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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국민적 역린' 건드린 배달의 민족의 배신의 끝은…

이상헌 브랜드MA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 [이상헌칼럼]'국민적 역린' 건드린 배달의 민족의 배신의 끝은… "배달의 민족 진짜 못됐네요. 말도 안 되는 수수료 정책에 소비자인 저도 우롱당하는 기분입니다. 오늘 바로 앱 삭제합니다. 여러분 이제 배달할 때 전화로 주문합시다" 어느 소비자가 사회 관계망에 올린 글이다. "상심하고 실망하신 외식업주님들과 국민 여러분께 참담한 심정으로 다시 한 번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 전 김봉진 대표의 사과 말이다. 국내 1위 음식 주문 앱 '배달의 민족'이 이달부터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적용한 새 요금체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10일 이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요금체계로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 논란은 배민이 기존 월 8만8000원인 정액제(울트라콜) 위주의 수수료 체계를 지난 1일부터 매출액의 5.8%를 받는 정률제(오픈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촉발됐다. 일부 대형 업주들이 여러 지역에 무제한 노출이 가능한 울트라콜을 수십개 등록(깃발 꽂기)한 뒤 상호를 반복 노출해 주문을 독식하는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광고에 투자하는 일부 독점적 업체로 인하여 영세 사업자들의 시장 지배력이 낮아진다는 놀 리가 그들의 주장이다. 나름의 설득력이 있기는 한 배달에 의존하는 자영업현장의 문제사항이다. 배민이 책정한 수수료는 이 같은 경제작동원리를 감안한 그들 나름의 전략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정률제 전환은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다. 코로나 사태로 고사위기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이 대거 들고일어난 것이다. 특히 배민이 요기요와 배달통을 보유한 딜리버리히어로와 합병하면 국내 배달앱 시장의 98.7%를 독점하는 시장 지배구조에 많은 소상공인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수수료 인상을 우려했었다. 그 우려가 지금 같은 코로나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 수수료인상은 전 국민의 비판여론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 또한, 배달을 직업이나 알바로 일하는 배민라이더들의 수수료도 인하했다. 올해 배달 1건당 라이더가 받는 금액은 지난해 11월 5500원대, 12월 5000원대였으나 올해는 평균 4000원대로 약 1000원 감소했다. 올해 건당 지급액도 지난해 전체 평균 4342원보다 낮다. 대신 배차 1회당 배달 가능 건수의 상한선은 기존 2건에서 5건으로 늘었다. 물론 기업의 목적은 이윤의 극대화와 사업의 확장성이다. 그러한 측면에서의 배민과 요기요, 배달통과의 인수합병은 사업의 성장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은 틀림이 없다. 관련 종사자들이 색안경을 끼고 그들의 횡포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도 코로나로 인한 많은 대다수의 소상공인이 폐업을 고려하는 최악의 경기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 할 수 있다. 정말 타이밍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다. 작금의 시간은 건국 이래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팬테믹의 공포 속에서 우왕좌왕하며 힘들고 두려운 시간을 보내는 최악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배민 논란 이후 공공배달앱 개발을 천명한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수수료, 가입비 없는 무료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역민들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적 차별성을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미 전북 군산시는 지난달 13일 '배달의 명수'라는 수수료 없는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 출시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출시 20여 일 만에 5천300여 건, 1억2천700여만 원어치의 주문을 처리했으며 가입자도 5천여 명에서 1만8000여 명으로 3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군산시의 움직임을 사례조사 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날 군산시에 따르면 '배달의 명수'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움을 청해온 자치단체는 전국적으로 100곳이 넘는다고 한다. 당연히 독과점 횡포에서 소비자를 지키겠다는 명분도 존재한다. 독과점 규제는 헌법이 규정하는 국가의 책무다. 이미 알고 있듯이 국내 배달음식 중개시장은 독일계 자본인 DH(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가 90% 이상을 잠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배달 앱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사업이지만 관련한 전문적 지식과 운영 그리고 사후서비스까지 국가가 과연 실천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탑재하고 있는지를 먼저 자문하고 점검해야 한다. 무턱대고 박수를 치며 환영할 일은 아니다. 혹시나 작금의 선거 시즌에 맞춘 선심성 행정의 민낯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결국, 수많은 세금으로 대기업의 유명편의점과 경쟁할 수 있는 볼룬터리 체인을 만들어 저렴하게, 현대식으로 안정된 골목슈퍼를 만들겠다고 수백억을 쏟아붓고 나 몰라라 내 팽개쳐진 나들가게나, 수수료가 없는 카드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소비형태를 변화 시키겠다고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 우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추진기관이나 공단들의 전문성이나 경험도 없는 공무원들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도지사나 장관들이 "빨리 만들어"라고 하면 또 급조하여 치적인양 발표할 것이다. 해답은 이미 나들가게나 제로페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차고 넘친다. 반면 독과점 횡포에서 소비자를 지키겠다는 명분도 존재한다. 독과점 규제는 헌법이 규정하는 국가의 책무다. 이미 알고 있듯이 국내 배달음식 중개시장은 독일계 자본인 DH(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가 90% 이상을 잠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사업이지만 관련한 전문적 지식과 운영 그리고 사후서비스까지 국가가 과연 실천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탑재하고 있는지를 먼저 자문하고 점검해야 한다. 반드시. -브랜드MA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4-13 12:11: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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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유관 단체 '착한 소비자 운동' 적극 동참 나서

