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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내 금융권 최초 AI 학습 운영 플랫폼 구축

-AI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까지 일괄적으로 자동화 -챗봇과 로보어드바이저의 성능 개선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AI 플랫폼(SACP)'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AI 플랫폼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자체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AI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까지 일괄적으로 자동 처리하는 프로세스다. AI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업무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AI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I 상담 서비스 '오로라'의 성능개선 및 로보어드바이저 '쏠리치'의 포트폴리오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여신 신용평가, 업무 문서 자동 분류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며, 음성 및 이미지 처리 등 다양한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장현기 본부장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 플랫폼의 학습과 테스트 및 운영을 위한 코어 기능을 구현하게 됐다"며 "AI 기술 기반 서비스의 성능을 향상하고, 로보어드바이저의 기능을 향상하는 등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5 11:06: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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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살아남은 패션품목은?

SNS에서 코로나 모자 착용 인증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 모자는 방역기능도 있지만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인스타그램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국내 패션업계가 전반적인 매출 부진을 겪는 가운데 일부 코로나19 관련 패션 품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과 방역을 동시에 방역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에 이르자 다양한 대체품목도 등장했다. 한 패션 업체는 필터형 면 마스크를 출시했다. 얼굴이 닿는 부위는 면 마스크로 제작됐으며 사이에 필터를 넣는 구성이다. 면 마스크 부분은 필요할 때 세탁하고, 필터는 매일 교체하면 된다. 일회용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거나 일회용 마스크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또 패션에 민감한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해당 마스크를 판매하는 업자는 "마스크 주문량이 밀려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사태 전보다 900% 증가했고, 교체 필터 매출은 2000% 증가했다"며 "기능도 인정받지만, 디자인과 칼라가 다양해 젊은 연령층에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일회용 마스크 구매가 부담스럽거나, 피부가 약한 소비자들에게 필터형 면 마스크가 인기를 끈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으로 구성돼 패션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 (좌)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우)온라인 쇼핑몰 캡처 대체품목 중 가장 반응이 좋은 것은 얼굴 전체를 가리는 비닐이 씌워진 모자, 일명 '코로나 모자'다. 벙거지 모자의 차양 부분에 투명한 PVC(폴리염화비닐)가림막을 달아 침 등 감염의 매개가 되는 비말을 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B 패션 업체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코로나 모자 매출이 8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모자의 인기가 높아지자 벙거지로 유명한 패션 모자 브랜드 W사는 정식으로 코로나 모자를 출시하기도 했다. W사에 따르면 정식 판매 전 예약판매 1차 생산분 주문이 모두 마감됐다. '코로나 후드티' 또한 같은 방식으로 모자에 투명 PVC 가리개가 달려있어 비말을 피할 수 있으며, 가리개를 분리해 착용할 수도 있다. 또한, 스키나 자전거를 탈 때 사용하는 운동용 고글과 안경도 감염병 전파를 막을 '방패'로 동원되고 있다. 코로나 모자를 구매한 황미희 씨(40대. 송파구 잠실동)는 "일회용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쓰고 버리는 마스크보다 가성비를 따졌을 때 코로나 모자가 훨씬 저렴하다"며 "시중에서 마스크가 4000원이라 일주일이면 약 3만 원의 비용이 든다. 반면 코로나 모자는 3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구매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마스크는 숨쉬기도 어려운 데다가 화장도 쉽게 망가지는데,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숨쉬기도 편하고 수정 화장을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후드 모자에는 투명 PVC 가리개가 달려있다. 가리개는 탈부착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온라인 쇼핑몰 캡처 ◆밖에 못나가니 집에서라도 꾸미자 홈패션은 코로나19로 침체한 패션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몇안되는 품목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꺼리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에 대한 보상심리로 일부 소비자들은 잠옷과 속옷 등을 비롯한 이너웨어·홈웨어, 이부자리와 같은 홈패션, 인테리어 제품을 대신 구매하고 있다. G마켓에선 최근 한 달간 집에서 편하게 입는 홈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86% 급증했다. A 홈패션은 지난달 목표대비 115%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희온 씨(30. 대구 달성구)는 "코로나19 지역전파가 시작된 후로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집에 있다. 처음에는 대충 있던 옷을 입었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 편하고 예쁜 홈웨어를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위생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살균 기능을 갖춘 의류관리기 매출이 증가했다. (왼쪽부터)LG전자 스타일러 S5MBA과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DF10R9700MG. ◆패션 관련 가전제품도 덩달아 인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부 가전제품도 매출이 올랐다. 소량의 빨래를 자주 하기 좋은 소형 세탁기 '파세코 미니 클린'(2.8kg)의 2월 하루평균 매출은 전달보다 633% 신장했다. 홈플러스 측은 아기 옷이나 속옷 등을 간편하게 세탁하고 삶기 위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비슷한 이유로 의류관리기 매출도 코로나19 사태 전 매출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하고 주름을 제거하는 것이 스타일러의 메인 기능이지만, 살균 기능이 있어 코로나19 감염을 두려워하는 소비층에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5 11:05: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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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 극복에 시민들 응원

