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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수걸이 분양아파트, 청약성적표 '촉각'

반도건설,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등 경남 창원, 서울, 대구 등 올 첫 분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첫 분양을 미룬 건설사들이 5월에 드디어 닻을 올린다. 통상적으로 마수걸이 분양은 1분기(1~3월)에 대부분 이뤄진다. 하지만 올해 반도건설,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등 일부 건설사의 마수걸이 분양은 코로나19와 21대 총선으로 공급 일정이 미뤄졌다. 반도건설은 5월 중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공1블록에서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창원의 강남인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창원축구센터, 대방체육공원, 가음정공원, 비음산이 위치해 있어 단지 4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핵심상권인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 창원시청, 법원 등이 가깝고 KTX 창원중앙역, 창이대로, 외관순환로를 이용하는 빠르고 편리한 쾌속교통망 뿐만아니라 단지 1㎞이내에 사파초, 사파중, 사파고 등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창원에 첫 선을 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내 최초인 별동학습관, 키즈워터파크, 맘스카페 및 사우나시설 등 상품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중심입지에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도 5월 중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1층, 16개동 규모다. 총 104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2호선·우이 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과 1호선 제기동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청계천점)와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와 함께 경동시장, 신설동 종합시장 등이 반경 2㎞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이달 말 대구 신암동 81-1 일원에 동자2지구를 재개발하는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한진중공업의 주택브랜드인 '해모로'로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9~15층 총 15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93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7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신암뉴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1㎞ 이내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구청역, KTX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데다 인접한 동북로를 통해 대구 시내외로 이동이 쉽다. KCC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2㎡, 총 1338가구(임대포함)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이번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59~102㎡, 762가구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단지 반경 1㎞ 내에 위치하고 있고 3호선 물만골역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200m 내에 양동초등학교가 있고 양동여자중학교, 양정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도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6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 341-19 일원에 '나주 빛가람 코오롱하늘채'(가칭)를 마수걸이로 분양을 개시한다. 지하2층~지상17~22층, 1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98㎡, 총 1480가구로 조성된다. KTX나주역과 5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나주혁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교육, 교통, 편의시설, 문화, 먹거리 등 사실상 혁신도시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05-08 09:52:3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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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화상으로 스포츠단 만나 격려 메시지 전달

(상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 김온아 선수, SK와이번스 하재훈 선수, 제주유나이티드 정조국 선수, 최태원 SK 회장, SK호크스 김동철 선수, SK텔레콤 장애인사이클팀 류민호 감독, SK나이츠 김선형 선수.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사 스포츠단에도 응원을 보냈다. 8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7일 오후 SK 스포츠단 6팀 대표들과 화상으로 만남을 가졌다. SK슈가글라이더즈(핸드볼) 김온아 선수, SK호크스(핸드볼) 김동철 선수, 제주유나이티드(축구) 정조국 선수, SK나이츠(농구) 김선형 선수, SK텔레콤 장애인사이클팀 류민호 감독, SK와이번스(야구) 하재훈 선수 등이다. 최 회장은 "스포츠단 선수들 모두 처음 경험해보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과거와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다가간다면 오히려 팬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준비된 기업들은 이번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듯 SK 스포츠단 감독과 선수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더 강하고, 더 큰 감동을 주는 선수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온아 선수는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오히려 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 "핸드볼 시즌이 갑작스럽게 끝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튜브나 SNS로 훈련하는 모습 등을 팬들에게 많이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최 회장은 "스포츠야말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각본없는 드라마"라면서 "그룹도 적극 지원할테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회장은 "스포츠단 선수이기 전에 사회의 구성원인 여러분 주변에는 어려운 지인이나 친지도 있을 수 있다"면서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거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지원을 해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며 사회적 역할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이에 하재훈 선수는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들을 응원할 수 있는 세리모니와 이벤트를 준비해 그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늦었지만 여자핸드볼과 농구단 1위를 축하하며, 비록 무관중이지만 프로야구, 프로축구도 개막한 만큼 좋은 경기로 화답해주고, 내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때도 메달 소식으로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08 09:3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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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 JY 대국민 사과에 "의미 있다" 평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박준영 준법감시위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취재진에게 회의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준법위는 7일 서초동 삼성생명 서초타워 사무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법위는 6일 이 부회장이 위원회 권고를 따라 답변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했다. 우선 준법위는 권고에 따라 이 부회장의 답변 발표가 직접적으로 이뤄졌고, 준법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점을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없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준법 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을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수립과 노동3권의 실효성 있는 보장, 시민사회의 실질적 신뢰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이다. 앞서 준법위는 지난 3월 이 부회장에 준법 의무 위반 행위를 반성하고 위반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국민에게 공표하라고 주문했었다. 아울러 관계사 7곳에는 경영권 승계와 노동, 시민사회 소통 3개 의제를 선정해 개선안 의견을 담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준법위는 관계사에 조만간 자세한 개선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08 01:17: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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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오버? 콘탱고? 신경 NO…원유 기업 ETF 기웃

