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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 '나블리 홍쌀빵' 출시

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 '나블리 홍쌀빵' 출시 롯데제과가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첫 번째 제품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를 선정, '나블리 홍쌀빵'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는 한편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매출 증대를 꾀하는 윈윈 프로젝트다. '나블리 베이커리'는 제과 명인 나정호 파티셰가 직접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에 있다. 장인의 수십 년 제과 노하우와 뛰어난 맛으로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나블리 홍쌀빵'은 '나블리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고구마 홍미 캄파뉴'를 양산화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개발팀과 나정호 파티셰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 본연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나블리 홍쌀빵'은 쫄깃하고 빨간 쌀빵에 크랜베리를 넣고 크림치즈고구마 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빵 겉면에 호밀 가루를 뿌려 고소함이 느껴진다. '나블리 홍쌀빵'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500원이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 지역의 다양한 우수 베이커리를 발굴하여 매출 확대 및 지역 상권의 홍보 활동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2020-01-08 16:14: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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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사내방송 '모닝스타' 100회 맞아

이스타항공이 사내방송 100회를 맞이했다. 이스타항공은 사내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행복한 일터 구축을 위해 시작한 사내힐링 방송 '모닝스타(모닝+이스타)'가 8일 100번째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내 힐링 방송 '모닝스타'는 행복한 일터 구축을 위한 취지로 지난해 8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사내 라디오 방송으로, 임직원이 직접 DJ로 참여해 집중업무시간(오전 9시~오전 11시) 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와 함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추천음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닝스타는 사내 공고를 통해 운항·객실·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의 DJ를 모집하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음악을 추천 받아 공유하며 사내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100번째 방송을 기념해 개그우먼 김영희씨가 특별 DJ로 참여해 사내 DJ들과 방송을 듣는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깜짝 이벤트 방송을 진행했다. 모닝스타는 새해를 맞아 2기 DJ 17명을 신규 모집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방식의 구성을 통해 사내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모닝스타 DJ로 참여하고 있는 이수민 고객서비스팀 대리는 "처음 시작할 때는 부담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오가며 만나는 직원들의 격려를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스타 임직원의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열어주는 사내 힐링 방송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0-01-08 16:12: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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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갈등에…국내 산업계, 악영향 우려 '확산'

-'미국 VS 이란' 결국 전면전…이라크 내 美 주둔기지 공격 개시 -정유·석화·항공 등 국내 산업계…'유가 폭등' 공포 확산되나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전면전으로 치닫자 국내 산업계에는 그에 따른 악영향이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미국은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공항 인근에서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공습 살해했다. 솔레이마니가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 도착하자 드론을 이용한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알리 하메네이도 이란 최고지도자 등은 미국을 상대로 한 군사적 대응을 예고했고 8일 실제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들을 공격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원유 공급량 감소·수송로 봉쇄 등의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의 갈등이 격해질 때마다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주장해 왔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접해 있는 원유 수송로로서 해협이 봉쇄되면 전세계 원유 공급량의 30%가량이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원유의 공급이 줄어 유가가 폭등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미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등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기준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0.57달러) 하락한 62.7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브렌트유는 8일 기준 전날보다 배럴당 1.04%(0.72달러) 하락한 68.19달러에 거래됐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공습 이후 4거래일 만에 하락한 것으로, 지난 6일 WTI는 배럴당 63.72달러로 5월 1일 이후 8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도 4개월만에 처음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란이 보복에 나서며 상황이 악화되자 정유·석유화학·항공 등 원유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계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원유를 수입하는 대표적인 산업인 정유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단기적으로는 유가 상승에 따라 기존 재고의 가치가 높아져 정제마진이 외려 개선될 수 있지만 사태가 장기전에 돌입할 경우 국제유가가 회복됐을 때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지금 (유가가) 오르고 있는 이유는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시장에서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원유 공급에 문제가 생겨서 유가가 오른 상황은 아니다. 지금 유가가 오르면 사실 시차 효과에 의해서 정유사들이 과거에 원유가 오르기 전 갖고 있던 재고분에 대해 재고 관련 이익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수요공급에 의해서 오른 게 아니기 때문에 원유가 올랐다고 해도 실제 정유사들이 생산해내는 제품 가격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원유는 올랐는데 제품(가격)은 안 오른다고 하면 마진 측면에서 현재보다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심리적인 부분과 국제정세 등에 의해서 원유가가 올랐고, 이벤트가 더 발생해서 원유 공급 문제가 생겨 더 오르게 된다고 하면 제품 또한 공급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그래서 그런 부분은 더 지켜봐야 한다. 현재는 그런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는 것밖에 말할 게 없다. 어느 정도까지 상황이 악화될 지 지금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불황을 겪고 있는 항공사들은 '엎친 데 덮친 격'이라며 "터질 게 다 터졌다"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는 여러 부문의 영업비용에 있어서 '연료유류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해 3분기(누적 기준) 전체 영업비용 9조5044억3889만원 가운데 유류비가 2조3697억2406만4000원 약 24.9%로 1순위다. 여행 수요 증가율 둔화 등에 따른 수익도 부진한 상황에서 영업비용마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의미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영업비용 중) 유류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꽤 있다. 그래서 (유가의) 추이를 보고 있는 중이다. 바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사태가 지속되면 영향이 있을 것이다"며 "운임 같은 경우, 여러 요인을 고려해 산정되는데 아마 유류할증료가 올라가서 고객 입장에서 느끼는 운임도 상승을 체감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유 매입기준은 보통 전달 평균이라 영향이 있을 것이다. 관세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진짜 항공업계가 안좋은 상황이다. 유가까지도 오르고 있으니 터질 게 다 터졌다"고 말했다. 반면 아직까지 석유화학업계는 미국-이란 사태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석화업계 관계자는 "석유화학사들은 원유를 직접 수입하지 않고 원유를 정제해서 추출하는 납사를 정유사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이란산 원유 제재와 관련해 석유화학사가 받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며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고조될 시, 원유 수급 차질 등으로 인해 납사 가격 등락에 일시적으로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타격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미 지속적으로 고조돼 온 미국-이란 간의 갈등으로 인해 납사 수입국들도 대부분 카타르산이나 두바이유 등에서 추출되는 납사로 구입처를 이미 다각화 해왔기에 수급 유지 및 대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제품은 원유를 정제해 이를 바탕으로 생산하는 만큼 유가 급등에 따른 제품 가격의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1-08 16:12: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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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CES서 'E모빌리티 산업' 성장 방안 모색

