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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동북선 경전철' 금융조달 완료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약정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 중인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 사업으로 이번 금융약정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됨에 따라 사업 진행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를 통해 조달된 금융은 총 7800여억원으로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23일 투자승인을 완료하고 26일(목) 금융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최종자금조달을 완료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부터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까지 총 연장 13.4km 길이의 노선으로 환승역 7개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북선이 개통되면 동북부 주요 지역인 노원·강북·성북·동대문·성동구의 대중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통 시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2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 8개 노선과 7개 역(왕십리·제기동·고려대·미아사거리·월계·하계·상계역)에서 환승 가능해 분당 등 경기 남부지역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금융협약체결 성사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발판 삼아 국내 철도 건설시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이번 기회를 통해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후속 사업장에도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12-26 17:40: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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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산업부, 2020년 지역산업진흥에 6700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지역산업진흥을 위해 오는 2020년 67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기부와 산업부는 26일 지역사업 연도별 시행계획 등을 심의·조정하는 지역경제위원회를 공동 개최하고, 2020년 지역산업진흥계획 등 향후 지역산업 및 지역기업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지역경제위원회는 지난 2017년 산업부와 중기부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이후 열린 세 번째 회의다. 회의에는 산업부 정승일 차관, 중기부 엄진엽 지역기업정책관, 비수도권 14개 시·도 경제담당 부지사·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역산업 및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투자 예산 등 2020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했다. 중기부와 산업부는 2020년 지역산업진흥계획으로 ▲지역특화산업육성+ ▲지역특화산업육성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광역협력권산업육성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사회적경제혁신성장 ▲지역활력프로젝트 등 8개 사업에 총 6749억원을 투입한다. 예산은 산업부가 3931억원, 중기부가 2818억원 씩 부담한다. 이번 지역산업진흥계획은 13대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13대 업종은 ▲바이오·헬스 ▲자동차 ▲에너지 ▲화학 ▲조선 ▲기계장비 ▲항공 ▲가전 ▲철강 ▲섬유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이다. 중기부와 산업부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지원사업 투자계획과 지역 간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계획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보완했다. 아울러, 지역기업의 생태계 관점에서 지역혁신을 선도할 유망기업을 잠재기업, 예비기업, 선도기업으로 유형화해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정부는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1200개의 기업을 지원한다. 잠재기업은 매출 100억원 미만의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 예비기업은 매출 100억~500억원의 성장 잠재력이 검증된 우수기업을, 선도기업은 매출 300억원 이상의 거래 관계 핵심 기업을 기준으로 삼는다. 기준은 지역별로 탄력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과 기업 육성정책 관련 내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중기부는 지역기업 육성을 신산업 유망기업에 집중해 규제자유특구 등과 연계하는 등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큰 지역 내 거래관계망 핵심인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중점 육성한다. 이를 위해 민간 전문기업 등이 유망기업을 선별·선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신규 도입한다. 산업부는 차별화된 지역경쟁력기반 지역주도 제조혁신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2020년도 지역산업 정책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산업부의 지역산업 정책 추진은 지역산업 진단 및 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구원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혁신클러스터 등 지역혁신사업을 개선하며, 산단 대개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지역산업 연관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중기부 윤세명 지역기업육성과장은 "지역기업 육성사업을 성과 관점에서 혁신하고,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기업 육성 및 시장 친화적 투자 연계 확대 등 지역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했다.

2019-12-26 17:3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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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분양

현대BS&C,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분양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등으로 주택 시장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오피스텔이 대체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보다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점점 심화되는 주택 규제에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며 "오피스텔의 경우 규제 영향이 덜하며 수익률도 높아 향후 고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무엇 보다 입지 선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렇듯 유리한 조건으로 오피스텔 투자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지역 내 핵심 입지를 선점한 오피스텔이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현대BS&C가 현재 공급 중인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다. 본 오피스텔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여기에 계획 중인 청라국제도시역의 9호선 직접 연결이 개통(2024년 예정)되면 서울 강남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이를 통해 청라에서 서울 구로까지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강남까지는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타필드 청라(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을 만끽할 수 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는 '스타필드 청라'는 서구 청라동 일대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으로는 인천 서부 산업단지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93만8,625㎡ 규모의 인천 서부 산업단지에는 312개의 기업체와 총 6,193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 위치한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부지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수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예방·치료·관리의 전주기적 진료 시스템을 갖춘 '의료복합타운'도 조성될 예정이다. '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2블록에 26만1,635㎡ 규모로 조성되며 의료전문병원, 전문의과대학, 노인복지시설(메디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정주 여건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C17-2-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다.

