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OK배·정장학재단 출범 18주년…6500명에게 총 장학금 160억 지급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 지난 18년간 국·내외 누적 장학생 약 6500명을 대상으로 약 160억원을 지급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오는 4일 OK배·정장학재단의 출범 18주년을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재단은 현재 선발된 생활장학생 180명에게 1인당 마스크 50여 매를 전달했다. 최근 악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 장학생들의 위생 관리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재단은 지난 2002년 '국내와 전세계 740만 재외동포들의 차세대 네트워크 형성 및 최고의 한민족 글로벌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출범됐다. 재단명은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고 성공한다면 사람과 배움의 가치를 소중히 하며 어려운 사람을 위해 힘써라'라는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 부모님의 가르침을 이어 가자는 뜻에서, 두 명의 성명 중 한 글자씩 차용해 제작됐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국가 10여 개국의 6500명 장학생에게 약 160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 프로그램 비용 비율 78.5% 등의 성과를 거두며 국내 주요 장학재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재단은 OK생활장학금(국내·대학(원)생), OK희망장학금(국내·중·고교생), OK글로벌장학금(해외), OK스포츠장학금(국내) 등을 중심으로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외에도 재외동포 및 스포츠 꿈나무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OK생활장학금은 학업 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OK생활장학금은 1인당 최대 월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중복수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장학금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학생들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학업보다 아르바이트에 집중해야 하는 고충에서 착안됐다. 이에 재단은 기존 등록금 지원의 'OK전액정기장학금'을 OK생활장학금으로 전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월 약 30명 규모의 4기 장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OK희망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국내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중학생 월 20만 원. 고등학생 월 25만 원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두 장학금 모두 특정 성적 요건 충족할 경우, 졸업 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 재단은 OK글로벌장학금을 통해 자칫 소외 받을 수 있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OK스포츠장학금' 제도 또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골프 분야에서는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 중에 있다. 해당 장학생은 국내 골프연맹에 등록된 중·고등학생 선수 중,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프로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유망주로 구성됐다. 골프 외에도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럭비, 배구, 필드하키 분야에서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 이사장은 "재단이 18년 동안 장학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장학생 여러분 및 관계자들의 한결 같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출범 18주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장학생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군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OK배·정장학재단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3 12:50:4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 대구·경북에 기부

SK네트웍스가 기부하는 물품.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대구와 경북 지역 이웃들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SK네트웍스는 대구와 경북 지역 취약 계층 가구와 자원봉사자에 3억원 상당 가정용 간편식 및 라면 세트를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오는 8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지원을 결정했다. 앞서 매년 창립기념일 전후 사회 공헌 행사를 진행했던 상황, 올해에는 봉사활동 대신 비용 절감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 물품은 가정용 간편식 6000 세트와 컵라면 3000 박스. 육개장과 갈비탕, 배추김치, 총각김치 등 간편식 세트로 구성했다.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1차 물품을 전달했고, 8일과 16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전쟁 폐허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웃과 함께 행복을 추구했던 게 우리 회사의 출발점이자 성장 원동력"이라며 "전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이 용기와 힘을 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달 국군의료지원단에 2억원 규모 위문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3 11:15:2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수입차 시장은 코로나19에도 건재…'신인' 쉐보레 3위 굳히기

쉐보레 트래버스가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를 바짝 쫓는 등 쉐보레 브랜드 인기가 수입차 시장 3위를 굳히고 있다 /쉐보레 수입차 시장은 코로나19에도 건재했다. '신인' 쉐보레가 3위를 굳히는 가운데,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가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04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년(1만78대)보다 12.3%나 증가한 수치다. 전달(1만6725대)보다도 21.4%나 급등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093대로 1위를 지켜냈지만, BMW가 전년비 60.4% 성장한 4811대로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쉐보레는 1363대로 전달보다 40.1%나 성장하며 3위 자리를 확고히했다. 콜로라도가 1분기 판매량(1764대)로 3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 3월에는 트래버스가 판매량 439대로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445대)를 추월하기 직전이다. 볼트 EV도 3월에 506대 판매에 성공하며 베스트셀링카 4위에 등극했다. 신형 911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포르쉐는 3월에도 판매량 성장에 성공하며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뒤로는 볼보(1162대)와 아우디(1151대), 폴크스바겐(1072대)와 MINI(972대) 등이 있었다. 슈퍼카 포르쉐는 831대나 판매하며 지프(561대)와 포드(534대)를 크게 제쳤다. 전년(720대)보다 15.4%, 전달(448대)보다는 85.5% 급성장을 보였다. 배기량별로는 2000cc미만이 67.5%로 가장 많았고, 2000~3000cc가 21.6%, 3000~4000cc가 7.1%였다. 4000cc 이상이 0.8%, 전기차는 볼트EV를 앞세워 3% 점유율을 차지했다.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가 1022대 판매로 베스트셀링카에 다시 한 번 올라섰다. BMW 520이 647대로 2위, 벤츠 E300 4매틱이 613대 판매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박은석 이사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 신차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3 11:05:2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와디즈서 '찰랑이지 트리트먼트' 출시