SK이노베이션이 CES 2020에서 'E모빌리티 산업'의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SK이노베이션은 CES를 찾은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현지에서 미래 E-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통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머리를 맞댔다고 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을 찾은 SK이노베이션 경영진 20여명이 CES 현장 둘러본 이후 성장 방안을 토론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한 전략회의를 첨단 기술의 격전지인 CES 현장에서 진행한 것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근에서 개최한 전략회의에서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은 CES 2020에서 공개된 주요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SK이노베이션이 이번 CES에서 공개한 E-모빌리티 산업 혁신의 기본인 'SK Inside' 모델을 더욱 속도감 있게 성장시켜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CES 2020에서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자회사와 함께 미래 E-모빌리티의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첨단 배터리와 초경량·친환경 소재 및 각종 윤활유 제품 등을 패키지로 묶은 'SK Inside' 모델을 공개하고 전시 중이다. 이날 김준 총괄사장은 "올해 CES는 새롭게 진화해 가고 있는 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을 비롯해 인류의 삶을 더욱 풍족하게 해줄 미래 기술이 전시되고 있다"며 "미래 기술, 특히 우리가 가고자 하는 E-모빌리티 분야 기술 발전은 우리의 예측을 넘어서는 속도로 가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E-모빌리티 산업의 진화 발전이 빠른 만큼 그것이 적용되는 산업도 넓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은 E-모빌리티 진화 발전은 SK이노베이션에 매우 중요한 성장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 속도를 우리가 앞서 나가지 못하면 우리에게는 큰 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SK이노베이션과 사업자회사들이 역량을 키워온 배터리 등 모빌리티 핵심 부품과 최첨단 소재들은 E-모빌리티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E-모빌리티 혁신을 앞당겨 이것이 고객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속도를 내야할 때"라고 설명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전사가 갖고 있는 역량인 'SK Inside'를 기반으로 E-모빌리티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B2B 고객 뿐 아니라 B2B2C에 해당하는 고객들의 행복을 키우는 것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성장하고 기업가치를 키워 나갈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회사의 성장은 물론 최근 악화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술개발·글로벌·그린이라는 회사 성장의 3대 방침을 모두 담고 있는 SK Inside의 실행력을 과감하게 높이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2020-01-08 16:11: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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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시장, 지난해 거래대금 1조 육박…전년比 46.6% 증가

