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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더킹:영원의 군주' 제작 지원

드라마 설정에 맞춰 상미당과 파리바게뜨 주요 배경으로 더킹 드라마에 등장하는 파리바게뜨 정일품 전병 파리바게뜨가 SBS의 새 주말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이하 더킹)'를 제작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제작 지원하는 '더킹'은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로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의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파리바게뜨는 대한제국, 대한민국 등 두 개의 공간적 배경이 등장하는 드라마에 어울리도록 각각 '상미당'과 '파리바게뜨'라는 공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첫 방송에서는 드라마 속 황제 이곤과 황실 근위대장 조영이 어린 시절 즐겨 먹던 간식으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정일품 전병'이 소개됐다. 18일 2회분에서는 황제 이곤이 착한 농부의 빵 등 '시그니처 브레드'를 맛보는 장면이 방송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드라마 설정에 맞게 '상미당(대한제국)'과 '파리바게뜨(대한민국)'로 매장을 이원화해 간접 노출하고, 제품들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콘셉트에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소비자들이 드라마의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하도록 관련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9 14:44: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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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비대면 서비스 강화…소비자 90% 이용경험 有

'픽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자동화 설비 시스템이 자리잡은 이마트 청계천점 지하 1층의 매장 위로 제품이 배달되는 컨베이어벨트가 보안다. SSG닷컴 인기 상품을 파는 지하 1층 코너는 무인계산대로만 운영된다. /연합 유통가 비대면 서비스 강화…소비자 90% 이용경험 有 최근 유통가를 중심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소비자가 비대면 서비스를 인지하고, 직접 이용해 본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가장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인 '무인계산대(키오스크)'의 경우 소비자 대부분(91.6%)이 인지하고 있었으며, 10명 중 9명(89.5%)이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20~50대 연령층에서 무인계산대의 이용이 2018년도 대비 모두 증가한 것. 20대는 18년 87.1%에서 올해 97%로 이용경험이 늘었고, 30대는 84.4%에서 94.3%로 늘었다. 40대와 50대는 각각 72.8%→88.7%, 53.8%→80%로 증가했다. 무인계산대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편리하고(47%, 중복응답),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42.3%), 빠른 이용이 가능하다(40.1%)가 있었다. 무인계산대와 더불어 '무인점포'도 인지도(79.3%)가 높고, 이용경험(53.3%)도 상당히 많았다. 그밖에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해 본 비대면 서비스는 '혼자 볼게요' 쇼핑바구니(28%)와 인공지능/증강현실 서비스(15.8%), 스마트 테이블(11.7%), 스마트 태그(9%) 순이었다. ◆마트, 무인시스템 도입해 매출 증대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유통업계의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를 가속화했다. 롯데마트는 50개 점포에 셀프 계산대를 들여 512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46개 점포 441대에서 석 달 만에 71대가 증가했다. 기존 계산원들은 안내·영업 등 다른 업무로 재배치돼 근무중이다. 이마트는 지난 1월 기준 전국 142개 점포중 95개 매장(66.9%)에 무인 계산대를 설치해 400대 이상의 무인계산대를 운영중이다. 가장 빠르게 무인계산대를 도입한 홈플러스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 내 무인계산대와 전자가격표시기를 공급하는 신세계 아이앤씨는 무인계산대 도입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롯데그룹의 IT계열사인 롯데정보통신 역시 이러한 이유로 매출이 올랐다. 롯데 계열 편의점·마트의 무인시스템을 구축해 매출을 올린다. 서울의 한 맥도날드 무인계산기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주문하고 있는 모습. /연합 ◆소비자 65%, 비대면 서비스 선호 소비자들도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추세다. 직원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시스템(25.7%)보다는 기계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하는 방식(33.9%)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 특히 저연령층일수록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태도(10대 52.5%, 20대 43.1%, 30대 35.2%, 40대 32.8%, 50대 20.4%, 60대 21.8%)가 뚜렷했다. 게다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모습이다. 대다수 소비자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휩쓸고 있는 요즘 같은 시국에는 비대면 서비스가 반갑고(65.3%), 안전하게 느껴진다(69.5%)고 응답한 것이다. 더 나아가 이번 코로나 사태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73.2%가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고 바라봤으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더 많아질 것 같다고 보는 소비자가 10명 중 7명(69.5%)에 달했다. ◆디지털 취약계층 어려움도 생각해야 다만, 응답자의 85.5%가 비대면 서비스의 도입이 증가되면서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실제 비대면 서비스의 이용에 어려움을 느낄 것 같은 연령층으로는 60대 이상(60대 90.8%, 70대 89.9%, 80대 이상 77.1%, 중복응답)을 주로 많이 꼽았다. 