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을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오픈한다. 대형마트의 경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신규 출점은 전무하다. 단, 내년에 문을 여는 스타필드 안성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선다. 이로써 경기 남부지역 상권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남부상권으로 신규 출점하는 이유는 해당 지역의 소비 잠재력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등 소득이 높은 대기업이 자리잡고 있지만, 그동안 상업 시설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 또한, 다른 신도시 진출을 꾀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로도 경기 남부 지역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경기 남부지역만큼 떠오르고 있는 상권은 대전 지역이다. 내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이어 2021년에는 신세계가 대전 유성구에 연면적 28만3466㎡ 규모의 사이언스콤플렉스를 오픈한다. 기존 대전 지역 1위인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사이언스콤플렉스에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3층에 이르는 사이언스타워와 판매시설인 백화점 등이 들어선다. 충청권 전체를 배후 수요로 보고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시설을 넣어 지역 1위에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내년 신규 출점으로 오프라인 유통가의 분위기가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 쇼핑에서는 즐길 수 없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쇼핑경험을 제공해 차별화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2019-12-26 14:45: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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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통합 법인 출범…현몽주 대표 체제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부가 AJ렌터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인사 전문가 현몽주 대표가 수장을 맡는다. SK네트웍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SK렌터카' 브랜드 법인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SK렌터카는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과 AJ렌터카가 통합한 회사다. 양사 사업을 하나로 운영해 네트워크 일원화를 통한 운영 효율화 제고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치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를 공식 출범하면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금번 통합으로 하나의 브랜드 아래서 양사 역량을 결합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게 됐으며 정비, 보험, 고정비 지출과 시스템 구축 등에서의 운영 효율성 제고도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도 높은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1988년부터 30여년간 사업을 이어온 AJ렌터카 전통과 '소유에서 이용으로' 라는 목표로 렌터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주도한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부 기술역량을 더하면서, 고객 중심 상품과 서비스 모델 진화를 지속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AJ렌터카는 국내에 렌터카 사업을 뿌리내린 후 전국에 국내 최다인 18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부는 2009년 사업을 시작한 후 업계 최초로 보증금 없는 장기렌터카 상품과 전기차 렌터카를 내놓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양사는 2017년 각각 3위와 2위였으며, 올 초 SK네트웍스로 합쳐졌다. SK렌터카 통합법인 경영은 현몽주 대표가 맡게 됐다. 현 대표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조직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인사 전문가로, 양사 기업문화 성장과 안정화를 책임지게 됐다. 현 대표는 시너지 극대화와 렌터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확보, 사업모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양사 역량과 그룹 모빌리티 기술력까지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는 등 환경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 대표는 "SK렌터카 출범 이후 비전과 전략 방향, 고객가치 혁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켓 리더십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진화를 거듭하여 고객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렌터카 선도사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26 14:40: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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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2020명 고객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개최

롯데월드타워, 2020명 고객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개최 롯데월드타워는 2020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모든 세대가 롯데월드타워에 모여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은 31일 저녁 9시부터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된 MBC 가요대제전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롯데월드타워 현장에는 세븐틴, 송가인, NCT, 우주소녀, 김재환 등이 출연 예정이다. 올해 MBC 가요대제전은 상암 MBC와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며, 가요대제전 1부가 끝나는 밤 11시 58분경부터 약 5분 간 롯데월드타워에서 펼쳐지는 카운트다운쇼가 생중계 된다. 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은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타워에 설치된 프로젝션 맵핑과 레이저를 활용해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된다. 2020년 쥐의 해를 맞이해 새해를 알리는 메세지와 함께 춤을 추며 희망의 별을 전하는 흰쥐들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카운트다운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숫자인 총 2020명을 초청한다.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과 롯데월드타워 공식 SNS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하이마트는 모바일이나 PC제품을 구매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27일부터 31일까지 월드파크 잔디광장 인근에서는 신년운세와 가훈, 신년메시지 캘리그라피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는 2020년을 맞이해 카운트다운과 해돋이 특별 패키지를 운영한다. 