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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 K', 올해 80개 제품 뽑는다

기업 자체 신청등 통해 1045개 제품 접수…2차로 150개 추려 2기 '브랜드K' 선정을 위한 100인 최종 품평회에서 박영선 장관(오른쪽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업 관계자로부터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2020년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 K'에 80개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기업들의 자체 신청 및 유관기관 추천에 의해 1045개 제품이 모였으며 이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쳐 150개 제품을 2차로 추렸다. '브랜드 K'는 중기부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과 품질을 보장해 주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다. 중기유통센터는 지난해 9월 '브랜드 K' 39개 제품을 선정하고, 내수 판로뿐 아니라 해외 판로지원을 위해 두바이 한류박람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에 참여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해 중기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여러 수출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 브랜드 K는 바이오, 뷰티, 푸드 등 브랜드·품질·유통분야 전문가와 셀럽으로 구성된 평가단 100인이 엄격하게 평가하고, 특히 온라인을 통한 대국민 투표를 병행해 선정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높였다. 최종적으로 뽑힌 80개 제품에 대해선 '브랜드 K' 전용 수출 바우처 지급 및 전용 자금지원을 비롯해 KCON 참가, 가치삽시다 플랫폼 전용관 운영 등 각종 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경직된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활성화 행사인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브랜드 K'의 위상을 알리고 국민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코로나19 대응 능력으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기회로 살려 대한민국 혁신제품 '브랜드 K'를 국가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브랜드 K' 제품 선정이 향후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5-01 05:36: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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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BIG 3 분야' 98개사 1차 선정 '집중 지원'

이달 20일까지 2차 모집도…150개사 추가 선정 사업화자금 12억, R&D등 자금 130억 '마중물' 자료 :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소위 'BIG 3' 분야 집중 지원을 위한 1차 모집 결과 98개사의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2차 모집을 통해 150개사를 추가로 뽑는다. BIG 3 분야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1곳당 3년간 12억원 규모의 사업화자금, 13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한다. 앞서 중기부가 진행한 1차 모집에는 총 315개 기업이 신청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기부는 선정 과정에서 분야별 225명의 전문가 평가와 58명의 국민심사단 의견을 반영해 기술성과 혁신성을 엄격하게 검증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선정된 17개사 중 SoC(System on the Chip) 분야만 11개사로, 특히 이 가운데 5개사가 글로벌 IP 설계기업인 Arm의 설계패키지(Flexible Access)를 무료로 사용하기 위해 몰렸다. 퓨리오사에이아이사의 경우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된 추론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 NPU(Neutral Processing Unit)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설립 후 1년만에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전체 신청의 75%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중기부는 이런 열기를 반영해 이번 1차에서도 가장 많은 61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백신·치료제 개발, 진단키트 개발 등 의약·의료기기 관련 기업 24곳이 선정돼 코로나19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20개 기업이 선정된 미래차 분야에선 '2019년 4차 산업혁명시대 SW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국내 레이저 응용기술 선도기업인 컨셉션이 선정됐다. 컨셉션은 R&D 지원을 받아 무인 방열소재를 적용한 전기차 배터리 하우징 제작 기술을 개발한 뒤,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인 구미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상생형 일자리를 추구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이달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한 2차 접수에서도 1차와 마찬가지로 ▲SoC, 아날로그반도체, 스마트센서, 패키징· 테스트 등 인프라(시스템반도체)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소재(바이오헬스) ▲자율주행센서, e-모빌리티 빅데이터, V2X, 친환경차 배터리, 친환경차 조향장치, 친환경차 엔진 등의 분야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BIG 3'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할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바이오 분야의 기업을 대폭 확대해 모집하는 만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01 05:00:26 김승호 기자
메리츠증권 "삼성전자, 횡보구간 막바지"

