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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년 후 '삼성' 상표 떼어내나…계약 8월 종료

르노삼성자동차 로고. 르노삼성자동차가 삼성과 상표 사용 계약 연장을 두고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3자간 협상에 나선다. 계약 종료 시점인 오는 8월 이후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후에도 상표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20여년 만에 삼성 이름표를 뗄 것으로 보인다. 19일 르노삼성이 최근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삼성과 상표계약이 8월 4일에 종료된다. 상표사용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 2년간 유예기간으로 들어간다. 르노와 삼성전자·삼성물산은 지난 2000년 8월 5일자로 삼성그룹 상표 사용계약을 했다. 양측은 10년 단위로 계약을 해 왔으며, 계약이 종료된 후 2년 간 유예기간을 뜻하는 '그레이스 피리어드'를 가질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르노삼성측은 설명했다. 유예기간에도 협상을 할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 르노삼성이 삼성의 상표를 사용하되 세전영업이익이 발생하는 해에 제품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지급해왔다. 이 비율은 약 0.8%로 알려졌다. 양사는 계약종료 1년여전인 2009년 6월에 연장에 합의한 바 있다. 삼성카드가 르노삼성 지분 19.9%를 그대로 보유하고 삼성이라는 상호 및 상표도 유지한다는 내용이었다. 르노삼성은 2000년 르노그룹이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르노그룹 네덜란드 자회사인 르노그룹BV와 삼성카드가 합작투자계약을 맺는 형식이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매출액이 4조6777억원, 영업이익이 2112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6.5%, 40.4%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북미수출용 닛산 로그 물량이 끝나가는 데다가 노조 파업까지 이어져 생산에 차질이 있었다. 아직 닛산 로그 물량의 뒤를 이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는 유럽 수출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 르노 본사도 코로나19 확대로 신규 채용을 중단하는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삼성그룹도 르노삼성과 브랜드 계약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이 삼성 브랜드를 사용하면서 지불하는 로열티보다 더 많은 유무형 손실이 발생한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에 강성 노조가 들어서면서 '노조 리스크'가 부각된 점도 삼성에 부담이 됐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2년간 르노삼성에서 배당으로 약 310억원과 97억원을 받았다.

2020-04-19 15:2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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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백서] ①트레일블레이저, ACC 켜고 안전하게 달려보자

쉐보레 브랜드의 트레일 블레이저. /김재웅기자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운전자 없이 스스로 도심을 질주하는 3단계 자율주행차가 일부 도시에서 시범 운행 중이며, 고속도로를 혼자 달리는 2단계 자율주행은 이제 신차에 기본으로 장착될 정도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 아직 기술 안전성을 믿지 못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작동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메트로신문은 [자율주행백서]를 통해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종류별로 탑재된 자율주행 기능을 따져보고, 작동할 수 있는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한다. <편집자 주> 쉐보레 브랜드의 트레일블레이저는 2030세대를 정조준한 차다. 최신식 E-터보 엔진과 9단 변속기를 조합해 주행 성능과 효율 모두를 극대화했고, 쉐보레 패밀리룩을 반영한 날렵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다른 특별함은 수준 높은 주행 보조 기능(ADAS)이다. GM은 현존하는 최고 수준인 '슈퍼 크루즈'를 개발한 회사, 트레일블레이저에도 이런 기술력이 일부 스며들었다. 단계로 따지면 1.5세대 정도지만, 기술 신뢰도가 높아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다. 핵심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다. 액티브와 RS트림에서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택했다면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어 트림 컴포트 패키지2에도 포함된다. 30~160㎞/h 사이로 설정하면 앞 차와 간격을 맞춰 자동으로 움직여준다. 트레일블레이저 스티어링 휠 왼쪽 패널. ACC 작동 버튼(노란색), 차간 간격 설정 버튼(파란색), ACC 시작 및 속도 조정 버튼(초록색). ACC 작동 버튼을 누른 후 버튼을 'SET' 방향으로 내리면 현재 주행 속도로 설정된다. /김재웅기자 작동은 스티어링 휠 왼쪽 버튼을 통해서 이뤄진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버튼을 누른 후, 'SET' 방향으로 스위치를 내려주면 현재 속도로 설정된다. 이후 위아래로 조작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앞 차와의 간격 조절도 상단에 버튼으로 조정 가능하다. 앞 차와 같이 멈춰섰다면, 앞차가 다시 출발할 때 경고음을 내준다. 이때 왼쪽 위아래 버튼 중 아무거나 누르면 다시 출발한다. 작동중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작동이 종료되는데, 위로 버튼을 눌러주면 이전 설정으로 다시 작동한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현재 속도로 새로 설정된다. 작동 정확도는 상당히 높다. 