5개 단체,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련 업무협약 맺어 13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착한 소비자 운동 협약' 행사에서 (왼쪽부터)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 유관 단체들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자 운동'을 적극 펼친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단체장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착한 소비자 운동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참여 단체의 업무추진비 및 임직원 식대, 각종 사무용품 비용을 평소 이용하던 소상공인 매장에 선결제하고, 향후 SNS 등에 이용 경험 등을 공유해 사회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도 지난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민간의 착한소비 운동에 호응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수요를 조기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각종 회의와 지역 축제 등을 사전 계약하고 행사비용의 80%를 선지급 하기로 했다. 또 문화·외식분야에 사용하는 맞춤형 복지 포인트도 상반기 중에 전액 집행하기로 하는 등 범국민적인 착한 소비자운동을 펼치고 있다. 중기부를 비롯한 11개 공공기관도 이달부터 동참에 나섰다. 박영선 장관은 "소상공인은 언제나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이웃"이라며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 등 피해극복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선 이번 선결제 운동을 적극 환영하고, 더욱 많은 기관·단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4-13 12:05: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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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위탁기업 2000곳 중 580곳 상생법 '위반'

중기부, 작년 2·4분기 수·위탁거래 분석 결과 납품대금 미지급등…530곳 '개선, 50곳 '불응' 자료 : 중기부 수·위탁 거래에서 '갑' 위치에 있는 위탁기업 2000곳 가운데 4분의1이 넘는 580곳이 납품대금을 주지 않는 등 상생협력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0곳은 지난 3월말까지 자진개선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3월24일 진행한 상생조정위원회 후속 조치의 하나로 일감을 주는 위탁기업 2000개사의 지난해 2·4분기 당시의 수·위탁거래 내용을 정밀 분석한 결과 580개사가 납품대금 미지급, 납품대금 지연지급 등으로 지연이자·어음할인료·어음대체수수료를 주지 않아 상생협력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중기부는 이를 토대로 이들 580개 위탁기업에 법위반 사실을 통보해 자진개선토록 유도했다. 이 결과 91.4%인 530곳이 자진개선해 수탁기업에 관련 피해액 35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미지급 대금 12억6500만원, 어음할인료 11억2900만원 등이다. 한 예로 A중견건설사는 10개 수탁기업에 건설공사 및 용역을 위탁한 후 납품대금을 늦게주면서 이에 따른 지연이자와 어음할인료 등 1억2000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가 이번 실태조사에서 발각, 수탁기업에 나머지 대금을 완납했다. 이처럼 법위반기업 10곳 중 9곳이 자진개선에 나섰지만 여전히 50개 위탁기업은 개선의지 없이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박종찬 상생협력정책관은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처벌보다 조정과 중재를 우선한 상생조정위원회의 메시지가 일정 부분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남은 미개선기업 50개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자진개선을 유도하고 향후 상생조정위원회를 통해 모범 사례 등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04-13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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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 모집

7년 이내 (예비)창업자 대상…6월15일까지 접수 자료 : 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13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창업리그는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중기부 예선리그로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처별 대회(예선리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예비)창업기업은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통합본선'에 진출하고, 본격적으로 최고 상금 3억원을 향한 경연을 펼친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개 정부 부처가 함께 개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총 15억80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창업, R&D, 특허 등 후속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혁신창업리그는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총 2만264명이 참여해 왕중왕전 수상 50개팀 중 28개팀(56%)이 혁신창업리그 출신으로 유망창업기업을 다수 발굴했다. 최근 3년간 왕중왕전의 대상 수상자인 디자이노블(인공지능(AI) 패션 디자인 생성서비스), 이너보틀(친환경 용기솔루션), 에버스핀(다이나믹 기반 보안플랫폼) 모두 혁신창업리그 출신으로 '도전! K-스타트업' 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올해에도 전국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지역예선, 종합예선을 거쳐 통합 본선 진출팀 55개팀을 선발한다"면서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지역예선 통과팀,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멘토링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는 6월15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0-04-13 12: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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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다양하게, 맛있게!' bhc치킨…매출 3186억 원 비결은

