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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 '성능'·르노삼성 XM3 '가격' 인기

기아차 4세대 쏘렌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최근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쏘렌토와 XM3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기아차는 국산 최초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고 르노삼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만8000여대가 계약되며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의 인기를 넘어섰다. 특히 사전계약의 약 70%는 국산 첫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인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됐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SUV 모델은 도요타 '라브4'와 렉서스 'RX 하이브리드' 모델 등 일본 브랜드가 유일했다. 그만큼 국산 모델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이 대거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이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하루만에 사전계약을 중단했지만 소비자의 이탈은 크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구매자들이 차량 구매시 가격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성능적인 부분을 크게 고려했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초반 흥행에 제동이 걸렸지만 소비자 이탈 현상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XM3. 그동안 신차 부재로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랜만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르노삼성이 3월 출시를 앞둔 쿠페형 SUV 'XM3'가 사전계약 3일 만에 2500대를 넘어서며 흥행몰이에 나선 것. 지난 21일부터 전시장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XM3는 계약 첫날 1000대를 넘어섰으며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2500대를 넘어서는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르노삼성이 지난 1월 내수 시장 판매량(4303대)의 50%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특히 XM3의 인기는 가격적인 부분도 한몫하고 있다. XM3 가격은 1795만~2695만원으로 주요 소형 SUV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파워트레인은 TCe260(1.3 가솔린 터보)과 1.6GTe(1.6 가솔린) 엔진 2종으로 출시된다.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TCe260'에는 게트락 7단 습식 EDC 변속기(DCT)가, 1.6GTe 엔진에는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가 각각 조합된다.

2020-02-24 14:19: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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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소상공인에 4000억 금융 지원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예상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기관 특별 출연을 통한 3000억원 규모 보증서대출 지원과 특별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해 이를 재원으로 3000억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음식·숙박·관광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현재 코로나와 관련해 보증기관에 출연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역보증기관의 보증서발급 현장실사 대행업무를 현재 9개 지역에서 기타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 임대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건물주에 대해 대출금리와 수수료 등을 우대할 예정이며, 특히 대구, 경북지역 전 소상공인 중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환 연장과 여신 분할상환 유예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하며,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조건을 완화한다. 중국으로부터 수출환어음 입금지연으로 발생하는 가산금리(1.5%)를 면제하고 있으며, 해당어음의 부도처리 기간을 최장 90일까지 연장했다. 수입기업 수입신용장 수수료를 우대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각종 경영지원과 무역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경기침체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영기자 hong93@metroseoul.co.kr

2020-02-24 14:17:2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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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고령층, 돈 안 쓴다…"2012년 이후 소비성향 하락 주도"

지난 2012년 이후 5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소비성향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가 은퇴하며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영향이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간한 조사통계월보 '최근 소비성향 변동요인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00년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던 소비성향은 2012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하락하다 2015년 이후 소폭 반등했다. 이는 소비성향 변동이 단기간 하락한 후 바로 회복됐던 2003년 카드사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소비성향 등락과는 차이가 있다. 보고서는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 데이터를 활용해 2012년 대비 2018년 소비성향 변화를 요인별 기여도로 분해해 분석한 결과 최근 소비성향 하락은 50대 이상 가구와 고소득층 가구가 주도했다. 소득을 통제한 후 연령대별 소비성향을 분석한 결과 30대 이하 -0.3%포인트, 40대는 -1.5%포인트, 50대는 -2.1%포인트, 60대 이상은 -1.6%포인트로 나타났다. 연령을 통제한 소득분위별 소비성향은 소득 1분위 0.2%포인트, 2분기 -0.5%포인트, 3분위 -0.8%포인트, 4분위 -1.9%포인트, 5분위 -2.7%포인트로 고소득일수록 소비성향이 감소했다. 특히 국외소비지출, 의료·보건 등 소비성향이 높아진 일부 항목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의식주 관련 필수지출 항목을 중심으로 전체 소비성향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했다. 2012년 대비 2018년 평균소비성향 변화의 항목별 기여도는 임대료 및 수도광열(-1.4%포인트), 교육 서비스(-1.3%포인트),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1%포인트), 의류 및 신발(-1.0%포인트) 순으로 소비성향이 떨어졌다. 보고서는 우리나라가 급속한 인구 고령화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 소득원이 안정적이지 않아 50대 이상 가구의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소비성향 하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했다. 또 가구주 연령대별 소득분위별로 분석한 결과 가구주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소득수준이 낮아질수록 자산효과는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효과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면 소비도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한은은 "최근의 소비성향 변동은 인구 고령화라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어 2000년대 초중반과 같은 수준의 소비성향으로의 복귀에는 상당한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령화 진전으로 소비성향이 부의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60대 이상 연령층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통화정책을 수행할 때 부의 효과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2-24 13:59:45 김희주 기자
[단독]연우, '친환경 소재 펌프 부자재' 국내 첫 출시

