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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스타, 서울키즈패션위크 참가…다양한 기술력 선봬

프리미엄 의류관리기 '로라스타(Laurastar)'가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서울키즈패션위크에 참가했다. 로라스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센스 스팀("SenSteam" Technology) 특허기술을 갖고 있어 사용자의 다림질 움직임을 감지하면서 스팀이 자동 분사되어 효율적인 다림질을 도와주는 'SMART U'를 선보였다. 또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앙트앙 카헨이 직접 디자인한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돋보이는 LIFT PLUS 제너레이터형 등을 선보였다. 게다가 패션쇼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원단과 소재를 빠른 시간에 손상 없이 케어 가능해 무대 뒤 백스테이지도 로라스타가 차지하게 되었다. 4면의 옷을 한번에 다림질로 케어할 수 있고 옷감에 습기가 남지 않아 파리에서 활동하는 Guo Pei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도 항상 사용되고 있다. 로라스타는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유럽 시장점유율 1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세계 최초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다림질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넥티드 의류관리기로 전세계 50여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다.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의류관리기 로라스타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탁월할 살균력으로 유해세균을 99.999% 제거하는 의류관리기로 알러지 케어나 아토피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로라스타의 수입원인 게이트비젼㈜의 김성수 대표는 "이번 키즈패션위크 참석을 통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옷이 상하지 않으면서 짧은 시간에 쉽게 다림질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들이 탑재된 로라스타를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1-30 16:20: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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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등 구조화상품 투자자 절반 "판매사의 적극적 권유에 투자"

파생결합펀드(DLF)를 비롯한 구조화 상품 투자자의 절반가량(46.8%)이 판매사 직원의 적극적 권유로 상품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지난해 11∼12월 만 25∼64세 성인 253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담은 '2019 구조화상품 투자현황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중 구조화 상품에 투자하는 사람은 158명(6.25%)으로 나타났다. 구조화 상품별 투자 비율은 주가연계증권(ELS)이 65.2%로 가장 높았고 주가연계펀드(ELF)(41.1%), 파생결합증권(DLS)(36.7%), 주가연계예금(ELD)(30.4%), 파생결합펀드(DLF)(28.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구조화 상품 투자자의 절반가량인 46.8%가 은행, 증권사 등 판매 직원의 적극적인 권유로 구조화 상품에 투자했다고 답했다. 자발적으로 투자했다는 응답 비율은 30.4%였다. 판매사에서 투자성향 진단을 받은 구조화 상품 투자자 중 19.1%는 자신의 투자성향 결과와 관계없이 상품을 권유받았고, 14.6%는 권유 상품에 맞게 투자성향 결과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 측은 "이러한 결과를 볼 때 판매직원들이 판매실적 등을 위해 불완전판매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수익을 거뒀다는 투자자 비율이 54.4%로 손해를 보았다는 비율 15.8%보다 크게 높았다. 다만, 평균 수익률(13.17%)은 평균 손실률(15.04%)보다 낮았다. 재단 관계자는 "구조화상품의 약정수익률에 비해 손실 발생 시 발생 가능한 손실률이 비대칭적으로 높은 문제를 상품설계 과정에서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01-30 16:18:4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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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황 불안해도 미래 먹거리 투자 지속 약속

삼성전자가 불안한 업황 속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다시 한 번 공언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시설 투자로 26조9000억원을 집행했다고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전년(29조4000억원)보다는 8.5% 줄어든 금액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58억8900억원에서 27조7700억원으로 급감했고,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크게 줄었음을 감안하면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업별로는 반도체에 22조6000억원, 디스플레이에 2조2000억원이 배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반도체에서 1조1000억원, 디스플레이에서 7000억원을 줄였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에서는 공정 전환에 집중하면서 투자액이 줄었지만, 파운드리에서는 EUV 7나노 등 미세 공정 적용을 위한 설비 증설로 투자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A4라인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투자액도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1분기 비수기와 시장 불안 등으로 수익성을 크게 높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중장기를 내다본 인프라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D램에서는 1y나노 공정 전환과 함께, EUV를 적용한 1a 나노 D램 등 차세대 제품 개발에 힘을 쏟는다. 낸드플래시에서는 상반기 중으로 6세대 V낸드로 전환한다. 클린룸 등 인프라 투자도 지속키로 했다. 생산 능력은 일단 시장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수요 증가에 따라 D램 10% 중반, 낸드 20% 중반대 늘릴 수 있다며, 전망치를 뛰어넘을 경우 평택이나 시안 등 신규 팹을 활용한다는 구체적인 대책도 내놨다. 특히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확고히했다. 시스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5G 네트워크 장비 등이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퀀텀닷 사업화팀'을 신설하는 등 미래 제품 개발을 지속한다. 파운드리 부문 성장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한승훈 전무는 5G 칩과 이미지센서 등 수요가 견조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4나노 개발을 완료한 상태에서 양산을 확대하며 TSMC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3나노 GAA(GATE ALL AROUND) 개발 등으로 업계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확고히 했다.