유가 오르면 같이 올라… 복리효과 없어 원유 생산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에 직접 연계된 상장지수상품(ETP) 투자와 비교해 손실 위험성이 작아 비교적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ETN)보다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란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수익률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금융 빅데이터분석업체 딥서치에 따르면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 H)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33.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5배 이상이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7.2%, 6개월 수익률은 -39.5%로 조사됐으나 빠른 속도로 낙폭을 만회 중이다. 이 상품은 미국의 원유와 가스 탐사·생산기업에 투자하는 'S&P 오일 앤 가스 익스플러레이션 & 프러덕션 시렉트 인더스트리 인덱스(Oil & Gas Exploration&Production Select industry Index)'(SPSIOP) 지수를 추종한다. 같은 기간 TIGER 글로벌자원생산기업(합성 H)도 최근 한 달 동안 8.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자원 생산과 관련된 글로벌 주식에 분산투자 하는 이 상품은 산업용 금속과 에너지 섹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상품은 통상 유가가 오르면 함께 오르는 성격을 지닌다. 글로벌 정유기업 등 유가와 관련된 기업의 주식을 지수화한 후 이 지수에 연계했기 때문이다. 수익률과 직결된 국제유가는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며 장밋빛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이동제한 등 관련 조치가 완화되면 자연스레 수요가 늘 수밖에 없어서다. 원유 수요 감소와 저장 시설 문제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던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23.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너스(-)까지 폭락하며 역사상 최저점을 기록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 공급과 수요의 간극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원유 선물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삼는 ETN의 수익은 장담할 수 없다. 월물 변경에 불어나는 비용부담 때문이다. 선물 거래 특성상 만기가 도래하는 선물(근월물)을 만기가 먼 선물(원월물)로 교체하는 롤오버를 해야 하는데, 반복된 유가 폭락으로 상품 구성이 변화함에 따라 롤오버가 잦았다. S&P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6월물을 7월물로 특별변경한 후 9일 만인 7일부터 13일까지 5영업일 간 8월물로 다시 롤오버 한다. 레버리지나 인버스 ETN의 경우 더더욱 기초 지수 수익률과 달라질 수 있다. 일간 수익률의 일정 배수를 추종하는 복리효과 때문이다. 여전히 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등락이 발생하거나 하락추세로 방향이 틀어지면 손실은 커진다. 실제로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WTI는 6일 2.3%(0.57달러) 하락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원유 선물 ETN은 헤지거래나 단기투자에 활용해야 하며 개인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부분에서 원유 관련 기업 ETF의 장점이 드러난다. 롤오버나 콘탱고, 백워데이션 등 복잡한 선물 구조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주식이 기초지수를 구성해 선물만기 때 기초자산을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당연히 그에 따른 비용도 소요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유가가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정유업체들의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항공유 쇼크와 재고 평가손실 등으로 2분기 영업적자가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더 나빠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공원배 KB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원유 투자를 원한다면 선물보다는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원유 가격과 연동될 수 있는 원유 생산 기업 ETF가 유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05-07 17:25:4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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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실적, 코로나에 희비 갈렸다?