삼성전자 주가가 5월 이후 재반등 구간에 접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3분기부터 실적 개선과 함께 디램(DRAM) 업사이클이 돌아올 것이란 판단에서다. 30일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 투자보고서를 통해 "주가의 분기실적 동행성을 감안할 때 2분기 말부터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분기 삼성전자는 6조400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이 1분기 말에 일부 반영됐음에도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세트 출하 부진, LCD, OLED 수익성 훼손 등이 발생했지만 메모리 출하가 견조했고 모바일(IM) 비용관리와 선행출하, 가전사업 체질개선이 부정적 영향을 상당부분 만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8% 하락하겠지만 3분기 9조원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등 가파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3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실적회복과 동시에 주가 반등도 나타날 것이란 판단이다. 6월 내외가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현재 디램 업황개선이 여전히 진행중이고, 큰 그림에서 초입구간에 불과하다"면서 "2021년 1분기부터는 가격인상이 재개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두업체의 생산증가율이 10% 수준이고, 내년까지 정상 수요증가율을 크게 하회하면서 수요자들은 안정적 물량확보 불확실성 탓에 판가 하락 요구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3분기 메모리 판가 윤곽이 드러나는 6월 내외부터 삼성전자 주가는 분기실적 개선과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적 조정을 판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30 22:54:51 손엄지 기자
하나금투 "삼성SDI, 이번에도 매수 기회"

삼성SDI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하락했지만 EV 배터리 부문 성장성을 감안하면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삼성SDI의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실적 눈높이 하향이 가져올 수 있는 단기 주가 조정은 여전히 확고한 EV 배터리 부문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추세를 감안하면 또 한번의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시각에서다. 올해 1분기 삼성SDI는 매출 2조400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4% 늘고, 55% 줄었다고 밝혔다. 김현수 하나금투 연구원은 "중대형전지의 경우 유럽 전기차 판매 호조와 일부 고객사들의 물량 선주문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높아졌지만 소형전지의 경우 전동공구,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이 추정하는 삼성SDI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0% 감소한 626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중대형 전지 중 EV 부문은 유럽의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나 고객사 물량 증가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글로벌 소형전지 시장 성장세 둔화로 매출 감소가 전망돼서다. 김 연구원은 "EV배터리 매출이 전년 대비 38% 증가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흑자 구조에 진입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EV 배터리 성장세가 향후 주가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3년 PBR 밴드 상단에 근접한 현 주가는 EV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을 통해 리레이팅(재평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30 22:44:20 손엄지 기자
‘빚투’ 또 늘었다… 신용융자 잔고 9조원 달해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다시 9조원 선에 육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6조원대까지 줄었던 신용융자 잔고는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자 이와 비례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8일 현재 신용융자 잔고는 8조981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6일(9조4천190억원) 이후 가장 크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정부의 각종 금융시장 안정 대책이 발표되며 신용융자 잔고도 코스피 지수와 함께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지금과 같은 상승국면이 계속될 것이라는 데 돈을 베팅한 투자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신용융자 잔고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을 의미한다. 잔고가 많을수록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빚을 내 주식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피는 이달 28일 1934.09로 연중 최저치를 찍은 지난달 19일보다 32.7% 뛰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428.35에서 644.93으로 50.6% 상승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44조원 수준을 보이며 계속 고공행진 중이다. 이달 28일 현재 투자자예탁금은 43조9천729억원으로 지난달 23일 이후 한 달 넘게 40조원 선을 웃돌고 있다. 올해 초 30조원 수준을 보이던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24일 40조원 선을 처음 넘은 데 이어 이달 1일에는 47조6천669억원까지 증가하며 정점을 찍었다. 이후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44조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돈으로 증시에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는 자금 성격을 지닌다. 코로나19 사태로 증시가 폭락하자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준비 자금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거래 활동계좌에서도 그러한 정황이 드러난다. 이달 28일 현재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3천125만개로 사상 최대다. 지난달 86만개 넘게 급증했던 계좌수는 월말 기준으로 처음으로 3천만개 선을 넘었다. 이달 들어서도 48만개 넘게 증가했다.

2020-04-30 22:08:3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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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반등, 재고 부담 덜었다

국제유가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원유 재고 문제가 다소 완화됐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분 WTI는 배럴당 2.72달러(22%) 뛴 15.06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배럴당 2.08달러(10.2%) 오른 22.54달러를 가리켰다.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CNBC 등 현지언론은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코로나19 약물 실험에서 '긍정적 데이터'가 나왔다는 초기결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활동이 예상보다 일찍 재개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제기됐다고 분석했다. 원유 재고가 예상만큼 늘지 않은 점도 시장의 부담을 줄인 요인으로 지목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9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 증가치인 1170만 배럴보다 적은 수준이다. 당분간 원유 시장의 변동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가가 계속 출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비요나르 톤하우겐 대표는 "수요-공급 간극이 조만간 다소 줄어들 수도 있다는 잠재적으로 긍정적인 조짐이 나와 이날 오전 유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으로는 유가 안정을 위해 감산이나 경제 재개장에 대한 공식적 발표가 필요하다"고 했다.