코로나19 극복의 선봉에 시민들의 응원이… - 조기 종식 염원 담은 희망의 손길 이어져 -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크다. 그러나 이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응원의 손길이 이어져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농업회사법인 (주)더 상주가 3백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상주 출신 이상배 ㈜칸나 대표가 5천만원, 상주시의회 안경숙 시의원 1천만원, 상주시인터넷기자협회가 1백만원을 기탁했다. 시 집계 결과 3월 3일까지 총 22건에 9천5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와 함께 상주 해청농기계는 충전식 소독분무기 25대를, 한솔생명과학(주)는 손 소독제 10,000개를, ㈜매지션은 마스크 30,000매를 기탁하는 등 총 26건,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왔다.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독거노인,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등에게 전달되고 있다. 학생들의 응원도 눈길을 끌었다. 심지윤(우석여고 2학년), 심서현(성신여중 3학년) 자매는 직접 쓰고 포장한 손 편지와 사탕 꾸러미 200여 개를 '상주시 코로나19 종합대책 T/F팀'에 전달했다. 손 편지에는 "코로나 사태로 고생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간식을 준비했다. 큰 건 아니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이 팍팍 나셨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글이 적혀 있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는 위기 극복을 바라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내걸어 시민들을 응원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범국가적인 위기 속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나로 모아진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6개반, 22명으로 '코로나19 종합대책 T/F팀'을 신설한 뒤 추가 확산 방지와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03-05 11:04:39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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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친환경농업 직접지불' 및 '유기농업 지속 직불제' 사업 신청 접수

경북도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 및 '유기농업 지속 직불제'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직불금 신청 농업인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직불금 신청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연장했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환경 보전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제도로써, 올해부터 개편된 농업농촌공익기능증진직불 중 선택형 직불 사업의 하나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인증기관의 이행 점검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원대상 농산물 및 농지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일체로 올해 사업기간(1월~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이다. ha당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유기재배 700천원, 무농약 500천원이며, 밭의 경우 과수는 유기재배 1,400천원, 무농약 1,200천원이며 채소?특작은 유기재배 1,300천원, 무농약 1,100천원이다. 또 유기지속지불제의 논은 350천원, 밭은 과수 700천원, 채소?특작 650천원이다. 친환경농산물을 계속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연도부터 필지별로 유기와 무농약은 3~5년간 지급(불연속 경우 3~5회)하고 유기지속의 경우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며 농가(경영체)당 지급한도 면적은 0.1~5ha이다. 또한, 직불제 사업기간이 기존 당해연도 1~12월에서 전년 11월~이듬해 10월 말까지로 개선됨에 따라 올해는 한시적으로 1~10월까지 10개월 적용이 된다. 한편, 경북도는 유기재배에 따른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유기농 실천 농가의 소득 유지는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유기지속직불제'에 대해 국고에서 유기직불제의 50%를 지급하도록 돼 있으나, 도 자체사업으로 지방비(도·시군비) 50%를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도내 친환경농업직불금은 2,126농가(1,354ha)에 11억 9,270만원이 지급됐는데, 유기직불금이 325농가(175ha) 1억 8,806만원, 무농약직불금은 1,009농가(563ha) 4억 5,652만원, 유기지속직불금은 792농가(616ha), 5억 4,812만원이 지급됐으며, 이중 2억 8,095만원이 도비 자체사업으로 지원됐다.