bhc치킨, 지난해 매출 31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0억 원 돌파 꾸준한 신메뉴 개발, 경영 효율화, 가맹점과의 상생 bhc치킨 연도별 매출 현황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지난해 매출 31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bhc치킨이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순수매출(타사 용역매출 제외)과 비교해 보면 인수 6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외식 업계에서 매출 3000억 원은 꿈의 숫자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외식업에 등록된 3600여 개 가맹본부 중 외식 외 타 사업분야를 영위하는 가맹본부를 제외하면 30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은 10이 안된다. 가맹점 수는 2013년 정규 매장 700여 개에서 지난해 1450여 개로 두 배 이상 늘었으며, 가맹점 연평균 매출 또한 2013년 1억4000만 원에서 2019년에는 4억6000만 원으로 3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양과 질 모두에서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bhc치킨의 급성장은 세 가지 키워드로 분석할 수 있다. 꾸준한 경영효율화, 신메뉴 개발, 가맹점과의 상생이다. ◆전문경영인 통한 경영 효율화 독자경영이 시작된 2013년 당시 프랜차이즈 업계는 창업주가 경영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bhc치킨은 삼성전자 출신의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경영과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독자경영과 함께 수장을 맡은 bhc 박현종 회장은 기존의 비합리적인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스피드하고 투명한 경영을 시작했다. 과감한 전산 시스템 투자 및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빠른 의사결정과 모든 성과를 지표화하고 시스템을 통해 평가하는 등 시스템 중심의 경영 체질로 변화했다. 인프라 개선을 위한 투자도 과감히 실행했다. 물류창고와 가맹점을 오가는 배송 차량에 법정 온도 유지를 위한 설비 투자와 위성항법장치(GPS)를 부착해 가맹점에서 배송 상황과 도착 시각을 예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의 열악한 모든 8개의 물류 거점도 시설이 완벽히 갖추어진 물류센터로 모두 이전하여 물류 품질을 개선했다. 현재 100여 대의 배송차량을 운영하는 bhc치킨은 아웃소싱이 아닌 자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직접 컨트롤을 통한 물류 로스 최소화와 효율적인 관리로 경쟁사에 비해 높은 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도입해 수작업이나 중복업무, 회의, 자료 등을 획기적으로 없애는 업무혁신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를 최소화하는 구조로 바꾸었다. 예산 시스템 도입으로 직원 스스로 사용 비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비용 누수나 사고를 방지하여 예측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매출이 늘어나면 판매관리비가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뜨려 소비자나 가맹점 공급 가격을 인상하지 않아도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이익 대부분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루어지는 수익구조를 구축했다. bhc치킨은 꾸준히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로는 뿌링클이 있다. ◆본사의 핵심역량은 R&D…지속적인 신메뉴 출시 3400만, 5780억, 3만4000톤. 위에 나열된 숫자는 국민치킨으로 등극한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대표하는 단어들이다. 지난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뿌링클의 누적 매출을 분석한 결과 누적 판매량이 340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5780억 원에 이른다. 뿌링클은 해마다 신메뉴 2개 출시라는 가맹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4년 11월 3일 출시되었다. 이후 뿌링클은 매년 평균 650만 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bhc 대표 메뉴로 성장하였으며, 특히 출시 이후 5년이 지난 후에도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뿌링클 개발 업무를 총괄한 김충현 bhc치킨 김충현 연구소장은 "뿌링클의 경우 출시 이후 보름 만에 당시 1등 메뉴였던 후라이드치킨을 뛰어넘는 매출을 보여 모두 빅 히트 메뉴의 탄생을 직감했다"라며 "출시 전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하여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찍어 먹는 치즈딥소스를 추가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라고 성공 요인을 꼽았다. 메뉴의 성공신화는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그 주인공은 두 자릿수의 매출 비중을 보인 사이드 메뉴다. 2018년 8월 '달콤바삭 치즈볼'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로 그야말로 폭풍 성장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브랜드 고유의 맛과 특색은 물론 최신 유행, 시즌, 취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서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고객과의 신뢰 구축과 매출 증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hc CI ◆가맹점과의 상생은 필수 bhc치킨의 경영철학에는 전문경영과 투명경영 외에 또 다른 중요한 가치가 있다. 바로 상생경영이다. bhc치킨은 독자경영 당시 가맹점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전국 가맹점을 경영진이 일일이 방문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 과정에서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매년 신제품 2개 이상 출시를 약속했다. 또한, bhc치킨은 상생경영의 근간을 소통에 방점을 두고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바람 광장' 채널을 운영해 매장에서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대표적인 것으로 기존 10단계의 조리과정을 R&D를 통해 3단계를 줄인 사례는 업계에서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가맹점의 e쿠폰 정산 시스템도 대폭 개선되었다. 업계 관행이던 최대 55일 걸렸던 결제를 소비자가 실질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면 3일 이내로 결제해 가맹점이 갖는 부담감을 줄였다. 