카운트다운 패키지는 31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방문 고객에게 샴페인, 미니케익, LED워터볼을 증정하고 색소폰과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한다. 다음날 일출 패키지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급 떡 패키지를 증정한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30~31일 양일간 오후 8시 '2019 송년 제야 음악회'를 진행하며, 1월 18일부터 19일 오후 5시에는 2020년을 맞이해 '천상의 소리'로 극찬을 받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12-26 14:29: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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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국내 최초 보리맛 탄산음료 '일화 맥콜'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국내 최초 보리맛 탄산음료 '일화 맥콜' 하루에도 수십 개 브랜드 생기고 없어지는 치열한 국내 음료 시장에서 보리 맛 탄산음료로 30년 넘게 장수하는 브랜드가 있다. 80년대 초 혜성처럼 등장해 식음료계 한 획을 그은 토종 콜라, 바로 '맥콜'이다. ◆맥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 잡다 맥콜의 탄생 스토리는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맥콜을 생산하는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당시 충북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의 지역 명물인 초정리 광천수를 이용해 음료 사업에 착수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료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고심하던 중 1980년대 초 주식이 보리에서 쌀로 넘어가면서 보리의 수요가 점점 줄어들어 농가의 수익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고, 보리를 사용한 음료를 만들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맥콜을 개발하게 됐다. 맥콜은 친숙한 보리의 구수한 맛과 짜릿한 탄산 맛이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다. 제품 용기도 처음 출시됐던 120㎖ 드링크 병에서 340㎖, 640㎖로 다양화해 출시 2년 만인 1985년 8월 한 달 실적으로 700만병 판매고를 올리기 시작했다. 맥콜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당시 맥콜 단일 품목의 매출액은 53억원에 이르렀으며, 그다음해인 1986년에는 300% 성장한 160억원, 1987년에는 535억원에 육박했다. 여기에 1988년 열린 서울올림픽을 후원하기 위해 5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매체광고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무료 시음과 팩스 뮤지카 등의 대형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국민적 대중음료로 자리 잡으며, 1988년 매출은 857억원에 달하게 된다. 공전의 히트를 친 맥콜은 1988년도까지 전체 음료시장의 15.7% 점유하는 실적을 올리며 식음료계에 한 획을 그었다. ◆당대 최고 스타 모델로 기용 그 인기를 입증하듯 슈퍼스타 조용필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맥콜의 주소비층을 40대 이후 장년남성층에서 여성과 젊은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였다. 광고는 지금은 쉽게 보기 힘든 1분짜리 풀영상으로 콘서트 현장을 광고로 담아내기 위해 88올림픽 경기장을 빌려 그의 팬클럽 회원 6000명으로 가득 채웠다. 조용필은 광고에서 "젊음의 갈증은 맥콜로 풀자"며 젊은층에게 '우리는 맥콜세대'라고 강조했다. 당시 그의 모델료는 한국 광고 사상 최초인 1억원이었으며, 전성기에도 맥콜 딱 한 가지 CF에만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에도 최수종, 이미연, 최불암, 박원숙 등 내로라하는 유명 연예인들이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2015년에는 장수 브랜드로써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여 '전설을 맛보리'라는 맥콜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운 TV-CF를 제작했다. 걸출한 입담을 자랑하는 배우 김수미와 아이돌 가수겸 배우 박형식, NS윤지를 전면에 내세운 이 광고는 힙합 비트에 김수미의 이색적인 랩 광고가 색다른 재미를 더해 또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비타민 B·C 풍부 국내 최초 보리맛 탄산음료의 시초인 맥콜의 승승장구에 자극을 받은 경쟁 업체들은 저가 미투 제품들을 내놓으며 과당경쟁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보리 탄산음료 시장 전체가 하향곡선을 그리게 됐고 보리 탄산음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불러왔다. 저가형 미투 제품은 모두 사라졌지만 맥콜만이 그 명맥을 이어가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맥콜은 비타민 음료보다 더 비타민이 더 많이 들어간 음료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 되며 비타민 함량 비교 사진이 떠돌아다니기도 했다. 실제로 맥콜의 바티만 C 함유량은 200㎖ 기준 60㎎이며, 비타민 B1은 같은 용량 기준으로 0.65㎎, 비타민 B2는 0.75㎎, 비타민C만 놓고 봐도 비타민워터보다 2배, 오렌지주스보다 6배, 레몬에이드 음료보다 26배 높은 수준이다. 그 비결은 원료에 찾을 수 있다. 국내산 유기농 보리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일화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전남 강진군의 유기농 겉보리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여기에 다른 탄산음료에서 사용되는 인산이나 캐러멜색소, 합성착향료는 첨가되지 않아 비록 탄산음료이지만 웰빙에 가까운 성분을 자랑한다. 또한 일본에서 맥콜은 '멧코오루'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데, '세상에서 가장 맛 없는 음료'라고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소수의 사람들이 몹시 열중하거나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컬트적인 인기가 생겨나 맥콜 팬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에도 맥콜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색다른 방법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각양각색 재밌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화 해외영업 담당자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맥콜은 한국 제품과 전혀 다른 맛이 아니며, 특별히 광고나 홍보도 한 적이 없는데 자연스럽게 마니아층이 생겨 신기할 따름이다"며 "일본에 수출되는 일화 제품 중에 맥콜 수출량은 매출 기준으로 약 2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고 전했다. ◆레트로 열풍으로 부활의 날갯짓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맥콜은 식음료업계 불어온 레트로 열풍을 타고 재조명 받고 있다. 온라인 탑골공원이란 신조어 탄생을 시작으로 8090년대 음악, 패션, 식품 등이 다시 유행하고 있는 것. 일화는 때 맞춰 맥콜 레트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며 3040 세대들의 노스탤지어 감성을 자극했다. 한정판은 맥콜의 1995년 당시 용기의 색깔과 로고, 서체를 동일하게 재사용했으며, 함께 출시한 맥콜상회 모양의 나노블럭 굿즈 역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19-12-26 14:25:3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