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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1Q20 영업익 274억원…전년比 24%↓

SKC 로고./사진=연합뉴스 SK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결국 실적 하락을 면치 못했다. SKC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611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71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88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30억원에서 861억원으로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1회성 비용 발생 등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일시적인 약세를 보였지만, 2분기부터는 동박사업 인수 등 BM혁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이날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는 이용선 사업운영총괄, 오준록 반도체·통신소재사업부문장, 피성현 경영지원부문장,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모빌리티 배터리용 동박을 생산하는 SK넥실리스는 올해 1분기 매출 713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1월 말까지 이어진 노조 파업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실적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2월 중순 생산라인 정상화 이후 3월 판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고, 신규 4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어 2분기부터는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PO(프로필렌옥사이드)와 PG(프로필렌글리콜)를 생산하는 SK피아이씨글로벌은 매출 1884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소독제 용도의 PG 수요가 늘고 내수 판매를 유지하면서 합작사 출범에 따른 1회성 비용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하는 2분기에는 소독제 용도 등 고부가 PG 고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부가 필름 소재를 생산하는 인더스트리소재사업은 매출액 2557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원자재 확보에 나선 고객사가 주문을 늘리고 신규 제품 판매가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1분기보다 늘었다. 2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안정세가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도체소재사업은 매출액 836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나타냈다. CMP 패드의 안정적 성장, 세라믹 부품 고객사의 주문 확대 및 설비 투자로 이익 회복세를 보였다. 세라믹 부품 고객사의 투자는 2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낼 전망이다. SKC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이 2분기에도 이어지겠지만, 스페셜티 소재 중심으로 대응하면서 실적을 개선해나갈 것"이며 "특히 1차 BM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추가 BM혁신도 지속 추진해 미래 준비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07 16:40:53 김수지 기자
CJ ENM, 1분기매출 8108억원…영업이익 397억원 기록

CJ ENM, 1분기매출 8108억원…영업이익 397억원 기록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이 8108억원, 영업이익은 39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CJ ENM은 1분기 코로나19 및 전통적인 광고시장 비수기라는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및 커머스 사업에 걸쳐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역량을 확대했다. 특히, 영화 부가판권 매출(YoY 111%), 티빙 유료가입자수(YoY 79%), 음반·음원 매출(YoY 47%) 등 디지털 및 언택트(Untact) 관련 매출이 상승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TV광고 매출, 영화 극장 매출 등은 감소했다. 먼저 미디어 부문은 '사랑의 불시착',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법' 등 주요 콘텐츠의 시청률 및 화제성에 힘입어, 매출액 3,408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QoQ 125.6%)와 티빙 유료가입자수(YoY 79%)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했다. 2분기에는 '삼시세끼 어촌편 5', '오 마이 베이비' 등 프리미엄 I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TV·디지털 통합 광고 상품 등 광고 재원 다각화를 통해 사업 기반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759억원으로 전년비 16% 성장을 기록했다. 'A+G', '셀렙샵', '베라왕', '오덴세' 등 단독브랜드 취급고가 크게 증가(YoY 55.8%)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단독 브랜드의 1분기 취급고 비중은 13.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p 높은 수치다. 수익 중심의 편성 강화와 식품 및 생활용품의 수요 증가도 외형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8% 감소한 37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1분기에 일회성으로 인식된 부가세 환급분 영향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는 차별화 된 여름 상품 배치로 효율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수요에 대응해 수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 부문은 1분기에 5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장 매출이 감소했으나, '기생충', '백두산' 등 주요 콘텐츠의 부가판권 판매(YoY 111%) 호조 및 '기생충'의 해외 수출이 매출에 기여했다. 2분기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거점 시장에서 '극한직업', '엑시트' 등 흥행 IP를 기반으로 한 자체 기획·개발 프로젝트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음악 부문 1분기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손실은 0.2억원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주요 콘서트들이 지연 및 취소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아이즈원' 정규 앨범, '사랑의 불시착' OST 등 전년 대비 46.8% 고성장한 음반·음원 매출과 일본 'JO1'의 성공적 데뷔가 매출에 기여했다. 2분기에는 '빌리프랩' 등 글로벌向 자체 제작 IP 확대에 집중하고, '로드 투 킹덤', '보이스코리아 2020' 등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한 음반·음원 판매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CJ ENM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디지털 매출과 커머스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삼시세끼 어촌편 5',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코리아 2020' 그리고 '오덴세' 등 2분기에 선보이는 독보적인 IP와 브랜드를 기반으로, 디지털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성 강화 및 경쟁력 유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3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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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코로나19 직격탄…프리미엄 비중은 더 높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대신 프리미엄 브랜드 비중은 더 높이는 데 성공했다. 한국타이어는 1분기 매출액 1조4357억원에 영업이익 1058억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1조6424억원)은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1406억원)은 24.7% 쪼그라들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1조6649억원)은 13.8%, 영업이익(1172억원)은 9.6% 줄었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둔화 등 타이어 수요 급감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타이어 수요 감소와 생산 시설 셧다운 등 영향도 컸다. 다만,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이 33.7%로 전년 동기 대비 2.7% 포인트 증가하는 성과도 냈다. 국내외에서 프리미엄 제품 성장에 따른 것으로,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도 평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주요 시장에서의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장환경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생산 및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판매 채널 확장 등 해외 각 지역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점진적 판매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07 16:39: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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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자르기?' 남양유업, 경쟁사 비방 논란…해명에도 비판 이어져

