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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NCB300'으로 친환경 보일러 라인업 확대

경동나비엔은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갖춘 보일러 'NCB300'(사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CB300 시리즈는 4월부터 시작되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에 맞춰 소비자들 선택 폭을 늘려주기 위해 준비했다. 이에 따라 탁월한 난방 성능과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인 NCB900, 700시리즈, 그린 테크놀리지를 적용해 콘덴싱보일러의 표준을 제시한 NCB500시리즈에 이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NCB300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기술로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79% 감소시키며,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처음 열효율을 변함없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높은 에너지 효율로 최대 28.4%의 가스비를 줄일 수 있는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대비 20% 작아진 슬림 사이즈로 설치와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이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량 35mg/kWh(20ppm) 이하, CO 100PPM 이하를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환경마크 인증도 획득했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탁월하다. 보일러로 투입되는 공기량에 맞춰 최적의 가스 비율을 유지하는 'CO(일산화탄소) Safety 가스밸브'를 적용해 언제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 배관 구조와 설정된 난방 온도에 따라 알맞은 난방수를 공급해주는 바이패스 밸브도 적용해 대형주택부터 작은 원룸까지 모든 집에서 난방 불균형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0-02-09 08:51: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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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LG Z:IN 시트 바닥재 은행목·뉴청맥' 2종 새 출시

LG하우시스는 인기 바닥재 제품 'LG Z:IN(LG지인) 시트 바닥재 은행목·뉴청맥'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은행목'과 '뉴청맥'은 중·저가 바닥재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시트 바닥재로 꼽히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 모두 표면에 미끄럼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 합판마루 대비 약 1.2배 우수한 미끄럼 방지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로 리뉴얼된 'LG지인 시트 바닥재 은행목'은 세련되고 미니멀해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우드 본연의 질감이 잘 구현된 '마곡 오크', 거칠면서도 소프트한 콘크리트 감성 디자인의 '샌드 스톤', 대리석 패턴으로 공간에 현대적인 감성을 부여하는 '비얀코 마블' 등 모던한 느낌의 컬러와 패턴이 추가됐다. 'LG지인 시트 바닥재 뉴청맥'은 기존의 '오크' 수종 단일 우드 패턴에서 느릅나무 수종의 '엘름', 밤나무 수종인 '체스트넛' 패턴이 추가됐다. 또 우드 패턴과 함께 '세라믹 스톤'과 '테라조 스톤' 등 기존에 없던 스톤 패턴이 추가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우수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아 온 은행목과 뉴청맥 바닥재를 리뉴얼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해져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2-09 08:51: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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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호조 꺾은 코로나… 美 다우 0.94%↓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동시에 약세를 보였다. 고용지표 호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대한 공포감을 막지 못했다. 7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26포인트(0.94%) 떨어진 29102.51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07포인트(0.54%) 하락한 3327.7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64포인트(0.54%) 내린 9520.51로 장을 마쳤다. 미 노동부는 지난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5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밝혔다. 15만8000명이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조사치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이상 고온현상으로 건설업종 등에서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 선전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제조업 일자리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실업률은 3.6%로 지난해 12월의 3.5%에서 소폭 올랐으며 노동시장 참가율은 63.4%로 전달 63.2%보다 상승했다. 주요 금융기관은 중국 경제에 불안한 전망을 내비쳤다. 신용평가사 S&P는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7%에서 5%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은행(IB) JP모건은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이 1%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고, 증시 조사기관 에버코어ISI는 1분기 중국 성장률이 0%로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이날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가 향후 경제 전망의 새 위험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공포지수로 대표되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41% 오른 15.47을 기록했다.