(왼쪽부터)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사옥 전경/각 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경제를 강타하면서 지방금융그룹의 치명상이 현실화됐다. 몇 년간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지역경제가 코로나19로 또 한번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악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 지역 중소기업·자영업자의 부실이 지방금융의 건전성까지 악화시킬 수 있어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사태로 지방 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BNK·DGB·JB 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모두 32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735억원)보다 511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 기업 직격탄에 BNK·DGB 실적도… BNK금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한 137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순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부산 ·경남은행도 각각 874억원 474억원을 순이익을 기록해 22.8%,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GB금융은 1분기 8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156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은행도 78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0.4% (91억원)감소했다. 반면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JB금융은 1분기 96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대비 4.3%(40억원) 증가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296억원, 467억원의 순이익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이익/각 사 ◆중소기업·자영업자 부실에 2분기 "더 어려워 질 수 있어" 일각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2분기부터 지방 금융의 희비가 더 뚜렷해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부실이 지방 금융의 건전성을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BNK 부산·경남은행은 기업대출(47조4731억원)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43조9446억원으로 92%를 차지한다. 이들의 중소기업 대출비중도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2%(1조2349억원), 6.4%(1조1310억원)포인트 증가했다. 부산·경남은행이 대출을 진행한 주요업종은 철강·자동차·건설 업종이다. DGB 대구은행은 기업대출 (29조3128억원) 중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24조82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8.8%(1조9976억원) 포인트 증가했다. 대구은행이 대출을 진행한 주요업종은 제조업중 자동차 및 금속업종이 가장 많았고, 부동산업도 15.4%를 차지했다. 이들이 대출을 제공한 업종이 모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받아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시작으로 지방 금융으로까지 부실이 옮겨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 건전성 관리 비상 이에 따라 지방금융은 건전성 관리에 주력할 전망이다. 1분기 BNK·DGB·JB 금융의 고정이하 여신비율(NPL)은 각각 1.08%, 0.98%, 0.91%이다. 신한·KB·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의 평균 NPL비율(0.49%)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NPL비율은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로, NPL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 대출 자산의 건전성이 낮다는 의미다. 코로나19로 부실대출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NPL비율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금융권 관계자는 "당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지원을 도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며 "금리가 당분간 하락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1분기 수준의NIM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07 17:10: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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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코로나19에 색조 매출 뚝…1Q 순이익 50%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실적 감소, 생활용품은 증가 애경산업 CI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생활용품 사업이 성장하며 코로나19 충격 방어에 나섰지만, 국내외 시장 침체에 따른 화장품 사업의 실적 하락 폭을 메우는 데 실패했다. 매출은 160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순이익은 91억 원으로 50.3% 줄었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이 매출액 648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61.8%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면세 시장 위축과 색조 화장품 수요 감소로 면세점·홈쇼핑 등 주요 채널의 실적이 하락했다. 해외 주요 시장인 중국 시장의 위축도 영향을 미쳤다.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액 956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7%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손세정제, 손소독겔 등의 판매 호조로 급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화장품 사업의 실적은 악화했지만, 생활용품 사업은 선제적 브랜드 투자와 민첩한 시장 대응으로 선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7 17:03: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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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농협과 손잡고 취약계층 돕기에 힘 보탠다!

이마트24 김성영 대표(가운데)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꾸러미제작에 참여하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 농협과 손잡고 취약계층 돕기에 힘 보탠다! 이마트24가 농협의 주관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꾸러미를 전달하는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사업에 동참한다.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농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협은 이마트24 상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전달 할 도시락 제작을 요청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프로젝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농협이 제시한 금액에 맞춰, 원가 수준으로 특별한 도시락 40만개를 제조하고, 전국으로 배송하게 됐다. 또한, 이마트24 자체적으로 하루e리터 생수(500ml) 40만개를 지원해 도시락과 함께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도시락은 농협이 지원하는 서울, 경기, 대구 등을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내 무료급식소나 사회복지센터 등 263개 기관에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도시락은 간장불고기 도시락과 매콤제육 도시락으로, 주요 식재료인 국내산 쌀과 야채 6종(양파, 대파, 애호박, 느타리버섯, 로메인, 시금치)은 모두 농협에서 공급받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이마트24는 취약계층이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24 백지호 MD담당 상무는 "농협과 손잡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이번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전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를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작년 7월 행정안전부, 재해재난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수, 태풍, 지진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이마트24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난 현장에 식품,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51:01 신원선 기자
GS홈쇼핑, 모바일 중심 성장세 지속…취급액 비중 54.2%

GS홈쇼핑, 모바일 중심 성장세 지속…취급액 비중 54.2% GS홈쇼핑은 2020년 1분기 취급액이 1조9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78억원으로 8.2% 늘었다.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16.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8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취급액과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일반식품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부가세 환급) 발생으로 인한 기고 효과 영향을 받았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구매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늘어난 593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4.2%다. 같은 기간 TV쇼핑은 4111억원으로 0.4% 늘어났다. GS홈쇼핑은 고객과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1분기 기준 모바일 쇼핑앱 다운로드 수는 3570만건(중복 제외)을 넘어섰다. GS홈쇼핑은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외 벤처투자를 통해 M&A와 신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48:00 신원선 기자
인터파크, 코로나19에도 영업이익 흑자 유지

인터파크, 코로나19에도 영업이익 흑자 유지 인터파크는 7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인터파크는 2020년 1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951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 투어와 티켓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1분기는 연초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국내외 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줄고, 티켓 사업 역시 예정된 공연 대다수가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했다. 그럼에도 쇼핑?도서 등 다른 사업 분야에서 전년 못지 않은 실적을 유지했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까지 더해져 힘든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흑자를 지켜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064억 원, 영업손실은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결 자회사들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경제활동이 재개되고, 뮤지컬·콘서트 등의 공연이 정상화되면 티켓 사업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다만 투어 사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더라도, 해외 주요 여행지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한 실적 개선이 현실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시장상황 예측이 어렵고, 당장 급격한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인터파크는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새롭게 부각되는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고, 위기 극복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45: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