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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선도 위태롭다… 코스피 5%대 폭락

/연합뉴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코스피가 5%대로 폭락했다. 19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56포인트(5.25%) 하락한 1507.6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9포인트(2.19%) 상승한 1626.09에 출발했다가 개장 6분 만에 1598.54로 1600선이 곧바로 무너졌다. 한 때 1497.50까지 내려가며 15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328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개인은 1434억원, 기관은 158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900원(4.17%) 하락한 4만47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2포인트(4.56%) 내린 463.02에 형성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각국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해 경제 타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불확실한 가운데 문제의 원인인 코로나19의 확산도 몇 주 동안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패닉의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여기에 동반된 국제유가 급락이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면서 한국 증시에도 부담을 줬다"며 "다만 전날 급락으로 인해 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4%(6.58달러) 미끄러진 20.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02년 2월 이후 약 18년 만의 최저수준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19 11:30:1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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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정부 세종 신청사 공사 수주 및 1분기 신규수주 급증

한라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발주한 '정부 세종 신청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정부 세종 신청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중심행정타운 내에 연면적 13만4489㎡(4만683평), 지하3층 ~ 지상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공사금액은 1487억원이며 이중 한라 지분은 85%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2년간 입찰된 전체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사업 중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사업이며 사업비도 사업비지만 준공 후 국내 공공건축물 중 대표성을 띌 수 있을 만큼 상징적 의미가 크다. 준공 후 지난해 세종시로 이전해 임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행정안전부가 입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한라는 이번 정부세종 신청사 수주를 포함해 김포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818억원), 만도 'NEXT M'(859억원), 광주쌍동 아파트 공사(1975억원), 서울대 시흥캠퍼스 통합주차장 공사(660억원), 동탄물류단지 D1블록 토공사(175억원)를 수주하는 등 올해 1분기에만 약 6000억원 가량의 신규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수주액(1.5조원) 대비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수주 잔고도 2017년 2조4000억원, 2018년 2조5000억원, 지난해 2조9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힘입어 올해 한라는 1조9000억원의 신규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라 관계자는 "정부 세종 신청사가 지니는 상징성을 고려해 대한민국 정부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9 11:27: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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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다양한 수익률 ELS 5종 판매

키움증권은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산의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주 판매 상품은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가 50~55%인 ELS로 기초자산은 글로벌 주가지수, 미국주식, 국내 우량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키움 제1307회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20.8%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나스닥 상장주식으로 인텔(Intel) 보통주와 AMD 보통주 2종목으로 구성됐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및 6개월 후), 85%(9개월 후), 75%(12개월 후) 이상이면 세전 연 20.8%의 수익률로 만기 전에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0.8%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09회 ELS는 추가적인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 리자드형 ELS다. 예상수익률 연 14.2%이며 기초자산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셀트리온 보통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보통주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평가일이 있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5%다. 모든 기초자산의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되고,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1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 돼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얻게 된다. 2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0%로, 모든 기초자산의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되며,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2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돼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얻는다. 이후에는 리자드조건이 없으므로 여느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지급받으며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42.6%(연 14.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10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이며, 기초자산은 모두 주가지수로 에스앤피(S&P500)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주가지수로 구성될 경우 주식 종목이 포함돼 있는 ELS 대비 예상수익률은 낮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8.5%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5%(연 8.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삼성전자, LG화학이 기초자산으로 포함돼 있는 ELS 1종과, 미국주식인 엔비디아 와 테슬라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종도 함께 청약 접수 중에 있다. 청약 마감은 20일 오후 1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19 11:12:1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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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이진희 대표 "판매 채널 넓히고 '산소' 신제품으로 올 흑자 전환 도전"