속도에 따라 앞차와 안전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잘 달려준다. 급가속이나 급제동은 거의 없다. 옆차선에서 차량이 진입할 때는 한동안 속도를 유지하다가, 절반 이상 들어왔을 때 속도를 줄인다. 마냥 거리를 벌리다가 모든 차에게 양보해주는 일은 없다. ACC를 작동하면 (흰색) 아이콘이 팝업되며, 세팅이 마무리되면 설정 속도도 왼쪽에 함께 뜬다. 상단(초록색)은 LKA 작동 아이콘. /김재웅기자 2륜 구동 모드일 때는 정체 구간에서 다시 가속할 때 다소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때에는 AWD 모드를 켜주면 가속과 감속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AWD는 4륜구동 시스템으로, 프리미어와 액티브, RS 트림에서 '스위처블 AWD 패키지'로 선택 가능하다. 연비는 직접 측정해본 바, 평소 13㎞/L보다 약 2㎞/L 적은 수준이다. ACC와 꼭 함께 써야할 기능은 차선 이탈 방지 장치(LKA)다. 엔트리 트림인 LS부터 기본 적용되며, 센터페시아에 버튼을 눌러 상시 작동시킬 수 있다. 차선 중심으로 달리게 해주는 차선 유지 보조(LFA) 시스템은 아니라서 개입 정도가 약하긴 하지만, 차선 이탈시에는 강력하게 스티어링 휠을 차선 안으로 눌러줘 운전 미숙자에게 활용도가 높다. 주차시 편의 기능도 초보운전자에게는 필수다. LS트림부터 탑재된 후방주차 보조시스템은 후진시 장애물을 인식해 경보를 낸다. 프리미어 트림부터 사용할 수 있는 후방 카메라는 디스플레이로 직접 후방을 볼 수 있게 해주는데, 액티브와 RS트림에서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택하면 디지털 후방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돼 후방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사람까지도 감지해 위험을 인지해준다. 후방 센서는 사진과 같은 수준으로 감지해준다. /김재웅기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볼트EV부터 적용됐던 LG전자의 제품으로,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조작감을 자랑한다. 액티브와 RS트림에서 프리미엄 패키지를 적용하면 자체 내비게이션도 쓸 수 있는데, 자체 음성 인식 기능도 자체 내비게이션 장착 여부에 따라 작동한다. 트레일블레이저에서 가장 특별한 시스템은 바로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다. 다른 차량은 케이블로 연결해야해 쉽게 접속이 끊어지는 문제를 일으켰지만, 트레일블레이저는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액티브와 RS 트림에서 선택하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택하면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해본 결과, 카카오내비와 전화, 메시지 등 기능이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원활하게 동작했다. 차량에 탑승하면 자동으로 연결을 해주니 한 번만 연결해주면 따로 신경 쓸 필요도 없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19 15:17: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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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보험사 해외투자 한도 확대해야"…21대 국회 처리 기대

2019년 보험회사의 수익성지표. /보험연구원 성장률 둔화, 저금리 기조로 보험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산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투자 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 개정이 실패한 만큼 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험연구원이 19일 발간한 '초저금리시대의 보험회사 해외투자 한도 규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내 보험사들은 저성장·저출산·저금리 등 3저 현상으로 인해 급격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5조3367억원으로 전년(7조2863억원) 대비 26.8% 감소했다. 이는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45%, 4.41%로 전년 대비 각각 0.19%, 2.25% 포인트 감소했다.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운용자산수익률은 지난 2010년 5.6%에서 2015년 4.0%까지 떨어지더니 지난해 3.5%까지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과거 생보사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 6~8%의 고금리 확정형 상품을 공격적으로 팔았다. 고금리 시대에 판매한 상품의 평균 금리를 못 따라가는 자산운용이익률로 이차역마진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국 중앙은행이 급속한 금리인하를 단행함에 따라 투자수익률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큰 폭의 금리인하)'을 단행하며 사상 처음으로 '제로금리' 시대를 열었다. 보고서는 "저출산·고령화는 전반적인 경제성장률 둔화와 저금리 기조를 고착화시켜 보험회사의 수익성을 더 악화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0%대로 인하했고, 한은도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75%로 낮춰 올해 보험업계는 더욱 어두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험업법 제106조. /보험연구원 문제는 보험사가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유력한 방법 중 하나인 해외투자 확대가 보험업법 규제에 막혀있다는 점이다. 현행 보험업법 제106조는 보험회사 일반계정과 특별계정의 자산 운용 중 해외자산 비중을 각각 30%, 20%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5월 보험업법 제106조를 신설해 과거 보험업법 시행령 내 내부통제 기준이었던 총자산의 10% 이내에서 해외자산에 투자할 수 있던 것을 20%로 상향했다. 2005년 5월에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해외자산 투자 한도를 30%로 높였다. 2010년 7월에는 법 개정으로 일반계정과 특별계정으로 나누고 해외자산 투자 한도를 각각 30%, 20%로 규정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외투자 한도를 총자산의 5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정무위원회를 통과했으나 해당 법안을 심의하는 법제사법위원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해외사례를 보면 일본은 지난 2012년 보험회사의 해외투자 한도 규제를 없앴다. 