2020-04-30 22:08:2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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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트레일블레이저·트래버스 뛰어난 공간 활용성…'코로나19' 차박 캠핑 인기

트래버스-트레일블레이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의 여행 문화가 급변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장기화되면서 숙박업소 이용 대신 차에서 숙박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차박 캠핑'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덕분에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도 인기다. 그 중에서도 실내 공간의 넓이와 활용도가 중요한 차박의 특성상, 동급 대비 큰 차체는 차박용 SUV를 선택하는 중요한 셀링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동급 SUV 중 가장 큰 차체 사이즈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와 함께 강원도 양평에서 이틀간 차박을 경험하며 차박 특화 SUV의 인기 비결을 살펴봤다. 트레일블레이저 실내 모습. ◆'싱글족' 정통 SUV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월 1만 5000대에 육박하는 수출량이 말해주듯 수출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이지만, 내수에서도 3000대 이상 판매되며 명실상부한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이는 젊은 세대의 차박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동급 정통 SUV 가운데 가장 큰 차체로 소형 SUV를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실현, 싱글족들이 차박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대 전장 4425mm (ACTIV와 RS 모델 기준)을 갖춰 기존 국산 소형 SUV 대비 2~30cm가량 긴 차체를 자랑한다. 이 같은 장점은 실제 차박에서도 빛을 발했다. 2열 시트를 접자 180㎝가량의 성인도 편히 누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생겼다. 폭도 충분해 최대 성인 두명도 취침할 수 있다. 또 풀플랫으로 별도의 바닥 평탄화 작업이 필요 없는 것 역시 장점이다. 캠핑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부분이다. 단단한 차체도 캠핑 등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부분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도심 주행뿐 아니라 험로주행도 가능하도록 뛰어난 차체 강성을 갖췄다. 실제 트레일블레이저는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고강성 차체를 위해 포스코의 기가스틸 22%를 포함, 트레일블레이저 차체의 78%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확보했다. 정통 SUV답게 최신 AWD 시스템도 탑재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오가는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상황에 따라 주행 중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FWD(전륜구동) 모드와 AWD(사륜구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심주행에만 특화된 크로스오버 모델과는 달리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해 캠핑 사이트에 한계를 넓힐 수 있다. 소형 SUV지만 뛰어난 힘을 갖추고 있다. 엔진은 터보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해 SUV에서 기대할 수 있는 두터운 토크감은 물론, 뛰어난 연비도 실현했다. 시승한 RS모델은 주력 엔진인 1.35리터 E-Turbo엔진을 탑재해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터보 기술을 통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를 발휘, 2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가는 출력과 이를 뛰어넘는 우수한 토크성능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급 SUV에서 가장 많은 기어를 보유한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음은 물론, Z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뛰어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이 외에도 동급 유일의 다양한 첨단 옵션을 탑재해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USB 케이블 없이도 무선으로 스마트폰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추후 예정)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트래버스. ◆'동급최대크기' 트래버스 가족단위 차박 캠핑을 즐긴다면 트래버스가 재격이다. 출시 후 물량 부족 현상을 겪었던 트래버스는 최근 판매 물량을 확보하며 지난 3월 단숨에 수입차 판매 9위에 올랐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둔 것 역시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트래버스가 최고의 차박 캠핑용 SUV로 꼽히는 이유는 차체 사이즈 때문이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동급을 뛰어넘어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 및 SUV 모델 가운데 가장 큰 차체를 자랑한다. 전장이 무려 5200㎜에 달하며, 전고 1785㎜, 휠베이스 3073㎜ 등 수치만 보아도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국산 대형 SUV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에서 많게는 350㎜까지도 차이를 보일 정도다. 같은 수입 대형 SUV인 포드 익스플로러(전장 5050㎜)와 비교하더라도 트래버스 쪽이 150㎜나 더 길다. 이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은 우스갯소리로 트래버스는 대형 SUV가 아닌 '특대형 SUV'라고 할 정도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 또한 익스플로러 대비 48㎜ 더 길다. 특히 3열 레그룸은 무려 850㎜에 달해 캠핑 시 모든 승객에게 편안한 좌석을 제공한다. 차박을 위해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성인 두 명과 아이 하나가 누워도 될 정도로 넓다란 공간이 생긴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로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누워 별을 보는 낭만도 즐길 수 있다. 이 정도면 움직이는 작은 집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실제 집처럼 가전제품도 사용 가능하다. 트래버스에는 220V 인버터가 내장돼있어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을 차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물놀이에서 돌아온 아이의 머리를 가정용 드라이어로 말리는 일도 가능하다. 또 운전석 옆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비롯해 3열에도 USB 충전 포트가 있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쉐보레 트래버스가 차박용으로 적합한 이유는 또 있다. 동급 최대 적재량을 갖췄기 때문이다. 트래버스의 기본 트렁크 적재량은 651L로 넉넉해 3열 뒤 적재공간이 부족한 여타 SUV모델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3열 시트를 접었을 경우에는 1636L,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엔 적재량이 최대 2780L까지 늘어난다. 이 외에도 3열 바닥에 숨겨진 적재공간을 비롯해 차량 곳곳 12개의 스마트 수납공간을 제공해 캠핑 편의성을 높였다. 동력성능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국내 출시된 트래버스엔 3.6리터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뛰어난 동력 성능을 발휘해 많은 짐과 승객을 싣고도 항시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입차임에도 국산차처럼 전국 420여개 쉐보레 서비스센터를 이용 가능한 점도 트래버스만의 매력이다. 2박3일간의 차박 캠핑을 통해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의 공간적인 매력을 잘 느껴볼 수 있었다. 두 SUV와 함께라면 텐트 쳐본적 없는 캠핑 초보라 할지라도,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차박캠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늑하고 편리했다. 더욱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의 넒은 공간과 차박에 최적화된 다양한 옵션들은 봄 나들이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20-04-30 17:13: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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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 4세대 출시 앞두고 중고차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