한 소비자는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생기는 일자리 감축, 디지털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9 14:4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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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깐깐' 대부업 '거절'…서민들 대출 어디서 받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대출 창구가 많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현재 저신용, 저소득 계층의 대출이 특히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저축은행은 규제로 인해 깐깐한 대출 심사를 보고 있고, 대부업체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인해 신규대출을 여전히 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자체적으로 대출 기준을 강화해왔다. 이에 대출이 급한 많은 저신용자들이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까지 대출 문턱이 높아진 셈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신용 6~7등급의 대출 승인율은 사실 많이 낮은 편"이라고 전했다.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거절당하고 대부업체를 찾아도 현재 대출을 받는 건은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여러 상위권 대부업체들이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인해 신규 대출을 중단하고 기존 대출액의 원금, 이자만 상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거절당한 저신용자들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서민금융연구원이 신용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2만21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자료에 따르면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신청해서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이 66.3%에 달했다. 대부업체들은 현재까지도 신규 대출을 재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이렇자 서민들이 사채금융에 손을 내밀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불법사금융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 급증한 3만2020건으로 집계됐다. 또 대부업체 이용 경험이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부업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업을 이용한 6등급 이하 저신용자들 12만5000~18만1000명이 지난해 불법사금융시장으로 이동했다. 1인당 불법사금융 이용금액을 추산해보면 전체 규모는 지난해 약 3조4000억~5조8000억원 수준이다. 비교적 대출 심사가 덜 깐깐한 서민금융 대출은 늘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햇살론, 미소금융 대출 건수는 총 8만4062건으로 집계되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9600건이 늘어난 수치다. 대출액은 8176억원으로 492억원이 뛰었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0-04-19 14:38: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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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나들이 여객 수요 대비 나서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신규 취항부터…운항 증편, 임시편까지 -반면 이스타항공, 국내선·국제선 운항 중단 기간 연장…퇴로 없나 국적 저비용항공사 항공기./사진=각 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항공업계도 다시 늘어날 수요에 맞춰 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국내선을 잇따라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국내 이동을 해야하는 승객들에게 항공 서비스 선택지를 제공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여수 ▲여수-제주 등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출발일이 이달 29일부터 5월까지인 항공권에 대해 편도 기준 김포-여수 2만8100원, 여수-제주 1만22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도 나들이객이 몰리는 5월부터 국내선 공급석을 늘릴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5월부터 매일 4회 운항일정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부산 노선 부정기편 운항에 나선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매일 4회 운항일정으로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해, 광주·김포·대구·부산·인천·제주·청주 등 국내 7개 공항에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며 다양한 지역 출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들어 신규 취항뿐 아니라 기존 노선의 운항 편수를 늘리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에어서울은 이달 6일부터 5월까지 김포-제주 노선을 주 32편으로 확대 운항하고 있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수요가 급감하며 기존 주 25회에서 3월에는 주말만 운항해 주 2~3편으로 축소했으나, 탑승률 등 회복세를 나타내며 운항 편수 확대에 나섰다. 