대만도 2000년대 초반부터 보험사 해외투자 비중을 적극 늘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기준 해외투자 비중은 총자산의 60% 이상이다. 보고서는 "보험회사의 운용자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자산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고 성장 잠재력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어 자산시장 또한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해외투자 한도를 더 높이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보험업법 개정이 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9 15:12: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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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 매수 동학개미.. 증시 반등 구원투수

국내 개인투자자(개미)들의 주식 투자가 활발하다. 이들은 최근 주식 급락장을 '역사적 기회'로 보고 대거 주식시장에 진입했다. 해당 시기에 진입한 개미들은 쏠쏠한 수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시장 속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하다. 전문가들은 일부 낙폭을 만회한 만큼 '선별적인 투자'에 나설 것을 조언한다. 4월 17일 종가 기준/한국거래소 4월 17일 종가 기준. 단위(억원)/한국거래소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연초이후 지난 17일까지 13%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증시가 급락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일본의 대표지수인 니케이255(-16%), 미국 다우지수(-15%) 하락률과 비교하면 국내 지수는 비교적 선방했다. 개미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증시 급락을 막았다는 평가다. ◆1차전 '동학 개미운동' 勝 올해 외국인은 기록적인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기준 30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4조764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역대 두 번째로 긴 순매도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순매도에 개미들은 더 많은 매수로 맞섰다. 올해 들어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22조729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의 순매도(18조3926억원)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코로나19 공포에 눌린 외국인이 투매 양상을 보이자 개미들은 계좌를 만들고, 거래를 하며 지수 하락을 막아내는 역할을 했다. 금융투자협회 실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활동성 계좌(활동하는 계좌)는 3076만9000개로 2월 보다 86만2000개 늘었다. 증가 규모는 2009년 4월(247만8000개) 이후 약 11년 만에 최대다. 3월 일평균 거래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코스피·코스닥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18조4923억원으로 코스피가 2600선을 웃돌았던 2018년 1월(15조8106억원) 기록을 넘어섰다. 외국인의 매도에 맞선 개미의 투자 성적표는 나쁘지 않다. 최근 한 달(3월 19일~4월 17일)간 개미들은 평균 32.69% 수익을 냈다.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ETF 제외)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차 등 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10개 종목 모두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풍부한 유동성…2차전 시작? 동학개미운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단위(백만원)./금융투자협회 17일 현재 기준 증시 대기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예탁금은 44조234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달 24일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어선 후 꾸준한 증가세다. 주식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자금이 많다는 의미다. 기존 투자자 이외에 새로운 투자자들도 시장에 진입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3월 40~50대 여성의 주식시장 참여가 전년보다 약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여파가 실물경제에 끼칠 영향을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추가 진입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문동열 삼성증권 연구원은 "3월 증시 급락 후 낙폭을 절반 이상 만회했지만, 상반기 기업 실적 부진을 확인하는 과정이 남았기 때문에 추세적 상승을 낙관하긴 어렵다"며 "2020년 코스피 기업의 이익조정비율(Revision Ratio)은 45%까지 하락해 전례없이 낮은 수치를 기록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4주간 12개월 예상 PER(주가상승비율)는 10.7배로 저PER에 따른 무차별 업종 반등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면서 "글로벌 성장 트렌드를 고려해 업종과 종목을 차별화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19 15:11:0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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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착즙한 야채주스 '아임그린' 5종 출시

