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제네시스, KPGA 공식 후원 연장…한국 골프 산업 활성화 기대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왼쪽)과 KPGA 코리안투어 선수대표 홍순상 프로가 후원 연장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를 4년간 연장 후원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 골프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강남에서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과 KPGA 코리안투어 선수대표인 홍순상 프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KPGA 공식 후원 연장 조인식'을 5월 29일 진행했다. 이번 후원 연장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16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KPGA에 전달해 한국 남자 골프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KPGA를 후원해왔으며,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도입하는 등 한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제네시스는 KPGA와 함께 올해 코로나19로 공식 투어 경기가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네시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 중 일부를 선수 전원에게 선지급해 스포츠 후원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10월 초 개최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은 "제네시스의 KPGA 공식 후원 연장 및 제네시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 일부 선지급을 통해 침체된 국내 남자 골프 투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선보이며 한국 골프 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5-31 11:14: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GS25, 배달 전용 세트 상품 6종 선보여

GS25의 배달전용상품 나혼자 밥세트 /GS리테일 GS25, 배달 전용 세트 상품 6종 선보여 편의점 GS25가 편의점 배달 전용 세트 상품 6종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언택트 쇼핑 트렌드로 인해 지속 성장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한 쇼핑 기회 제공을 위해 배달 전용 세트 상품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3월초 배달 전문업체 요기요와 손을 잡고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초기 도입 기간(3월 2~8일) 대비 최근 1주일(5월 18~24일)의 실적을 분석해 보니, 이용 건수는 5.8배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배달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행사 상품 외에는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자료에 기초해 이번 세트 상품을 기획했다. 실제로 5월(1~29일)동안 배달 주문은 20~22시가 29%, 18~20시가 25%로 퇴근 시간대에 배달 건 수가 집중 됐다. 주문이 많은 상품은 1+1/2+1 등 행사 상품이 19%, 치킨 15%, 프레시푸드 13%로 나타났다. 이에 GS25가 배달 전용으로 출시한 세트 상품은 '국산진심닭다리세트', '돼지X돼지안주세트', '나혼자혼밥세트' 등 6종이다. '국산진심닭다리세트' 구성물은 진심닭다리 2개, 진심넓적다리 2개, 코카콜라PET500ml로 구성되어 집에서 간단한 반찬 또는 안주꺼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은 한번 클릭으로 여러가지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6월 14일까지 세트상품에 3000원 할인 적용으로 알뜰한 구입이 가능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GS25는 유명가수 뮤직비디오를 하루에 1번 시청하는 트렌드 '1일1깡'에 적합한 상품 '1일1깡세트'(구성물:새우깡+고구마깡+감자깡+코카콜라500ml, 매가 7700원) 및 '참치짜파구리세트', '건강든든한하루세트'를 판매해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생활밀착형 심부름 어플 '김집사' 어플을 이용해 GS25에서 1만원 이상 배달 주문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배달비가 무료다. 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한 주문은 6월 한달 동안 3천원 배달료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여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을 돕는다. 최송화 GS25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서비스 플랫폼 확대를 위해 전용 상품 개발, 할인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고객들 라이프스타일에 없어서는 안될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31 11:10: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한화큐셀, 태양광 연계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협력 MOU 체결

오재혁 현대차그룹 상무(왼쪽부터),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 홍정권 한화큐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과 글로벌 태양광 선도기업 한화큐셀이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해 태양광 연계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한화큐셀은 29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에서 현대차그룹 지영조 사장,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연계 ESS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와 태양광 시스템을 연계한 신사업 협력이 핵심이다. 현대차그룹과 한화큐셀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ESS는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해 시스템 구축 비용을 대폭 낮춰 ESS를 대규모로 보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기반 가정용, 전력용 ESS 제품 공동 개발 및 한화큐셀 독일 연구소 내 태양광 발전소를 활용한 실증 전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MOU와 동시에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해 유럽,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한 태양광 연계 가정용, 전력용 ESS에 대한 공동개발을 즉시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통해 태양광 연계 ESS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한화큐셀은 태양광 발전 설비와 가격 경쟁력 있는 ESS 패키지 상품 공급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함으로써 재생에너지의 대규모 보급을 활성화 하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을 최대화함으로써 전기차의 친환경 가치 사슬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양사 간 우수 R&D 역량을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태양광 모듈부터 ESS까지 제공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31 11:09: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바다의 날 맞아 바다 생태 환경 보전에 앞장