지난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비상장주식시장인 K-OTC의 연간거래대금이 1조원에 육박했다. 전년과 비교해 46.6% 급성장한 수준이다. 금융투자협회는 8일 지난해 K-OTC 연간거래대금이 9903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40억원은 기록했다. 모두 전년보다 각각 46.6%, 45.4% 급증한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9월 K-OTC는 누적거래대금이 2조원을 넘어섰고, 12월 27일에는 일거래대금이 236억원을 달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연말 기준 누적거래대금은 2조5163억원이다.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와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혜택과 비보존 등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된 영향으로 금투협은 분석했다. 거래기업수는 지난해 말 기준 135개사로 전년보다 9개사 늘었다. 지난해 16개사가 K-OTC시장에 신규로 편입되었는데 등록기업은 1개사, 지정기업은 15개사였다. 다만 지난해 시가총액은 14조2713억원으로 전년 말 14조4914억원보다 2202억원 감소했다. 지누스, 웹케시, 피피아이 등 일부 기업이 거래소에 상장한 영향이다. K-OTC 기업의 상장사례가 증가했다는 건 성과다. 지난해 3개사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시장 출범 이후 총 12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현재 서울바이오시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0-01-08 16:07:4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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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소기업, CES에서 기술력 뽐내

엔지스테크널러지·휴테크 등 국내 중소기업 CES 참가 바디프랜드, W냉온정수기 브레인·퀀텀으로 혁신상도 대기업이나 혁신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CES 2020에 참가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전시하고 있다. 8일 업계에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0에 한국 중소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커넥티드카·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 통신으로 안마의자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 채택한 '휴테크', 스마트홈 서비스 '코맥스', IoT 스마트 착즙기를 선보인 '엔유씨전자' 등이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CES 2020에서 '엔지스 모빌리티&로지스틱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엔지스테크널러지가 20여 년간 쌓아온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자체 물류 전용 지도, 위치기반서비스(LBS), AI 경로 탐색엔진을 활용한 디스패치·트랙킹·헤일링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보행자·차량운전자·이륜차 라이더 등 운송수단별 최적 경로를 경사도까지 인식해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서비스 기사의 이동 경로 현황을 실시간으로 트래킹해 배송 물품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운행 패턴을 분석해 통계를 활용한다. 이 서비스는 E-Commerce, O2O 서비스와 같은 물류 시장 뿐 아니라 헤일링, 공유자동차 시장과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W냉온정수기 브레인'과 '퀀텀(가칭)'으로 CES 2020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퀀텀은 하이퍼카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안마의자 제품으로 통신으로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주목받았다. 퀀텀에는 정전이나 고장 시에도 안마의자를 조정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도 적용됐다. 바디프랜드는 의료기기 안마의자인 '팬텀 메디컬'과 '렉스 F1',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도 전시했다. 팬텀 메디컬은 바디프랜드의 메디컬R&D세터가 직접 개발한 의료기기 안마의자로 펄스전자기장(PEMF)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부위의 질환과 통증을 치료·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맥스는 AI 스마트미러를 통해 가전제품 및 전자기기와 연동하는 'AI 홈' 기술을 선보인다. 글로벌 기업이 IoT 호환성을 규격화하기 위해 만든 재단인 '오픈커넥티비티파운데이션(OCF)' 부스에 참가한 코맥스는 스마트미러로 구글, 카카오 등 다양한 음성인식 플랫폼으로 집안 기기를 제어한다. 코맥스가 CES에서 전시한 AI 홈은 사용자의 상태나 생활방식을 클라우드 연동 및 빅데이터로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주거로 진화해 나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처음 CES에 참가하는 휴테크는 안마의자에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을 적용했다. 휴테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은 물리적인 마사지뿐만 아니라 음파의 직진성과 파동까지 몸속으로 전달한다. 엔유씨전자의 IoT 스마트주서는 개인에게 맞춤 레시피를 제공하는 신개념 착즙기다. 체성분 측정기가 적용돼 사용자의 7가지 체성분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레시피와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섭취 및 소모 칼로리를 조절하고 추천 운동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2020-01-08 16:04:4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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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마포구·서대문구에 가장 많다…역세권·대학가 인기