2019-12-26 17:21: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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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거 시계, 27일 롯데 원티비서 초특가 방송

가이거 시계, 27일 롯데 원티비서 초특가 방송 크리스챤모드의 고품격 시계 브랜드 가이거가 오는 27일 롯데 원티비를 통해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문페이즈 시계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이거 문페이즈 레이어드 풀 세트'는 남성용, 여성용 모두 달의 형상을 다이얼 위에 구현한 문페이즈 기능을 갖춘 스위스 론다 무브먼트를 사용했으며 다이얼의 12시 방향에 천연 다이아몬드가 셋팅 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보석 감별서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방송 중 전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에어프라이어(2L)와 가이거 레이어드 팔찌(여성 2종, 남성1종)가 증정된다. 이규환 크리스챤모드 대표는 "이번 방송에서는 풍성한 사은품과 함께 고급스러운 문페이즈 프리미엄 커플 시계를 초특가로 선보인다"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이거 문페이즈 레이어드 풀 세트' 방송은 롯데 원티비에서 27일 저녁 10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총 60분동안 진행된다. 한편 가이거시계는 지난 10월 22일,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9한국브랜드선호도 1위'인증식에서 2년 연속 패션(시계)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2019-12-26 17:14: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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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한만큼 국가도 기업위한 노력 필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기업이 사회에 기여한 만큼 국가도 기업을 위해 무엇인가를 더 해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해보인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에 참석해 "금융위원장과 논의 중이지만 중기부가 선정하는 명문장수기업, 브랜드-K, 백년가게, 강소기업 등에게 저리로 융자해 줄 수 있도록 한다던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히 명문장수기업에 대해선 정부가 더 많이 응원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미국의 초콜릿 회사 허쉬와 독일의 용접로봇 회사 클루스를 예로 들었다. 그는 "1919년 설립된 허쉬는 이익금을 불우아동교육에 기부하는 등 사회에 환원하면서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를 만들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독일의 작은도시인 하이거에 있는 클루스도 이 지역 주민들에게 100년 세월 동안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존경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사례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창업,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만큼 명문장수기업들을 더 많이 응원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비교할 때 짧은 근대기업 역사를 갖고 있다. 실제로 업력 100년 기업이 8개, 45년 이상은 전체 기업의 0.1% 수준에 불과해 장수기업군을 좀더 육성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국회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업승계제도에 대해서도 부연했다. 박 장관은 "사후관리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줄이고, 고용유지 요건 가운데 근로자수 외에도 급여총액방식을 도입하고, 업종변경 범위를 확대하는 등 업계의 오랜 바람이 현재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본회의가 통과되면 명문장수기업의 가업승계가 좀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중기부의 내년 목표에 대해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면서 "스마트상점, 스마트공장, 스마트서비스를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2-26 16:4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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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내년 '매각주도권' 넘어가…연내 타결 가능성↑

-금호산업-HDC현산 컨소시엄, '2차 데드라인'…이번엔 진짜 체결할까 -내년 주식채권단에 '매각 주도권' 넘어가는 금호…연내 체결 가능성 높아 금호산업과 HDC현대 컨소시엄 간 연장됐던 주식매매계약 체결 기한이 27일부로 끝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연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기존 배타적협상시한이었던 지난 12일을 지나 27일을 '2차 데드라인'으로 잡고 협상을 진행해왔다. 최근 들어 양측 간 이견을 드러냈던 구주 매각금액·손해배상한도 등에서도 협의점을 찾으며 대부분 협상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장된 27일을 기점으로 이번엔 아시아나항공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HDC현대 컨소시엄 간 협상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양측은 2차 협상 시한으로 공지했던 27일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HDC현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이달 12일을 목표로 양측은 구체적 사항에 대한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구주 매각 금액·손해배상한도 등에서 난항을 겪으며 협상 시한을 연장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냐는 질문에 "그런 걸로 알고 있다. 조만간 계약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HDC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계속 협상이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금호랑 주식매매계약을 맺는 걸 목표로 협의하고 있다"며 "주식매매계약 체결이 진행되면 기업인수절차에 또 시간이 걸린다. 그 다음에 현대가 경영을 하게 되는 것이니 구체적인 것(아시아나항공의 운영방식)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호산업과 HDC현산 컨소시엄은 구주 매각 금액과 손해배상한도 등을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의 구주 매각 금액은 3200억원대로 합의됐다. 또한 HDC현산 컨소시엄이 주장했던 특별손해배상한도 10%도 '통합손해배상한도 9.9%'로 협의점을 찾아 대부분의 구체적인 사항들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져 연내 매각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올해를 넘기지 않고 완료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특히 금호산업의 경우, 연내 매각이 무산되면 매각 주도권을 채권단에 넘겨줘야 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입장이 더 불리해진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이 HDC현산 컨소시엄 측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사업다각화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에 뛰어든 만큼 조속한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바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아무래도 결렬이 되거나 문제가 되면 그동안에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니면 수순대로 진행이 될 것이다"며 "그리고 아마 금호산업 쪽에서 많이 타협하고 양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연내를 넘겨서 매각하면 금호산업이 더 불리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019-12-26 16:16:2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