또한 진에어도 김포-제주 노선을 평일 기준 일 4회에서 6회로 증편해 운항 중이고, 4월말에는 일주일 간 하루 4회씩 대구-제주 노선의 임시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선 대부분을 비운항 조치했던 대한항공도 일부 중국 노선 재개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앞서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중국을 비롯해 유럽, 중동 등 전체 노선의 90%가량을 운항 중단했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뿐 아니라 중국 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들자, 일부 노선에 한해 재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5월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노선은 인천-베이징(최대 주3회), 인천-상하이(주4회), 인천-광저우(주4회), 인천-선양(주4회), 인천-옌지(주4회), 인천-무단장(주3회), 인천-칭다오(주4회) 등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여전히 심각한 경영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먼저 전 노선 '셧다운'에 들어갔던 이스타항공은 운항 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5월말, 국제선 6월말까지 전 노선을 대상으로 운항 중단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19 14:27:0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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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배전반 입찰 담합 17개사에 손배 청구·부정당업체 제재

한국가스공사./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배전반 입찰 담함을 벌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재에 나선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배전반 구매 입찰 담합과 관련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17개 사업자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 및 부정당업체 제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적발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담합 참여 경중 별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부정당업자로 처분해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기로 했다. 앞서 가스공사는 2016년 3월 자체 감사에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실시한 배전반 구매 입찰에 대한 담합 징후를 포착하고 추가 검토를 거쳐 같은 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5월 가스공사 신고 및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해, 2013년 4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진행된 배전반 구매 입찰 15건에 대한 담합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17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총 13억8700만 원) 부과 처분을 내렸다. 이들 업체는 가스공사가 2013년 노후 배전반 교체를 위한 구매 방식을 기존 수의계약에서 성능인증제품 지명경쟁 등 경쟁 입찰로 전환하자, 특정 업체가 낙찰되면 물품 생산은 다른 업체가 맡기로 역할을 분담하고 투찰 금액 등을 사전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가스공사는 손배 소송 및 부정당업체 지정과 별개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입찰 담합 징후를 분석하고 있으며, 청렴계약 조건을 개정해 담합으로 인한 이익보다 손해배상 예정액이 크도록 담합 유인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찰 과정에 관한 자체 감시를 강화하고 담합이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19 14:26:0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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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직접 보장 선택하는 '나만의선택NH암보험' 출시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오는 20일 고객이 직접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선택NH암보험(갱·비갱·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기준 유방암과 남녀생식기암을 포함한 일반암(전립선암 제외) 진단비 2000만원을 보장(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한다. 또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경계성종양 ▲전립선암 등 소액암은 특약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암으로 사망했을 경우에는 진단비와 별도로 1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고객이 원하는 암 부위를 선택해 보장범위를 확대할 수도 있다. 특약 가입으로 주계약 진단비 외에 최대 2000만원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위암·식도암 ▲폐암·후두암 ▲간암·췌장암 ▲소장암·대장암 ▲심장암·뼈암·뇌암 ▲림프종·백혈병 관련암 등 총 6종 중 원하는 특약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재진단암보장특약(갱·무)에 가입하면 암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암을 진단받고 2년 경과 후 전립선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을 제외한 암을 재진단받을 경우 보험금을 추가 지급한다. 암이 치유되지 않은 경우에도 완치될 때까지 2년마다 계속해서 암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가입형태에 따라 1종(갱신형)과 2종(비갱신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1종(갱신형)은 15년마다 갱신해 100세까지 유지할 수 있다. 2종(비갱신형)은 최대 30년간 보험료를 납부하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건강관리형 상품에 가입하면 80세 생존 시 암 진단이 없을 경우 2종(비갱신형) 기준으로 2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최소 15세에서 최대 65세다. 