셰어하우스 전문 플랫폼 운영 기업 셰어킴은 서울 지역 내 등록 셰어하우스 767곳을 포함한 전국 등록 셰어하우스 910곳의 자체 데이터를 표본으로 조사한 '2019년 하반기 셰어하우스 통계 분석' 자료를 8일 발표했다. 셰어킴은 셰어하우스 이용자 대부분이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라 역세권·대학가·업무지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대학 밀집 지역인 마포구와 업무지구인 강남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지역과 비교해 이들 지역에서의 셰어하우스 창업 성공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도 볼 수도 있다고도 설명했다. 셰어하우스는 서울 마포구가 137개 지점(15%)으로 전국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강남구(93곳, 12%), 관악구(69곳, 7.5%), 서대문구(62곳, 6.8%), 광진구(51곳, 5.6%)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중 강남구는 2018년 45개(6%)에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강남구가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셰어하우스 시장이 최근 대학생에서 사회 초년생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셰어하우스 거주 인원을 침대 규모로 환산하여 집계한 결과 마포구가 785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남구가 555개, 서대문구가 457개, 관악구가 343개였다. 셰어하우스 평균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130만원, 43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월세는 상반기 대비 약 1만4000원 상승했다. 서울에서 셰어하우스가 가장 많은 마포구· 강남구·관악구의 평균 임대료 비교했을 때, 강남구가 보증금 127만9000원에 월세 47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마포구가 보증금 98만5000원에 월세 44만원, 관악구가 보증금 107만6000원에 월세 42만7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보증금과 월세 모두 해당 지역의 물가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주택 유형별 점유율 조사 결과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을 포함한 빌라 타입의 셰어하우스 비중이 56%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8% 늘어난 수치로 해당 주택 유형이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공급·수요자의 선호가 높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셰어하우스 공급 증가율 통계에서 셰어하우스 순 증가량이 감소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17년 말 1327개였던 셰어하우스 침대 개수는 2018년 말 3777개로 2450개 증가했다. 그러나 2019년 말에는 전년 대비 2325개 증가했지만 그중 717개가 폐업해 순 증가량은 1608개에 그쳤다는 점이다. 셰어킴은 최근 순 증가량 감소는 2년 계약기간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시작한 초창기 셰어하우스를 중심으로 폐업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셰어킴은 자가 소유의 주택에서 셰어하우스 창업을 한 운영자의 경우에는 관리가 비교적 쉽고, 쉐어하우스가 잘 되는 경우 주택의 가치에도 긍정적 요인이 되어 매매가와 권리금을 받고 파는 경우도 활발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201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셰어하우스 플랫폼 셰어킴은 전체 쉐어하우스 룸은 3453개, 침대 개수는 5385개를 보유하고 있다.

2020-01-08 16:02:4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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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비상(飛上)2020 전략]①삼성생명-현성철 사장 "위기 극복 넘어 도전·혁신"

삼성생명은 2020년을 위기 극복을 넘어 도전하고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잡았다. 향후 보험업계가 저금리,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며 신사업, 신시장을 찾아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올해 5대 목표로 ▲견실한 손익기반 확보 ▲ '질(質)과 효율' 중심의 영업문화 ▲고객 만족과 상품채널 혁신 ▲신사업 발굴 및 신시장 개척 ▲법과 원칙 준수 등을 정했다.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은 8일 "보험산업의 위축과 사상 초유의 저금리 등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도 지난 몇 년간 상품, 채널, 고객, 원가, 조직문화와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쳐 6대 혁신을 추진하며 위기상황에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3분기 전년 동기(2807억원) 대비 21.6% 감소한 22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976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267억원) 대비 7499억원(43.4%) 줄었다. 다만 2018년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7515억원)을 제외하면 지난해 들어 16억원 증가했다. 우선 삼성생명은 견실한 손익기반 확보를 위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글로벌 분산투자와 고수익 자산에 대한 투자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보험 계약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원가 혁신을 통해 새로운 투자 여력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에는 양(量) 중심의 영업문화를 질(質)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삼성생명의 '질과 효율' 중심의 영업은 저성장과 저금리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전략이자 지속성장을 위한 목표이다. 일본의 주요 생보사들은 2000년대 파산의 위기 속에서도 '질과 효율'을 강조해 강자의 지위를 굳건하게 지킨 사례가 있다. 삼성생명도 질적 성장을 통해 다가올 위기에 대비하겠다는 포석이다. 삼성생명은 고객 만족과 상품·채널 혁신을 통해 보험업계 최고의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불편, 불만, 불친절이 없는 고객만족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치밀한 상품전략을 추구할 계획이다. 보험의 디지털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생명은 설계사들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영업하도록 하고, 단순업무를 자동화하는 RPA를 바탕으로 보험거래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프로세스자동화)는 업무 과정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정형화해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로 반복되는 단순업무를 효율화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 신사업 발굴과 신시장 개척도 게을리하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제휴, 투자를 통해 보험산업의 프로세스 혁신을 리드하고 신사업 기회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삼성생명의 태국과 중국 해외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의 궤도에 들어섰지만 전략적 변화를 통해 해외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태국 현지의 합작법인 '타이삼성'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또 해외 우량 생명보험사와 글로벌 자산운용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법과 원칙을 준수해 시장과 사회가 신뢰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해 불법이나 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도 더 늘려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08 16:02:0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