"실무자, 사실이라 문제없다 자의적 판단" 해명…네티즌 "꼬리 자르기"라며 비판 이어가 7일 오전9시 남양유업 홈페이지에 비방글 관련한 공식 해명글이 올라왔다. /남양유업 홈페이지 캡처 경쟁사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이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으로 사과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실무자에게 책임을 돌리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남양유업은 금일 오전 9시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온라인상 과열된 홍보 경쟁 상황에 실무자가 온라인 홍보대행사와 업무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의 유기농 목장이 원전 4km 근처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 문제가 없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사자는 1년여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왔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해당 건에 대해 고객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경영진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사실상 부인하는 입장을 전한 것이다. 남양유업 CI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7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맘카페 등 유제품 소비자가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일유업 제품을 비방하는 내용의 게시글과 댓글을 지속해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맘카페 여러 곳에 '자사 원유를 납품하는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어 방사능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내용의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글을 올린 특정 아이디 일부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4월 홍보대행사를 압수수색, 해당 글을 게시한 아이디들을 확보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금일 남양유업의 사과문에도 불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양유업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09년과 2013년에도 인터넷에 경쟁사 비방글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양유업에 대한 부정적인 게시글과 비난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 측은 이날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금일 오전에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 외에는 따로 말씀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7 16:34: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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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20 국가균형발전 대상 수상

이승훈 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장(오른쪽)이 7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2020 국가균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공단이 전주로 이전한 후 꾸준히 전라북도 금융산업 발전기반 조성,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육성 등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공단은 '자산운용형 국제 금융도시' 조성이라는 전북 혁신도시 특화발전 모델을 정립하고 국내외 금융기관의 동반이전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금융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단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또 실버 바리스타 양성 등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26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승훈 국민연금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전북 금융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지역주도 자립형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07 16:20: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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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초보투자자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투교협 초보투자자 길라잡이 구성 내용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은 새내기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를 지원하고자 '초보투자자 길라잡이'라는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초보투자자 길라잡이'는 새내기 투자자가 투자에 나서기 전, 금융상품을 선택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기초 금융지식과 투자 유의사항 등을 다룬 맞춤형 투자정보와 지식의 모음집이다. 사회초년생 투자입문과 투자원칙을 주로 다루는'Lv1. 초보 탈출', 주식투자의 올바른 접근법을 제시하는'Lv2. 주린이극뽁', 생동감 넘치는 사례와 글로벌 시장을 소개하는'Lv3. 시야 넓히기', 최근 문제되는 파생결합상품과 사모펀드를 포함한 대체투자를 알아보는 'Lv4. 투자 레벨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의 수준과 선호에 따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나석진 투교협 간사는 "투자에 있어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국제)경제전망, 금융상품의 특징·가격결정요인·리스크, 투자유의사항 등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한 후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신중하게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투교협은 초보투자자 길라잡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영상, 웹북, 웹툰 등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골고루 잘 활용한다면 성공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투교협은 '생애자산관리스쿨'을 비롯, 다양한 주제의 연령대별, 투자수준별 등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수요강좌', 전문강사가 기업·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 및 초보투자자·대학생·고령층을 위한 '집합교육'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투교협은 고난도상품인 파생상품에 대한 콘텐츠 개발에 업계 최고 전문가를 참여시켜 총 50여 편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사모펀드 종합가이드 등 고령층 투자자보호를 위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07 16:11: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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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시장 공략…'더샵갤러리' 철강에 예술을 입히다