2020-03-05 11:04:1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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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투자사 KCFT 통해 정읍공장에 '제5공장' 증설한다

전북 정읍시에 있는 KCFT 공장 전경./사진=SKC SKC가 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소재'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SKC는 5일 자사의 투자사인 KCFT가 제 5공장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SKC가 인수한 KCFT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동박 제조업체다. KCFT는 이번 증설로 고품질 동박 생산능력을 늘려 급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KCFT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동박 생산능력 증설에 81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해 진행한 선행 투자분을 더하면 총 1200억원 규모다. KCFT는 2021년 3분기까지 정읍공장에 연간 생산능력 1만톤 가량의 제5공장을 만든다. 2022년 초 상업화가 목표다. 제5공장 완공 이후 KCFT의 동박 연간 생산능력은 약 4만톤이 된다. 이번 투자 결정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28% 가량, 배터리 시장은 40% 성장한다. 이에 따라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 수요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아울러 KCFT는 글로벌 진출도 함께 검토한다. 배터리 고객사가 있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진출하면 고객사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에는 SKC 생산시설의 여유부지가 있어 진출할 경우, 거점 마련 속도 등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 KCFT는 현재 SKC와 함께 해외 진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KCFT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동박을 만드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10월 독자 기술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4㎛(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초극박동박을 1.4m 광폭으로 세계 최장인 30㎞ 길이 롤로 양산화하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KCFT는 증설 예정인 제5공장에서 얇은 고품질 동박을 보다 빠르고 생산성 높게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KCFT 관계자는 "KCFT는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가 원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동박 제조사"라며 "고기능 제품 생산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발전시키는 데 투자를 이어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05 11:04: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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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민·관·군이 뭉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4일 오후 경산역 광장에서 '경북도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최영조 경산시장,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 엄용진 50사단장과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경산은 대구와 가장 인접하고, 대학교가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매주 이틀(수요일, 일요일)을 '경북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보다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하고자 민·관·군 합동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한다. 경북도 일제 방역의 날에는 도내 23개 시·군 새마을회, 공동방제단(가축방역부서, 축협)과 군부대 장병들이 일시에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방역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다. 이날 방역에 새마을지도자, 육군현장지원팀 등 120여명이 참여해 시내버스승강장,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상가, 주택, 골목 등 시가지를 철저히 방역했다.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방역차량 및 분무기 등의 장비를 지원했다. 군은 제독차량 8대와 장병 40여명이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4대와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새마을회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고, 언제나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큰 역할을 맡아온 단체로 코로나19 발생초기인 지난 1월부터 마을회관, 경로당, 주택, 골목 등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민·관·군이 보유한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동시에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방역 효과를 높이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민들도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 28일까지 가축방역용 소독차량 111대(소독차량 81대, 휴대용 소독기 10대, 대인소독기 20대)를 동원해 현재까지 기차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3,043개소를 긴급 소독해 왔다.

2020-03-05 11:02:2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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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PLS 대응 주요 작물 농약 안전사용서 발간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경북지역 주요 특화작물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 책자는 감, 고추, 마늘, 복숭아, 오미자, 자두, 포도 7종의 주요 작물의 병해충에 대한 내용과 함께 등록된 약제들을 농약 작용 기작별로 정리해 수록했으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 등에 배포해 재배농가 홍보와 교육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는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의 경우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적용하고 미등록 약제는 잔류허용기준을 0.01㎎/㎏ 이하로 적용하는 제도이다. 이에 농업인은 농약사용시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하므로 병해충 방제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도는 올바른 농약 사용을 안내하고 도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과 신뢰를 높이고자 '경북 주요작물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하게 됐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농업인과 관련 종사자들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업기간이 연장된 만큼 대상 농업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라며 친환경농업 실천 이행사항을 준수해 부적합으로 지급 제외되지 않도록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05 11:02:01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