가입한도는 주계약 기준 500만원 단위로 250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전기납, 40세, 1종(갱신형) 순수보장형 기준 남성 8300원, 여성 1만500원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암 유전이나 가족력을 걱정하는 고객을 위해 만들었다"며 "필요한 암 담보를 선택해 만든 나만의 보험으로 든든한 보장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9 14:21:3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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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00억 규모 캄보디아 쇼핑몰 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캄보디아에서 약 2000억 원 규모의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외곽에 지상 5층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부지면적이 17만㎡로 캄보디아에 들어선 3개 이온몰 중 가장 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프놈펜타워 신축공사로 캄보디아에 첫 진출한 후 코이카(KOICA) HRD센터, 캄보디아 지방도로정비·개량공사, 아클레다은행 증축공사 등을 수행했다. 지난 2016년에는 이온몰 2호점 신축공사를 맡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이상 공기를 단축해 2018년 5월 성공적으로 준공하기도 했다. 공기 단축에도 이온몰 2호점은 동남아에서 운영 중인 쇼핑센터 중 설계ㆍ시공 품질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같은 우수한 공사 품질로 확보한 발주처 신뢰를 기반으로 입찰 초청을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남아지역에서 화공ㆍ발전 등 플랜트시장 뿐 아니라 건축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공종 다변화로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9 14:17:44 정연우 기자
[기자수첩]고맙습니다

이 시국에, 아이가 열이나기 시작했다. 하필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관리실 방송이 나온 날 저녁이었다. 밤새 공포에 떨다 다음 날 선별진료소에 전화를 했다. "걱정이 정말 많으시죠." 자초지종을 들은 보건소 직원이 꺼낸 첫마디였다. 따뜻한 말에 마음이 가라앉았다. 상담사는 차분히 몇가지를 묻더니 현실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확률이 크지 않다 다독이며 동네병원을 가볼 것을 권했다. 받아줄 병원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소아과에 전화를 했다. 일요일이었고, 코로나19가 한창 창궐하던 무렵이었다. 병원에선 조금도 망설임없이 내원하라고 했다. 같은 아파트에 확진자가 있다고 하자, 어쩔 수 있냐며 마스크만 써달라고 부탁했다. 환자 없이 텅빈 병원에선 의사와 간호사들이 얼굴까지 가리는 방호복을 입고 대기중이었다. 평소와 다름없이 아이의 목과 코, 귀를 꼼꼼히 살피고, 엑스레이까지 살펴본 의사는 겁에 질린 우리를 안심시켰다. "약을 먹고도 낫지 않으면 코로나는 그때 걱정하자"는 말에 그제야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고작 이틀이었지만 강렬한 경험이었다. 아이는 부옇게 땀이 어린 방호복을 입고, 괜찮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던 의사 선생님 얼굴을 영원히 기억할 것 같다고 했다. 치료제와 백신 없이 고립된 공포 속에, 의료진의 헌신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겪어본 사람들은 안다. 한국은 입국 차단, 봉쇄 없이 코로나19를 극복한 유일한 나라다. 그 뒤엔 의료진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음을 알고 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처에 세계적인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아닌, 의료진 덕분이었음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한다.

2020-04-19 14:16: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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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피싱아이즈' 출시

신한카드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 무료 앱 '피싱아이즈(Phishing Eyes)'.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금융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그루와 함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 무료 앱(애플리케이션)인 '피싱아이즈'(Phishing Eye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싱아이즈 앱은 금융사 이상징후탐지시스템(FDS)과의 연동을 통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제휴 금융사가 많아질수록 보이스피싱에 따른 제2차, 3차 피해를 촘촘히 막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통화패턴, 설치된 앱 목록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의심 징후를 신한카드 FDS와 연동해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사기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의 상당 부분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인 만큼 피싱아이즈는 안드로이드 전용 앱으로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한다. 삼성 갤럭시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앱 다운, 설치가 가능하다. 한편 인피니그루는 신한카드의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의 스타트업이다. 지난 12월 아임벤처스 4기 결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9 14:15:3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