화장품 용기 전문 기업 연우가 친환경 소재 펌프 부자재 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친환경 기준이 높은 글로벌 고객사로 수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연우는 최근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펌프 부자재 제품을 출시·공급했다. 앞서 펌텍코리아가 친환경 펌프 개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진 건 연우가 최초다. 올해부터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되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를 생산하는 게 화장품 업계 주요 이슈였다. 환경부는 재활용의 난이도에 따라 최우수·우수·보통·어려움 등 4개 등급을 매기고, 등급에 따라 환경 부담금을 최대 30%까지 추가 부담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연우는 이번 친환경 펌프 부자재 공급으로 이같은 제재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 해당 제품은 기존 POM 소재에서 친환경 POK 소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POM제품은 인체에 독성이 매우 강한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POK는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인 제품을 출시하는 게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들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우는 올해 사업 영역을 화장품 용기에서 생활용품으로 확대, 향후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손세정제 생산도 시작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면 국내 대형 업체들의 럭셔리 사업 확대에 따른 꾸준한 물량 증가와 내수 업체들의 수주 물량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고객사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2-24 13:52:2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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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스마트알림 리뉴얼 출시

새마을금고는 24일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된 'MG스마트알림'을 출시했다. MG스마트알림은 계좌의 입출금 등 거래 발생시 푸시가 제공되는 무료 알림앱으로서, 2018년 3월 리뉴얼 후 2년 만에 출시되는 2차 리뉴얼 버전이다. 새마을금고는 '내 손 안의 금융비서'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리뉴얼을 추진했으며, 새롭게 출시된 MG스마트알림의 주요특징은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 개선 ▲계좌별 사용자 스타일 설정 ▲입출금 리포트 제공 ▲다양한 소리알림음 탑재 등이다. UI·UX는 부수적인 설명들과 텍스트를 줄여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선택 권한을 극대화했다. 사용자 맞춤형 기능으로는 계좌별 목적과 특징에 따라 사용자가 아이콘 및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존의 텍스트로 제공되던 입출금 리포트는 그래프 등을 통해 도표화됐으며, 입출금 스타일 및 카테고리별 입출금현황도 제공된다. 알림앱에서 가장 중요한 알림음은 기본효과음 외에 새마을금고 홍보모델인 배우 김상중, 신혜선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보모델들의 다양한 입출금 알림음을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홍보모델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니크한 앱이 개발될 수 있었다" 며 "친숙한 홍보모델의 목소리가 알림음으로 추가돼 입출금시 사용자 기분까지 향상시킬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0년 4월 말 MG스마트뱅킹앱 리뉴얼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디지털 창구시스템 구축 ▲새마을금고 회원정보 통합 및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자동화기기의 바이오인증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민영기자 hong93@metroseoul.co.kr

2020-02-24 13:52: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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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 접한 초역세권 분양단지 주목