최정우 회장과 클린오션봉사단이 함께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등 수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포스코가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광양시와 함께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명은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쓰레기 약 1톤과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리고 해상과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유발, 해양생물의 생명 위협과 해양 사고 유발 등을 막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또 광양시 어민회와 함께 미래먹거리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미를 방류하고,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SNNC 재능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새롭게 페인팅하고 태양광 쉼터를 설치하는 한편, 노사합동의 조경봉사단은 녹지를 조성하고 단장하는 등 공원시설 개선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봉사단들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참여한 최정우 회장은 "바다에 생명을 더하고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지켜가는 복원 활동에 힘을 보태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용재 전남도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김맹철 광양시어민회장, 이철우 여수해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해 광양시시어민회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2009년 발족해, 포항, 광양, 서울의 직원 150여명이 지금까지 10년 동안 총 560회 다이빙을 통해 1710톤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다이버 전문 봉사단 중 하나이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지난 5월 16일, 17일 양일간 바다숲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울릉도 해역에 인공어초 '트리톤(Triton)'어초 100기와 블록 750개를 설치했다.

2020-05-31 10:59: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구호, 시각장애 아이에 '빛' 선물

판매 수익금으로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수술 및 치료 후원 구호 하트 포 아이 캠페인 구호(KUHO)가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가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한 도네이션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17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셀러브리티/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티셔츠 등 캠페인 아이템들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 저소득층 시각 장애어린이들의 개안수술 및 치료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1명의 아이들 수술과 치료에 쓰였다. 올해 하트 포 아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종이접기, 퍼즐과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카니발 레터스를 모티브로 삼아 응용한 아트웍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 고양이, 코끼리나 퍼즐 조각들이 프린트된 티셔츠가 화이트, 블루,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또 구호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작가 권철화의 재능기부를 통해 협업한 상품도 선보였다. '사랑, 아이들, 여자, 마음의 눈'을 마커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 '드리머'와 '눈이 아닌 귀와 코,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컨셉의 오일 파스텔 작품 '마이 하트'를 하트 포 아이의 티셔츠에 담았다. 구호는 오가닉코튼/리싸이클 폴리 등 혼방 소재에 워싱 가공으로 자연스런 스타일의 크롭 배기 팬츠, 잔잔한 트윌 조직의 코튼 혼방 소재로 제작해 가볍고 청량감있는 페이퍼백 팬츠, 매끄러운 표면과 소프트한 감촉의 롱 저지 원피스, 단독 원피스로나 롱 카디건으로 활용이 가능한 2way 저지 원피스, 잔잔한 셔링을 잡은 와이드 커프스가 여성스러운 와이드 커프스 크롭 점퍼 등도 내놨다. 가격은 성인용 티셔츠는 98,000원/아동용 58,000원, 원피스는 20만 원대, 팬츠는 30만 원대, 아우터는 40만 원대다. 구호는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널리 알리기 위해 '에스팀 믹스테이지'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섭섭과 함께 영상 컨텐츠도 선보였다. 보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모스 부호'를 활용한 음악을 배경으로, 하트 포 아이의 알파벳, 하트 이미지, 어린이 캐릭터 등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이현주 구호 팀장은 "아티스트들의 따뜻한 재능 기부와 구호만의 기분 좋아지는 아트웍 개발을 통해 올해도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신선하게 알리고자 한다"며 "구호는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서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고객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패션을 넘어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하겠다" 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31 10:39:2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강남 재건축 수주대전] ③삼성물산·포스코건설 시공권 수주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강남 재건축 수주를 위해 수개월 동안 치열하게 경쟁했던 '반포대전'의 승자들이 정해졌다.