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시동 꺼도 제동 가능?' 트레일블레이저 탑재 기술 주목…팰리세이드 전복사고 반사이익

최근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동차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차량의 시동이 꺼져 전복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운전 미숙'과 '차량 결함'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처럼 차량의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제동되지 않아 안전상 논란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사이익을 얻는 브랜드도 있다. 바로 한국지엠 쉐보레와 쌍용자동차 등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의 차세대 엔진 라인업인 'E-Turbo(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말리부에도 탑재돼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이 엔진은 기존 엔진동력을 사용하는 부위에 전동화 부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1.2리터와 1.35리터로 구성된 트레일블레이저의 E-Turbo 엔진은 엔진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전자식 워터펌프, 터보 차저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 전자식 웨이스트게이트 시스템, 기계식 진공펌프를 대체하는 신규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 두 차량은 전동화 엔진 기술을 적용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브레이크가 작동된다.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는 엔진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전자식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항상 일정한 제동력을 이끌어내 승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는 제동 시 엔진의 힘을 사용하는 일반 엔진과 다른 점이다. 일반적인 엔진은 기계식 진공펌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동의 꺼졌을 때엔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언덕에서 잘못된 기어조작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차량 밀림 사고에 대처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실제 시동이 꺼진 후 차량 밀림으로 인한 사고는 최근에도 또 한 번 이슈화가 됐을 정도로 자주 발생하는 사고다. 하지만 트레일블레이저와 말리부 등 E-Turbo엔진이 탑재된 모델은 일반 엔진모델과는 달리 운전자가 시동을 끈 상태에서 기어조작 실수로 차가 미끄러지더라도 언제든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다.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는 전동화 부품으로 엔진 시동 여부와 상관없이 항시 브레이크 성능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트레일블레이저나 말리부에선 시동이 꺼진 후 밀림 사고 같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일어날 수 없다는 뜻이다. 쌍용차의 G4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칸 등은 내리막길에서 후진 기어를 넣어도 자체적으로 엔진 출력을 높이며 차량을 밀림을 막았다. 시동이 꺼지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BMW와 도요타 등 수입차 브랜드도 안전을 위해 스스로 제동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BMW 520d는 동일 상황에서 기어가 중립으로 바뀌고 시동이 꺼지지 않았으며, 도요타 프리우스는 시속 5㎞ 정도로 서행하도록 차량 스스로 제어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전복 사고는 운전자의 운전 미숙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며 "다만 차량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제동될 수 있도는 기술 적용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0-01-30 14:58: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자연이 빚어낸 최고 설질

강원도 태백지역에 3년 만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최상급 슬로프 설질과 은빛 설경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지난 27일 시작된 눈으로 스키장 내에 30cm, 스키장 최정상인 해발 1420m의 함백산 정상에는 50cm의 눈이 쌓였다고 30일 밝혔다. 오투리조트가 위치한 강원도 태백 지역은 29일 현재 평균 8.9cm의 눈이 내려 3년 만에 최고치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눈으로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 스노어 보더들은 자연 눈이 빚은 최상급 설질은 물론, 은빛으로 뒤덮인 함백산 설경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최고급 장비가 빚어낸 인공 눈도 자연 눈의 설질은 따라갈 수 없다"며 "이번 주 오투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은 최고 상태의 슬로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지난 28일 부터 스키장 시즌 종료일까지 19/20 스키 시즌권 마지막 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시즌권은 대인 17만원, 소인 12만원으로 전체 시즌을 통틀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전 특가 대비 최대 40%, 정상가 대비 최대 65%의 가격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2020-01-30 14:44:3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유튜브 통해 '신종 코로나' 분석 콘텐츠 제공

키움증권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증시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서다. 키움증권은 30일 '애널리스트 토크쇼' 코너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내 증시 전망 및 대응전략'을 유튜브와 팟빵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산 리서치센터장과 서상영 투자전략팀장이 출연자로 나선다. 앞서 28일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이진우의 마켓리더'에서는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과 이명로 경제 칼럼니스트가 출연해 '우한 폐렴 확산이 주식 및 원자재, 외환,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지난 22일에는 김지산 리서치센터장과 제약·바이오, 여행·카지노, 유통·음식료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긴급진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증시 영향 및 업종 전망'을 방송했다. 동영상은 유튜브와 팟빵 채널에 공개되며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데일리 미국 주식 분석 프로그램인 '미주알 go주알'에서도 '사스·지카바이러스·메르스' 등 역대 치명적 바이러스들이 발생한 이후 단기적으로 글로벌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점검했고, 이번 우한 페렴 사태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던 미국 소비·여행·유통주들을 자세히 분석했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은 지난 29일 기준 구독자수 5만5000명, 누적조회수 85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팟빵 구독자수는 5700명이며 누적 조회수 414만건을 기록했다.