포스코 더샵갤러리 외관. 포스코가 건축용 철강재를 차세대 핵심제품으로 육성하고 고품질의 철강재를 건설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강건재 시장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로 상생과 혁신, 안전, 친환경 등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에 7일 포스코그룹이 프리미엄 강건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울 강남에 개관한 '더샵갤러리'를 찾았다. 건물 외부는 은은한 광택을 담은 스테인리스 컬러 강판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면·후면·좌벽·우벽 등 외벽 모두 각기 다른 강건재(건축물·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사용되는 철강 제품)를 적용했으며 후면의 경우 녹슬 걱정 없는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사용했다. 스테인리스 3D 입체모형이 나비가 날갯짓하듯 움직이는 키네틱벽/포스코 제공 ◆철강재에 예술을 입히다 더샵갤러리는 지상 3층에 연면적 4966㎡(약 1500평) 규모로 건물 전체가 건축용 철강재 종합전시관 역할을 한다. 포스코 그룹의 철강·IT·건설 기술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곳은 입구에서부터 포스코 이노빌트를 만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정면에 보이는 벽면에는 나비가 날갯짓하듯 움직이는 스테인리스 벽면이 눈길을 끌었다. 또 바람이 불면 움직일 것 같은 사각형 도금강판을 부탁한 천장은 세련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다소 차갑고 딱딱한 철강의 이미지를 벗어나 예술 작품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더샵갤러리는 1층부터 3층까지 포스코 강건재를 대거 적용했다. 일부 내부 벽체는 철강에 잉크젯프린트로 나무 모양을 인쇄한 '포스아트' 외벽이 적용돼 진짜 나무를 만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나무와 대리석으로 보이는 내장재는 철강재로 만들어 자석을 붙일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건물 모형을 올려놓으면 상세정보가 나오는 미디어테이블 주변에는 스틸커튼월, 베스토빔(Besto BEAM), 하이포빔(Hyfo BEAM), SP락볼트, 고성능 가드레일, 파형강판구조물(물결모양의 형태로 가공된 강판) 등 6개의 이노빌트 제품이 전시돼 포스코의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축물 내부를 살필 수 있는 VR 체험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강도강관을 적용한 터널보강용 '락볼트', 고성능 '가드레일' 등도 직접 만져볼 수 있게 모형이 준비돼있다. 더샵갤러리 개관과 관련해 포스코 관계자는 "건설자재는 뼈대나 기둥에 적용돼 눈에 보이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와닿지 않는다"며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프리미엄 건축용 철강재를 알리고 안전한 건축물,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오픈했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더샵갤러리에서 건설사,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 설명회를 개최하여 강건재 비즈니스 확대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학계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교류회 등을 열어 최신 강건재 기술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더샵갤러리를 이노빌트 제품 전시장으로 제공하여 이노빌트 제품 생산 회사와의 공동 마케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 더샵갤러리 1층 로비에 있는 나무의 질감을 표현한 포스아트 우드. ◆프리미엄 강건재 2030년 1400만톤 확대할 것 포스코는 조선과 자동차강판에 이어 프리미엄 건축용 철강재를 차세대 핵심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이노빌트'를 런칭하고 고객사들과 제품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내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브랜드 위원회는 고객사 철강 제품의 안정성·기술성·시장성을 평가해 이노빌트 인증 제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첫번째 이노빌트 브랜드위원회를 개최해 청암이앤씨의 파형강판 등 국내 17개사 23개 제품을 이노빌트 인증제품으로 선정하고 고객사와 브랜드 사용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엔 2차 이노빌트 브랜드위원회를 열고 디자인허브코리아의 포스아트 판넬 제품 등 17개사 28개 제품을 이노빌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으며, 이달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포스코 측은 "일본의 철강사들은 오랜 기간동안 타 기업을 인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수직계열화했다"며 "이러한 방식은 확장성과 원가경쟁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어 고품질 상품을 이노빌트로 인증하는 방식을 통해 프리미엄 강건재 생태계를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협업으로 포스코는 강건재 프리미엄화는 물론, 수요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균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 상무는 "한 해 강건재 시장 규모는 2200만톤이며 현재 포스코는 400만톤 정도의 강건재를 판매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국내·해외를 포함해 강건재 판매를 1400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와 고객사는 이노빌트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도 추진한다. 오는 7월과 10월 각각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와 '포스코글로벌EVI 포럼'에서 이노빌트관을 마련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이노빌트 홈페이지, 포스코 뉴스룸, 포스코TV(유튜브) 등 포스코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노빌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2020-05-07 16:11: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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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코로나 스트레스 날리세여!

경북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코로나 스트레스 날리세요! 경북도는 경북관광 대책의 일환으로 청정해역 동해안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오는 6월까지 두 달간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 중인 펜션 숙박료를 최대 58%까지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중심이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해안으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포항, 경주, 울진의 어촌체험휴양마을 펜션 숙박료를 20%에서 58%까지 대폭 할인한다. 이번 숙박료 할인행사는 포항(창바우), 경주(연동), 울진(나곡1리, 해빛뜰, 기성, 거일1리) 등 도내 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다. 또한 숙박료 할인과 연계해 어업체험, 수중체험,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삶에 오감만족을 통한 활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새로운 관광지 발굴, 다양한 체험관광 개발 등 동해안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두한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어촌에서 다양한 할인행사 및 체험 등을 실시하여 청정해역인 동해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어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0-05-07 16:02:2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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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신입직원 공개채용 조기 실시…"취업시장 활력 기대"

금융투자협회CI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20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조기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금투협 관계자는 "최근 3월 사업체 종사자 수가 역대 처음으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1.2%)로 돌아서고, 실업률이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채용진행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투협은 응시자간 충분한 거리(1.5m) 확보,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한 별도 시험실 마련 등 엄격한 수준의 코로나 확산 대책을 수립·적용한다. 영등포구청 코로나19 상황실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으로 이뤄지며,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억 금투협 전략기획본부장은 "유례없는 국가적 비상경제상황을 타개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당초 수립한 채용일정보다 조기에 채용을 진행키로 했다"며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07 15:56:3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