2020-01-30 16:18: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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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스타항공 'SPA 체결' 또 미뤄지나

제주항공, 이스타 인수 나섰지만… '실사' 길어져 아시아나 인수 실패 후 국적 항공사 3위로 도약?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실사를 진행 중이지만 예상보다 기간이 길어지면서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지난달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나섰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 달 넘게 실사가 진행되는 등 진척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에서는 인수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또한 이스타항공의 심각한 부채비율·높은 항공기 리스료 등은 이러한 '인수 무산설'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협상 결렬까지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실사 일정을 다시 한번 연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1월 9일까지 실사를 마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실사 일정을 1월 중으로 미뤘고 2월을 코앞에 두고도 아직까지 실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도 자연스레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의 실사가 길어지고 있는 배경에는 이스타항공의 열악한 재무구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몇 년새 항공업계 경쟁이 심화되며 점차 수익성이 악화됐고, 지난해부터는 일본 노선 부진·737맥스 이슈 등 사태까지 가세하며 상황이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이스타항공의 부채비율은 약 484.4%에 달하며 자본잠식률은 47.93%로 부분자본잠식 상태다. 열악한 재무 상태와 함께 이스타항공이 지불해야 하는 높은 항공기 운용리스 비용도 제주항공에 부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기준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22대를 맥쿼리 외 9개 리스회사와 운용리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1년 이내 6769억원, 5년 이내 1조9487억원 등 2023년까지 총 2조6256억원의 리스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생각보다 비용이 높고 지배구조가 좀 복잡하다. 업체 쪽도 그것에 대해서 크게 부인을 하고 있지는 않다"며 "재무상태 쪽인지 지배구조 이슈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둘 다 문제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이제 인수를 안하겠다는 입장은 아니고, 조금 더 꼼꼼하게 들여다 봐야한다는 입장인 것 같다. 아직은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무산될 가능성까지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기상 연말, 연초, 설 연휴까지 겹치다보니 워낙 서류가 많아 시간이 조금 걸린다. 다만 1월 안에 빨리 처리하려고 한 것"이라며 "어쨌든 인수를 진행함에 있어서 협약 체결한 것에 대한 의지 등이 전혀 변함없는 건 사실이다. 일정 변경될 경우 1월내로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에 대한 실사를 완료한 뒤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면 국적 항공사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제주항공은 총 항공기 68기를 보유하게 되며 국제선 여객 점유율이 12.6%, LCC 중에서는 43%로 3위 국적사가 된다.

2020-01-30 16:18: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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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2020년형 에어컨 출시…프리미엄 '더 컬렉션'도 론칭

위니아딤채가 신형 에어컨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위니아딤채는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형 위니아 에어컨은 고유 기술인 '둘레바람'에서 간접풍 방식을 더욱 강화했다. 정면이 아닌 원판 토출구 측면에서 찬 바람을 내보내 공간 둘레에 냉기를 전파하는 방식이다. 찬바람을 직접 접촉시키지 않으면서도 실내를 시원하게 해줄 수 있다. 냉기 온도를 18도로 높이는 '아기모드'는 그대로 유지했다. 강력한 공기청정 기능도 있다. 전자제어헤파필터와 이오나이저, 탈취필터와 극세사필터 등 4단계 청정시스템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 공식 인증(CAC)도 획득했다. PM2.5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해준다. 편의 기능도 극대화했다.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집 밖에서도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고, SK텔레콤 AI 스피커 '누구'와도 연동된다. 절전둘레제습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자동 건조 기능으로 곰팡이와 냄새 발생을 차단한아. 음성 안내 기능도 탑재했다. 위니아딤채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위니아 더 컬렉션'도 에어컨에 처음 적용된다. 블랙메탈 디자인과 스마트홈, 공기청정인증 등 모든 편의사항을 탑재했으며, 무상보증기간 연장 등 혜택도 포함된다. 중대형 에어컨도 신형 에어컨에 포함된다. 15평형에서부터 40평형까지 총 6개로 구성되며, 인버터 냉난방시스템과 4-Way 입체바람, 강력 쾌속운전 및 자동운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신형 에어컨은 스탠드형 56개 모델, 벽걸이형 30개 등 총 86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스탠드형 189만~300만원, 벽걸이형 63만~162만원이다. 중대형 제품은 227만~410만원에 판매한다. 위니아 더 컬렉션은 2월말부터 판매되며 300만원대로 출하가를 책정할 예정이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이번 출시한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가전제품의 본질인 편리함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출시한 제품이다." 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 및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0-01-30 16:18: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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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에어카페 이용하고 호텔 숙박권 받자"