서울에서 지하철역에 접한 초역세권 단지들이 속속 분양된다. 역세권 단지는 출·퇴근 등이 쉽고 교통 체증에서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역 주변으로 상업시설도 발달돼 있다. 또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환금성'이 뛰어나고 직장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런 곳들로 서울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3대 도심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초역세권 단지는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실례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에 위치한 'e편한세상신촌' 83.93㎡는 지난해 2월 평균 매매가가 12억1000만원에서 지난 2월 14억4500만원을 기록, 1년 만에 2억3500만원이나 올랐다. 이 같은 초역세권 단지가 서울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시행)은 오는 3월 서울 양재동 11-4, 11-93 일대에서 '서밋파크' 19~59㎡, 120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인 '양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선다. 특히 양재역은 GTX-C노선(양주~수원)이 예정돼 있어 향후 C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이 갖춰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서울 중구 입정동 189-1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39~59㎡, 998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899가구, 오피스텔 99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일대에서 '청량리 오피스텔' 44~47㎡, 486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6번 출구가 위치해 있으며 경의중앙선, 분당선 연장선, KTX 강릉선(서울~강릉) 등이 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 일대에서 '장위4구역 자이'49~97㎡, 2840가구 중 13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3번 출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2-24 13:52: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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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스티로폼 6.8톤 절감"…현대리바트, 친환경 노력 '눈길'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포장 폐기물 줄이기에 나선 현대리바트의 친환경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스티로폼 사용 제로화' 캠페인을 통해 스티로폼을 7개월(2019년 7월~2020년 1월) 만에 23만 개(약 6.8톤)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티로폼 23만 개(약 6.8톤)는 서울시민 7240명이 1년간 배출하는 스티로폼(합성수지) 폐기물과 맞먹는 규모다. 현대리바트는 그 동안 주방 가구나 붙박이장 등 일부 가구 배송시 제품 모서리 보호나 빈 공간을 채우는 완충재로 스티로폼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00% 재생 종이로 만든 친환경 완충재 '허니콤(Honeycomb)'을 제작, 사용하고 있다. 국내 가구업계에서 가구 포장재로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는 곳은 현대리바트가 유일하다. 지난 7월부터 7개월간 현대리바트가 사용한 허니콤 완충재는 총 40만개로 내년에는 연간 70만개의 허니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내년에 절감하게 되는 스티로폼 양이 50만 개(약 16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국내 가구업계에서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B2C용 가구 전 제품에 친환경 목재인 E0 보드만을 적용하는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하는 등 친환경 제품 생산에 노력해왔다. 지난해 현대리바트가 사용한 E0보드는 2014년(8만5,000㎥) 대비 약 두 배 이상 늘어난 18만㎥에 달하는 등 국내 가구업체 중 가장 많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지난 1995년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설립한 친환경 제품 검증 및 내구성 실험 전문조직 환경기술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74종의 친환경 접착제, 도료 등을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 평가기준(가구 제품 제조)보다 최대 네 배 높은 가이드라인을 자체적으로 적용·운영하는 등 최고 수준의 친환경 가구 제품을 생산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환경 보전에 대한 기업 의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소재 개발 등 기업 경영 전반에 필(必)환경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24 13:33:3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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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코로나 19' 확산속 기술력 눈길…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 주목

동국제강 럭스틸 바이오 강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가 확산되며 전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가운데, 동국제강이 2018년 선제적으로 개발 완료 후 판매를 확대 중인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가 주목 받고 있다. 럭스틸 바이오는 특수 금속 세라믹 항균제 및 특수 첨가제를 이용하여 살균효과 및 항균효과를 극대화한 컬러강판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의 서식을 억제한다. 생활환경균인 O-157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동균 등에 대한 항균성뿐만 아니라, 항곰팡이, 청정기능(탈취)까지 갖춘 프리미엄 항균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반영구적인 살균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럭스틸 바이오'는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인 마이크로밴(Microban)에서 인증 받은 '바이오 마이크로밴' 과 국내 항균 인증기관 FITI에서 인증 받은 '바이오 프리미엄' 등 2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국제강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균 솔루션 업체인 마이크로밴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국제강의 컬러강판에만 마이크로밴 항균 첨가물 사용이 가능하다. 럭스틸 바이오는 수술실, 제약회사, 의료용 냉장고, 요양병원, 식품공장, 반도체 공장, 쇼케이스, 업소용 냉장고, 식품운반 차량 등 생활과 밀접 하거나 세균에 민감한 공간의 내외장재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특수 처리를 통해 단색 컬러강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턴의 프린트 및 입체 질감 컬러강판에 구현이 가능하여 디자인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태국, 중남미, 호주 등 열대 기후이거나, 습기에 취약한 지역의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일본의 공업 표준 규격인 JIS를 통과하여 위생관념이 철저한 일본에도 수출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인 컬러강판 사업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우리 생활 가장 밀접한 곳에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컬러강판의 기능적 기술개발에도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0-02-24 13:27:5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