지난 2018년에는 가맹점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금은 가맹점 시설 보수, 집기 구매 등 가맹점마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현금으로 지원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프랜차이즈의 진정한 상생은 가맹점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강조하면서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임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지방을 순회하며 가맹점 사업주들의 솔직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또한, 2020년 지속성장과 높아지는 주문량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본사가 가맹점당 30% 지원하여 매장 조리 능력 증대를 사전적으로 실행했다. 이는 결국 2020년 가맹점 매출 증대에 대응할 수 있는 큰 효과를 가져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 2월, 3월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평균 35% 성장률을 달성하며 가맹점 수익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최근에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자 즉시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긴급하게 무상 지원했다. 향후 상황에 따라 가맹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자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1:59: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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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000억 돌파…' 시몬스, 고가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92년 창립후 처음…작년 매출 2038억, 영업익 106억 기록 위탁대리점 도입 확대·36개월 무이자서비스등 '전략 주효' '브랜드' 제품 찾는 방문객 꾸준, 대리점 객단가 동반 상승도 시몬스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가 프리미엄 전략이 통했다. 92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2000억'을 돌파하는 등 순항하면서다. 특히 침대 구매고객에게 제공하는 36개월 카드 무이자 서비스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100%등을 지원하는 위탁대리점 제도 등을 본격 도입, 적지 않은 비용을 수반한 공격 경영에 나서면서도 내실까지 다진 것이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03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직전인 2018년엔 1972억원의 매출과 11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었다. 전반적인 소비 침체, 혼인 감소 등 침대업계를 둘러싼 영업 환경이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단행한 위탁대리점과 장기 카드 무이자 서비스 제도 도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시몬스 위탁대리점은 지난해 19개까지 늘었다. 올해엔 이를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전북 전주, 경북 구미에 새로 오픈했고 부산 기장, 강원도 강릉 등에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시몬스가 높은 임대료로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는 전국 주요 지역의 중심상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탁대리점 제도는 점주의 비용을 최소화한 것으로 본사 입장에선 적지 않은 투자비가 초기에 투입된다. 하지만 고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나가면서 고객들과 최접점을 늘려나가는데는 효과가 크다. 시몬스 김성준 상무는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은 매장이 어디에 있든지 발품을 팔아서 직접 찾아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다 많은 곳에 매장이 있기보단 광역시, 직영점,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효율화한 결과 1개 매장의 객단가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시몬스의 경우 2018년 당시 전국에 매장만 250개에서 지금은 150개 정도로 크게 줄었지만 그만큼 매장당 매출이 늘어나는 등 효율이 높아지며 오히려 덩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대리점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수수료 부담을 시몬스 본사가 떠안고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전격 도입, 실시한 것도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낮춰 발길을 끄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몬스는 지난해 130명 가량을 추가로 채용했다. 주52시간제 실시와 금요일 오후 휴무에 따른 인력 부족을 위해서다. 대규모 인력 신규 채용으로 시몬스 침대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2019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몬스 침대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정호 부사장은 "매출이 소폭 신장했던 지난해에는 각종 선투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이 한 자리수에 그쳤다"면서 "하지만 올해부터는 개편된 시스템 안정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올해 들어 1·4분기에만 이미 600억원의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20-04-13 11:46: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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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증권과 '2020 연금꽃길'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KB증권과 함께 '2020 연금꽃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금융그룹 연금사업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고객과 신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3분이면 개인형IRP에 가입할 수 있어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를 신규로 가입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IRP를 계좌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입금 금액에 따라 최고 1만원의 해피머니 온라인상품권을 매주 지급한다. 또 개인형IRP 자산을 타겟데이트펀드(TDF) 상품에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최고 2만원 상당의 해피머니 온라인상품권을 발송한다. 추첨을 통해서는 ▲LG 공기청정기 ▲다이슨 에어랩 ▲아이패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는 고객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경품을 골라 직접 응모하는 방식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져 연금 수익률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형IRP로 소득공제도 받고 TDF상품을 통한 스마트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20 연금꽃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과 KB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13 11:32: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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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올리브마켓, 홈커피족을 위한 '커피맛집' 오픈