제주항공이 기내에서 에어카페를 이용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에어카페 구매인증 고객에게 호텔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월 한 달 동안 전 노선에서 '감귤이네 추억상점' 및 '가나리카노'(초콜릿+커피)를 구매한 고객들이 SNS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홍대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품목은 옛날 도시락, 갈아 만든 배, 딸기 맛 산도, 맛동산, 가나초콜릿, 그때 그 달고나 등 6종과 초콜릿과 커피로 구성된 가나리카노 등이다. 구매 후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3월 중 추첨을 통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홍대 호텔 숙박권(2명)과 꼬마 비행기 인형(3명)을 증정한다. 또한 국내선에서 스낵 등 간식류와 커피 등 음료를 구매하면 하나씩 더 묶어주는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국제선에서는 고객의 선호가 높은 세트상품 4종에 대해 정가 대비 최대 32% 할인해 판매한다. ▲치킨맛 스낵 1개와 캔맥주 2개로 구성된 치맥세트 1만원 ▲제주 흑돼지육포와 캔맥주 2개로 구성된 제육세트 1만3000원 ▲와인나초세트 1만2000원 ▲라면과 비빔밥 등으로 구성된 MOM든든 패밀리세트 1만1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2020-01-30 16:18: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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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3호기 도입으로 '타이중' 하늘 난다

플라이강원이 3호기 도입으로 타이중 노선에 취항한다. 플라이강원은 3번째 항공기를 도입해 내달 20일부터 타이중 노선에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3호기는 1, 2호기와 동일한 186석의 보잉 737-800 기종으로 지난 29일 오후 8시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3호기는 양양-타이중 주간 노선에 투입돼 주 7회 운항 예정이다. 타이베이와 클라크필드에 이은 3번째 국제 노선인 타이중은 타이완섬의 중부에 위치해 있다. 이번 타이중 취항을 계기로 플라이강원은 대만의 인바운드 관광 시장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항공기 3대를 보유함에 따라 중국 정부에서 요구하는 중국노선 취항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돼, 하반기 중국 취항을 준비 중이다. 3호기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양양국제공항에서는 주원석 대표와 임직원, 양양공항공사 기관장, 강원도청·양양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Tourism Convergence Carrier라는 하나의 가치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아시아 전역으로부터 강원도에 이르는 하늘길을 활짝 열어 외국인 관광객을 강원도에 유치함으로써 강원지역과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0-01-30 16:18: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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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도 중국 노선 운휴 및 감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책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기내 감염증 차단을 막기 위한 사내 대응팀을 마련하고 항공기 운송·운항·객실·정비·항공의료·종합통제 등 각 부문에서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구축해 항공기 소독에서부터 기내식 위생까지 전 부문에서 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대한항공은 우한 노선 운휴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일부 중국 지역 노선에 대해 운휴 및 감편을 실시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달 30일부터 중국 지역 운항 항공기에 대해 특별 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상하이·칭다오·광저우 등 대도시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에 대해서는 매번 도착 때마다 살균 소독을 실시한다. 이외 중국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해서도 상황에 따라 수시로 추가 소독을 실시해 만일의 감염증 확산에 대응키로 했다. 이달 31일부터는 중국 지역을 운항하는 노선에서 기내 감염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기내 서비스도 바꾼다. 우선 중국을 운항하는 전 노선에서 바이러스 교차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기내식 서비스 시 일회용품을 사용하며, 사용 후 물품은 비닐에 밀봉해 별도 처리한다. 이밖에도 담요, 베개 등 편의 용품은 제공이 중단된다. 또한 현지에서 기내식을 공급받는 홍콩·베이징·타이베이·상하이 등 노선은 인천 출발시 복편 기내식을 탑재키로 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우한 노선의 운휴 기간을 항공사 동계 기간이 끝나는 3월 27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향후 우한 노선 운항 여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신종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관광지 폐쇄·출장 제한 등으로 급감한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노선에 대해 내달 2일부터 운휴 및 감편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0-01-30 16:18: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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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첫 10조 매출…4분기 영업익 전년比 91.9%↓

삼성SDI가 지난해 처음 연매출 10조원을 달성했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다. 삼성SDI는 30일 지난해 매출 10조974억원, 영업이익 4622억원으로 창립 이래 첫 10조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이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4%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402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7450억원 대비 46% 줄었다. 삼성SDI는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과 달리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하락했다. 삼성SDI의 지난 4분기 매출은 2조8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87억원)과 비교했을 때 91.9% 줄었다. 또한 당기순이익에서는 -3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2660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각 사업부문별로는 전지사업부문 매출이 2조20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67억원(13.2%) 늘었다. 자동차와 ESS에 적용되는 중대형전지 매출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자동차전지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수익성도 개선됐다. 소형전지 부문에서는 전동공구와 청소기 중심으로 원형전지 매출이 증가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1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억원(-0.6%)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돼 판매구조가 개선됐다. 편광필름은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OLED와 반도체 소재는 전방수요 개선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올 1분기에는 사업 전반이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성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중대형전지, 소형전지, 전자재료 각 사업부문의 판매와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중대형전지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자동차전지의 공급 확대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ESS 안전성 강화 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SDI는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2019년 말 기준 중대형 전지의 생산 캐파는 20GWh 초중반 수준"이라며 "앞으로 헝가리 공장을 중심으로 캐파를 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1-30 16:18:06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