TV홈쇼핑 집중도 완화…T커머스·온라인등 채널 다각화 밴더 손잡고 오프라인 판매망 확대, 전략 담당 임원 영입 이 대표 "산소 제품 우리와 가까워질 것, 건강·미용 도움" 이진희 자이글 대표. 자이글이 올해 흑자 전환을 본격 선언하고 나섰다. 그동안 TV홈쇼핑에 집중됐던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서면서다. 특히 자이글은 기존의 적외선 그릴 신상품 뿐만 아니라 산소LED돔, 뷰티산소발생기, 고농도산소발생기 등 '산소' 관련 아이템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연구개발, 제품 출시 등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일본을 비롯해 미국, 동남아, 유럽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사진)는 19일 "지난해의 경우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주판매채널이었던 TV홈쇼핑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었다"면서 "하지만 T커머스 등 경쟁채널이 등장하면서 채널 집중도가 떨어졌고, 수수료 등 비용이 크게 늘다보니 영업실적엔 마이너스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자이글은 2018년 당시 558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297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영업손실도 2018년 64억원에서 지난해 156억원으로 악화됐다. 이에 따라 2018년 -62억원, 2019년 -29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올해 흑자 전환을 자신했다. 그는 "기존에 집중했던 라이브 TV홈쇼핑은 완급조절을 하고 T커머스,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추가로 구축하는 동시에 직영에 몰두했던 오프라인 판매채널도 밴더 등을 통해 여러곳에 파이프라인을 깔고 있다"면서 "그동안 '자이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가 높았던 만큼 이들 채널을 통해 어떤 제품을 판매해도 잘 팔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판매와 홍보 역할을 동시에 했던 TV홈쇼핑 생방송 비율은 줄여 비용을 효율화하는 대신 채널 다각화를 통한 판매 전략으로 시장을 넓혀가겠다는 것이다. 판매 전략, 경영 효율화 등을 총괄하는 홈앤쇼핑 출신 임원도 최근 새로 영입했다. 인천에 있는 자이글의 공장 전경. 이 대표가 향후 자이글의 신성장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산소'다. 자이글은 지난해부터 산소를 기반으로 한 산소LED돔 등 뷰티 헬스케어 기기를 선보이며 홈케어 시장을 추가 공략하고 있다.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3년 당시 800억원 수준에 머물렀던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매년 10% 이상씩 성장해 2022년엔 1조6000억원 정도까지 커질 전망이다. 이 대표는 "20~30년 전에 물을 사 먹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처럼 '산소' 관련 제품은 향후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다가 올 것"이라며 "지금은 의료용 산소발생기 정도만을 생각할 수 있지만 산소가 부족한 실내를 위해 산소를 공급하고, 산소가 피부에도 좋다는 임상결과도 자이글이 직접 밝혀낸 만큼 다양한 건강·미용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무 200~300그루가 내뿜는 정도의 산소가 나오는 고농도산소발생기, 무호흡증을 완화하는 제품 등이 그 중 하나다. 이 가운데 자이글 산소발생기 '숲속'은 이달 중 GS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LED마스크의 불편함을 없애고 얼굴 뿐만 아니라 전신을 케어할 수 있는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 산소 LED돔'도 자이글이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산소LED돔은 LED 케어 뿐만 아니라 분당 최대 95%의 고순도 산소를 내뿜어 호흡기 건강,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에 탁월한 제품이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해외시장도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는데 특히 한국처럼 꾸준히 성장하는 일본의 경우 온·오프라인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와 조만간 계약을 체결해 판매망을 추가로 넓힐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등도 추가로 진출할 발판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03-19 11:1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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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계약률 급상승

한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포레나 거제 장평'이 분양조건 및 금융조건을 변경한 후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최근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2019년 새로 런칭한 브랜드 적용하여, 단지명이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변경되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분양가 역시 3.3㎡당 860~960만원대로 낮췄다. 또한 입주민들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계약률이 급상승해 거제 부동산시장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활발한 선박수주로 거제 시장의 부활을 기대케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하여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함께 포레나 거제 장평이 입주하는 2021년에는 고급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상승할 전망이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뛰어난 교통 여건도 갖추고 있어 거제는 물론 통영,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우선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까지 점쳐지고 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 거제 장평이 위치한 장평동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하여 높은 입주수요를 품고 있으며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거제에서 손꼽히는 주거지"라며 "특히 조선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거제 장평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2020-03-19 11:08: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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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년형 TV 신제품 국내 출시…라인업 확대하고 AI 강화