올리브마켓 커피맛집/CJ ENM 오쇼핑부문 CJmall 올리브마켓, 홈커피족을 위한 '커피맛집' 오픈 CJmall의 푸드&리빙 전문숍 올리브마켓이 '커피맛집'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홈커피족을 겨냥해 '집으로 들어온 카페'를 테마로 커피 관련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커피맛집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최근 핫한 커피 브랜드의 드립백과 커피용품 등을 제안하고 커피 관련 유익한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집콕 생활이 지겨운 고객들을 위해 자신만의 공간을 카페로 꾸밀 수 있는 홈플랜트, 탁자 등의 상품도 같이 판매한다. 커피맛집에서는 '카페리브레', '루쏘커피', '듁스커피' 등 총 30여종의 커피 브랜드를 선보인다. 판매 제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 드립백과 원두다. 특히, 커피 하나를 새로 만드는데 6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루쏘'는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좋은 커피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루쏘 원두 구매 시 에스프레션 200g 증정과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올리브마켓과 주방용품 브랜드 JVR이 공동 기획해 만든 계량 스푼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커피뿐만 아니라 단백질 파우더, 밀가루 등의 계량으로도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일리, 네스프레소 등 커피머신과 다양한 주방가전도 특가로 판매된다. 또한 홈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식물도 소개한다. 게다가 다채로운 커피 관련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원두 고르는 간단한 팁, 핫플레이스 카페 방문 등의 카드뉴스와 동영상, 카페 사장님의 커피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홈카페를 주제로 한 잡지 형식의 이미지, 올리브마켓 에디터의 추천 상품을 소개하는 '에디터스픽' 등 유익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커피맛집 행사 기간 중 풍성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19일까지 CJmall 모바일 앱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적립(최대 3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커피 큐레이션 이벤트인 '커피 취향 감별사'에서는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 취향을 묻는 설문에 응답을 하면 전문가가 해당 고객에게 어울리는 커피를 제안한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별도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올리브마켓 상품을 가장 많이 산 구매왕을 선정해 선물을 보내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올리브마켓은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브랜드 IP(지식재산권)와 오쇼핑의 커머스 역량이 결합되어 지난 해 5월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문숍이다. CJmall 외에도 백화점 팝업스토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트렌디한 푸드와 리빙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한편, CJmall은 올리브마켓을 포함해 패션, 뷰티, 리빙 3개 카테고리에 대한 전문숍을 연내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CJmall 올리브마켓 담당자는 "최근 집콕족이 늘면서 홈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커피를 테마로 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커피맛집을 통해 올리브마켓을 상품 큐레이션과 콘텐츠 커머스로 더욱 특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1:3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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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거래 이벤트

키움증권이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해외선물옵션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5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참여 대상자는 지난달 31일 까지 해외선물옵션 거래가 없었던 신규 고객과 거래 경험이 있으나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거래를 중단했던 휴면 고객이다. 첫 거래 이벤트와 매주 추첨 이벤트, 누적 거래량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거래 이벤트는 해외선물옵션 10계약 이상 거래 시 선착순 100명에게 5만원을 증정한다. 매주 추첨이벤트는 주간 누적 거래량 100계약 이상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만원을 추가 선물한다. 4주 동안 매주 추첨을 진행하여 총 4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주차별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누적 거래량 이벤트는 기간 내 거래량 상위 5명에게 10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모든 이벤트 간 중복 당첨이 가능하여 최대 125만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해외선물옵션 수수료를 2.5달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시작하는 투자자라면 첫 거래 이벤트 혜택과 함께 수수료 할인혜택까지 함께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13 11:30:02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