2020-01-30 14:35:25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수출 지표가 증시 회복 신호탄 될 것”

-순환적인 회복에 따라 코스피 2350선까진 무난할 듯 -신종코로나는 '설왕설래'… "중장기적 대응하라" 다음 달 한국 수출 지표가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수출 지표의 턴어라운드(회복)가 상황 변화를 이끌 주요 동력"이라고 말했다. 수출 지표에 빠르게 반응하는 한국 경제 구조 특성상 반도체 경기의 실적세나 글로벌 경기 수요가 증시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하나금융투자는 다음 달 한국 수출지표에서 두 자리 이상의 양전환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부분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데다 설 연휴의 계절성까지 겹쳐 2월 수출 지표가 급격히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중요한 투자 전략으로 주도주에 대한 대응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주도주로 꼽히는 반도체의 업황 회복이 중요하다"며 "미디어와 면세점을 비롯한 중국 소비재 업종에 대한 기대치도 절대적으로 앞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중국이 소강 사회 진입을 선언해야 하는 원년으로 6% 이상의 경제성장을 요구받고 있어서다. 통화정책의 확장과 적극적인 재정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중국 소비재의 상승은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또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이슈 이전인 2250선으로 돌아가면 두 가지 단계로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2350선까지 회복과정과 2350선을 기록하고 2450선으로 향하기까지 과정이다. 김 연구원은 경기가 순환적인 회복에 나서며 무난하게 2350선까지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증시를 비롯해 선진국 증시 쪽으로 모였던 자금들이 과매도로 내팽개쳐져 있던 중국이나 한국 쪽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경기 환경과 증시 펀더멘탈(기초체력)에 환경 변화가 나타났다"며 "올해 연초 미·중 무역분쟁 완화와 정책변화에 대한 불안정성 해소 등이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상승 동력"이라고 했다. 미·중 2차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가 상승할 수 있는 추가적인 요소로 봤다. 김 연구원은 "수출 지표가 회복되면 증시는 2350선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미·중 2차 무역합의 등 모종의 상황변화는 글로벌 증시를 안정시킬 변화의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하반기 혹은 내년 초 과제로는 2450선 회복으로 꼽았다. 그는 "2450선에 다다르기 위해선 글로벌 경기 환경이 결국 한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며 "중국의 재고 축적 사이클 주요 동력"이라고 말했다. 원자재 값이 상승해야 시장 주도주인 산업용 금속이나 수출 자본재가 탄력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최근 증시를 장악한 이슈인 신종코로나에 대해선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신종코로나가 시장이나 경기 환경에 와해적인 상황변화를 줄 수 있을 정도의 쇼크는 아니다"며 "중국 사회의 보건복지 시스템 등에 대해 국제 사회가 가진 포비아가 맞물려서 설왕설래가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실물 경제 측면에서의 신종코로나 파장은 단기로 끝날 것"이라며 "최근 일련의 조정은 저가 매수의 호기로 실의적인 관망보다는 옥석 가리기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2020-01-30 14:35:19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건설사, 재개발-재건축 수주 '전초전' 돌입