1·2차 펀딩때 1만% 펀딩률 달성 '인기'…모발 손상 최소·사용 편리 '중점'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유한책임회사는 '찰랑이지 트리트먼트' 업그레이드 제품(사진)을 출시,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미 1·2차 펀딩을 통해서 평균 4.5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1만% 이상의 펀딩률을 달성한 바 있다.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는 기존 트리트먼트와 다르게 물에 씻어내지 않고 바르는 트리트먼트다. 물에 헹구지 않아 모발에 영양성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며, 쉽고 빠르게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이다. 모발은 8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는 식물성 단백질, 콜라겐 추출물 등 고분자 및 저분자 단백질 성분을 함유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 특히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는 피부 자극 테스트를 끝냈으며 테스트를 통해 '피부 저자극'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지난 1·2차 펀딩을 통해 얻은 서포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용이 더욱 편리하도록 원터치 캡을 새로 적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기존 제품보다 향을 은은하게 바꿨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한글을 사용해 '누가 봐도 한눈에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어 좋다', '한글 디자인이 예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찰랑이지 트리트먼트'의 핵심키워드는 '쓰기 편하다(easy)'는 점이다. 보통은 머릿결을 관리할 때 '샴푸→린스→트리트먼트→헤어팩→에센스'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이 제품은 복잡한 과정을 줄여 쉽고 간단한 머릿결 관리방법을 제시한다. 청담씨디씨제이앤팜(유) 권성필 대표는 "간편해진 헤어 관리로 바쁜 아침 10분의 소중함을 고객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더욱 확실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국내 최초의 바르는 트리트먼트는 아니지만 가장 효율적인 성분들로 구성한 트리트먼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2년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설립된 청담씨디씨제이앤팜(유)은 신약 개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뽑혔고, 이듬해에는 강원도 우수기업으로 표창을 받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2020-04-03 11:03: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사모펀드 몰린 푸르덴셜생명 매각…"단기 차익노린 부작용 우려"

사모펀드, 단기 차익 노린 경영…인위적 구조조정 가능성↑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사모펀드가 대거 뛰어들면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단기 차익만을 추구하는 사모펀드가 생명보험사를 인수할 경우 성과 위주 경영은 물론 인위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푸르덴셜생명 매각은 지난달 19일 본입찰이 진행된 이후 2주가 넘도록 우선협상 대상자가 결정되지 않으면서 가격 경쟁만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매각 측은 빠르면 다음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덴셜생명 입찰에는 총 5곳이 참여했다. 전략적투자자(SI)로는 KB금융지주와 대만 푸본생명이, 재무적투자자(FI)로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IMM프라이빗에쿼티, 한앤컴퍼니 등이다. 매각가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레시브딜(경매호가식 입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가 세 곳이나 뛰어들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커졌다. 앞서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정의연대, 금융소비자네트워크, 소비자와함께,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등과 함께 '사모펀드 보험사 인수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사모펀드가 생명보험사를 인수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성명서을 통해 "보험사는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자산관리가 중요한 회사"라며 "보험 계약자의 생애 전기간 유지되는 계약자 자산을 관리하는 것을 업으로 하기 때문에 단기 차익만을 추구하는 사모펀드가 인수할 경우 국민 삶의 미래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생명보험사의 자산은 최소 10년 이상, 길게는 종신까지 이르는 초장기 계약자의 자산으로 형성돼 있다. 사모펀드의 특성상 인수 목적이 실질적인 경영이 아니라 재매각을 통한 이익 극대화라는 점에서 결국 단기 경영성과에 치중하게 되고, 불공정 경쟁 유발이나 시장 교란, 자산 부실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은행은 은행법에 의한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산업 자본이 지분을 4% 이상 소유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반면 은행보다 더 장기적인 계약자 자산을 관리하는 생명보험사는 법적 제한이 없어 사모펀드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업에 사모펀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며, 금융위원회에서는 대주주 적격심사에서 먹튀 자본인 사모펀드를 배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사모펀드가 인수할 경우 성과 극대화를 위해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일각에서는 사모펀드의 인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얼어붙으며 자금조달이 쉽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특정 사모펀드의 경업금지 이슈도 사모펀드의 인수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다.

2020-04-03 10:54:4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세포바이오 '의약품 냉장고' 기증에 감사장 전달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일 세포바이오에 의약품 냉장고 기증에 따른 감사장을 전달했다. 세포바이오는 초대배양세포와 줄기세포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각 세포에 최적화된 배양액 및 배양요소를 개발, 상용화하고 있으며, 최근 이대목동병원 약제팀에 의약품과 시약, 백신 등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의약품 전용 냉장고인 'IBK-700TR'를 기증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부속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주 사회공헌부장 등 병원 경영진과 함께 세포바이오 박현숙 대표와 홍종팔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최첨단 의약품 냉장고를 기증해 준 세포바이오에 감사를 전한다"며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격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포바이오는 현재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과 '탯줄 유래 줄기세포의 분리배양과 특성 분석을 통한 탯줄 줄기세포 자원 확보와 함께 탯줄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수집 상태에 따른 세포 추출 배양 조건을 최적화해 얻어진 세포 특성을 분석해 목적에 적합한 세포를 선별함으로써 세포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조건을 확립하고 임상등급의 세포를 이용 세포치료제 적용에 적합한 분화 방법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03 10:50:1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케이카, 소비자대상 '세컨드카' 주제 설문…응답자 50% 이상 구매 원해