2020-02-08 14:19:2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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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전자소재부문' SK머티리얼즈에 매각

금호석유화학이 석유화학 전문 그룹으로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금호석유화학은 7일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전자소재사업부문을 SK머티리얼즈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토레지스트 연구 및 생산 관련 인력과 시설·장비를 SK머티리얼즈로 이전하게 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전자소재부문을 설립한 이래 2005년 국내 최초로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PR)를 양산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굴지의 반도체 회사들에게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 및 협력 요청이 쇄도했다. 최근 한일 간 무역분쟁으로 반도체 소재 부품 산업에 대한 국내 육성 의지가 높아진 배경 하에, 50년간 합성고무 및 합성수지 제품을 주력으로 했던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석유화학 전문그룹으로서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 전자소재사업부문의 주요 고객사였던 SK하이닉스와 SK머티리얼즈의 관심과 요청으로 매각을 결정했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의 필수 핵심 소재다. 일본·미국 등 선도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기업들과의 기술격차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와 인내심이 요구된다. 하지만 그 성과는 금호석유화학 등 화학전문기업의 매출·영업이익 규모에서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SK머티리얼즈에 당사의 전자소재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양사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 이뤄진 대승적 결단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그동안 고생해준 직원들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우리 손으로 직접 꽃 피우지 못해 아쉽지만 SK머티리얼즈가 맡게 되었으니 더 이상 바랄게 없다. 최고의 포토레지스트 제품을 만들어 전세계를 석권해 달라"고 말했다.

2020-02-07 18:53:0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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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 독립도 SK…SK머티리얼즈 포토레지스트 자회사 실립키로

SK머티리얼즈가 포토레지스트(PR)를 만든다. SK머티리얼즈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금호석유화학 전자소재사업을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이달 중 인수한 사업 부문을 PR 소재를 전담할 자회사로 설립할 예정이다. PR은 반도체 노광 공정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로, 글로벌 시장 규모가 3조5000억원 규모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근 일본 수출 규제로 자체 생산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바 있다. 금호석화 전자소재사업은 2005년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를 국내 최초로 양산한데 이어 불화크립톤(KrF) 등 여러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PR 개발을 이어왔다. 극자외선(EUV)용 PR을 생산하는 자체 특허까지 보유 중이다. SK머티리얼즌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신규 R&D 인프라를 추가 확보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반도체 소재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반도체 소재와 부품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게 됐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포토레지스트 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밸류업(Value up)하여 고객들의 소재 국산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적기에 양산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소재 연구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국내외 기업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진정한 소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07 17:38: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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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지원

현대캐피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입원·격리된 고객의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유예해준다.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는 전액 감면된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이면 청구유예 판단 시점까지 채권추심 활동도 중단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캐피탈은 신종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로 금융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30% 우대해준다. 한편,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관련 지원책을 마련했다. 양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또는 격리 조치를 겪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금 유예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영세 업체 대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대카드는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 중소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카드 결제대금을 청구 유예해준다. 현대커머셜도 주요 고객사인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피해 고객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07 17:17:1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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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9041억원…'2조 클럽' 성큼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1조90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지주사 전환에 따른 회계상의 순익 감소분 1344억원을 포함하면 순익은 약 2조원을 초과하는 규모로,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 2610억원을 포함해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1조9041억원을 시현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미·중 무역분쟁 지속과 금리하락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우량 기업대출 위주의 자산성장 및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과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한 자산건전성 부문이 추가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룹의 이자이익은 5조8937억원으로 4.3%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1조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이를 합한 그룹의 순영업수익은 6조94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2290억원) 증가했다. 글로벌부문 당기순이익은 2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성장했다. 국내 중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는 게 우리금융 측 설명이다. 글로벌 당기순이익 비중은 10%를 상회하며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은행기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0%로 전년 대비 0.11% 감소했고, 연체율도 0.30%로 전년 대비 0.01% 줄었다. 건전성을 중시한 여신정책 및 적극적인 사후관리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지난해 말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9.44%와 0.58%를 달성해 지난해 보다 0.25%, 0.05% 하락했다. 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지난해 1조5408억원의 연간 연결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자회사 이전 효과를 감안했을 때 순익은 2조원 수준이다.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은 각각 1142억원, 4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실적발표와 함께 2019 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50원 증가한 배당을 결정함으로써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시한 배당의 배당수익률은 5.8%, 배당성향은 26.6%로 전년대비 각각 1.8%포인트, 5.1%포인트 증가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 달성과 더불어 비은행 M&A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수익원 다변화의 토대를 마련한 성공적인 지주사 원년이었다"며, "2020년에도 지난해 다져진 수익 창출력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그룹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주주 친화정책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07 17:14:5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