국내 건설사들이 한남3구역(재개발), 신반포15차(재건축), 반포주공1단지 3주구(재건축) 등 연초부터 벌어진 서울 대어급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에 뛰어 들어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검찰 수사를 통해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을 상대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과 입찰방해 등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남3구역은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이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한남3구역 조합은 다음달 1일 입찰공고문을 내고 5월 16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은 분양 4940가구, 임대 876가구 등 총 5816가구를 공급하며 공사비만 2조원에 달해 건설사 입장에선 올해 수주실적 '최대어'로 꼽힌다.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이 지난 22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신반포15차 재건축은 서초구 반포동 12 일대에 기존 18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허물고 지하 4층~지상 35층 61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3월9일 재입찰을 마감하고 이르면 3월 말 또는 4월 중 총회를 열고 새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물산은 2017년 방배5구역 이후 3년 만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물산은 이미 공사비 8800억원 규모의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3주구 재건축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물밑 수주전에 시동을 걸었으며 지난달 14일 양천구 목동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목동 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이하 재준위) 창립총회 및 재건축 설명회에 건설사로 단독으로 참여했다.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의 시공사에는 GS건설이 선정됐다. 지난 18일 열린 한남하이츠 시공사 선정총회에는 조합원 557명 가운데 510명이 참여해 GS건설 281표, 현대건설 228표를 던졌다. 이 사업은 GS건설이 지난해 10월 말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시공사 선정이 유찰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말 시공사 재입찰에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참여해 경쟁입찰로 진행됐다. 1982년 준공해 올해로 38년차가 된 한남하이츠는 8개동, 535가구 규모에서 지하 6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790가구 규모 아파트와 상가·편의시설 1개동으로 새로 태어난다.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시공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포3주구는 2091가구가 8087억원 규모다.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조합은 지난해 말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지위 취소' 안건을 의결했다. 조합은 지난해 7월 HDC현대산업개발을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본계약 과정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사비 등 이견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 조합은 최근 새로운 시공사를 찾기 위해 건설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공사 선정 작업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한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은 입찰 참여 시공사 미달로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졌다, 서초구 방배삼익 등도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2020-01-30 14:35:1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12월 은행 가계대출금리 2.98%…주담대 '최저'

지난해 12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석 달 만에 소폭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통계 편제 이후 최저치였던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1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연 2.98%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10월(3.01%), 11월(2.96%) 두 달 연속 하락한 뒤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가계대출 금리가 오른 건 12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이미 취급된 중도금 대출 금리가 높았던 영향이 크다. 코픽스는 11월 1.56%에서 12월 1.59%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전체 가계대출 중 주담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금리는 연 2.45%로 전월과 마찬가지로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연 3.87%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집단대출 금리는 2.98%로 0.12%포인트 내렸다. 보증대출 금리는 3.24%로 0.06%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3.36%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이중 대기업 대출 금리는 연 3.17%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 올랐고,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0.05% 상승한 연 3.50%를 기록했다. 순수저축성 예금금리는 1.59%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정기예금 금리는 0.03%포인트 내린 1.59%로 나타났다. 정기적금 금리는 1.75%로 전월과 같았다.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64%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오르고 예금금리는 하락하면서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 1.62%포인트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확대됐다. 은행들의 수익과 연관된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도 2.17%포인트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늘어났다. 지난달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0.31%포인트)을 제외하고 신용협동조합(0.01%포인트), 상호금융(0.02%포인트), 새마을금고(0.06%포인트)가 모두 올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예금금리가 각각 0.04%포인트 내렸다.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도 각각 0.02%포인트 떨어졌다.

2020-01-30 14:29:53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원격 의료 허용하면 생산 2.4조·투자 4.3조 '효과'

파이터치硏, 원격 의료서비스 규제 완화와 파급 효과 보고서 일자리 2000개 창출…소비 5.9조, 자본 1.5조 증가 치 예상 대면 진료 시장은 진료비 인상, 일자리 감소등 '악영향' 있어 규제개혁을 통해 원격 의료서비스를 도입하면 약 2000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수 조원의 생산·투자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약 2조4000억원의 생산과 약 4조3000억원의 투자 등이 일어날 것으로 분석되면서다. 이에 따라 의사와 의사간 원격 의료서비스만 허용하고 있는 현행 의료법을 과감히 고쳐 의사와 환자간 원격 의료 서비스를 도입해야한다는 지적이다. 파이터치연구원이 30일 내놓은 '원격 의료서비스 규제 완화의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해 원격 의료 규제를 완화하면 원격 진료비는 약 5.46% 줄어드는 대신 원격 의료서비스 공급은 약 6.7% 늘어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격 의료 관련 일자리도 약 5.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규제 완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동·자본 증가→원격 의료 공급 증가→원격 의료 진료비 인하 등의 연쇄효과 때문이다. 대신 제도 개선을 통해 원격 의료를 도입하면 의사와 환자가 직접 만나 진료하는 대면 진료비는 2.68% 인상, 대면 의료서비스 공급은 2.65% 감소, 대면 의료 관련 일자리는 3.31% 감소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때는 원격 의료 서비스 증가로 대면 의료 공급 감소→대면 의료 진료비 인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파이터치연구원 김재현 연구실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격 의료를 도입하면 전체 의료 시장에는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원격 의료 규제 완화 시 전체 진료비는 약 1.42% 줄고, 전체 의료서비스 공급은 약 1.88% 증가하고, 의료서비스 관련 전체 일자리는 약 0.18%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규제하는 것보다 제도 개선을 통해 규제를 없애는 것이 국가 경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태일반균형모형의 구조와 모형을 통해 원격 의료서비스 규제 완화시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원격 의료 규제를 완화할 경우 경제 전체적으론 총실질생산(0.15%), 총실질소비(0.58%), 총실질자본(0.31%), 총실질투자(1.08%), 총노동수요(0.01%)가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 의료서비스 규제 완화시 거시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원이 이런 분석 데이터를 다시 한국은행의 국민계정(2018년 기준)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2018년) 자료에 대입, 추가 분석한 결과 총실질생산(2조4000억원), 총실질소비(5조9000억원), 총실질자본(1조5000억원), 총실질투자(4조3000억원), 총노동수요(2000명)가 모두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 분야에서도 관련 규제 완화시 시장 확대, 의료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인적 투자 확대로 인해 종사자 역량 제고, 노동 수요 증가에 따른 임금 인상 등 순효과가 많다는 분석이다. 김재현 연구실장은 "원격 의료서비스 규제 완화 시 의료서비스 시장 전체와 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부정적 파급효과보다 큰 것으로 분석된 만큼 의사와 환자 간 원격 의료를 금지하는 현행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원격 의료서비스 규제와 관련된 의료법 및 약사법 조항들을 개정해야한다"고 제언했다.