소비자 선호도 높은 녹색 채소 브로콜리·셀러리·아스파라거스·보리새싹·민트 5종 선정 풀무원 아임그린 5종 국내 착즙주스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풀무원이 생착즙 야채주스 '아임그린'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녹색 채소를 그대로 착즙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야채주스 '아임그린(150mL/2,400원)'을 출시했다. '아임그린'은 녹색 채소를 주원료로 신선 과일을 블렌딩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야채주스다. 풀무원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 그대로 착즙한 '아임리얼'에 이어 '아임그린'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국내 착즙주스 선도 기업으로서 시장 확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아임그린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표 녹색 채소인 브로콜리,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보리새싹, 민트 총 5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개별 제품과 더불어 매일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 5종을 위클리 키트로 구성한 '아임그린 5종 키트(150mL*5개/11,000원)'도 선보인다. '아임그린 브로콜리'는 브로콜리와 케일에 사과와 배로 달콤함을 높였고, '아임그린 셀러리'는 셀러리 특유의 향과 케일의 쓴맛을 파인애플로 잡았다. '아임그린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거스와 케일에 사과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아임그린 보리새싹'은 고소한 보리새싹에 파인애플, 오렌지, 망고를 블렌딩했다. '아임그린 민트'는 상쾌한 맛의 민트에 파인애플, 코코넛, 망고로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높였다. 아임그린은 '리얼 콜드프레스 공법'을 적용했다. 대부분 과일, 야채주스는 열로 살균하는 과정을 거쳐 원물의 영양을 잃게 되는 단점이 있다. 반면 리얼 콜드프레스는 열을 가하지 않고 순간적으로 고압력을 가하여 낮은 온도에서 착즙하는 공법으로 원물의 맛 손실, 영양소 파괴 등 화학적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제품별로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K 및 비타민 B6 등 영양소와 함께 별도 추가한 식이섬유, 유산균, 콜라겐, 엽록소(스피루리나), 알로인(알로에베라) 등의 성분도 들었다. 보존료, 색소, 인공 향 등의 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이향미 풀무원식품 Beverage&간식 PM은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야채주스 하나를 고를 때도 성분과 제조방법까지 꼼꼼하게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임그린은 신선한 녹색 채소와 과일의 영양과 맛을 가득 담아낸 야채주스로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한 병으로 하루 에너지를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9 14:53: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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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센트럴시티, 강남 도심 한복판 미세먼지 탈출구 설치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서초구청과의 협업해 '옥외형 공기청정장치'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센트럴시티, 강남 도심 한복판 미세먼지 탈출구 설치 매년 증가하는 황사와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도심 한복판에서 맑은 공기를 기대하기는 더욱 어렵다. 이에 강남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서초구청과의 협업해 미세먼지로부터 이용객들을 보호할 수 있는 '옥외형 공기청정장치'를 마련했다. 센트럴시티터미널 정문 앞에 설치해 오는 20일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민들을 위해 선보인 옥외형 공기청정장치는 국내 특허 기술을 통해 만든 일종의 공기 커튼이다. 필터를 통해 정화한 깨끗한 공기의 밀도를 높여 외부 미세먼지의 유입을 차단한다. 개방된 옥외공간에서도 공기청정장치 근처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이유다. 이 장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때 자동으로 가동되며, 내부에는 미세먼지 측정 및 알림 모니터가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편의 기능과 하절기 제습·쿨링, 동절기 온열 벤치 기능까지 갖췄다. 그 동안 신세계센트럴시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 32,000㎡ 규모 '센트럴 숲'과 '로맨틱가든'을 만드는 등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사회 시민들이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 등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9 14:5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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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 출시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로 꽉 채운 바게트볼을 오븐에 통째로 구워내 바삭함 살려 굽네치킨 바게트볼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오븐 디저트 사이드 메뉴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은 버터와 갈릭 소스를 발라낸 바게트볼 안에 부드럽고 진한 리얼 크림치즈를 듬뿍 채운 제품이다. 