AJ셀카 4월 내차팔기 대표시세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올 하반기 4세대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서는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속 4월 중고차 시세도 전월대비 -4%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 카니발과 SM5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내 대표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가 공개한 올해 4월 내차팔기 대표시세에 따르면 상승폭이 가장 큰 모델은 기아차의 올 뉴 카니발이었다. 카니발은 올 하반기 6년만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지난 하반기부터 출시가 예고되어 시세 상승이 점진적으로 있었지만, 이 달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올 상반기 시장의 특성과 상위 20개 모델의 평균 시세가 -4%로 내림세인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더 큰 상승이라 볼 수 있다. 2위는 6%의 시세상승을 보인 르노삼성 SM5 노바가 차지했다. SM5는 SM3, SM7과 함께 작년 단종이 확정된 모델로 하반기 단기간 거래량과 시세가 크게 늘었다가 하락했는데, 후속모델 계획에 대한 불투명함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후속모델들을 대체하는 6종의 신규모델이 발표되고, 3월 XM3가 출시 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며 새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불러온 효과로 분석된다. 거래량이 높은 차량 1~4위가 하락과 보합세를 넘나드는 반면, 카니발은 거래량 면에서도 5위 내 포함됐다. 거래량이 높은 네 모델은 현대의 아반떼 AD, 올 뉴 투싼, 기아의 올 뉴 K7과 레이다. AJ셀카 관계자는 "AJ셀카의 내차팔기는 차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도 편리하게 좋은 가격으로 차를 팔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용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매월 AJ셀카가 공개하는 대표시세는 해당월 시장의 움직임과 정확한 가격을 더 기민하게 반영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J셀카 내차팔기는 차량번호, 연락처만 등록하면 차량점검, 온라인경쟁입찰, 차량대금 및 탁송까지 AJ셀카가 고객을 방문해 중고차의 모든 판매 과정을 중개 해 주는 프리미엄 중고차 판매 서비스다. 내차팔기 대표시세는 한 달간의 내차팔기 거래 매물 중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의 평균 판매 시세를 집계한 것이다.