케이카 '세컨드카'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세컨드카'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는 세컨드카 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비자들의 세컨드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으며, 성인남녀 474명이 참여했다. '올해 세컨드카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그렇다' 라고 답해 세컨드카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컨드카로 구매하고 싶은 차종으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패밀리 밴(50%)'을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아이가 생겨 큰 차가 필요하다", "주말 나들이를 위해서"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어 자녀 픽업, 장보기 등을 목적으로 한 '경·소형차'가 30.4%로 2위에 올랐다. 경·소형차를 선택한 경우 "아이 등하교를 위해", "마트 장보러 갈 때 타려고", "시내 출퇴근 용도", "연비 좋고 운전이 편한 경차가 필요해서" 등의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 외에도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한 '스포츠카(8.9%)'가 3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픽업트럭(7.6%)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 최다 희망 모델로는 각각 '기아 카니발', '기아 모닝', '포르쉐911', '쉐보레 콜로라도'가 꼽혔다. 세컨드카 구매 예산을 묻는 질문에는 23.7%가 2000만~3000만원 이내가 가장 적정한 가격이라고 답했다. 이어 1000만~2000만원이 22.6%로 2위, 3000만원 이상은 22.4%로 3위에 올랐다. 전반적으로 신차보다 낮은 가격대의 중고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케이카에서 판매하는 대표 패밀리 밴 올 뉴 카니발 9인승의 경우 1000만원 후반부터 3000만원 초반까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거나 여성 운전자가 증가하는 등 세컨드카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합리적 가격의 실용적인 차량을 선호하는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의 세컨드카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0-04-03 10:28:4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이안 논현 오션파크' 총 674세대 4월 분 양 …풍부한 기반시설·개발호재 기대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3월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2.4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0.21%, 0.53%이었다. 같은 기간 서울은 0.10%, 경기도 1.87%를 훨씬 웃도는 상승률이다. 인천 청약시장에도 분양하는 단지마다 수만명의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는 804가구 모집에 5만8천21명이 몰려 평균 72.2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랜드마크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11-7번지 외 39필지에 '이안 논현 오션파크'를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4층~지상41층 아파트 294세대, 오피스텔 380실로 총 674세대로 구성된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영동고속도로, 제3인경인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 인천 지역 내는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메가박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근접해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늘솔길공원, 논현중앙공원과 너른들공원, 소래포구수변광장 등도 위치해있다. 단지 인근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GTX-B노선이 2018년 12월에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속도를 내고 있다. 서남부권의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월곶~판교 복선 전철이 2025년에 개통될 예정이고, 메디컬 플레이스 특권을 누리는 시흥 배곶 서울대병원도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2020-04-03 10:26:0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삼성 지원 사업, 세계 최초로 나노 입자 '3차원 증명사진' 분석…더 선명한 QD 만든다

삼성미래기술사업 지원 연구가 또다시 국제적인 성과를 거뒀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 입자 연구단 박정원 연구위원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나노 입자 3차원 구조를 0.02 나노미터 정확도로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박 위원 연구팀은 2018년 11월 삼성미래육성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아왔다.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 지원 사업 지원도 함께 받았다. 호주 모나쉬 대학교와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와도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의 3일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학계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나노 입자 표면 구조와 변화 요인을 규명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술이 디스플레이와 연료전지, 신약 개발 등 다양한 과학 기술 분야에서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노입자가 미세한 변형으로도 큰 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상황. 그동안 2차원 정보만 관찰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3차원 정보를 확인하고 더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QD 디스플레이 색 순도와 휘도를 높이거나 배터리 촉매 성능 향상, 단백질 구조 분석을 통한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위원 연구팀은 나노 입자가 액체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회전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회전하는 나노 입자를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특수 용기인 '액체 셀'과 3차원 데이터 구성을 위한 빅데이터 알고리듬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투과 전자현미경으로 초당 400장 이미지를 촬영해 2차원 이미지를 3차원 데이터로 재구성하는 원리다. 이를 이용하면 나노입자 3차원 구조를 0.02나노미터 정확도로 분석할 수 있다. 박 위원 연구팀은 백금으로 나노 입자 3차원 원자 배열을 확인해 실효성을 증명해냈다. 박정원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을 활용하면 수많은 종류의 나노 입자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분석할 수 있다"며 "나노 입자의 3차원 구조 분석 기술은 나노 입자뿐 아니라 단백질과 같은 생체 분자에도 적용이 가능해 새로운 융합 연구에도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부터 10년간 국가 미래 과학기술 연구 지원을 위해 1조5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561개 과제에 연구비 7189억원을 집행했다.

2020-04-03 10:21:0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