오븐에 통째로 구워 촉촉한 바게트 빵과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NS에서 주목을 받기도 한 화제의 메뉴로, 특별히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선호하는 2030 여성층에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굽네치킨은 한 번의 주문으로 간편하게 치킨과 피자,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4만 개를 돌파한 '찹쌀 치즈볼', '달콤 크림볼'과 함께 트리플볼로 구성해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품 출시를 기념해 위메프오에서 17일 단 하루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을 포함해 굽네치킨 전 메뉴 가격의 30%를 페이백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 하루 동안 위메프오에서 굽네치킨 전 메뉴 주문 시 결제 금액(배달료 제외)의 30%를 위메프오 포인트로 돌려준다. 이벤트는 신용카드 및 유료포인트 '바로 결제' 주문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적립 받은 포인트는 위메프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태용 굽네치킨 대표는 "치킨, 피자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 사이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굽네만의 특별한 사이드 메뉴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9 14:49: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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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에서 봄 데이트 '온화한 마켓' 즐기자

롯데백화점 온화한마켓 팝업스토어/롯데쇼핑 롯데百에서 봄 데이트 '온화한 마켓' 즐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감성 팝업스토어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1층 왕관행사장에서 선보인다. 행사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진행한다. 스타 플라워 아트 디렉터 피오레윤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손잡고 기획한 '온화한마켓'은 작년 10월 소공원 '홈가드닝 페어'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12월 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 코스모너지에서 진행한 제 2회 행사에는, 16일간 1만명 이상의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봄 데이트'라는 테마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유럽의 감각적인 앤틱 주얼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는 '줄리엣로즈', 드라마 주인공이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중세 유럽풍 홈웨어 '마담드잔느', 모델 출신 자매가 운영하는 인기 영패션 브랜드 '라피네', 핸드메이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감각적인 실버 주얼리 '레인디어' 등 총 8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을 쇼룸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NASA 선정 대표 공기정화 식물 '테이블야자'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테넌트MD팀 남정연 치프바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봄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집콕족을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3회차를 맞이하는 온화한마켓 행사에서 집안 분위기부터 마음까지 화사하게 바꿀 수 있는 소확행 아이템을 쇼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9 14:4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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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 아이패드·스타일러 갖자' 교촌치킨, 카드 프로모션 진행

신제품 교촌신화 2종 주문 시 스크래치 카드 선착순 지급 교촌치킨, '교촌신화'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신화(辛火)' 2종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스크래치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촌은 24가지 재료로 완성된 불맛의 '교촌신화' 출시를 기념해 총 24가지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교촌신화' 2종 주문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가 증정된다 (매장 별 소진 시까지). 쿠폰에 표기된 난수번호를 교촌주문앱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3명에게 갤럭시 북 플렉스, LG스타일러, 아이패드 프로, 교촌 드림교환권(모바일제품교환권) 등 24가지 경품이 증정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24가지 재료를 블랜딩해 화끈한 불맛을 낸 교촌신화 2종 출시를 기념해 24가지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다채로운 재료의 조화로 이룬 교촌신화의 불맛과 함께 다양한 경품의 행운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출시된 '교촌신화'는 화끈한 불맛을 자랑하는 교촌의 새로운 매운맛 제품이다. 24가지 재료를 블랜딩해 완성한 스모키한 불맛을 통해 또 다른 차원의 매운맛을 선보인다.'교촌신화' 는 은은하게 매콤한 불맛의 한 마리 치킨인 '교촌신화오리지날'과 부드럽고 촉촉한 국내산 정육 순살에 은은하게 매콤한 불맛을 입힌 순살치킨인 '교촌신화순살' 2종으로 구성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9 14:47:2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