2020-04-30 17:13: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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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1300만명 통합멤버십 'THE POP' 출격

GS리테일 'THE POP' 출격 GS리테일, 1300만명 통합멤버십 'THE POP' 출격 GS리테일, 편의점-슈퍼마켓-H&B스토어-온라인몰 잇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운영혁신 가속화에 나섰다. GS리테일이 5월 1일, 새로운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서비스 'THE POP'을 공식 출범한다. GS리테일은 THE POP을 통해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의 멤버십을 통합함으로써 1300만명에 달하는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THE POP은 4단계 멤버십 등급제와 별도의 스타등급 제도로 운영되며, 기존의 GS&POINT와 별도로 GS리테일의 전용 보상제도 THE POP 리워즈가 신설된다. 이번 통합멤버십 THE POP 출범은 전국 1만 4000여개가 넘는 GS리테일의 전통적인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 기반의 조직단위를 작년 12월 '플랫폼 비즈니스유닛(Platform B/U)'으로 통합함에 따라, 온라인 네트워크까지 총괄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추진의 일환이다. THE POP은 ▲채널별 고유특성 살리고 편의성 높인 통합 애플리케이션 출시 ▲구독경제 트렌드에 따라 편의점 카페25, 도시락 유료멤버십 서비스 도입 ▲GS리테일 채널 이용하는 고객혜택 강화와 브랜드별 시너지 창출 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로써 종합 유통플랫폼 GS리테일의 브랜드로 토탈 쇼핑을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멤버십 통합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일원화된 고객관리를 통해 브랜드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유통 환경변화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통합멤버십인 THE POP을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 통합의 시너지 창출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큰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GS리테일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한 THE POP 론칭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운영 혁신과 데이터 기반경영을 체질화함으로써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HE POP' 공식 애플리케이션 출시 5월 1일 론칭하는 THE POP 공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앱 내의 QR을 통해 GS&POINT, THE POP 리워즈, 통신사 할인, 유료멤버십 등을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상품결제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해 결제 효율성을 높였다. 또 각 브랜드 채널별 고유 특징과 기능은 유지하면서 통합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까지 더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건에 달하는 GS25 앱 나만의냉장고도 업그레이드된다. 보관함에 담긴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조회할 수 있고, 6월 중 각종 기능이 추가돼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기존에 GS25 나만의냉장고와 GS THE FRESH 앱을 사용하던 고객들은 5월 1일에 앱 업데이트 진행시 추가 생성된 카테고리를 통해 THE POP의 주요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편의점 유료멤버십 서비스 도입으로 밀레니얼과 Z세대 아우르다 GS리테일은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위해 원두커피 카페25와 도시락 유료멤버십 서비스 '더팝플러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 '더팝플러스 카페25'는 월회비 2500원에 한달간 카페25 아메리카노(HOT/ICE) 레귤러사이즈 구매시 25% 할인을 총 60회 받을 수 있다. (1일 2회 사용가능)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2만5500원. '더팝플러스 도시락'은 월회비 3990원에 도시락 구매시 20% 할인을 총 10회, 추가 증정품까지 받을 수 있다. 한달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은 9000원이다. THE POP 앱에 결제카드 등록 후 30일권/정기결제형 중 선택해 결제하면 이용 가능하며, 카페25와 도시락 외에도 다양한 상품과 유형의 유료멤버십 도입을 검토 중이다. ◆고객감동 이벤트 진행 GS리테일은 THE POP 출범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1등 명품백(1명), 2등 삼성 그랑데건조기16KG(15명), 3등 애플 에어팟프로(20명), 4등 THE POP 리워즈 5000점(1000명), 5등 THE POP 리워즈 1000점(50000명)을 제공한다. (제세공과금 22% 고객부담, 당첨자발표 7월 2일)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GS리테일의 오프라인 매장(GS25·GS THE FRESH·랄라블라)과 온라인몰(랄라블라·GS fresh)에서 THE POP으로 결제, 할인, 적립 등을 이용 후 THE POP 앱 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THE POP 출범일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THE POP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혜택들과 편리함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족도 극대화하는 'THE POP 멤버십' 실제로 GS리테일의 THE POP 멤버십은 GS리테일의 매장을 자주 방문하고 브랜드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과 H&B스토어가 타 유통업태에 비해 1회 방문 시 인당 구매금액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방문 빈도수가 높은 특성을 감안한 것. 예를 들어 GS25에서 3개월동안 30회 이상 방문하고 월 평균 5만원을 사용하는 고객의 3개월간 혜택을 살펴보면(표1 참고) 기존에는 누적 사용금액 15만원으로 GS&POINT 1%가 적립되어 1500점의 포인트만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THE POP 멤버십에서는 GS&POINT 150점에 THE POP 리워즈 3000점(매월 1000점 X 3개월)을 더해 총 3150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매월 추가로 GS25 이달의 선물증정, GS THE FRESH 2000원 할인쿠폰 1매, 랄라블라 7% 할인쿠폰 1매, GS fresh 2000원 할인쿠폰 2매 등의 브랜드별 혜택들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비교할 수 없이 커졌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을 자주 방문하는 우수회원에 대한 차별화된 추가 혜택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충성도가 다소 낮은 고객들에게는 승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30 15:01: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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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4990원 무적 와인 2탄' 美 카퍼릿지 3종 출시