삼성전자 2020년형 QLED 8K TV. /삼성전자 삼성전자 QLED TV가 더 다양하고 똑똑해졌다. 삼성전자는 19일 2020년형 TV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QLED 8K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보다 2배를 늘려 9개 신모델을 새로 내놓는다. 디자인과 사양에 따라 QT950S·QT900S·QT800 등 3개 시리즈로, 화면 크기도 85ㆍ82ㆍ75ㆍ65ㆍ55 등이다. 55형은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75형 이상 모델을 11개에서 19개로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권도 강화한다. 특히 QLED 8K 신제품은 출고가 기준으로 1940만원에서 349만원으로 가격대를 다변화하고 대중화를 가속화한다. 인피니티 스크린을 적용한 최상위 라인업 QT950S 기준 85형 1940만원, 75형 1390만원, 65형 920만원이다. 인피니티 스크린은 화면 안과 밖 경계를 최소화해 몰입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화면 베젤 두께가 2.3mm에 불과해 TV 전면 면적 99%를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다. AI 퀀텀 프로세서 8K도 한층 진화했다. 모든 영상을 8K 해상도로 업스케일링 해주는 기술로, 2020년형에서는 장면이 아닌 픽셀단위로 정밀함을 배가했다. AI 컨트롤을 적용해 스스로 최적의 밝기와 사운드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2020년형 QLED 8K TV. /삼성전자 AI 퀀텀 사운드도 새로 탑재됐다. 내장 스피커를 6개로 늘리고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주는 '무빙 사운드'와 주변 소음을 인식하는 '액티브 보이스'도 더했다. 삼성 Q사운드바와 함께 사용하면 임체적 음향을 들려주는 'Q심포니'도 쓸 수 있다. 사운드바와 TV 스피커까지 함께 사용케 해준다. QLED 4K 제품도 사양에 따라 QT95·QT90·QT80·QT70·QT60 등 5개 시리즈, 85·82·75·65·55·50·43형 등 크기로 총 21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TV 3개 제품군까지 합하면 8개 시리즈 30개 모델이다. 최상위 모델 대형 제품인 QT95 85형도 1050만원, 65형은 469만원에 판매된다. AI 퀀텀 프로세서어와 AI 퀀텀 사운드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를 대는 것만으로도 미러링을 해주는 '탭뷰', 2가지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뷰' 등 모바일 연동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기능도 지원한다. 화면 크기를 조정하거나 큰 화면 위에 작은 화면을 올리는 'PIP' 기능도 쓸 수 있다. 콘솔 게임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하는 '리얼 게임 인헨서' 기능도 구현했다. 음성만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빅스비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구글 어시스턴트 기기 연동과 애플 에어플레이2 등 타사 서비스와의 호환성도 갖췄다. 라이프스타일 TV는 사이즈와 색상을 더했다. 더 프레임은 75형 제품을 추가해 풀 라인업을 완성했고, 더 세리프는 '코튼 블루'와 '클라우드화이트' 색상을 새로 출시했다. 더 세로는 '네이비 블루'와 '스페이스 화이트' 컬러를 추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14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해 왔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2020년형 QLED 8K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해 TV 시장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9 11:0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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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사업보고서 제출지연…69개사 제재면제 신청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9일 재무제표·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해 행정제제 면제를 신청한 기업이 총 69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행정제재를 면제한다는 방침을 내놨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회사·감사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69개사 중 상장사가 41개사, 비상장사가 28개사다. 상장사는 유가증권 7개사, 코스닥 29개사, 코넥스 5개사 등이다. 신청이유는 주요사업장·종속회사 등이 중국에 위치한 경우가 47개사로 가장 많았다. 주요사업장이나 종속회사가 국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위치한 경우도 6개사로 나타났으며, 미국·유럽·동남아 등에 위치한 현지법인의 결산·감사 지연 등으로 신청한 회사도 10개사가 있었다. 금융위는 오는 25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제재면제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제재면제 신청 기업 중 2018년도 감사의견 비적정 등으로 상장폐지 심사절차가 진행 중인 회사가 7곳 포함돼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들 회사에 대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불가피하게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내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상장폐지 심사절차를 지연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이번 특례를 악용하려는 것은 아닌지 등을 거래소 협조를 통해 신중하게 검토해 제재면제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제재가 면제된 회사 중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은 2020년 1분기 분기보고서 제출기한인 5월 15일까지 사업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제재면제를 신청하지 않고 사업보고서 등을 제출하지 않거나 지연제출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추후 개별 심사해 제재 수준을 결정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19 10:54: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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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허위사실 유포, 이번 주 중 법적 조치"

KCGI 로고./사진=연합뉴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KCGI는 19일 "한진칼의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KCGI가 공매도 세력과 결탁해 의도적으로 한진칼의 주가를 하락시키고 있고, KCGI의 투자자금은 중국 자본이라는 허위사실이 인터넷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루머는 사실무근이다. KCGI가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으로 공매도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공매도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KCGI 및 KCGI 계열회사들은 보유 중인 주식에 대해 자본시장법령상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의무가 있다. KCGI측이 보유 중인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보유주식에 대한 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자본시장법 제147조 제4항, 시행령 제155조에 따라 해당 사항을 공시해야 한다"며 "KCGI가 공시의무를 위반하고 공매도를 하기 위해 보유주식에 대한 담보계약 또는 대차계약을 체결할 경우, 법령위반에 따른 무거운 제재를 부과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CGI는 투자자금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KCGI는 "투자자금이 중국 자본이라는 루머 역시 사실과 무관하다. KCGI는 산하 PEF를 만들 때 관련 투자자 현황을 모두 금감원에 보고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KCGI측이 한진칼 주식의 15% 이상을 보유하게 돼,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KCGI의 투자자 중 항공산업과 관련이 있는 자가 있는지, 독과점 관련 이슈가 있는지를 면밀히 심사했다. KCGI가 금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밝힌 것과 같이 KCGI의 투자자들은 모두 국내 투자자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KCGI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예의주시하며 악의적인 루머 양산이 계속될 경우, 금주 중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의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 등 필요한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19 10:37:59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