2020-01-30 14:18: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제주 물산전' 행사 전개…겨울 채소 300톤 푼다!

이마트, '제주 물산전' 행사 전개…겨울 채소 300톤 푼다! 이마트가 청정 제주의 특산물로 가득채운 '제주 물산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주산 겨울 채소를 필두로 총 24개의 제주산 행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는 제주산 양배추, 당근, 무, 콜라비, 브로콜리 등 겨울 채소 300톤 물량을 풀고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우리/씨티카드. 단, KB국민BC/신한BC/NH농협BC/씨티BC 제외)로 구매시 20% 할인 판매한다. 1년 내내 온화한 날씨 덕에 겨울에도 채소 농사가 가능해 '겨울 채소 공장'이라고 불리는 제주도는 매년 12월 초가 되면 맛있는 채소를 육지로 대량 공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8~10월 파종기와 생육기에 진행된 가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올해는 출하시기가 50일 가량 늦어졌고 최근에서야 물량이 안정화되기 시작했다. 한편 두 달 여간 채소 생산량이 줄어들자 시세는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한 상황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월동무(20kg/상품)의 월평균 도매가는 2019년 1월 7967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1월에는 시세가 197% 치솟으며 2만3676원을 기록했다. 당근(20kg/상품)은 30,364원에서 45,165원으로 48% 상승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생선인 광어, 은갈치, 참조기도 준비했다. 우선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수요가 위축돼 어민들의 근심거리가 된 광어는 기존 횟감에 한정됐던 활용도를 높여 탕거리로 준비했다. 350g 내외의 작은 광어를 가정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머리, 내장을 제거해 4980원(1마리)에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300g 내외)'는 20% 할인해 5980원에, '제주 참조기(70g 내외)'는 33% 할인해 148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상큼한 그린키위 '제주 참다래(1kg 내외)'를 33% 할인한 5480원에, '제주 삼겹살/목심/앞다리/뒷다리(100g)'를 2450/2450/1350/750원에, '제주 양념돼지 주물럭(100g)'을 11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는 행사 기간 내 '제주 물산전'의 24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마트앱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응모한 후 행사 대상 상품 구매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아울러 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 '초특급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설 연휴 간의 지출로 인해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알뜰 쇼핑할 수 있도록 가공·일상·주방·패션상품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1+1 행사 등을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컵라면과 호빵 전품목을 각각 20%/30% 할인한다. 이마트e카드로 구매시 20%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어 각각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활용품, 패션상품은 1+1 행사를 준비해, 하기스 기저귀, 베이비 스킨케어·세제, 분말 세탁세제, 핫팩, 아동 내복 등은 전품목을 대상으로 1+1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성인 내복 전품목, 글라스락 스마트 보관용기 전품목, 락앤락 조리용품을 각각 50%/40%/30%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지난해 기상악화로 제철이 늦춰진 제주 월동 채소와 함께 다양한 제주산 신선, 가공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제주 물산전을 진행한다"며, "지역특산물로 유명한 청정 제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30 14:16: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