홈플러스_4990원 최강 가성비 카퍼릿지 와인 출시 홈플러스, '4990원 무적 와인 2탄' 美 카퍼릿지 3종 출시 홈플러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족경영 와이너리인 미국 '갤로'와 손잡고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와인 카퍼릿지(COPPER RIDGE)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최강 가성비에 도전하는 '무적 와인' 시리즈의 2탄으로 선보이는 카퍼릿지 와인은 미국 최대의 와인회사인 '갤로' 사(社)와 홈플러스가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와인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을 대표하는 화이트진판델(로제)을 포함해 까베네쇼비뇽(레드), 멜롯(레드) 등 3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병(750ml)에 4990원. '카퍼릿지'는 15년 이상 미국 내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와인으로, 현지 레스토랑에서 먼저 가격과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믿고 마시는 데일리 와인'으로 유명하다. 미쉐린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임프레션'의 김주용 소믈리에는 "카퍼릿지 와인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밸런스 좋은 와인으로 차가운 온도에서 더욱 맛있으며,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치킨이나 피자, 일상적인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평했다. 카퍼릿지를 생산하는 '갤로'는 1933년 설립된 이후, 예술적인 포도재배와 와인양조, 지속 가능한 와이너리 시스템과 전 세계적으로 갖춰진 유통망을 통해 130여개의 와인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세계 최대규모의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성장했다. 미국 내수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와인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프리미엄 와인으로 집중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상황에 맞출 수 있는 와인과 스피리츠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에서도 리빙스톤, 칼로로시, 윌리엄힐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가성비 와인부터 고급까지 와인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와이너리로 꼽힌다. 캘리포니아 지역은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포도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지닌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햇볕을 듬뿍 받아 잘 익은 과일향이 풍성한 레드 와인이 탄생한다. 카퍼릿지 와인은 해가질 무렵 저녁 노을과 함께 카퍼릿지 빈야드의 산등성에 비치는 구리빛의 태양광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카퍼릿지 까베네쇼비뇽(레드, 알코올도수 11%)은 잘 익은 블랙베리향이 돋보여 과실과 오크의 밸런스가 좋은 와인으로 불고기, 소고기 구이 등의 음식과 잘 어울리며, 카퍼릿지 멜롯(레드, 12%)은 자두, 체리향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라이트한 바디로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5월에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이다. 와인 전문 교육기관 '와인랩' 이인순 원장은 "카퍼릿지 레드 2종은 가볍고 산뜻한 스타일로 서늘하게 마실 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특히 멜롯은 연어나 참치회와 같은 생선회뿐만 아니라 버섯이 들어간 불고기나 피자와 같은 배달 음식과도 잘 어울려 집에서 간편히 즐기기에 좋은 와인"이라고 추천했다. 캘리포니아의 대표 품종인 진판델로 만든 카퍼릿지 화이트진판델(로제, 8.5%)은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향과 산뜻한 산도의 조화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5~6월과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여름 와인이다. 닭 요리와 함께하기 좋으며, 간단한 스낵이나 디저트,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의 피크닉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한우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지난 3월 '무적 와인' 시리즈의 1탄으로 선보였던 호주 '체어맨' 와인이 출시와 동시에 초저가 가성비 와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5월의 계절과 어울리는 카퍼릿지 와인을 2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최강의 가성비를 지닌 와인들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30 15:01:0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