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시공권은 올해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에 복귀한 삼성물산이 가져갔다.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따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1625명 중 1316명이 투표한 결과 삼성물산이 686표를 받아 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5년 만에 정비업계 복귀한 삼성물산으로서는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에 이은 쾌거다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 1490가구를 재건축해 지하3층~지상35층, 17개동 2091가구 규모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8087억원 규모다. ◆반포3주구, 삼성물산…신반포15차에 이은 쾌거 반포3주구를 수준한 삼성물산은 100% 준공 후 분양과 공사기간 단축을 내세웠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에 이어 반포3주구까지 수주한 삼성물산은 래미안 20년의 역량을 총동원해 반포3주구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설하고,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외 유명 설계사와 협업해 정제된 보석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을 제시하고, 단지 중앙에 축구장 3배 규모의 자연숲을 조성하는 등 압도적인 조경을 선보인다. 래미안의 축적된 노하우로 대안설계를 통해 가구 당 평균 8㎡의 확장 가능한 면적을 확보하고, 입주민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평면을 제시했다. 여기에 반포3주구 상가를 위해 글로벌 상가 컨설팅사와 협업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구성,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해 프리미엄 복합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을 바탕으로 100% 준공 후 분양 등 최상의 사업조건을 제안했으며, 획기적인 사업기간 단축을 통해 빠른 사업추진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삼성물산의 상품, 기술력, 서비스 역량을 총동원해 래미안 20년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들겠다"며 "삼성은 고객만족과 신뢰를 가장 우선시하는 회사로, 그동안 준비하고 약속드린 사항은 반드시 지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돋보이는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신반포21차 시공권 확보 '이변'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벌인 포스코건설과 GS건설 간 대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GS건설을 제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가져간 것.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서초구 잠원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108명 조합원 중 64표의 동의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단지명은 '신반포 크레센도(가안)'다.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은 공사비 약 1020억원, 3.3㎡당 676만원수준으로 지하4층, 지상 20층, 275가구로 신축될 예정이다. 해당 조합은 지난해 10월부터 시공사선정 절차를 밟았으나 낮은 발주공사비로 1회 유찰됐지만 국내 대형 건설사간 경쟁입찰이 성찰돼 조합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으로 반전이 됐고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맡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조합원 부담 없는 후분양' 공약은 포스코건설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후분양은 아파트 건설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만큼 분양이 늦춰지지만 아파트 시세 상승에 맞춰 분양가를 높일 수 있어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 된 서울 강남권 아파트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포스코건설의 강남 진출은 지난해 11월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 수주 이후 처음이다. 신반포18차는 그 이후 실거래가가 3억이 올라 철거도 하기 전 3.3㎡당 1억원을 넘기는 기염을 토해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이미 하이티어급의 회사역량을 갖고 지난해부터 강남3구에 가시성이 좋은 요지에 전략적으로 참여해 강남아파트의 리딩브랜드가 될 수순을 밟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0-05-31 10:32:5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18th] 하반기 코스피 박스권…반도체·SW·바이오 유망

올 하반기 증시는 1800~2200선의 박스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투자유망 업종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이 꼽혔다. 하반기 증시를 견인할 주체는 여전히 '개미(개인투자자)'로 예상된다. 외국인은 이머징 국가 내 한국 투자 비중을 줄이고 있는 추세다. 반면 저금리 환경과 부동산 시장의 정체는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 하반기 주도주는 'NNKSC' 주요 증권사는 하반기 코스피 지수 하단을 1800선으로 예상했다.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1800선이 저지선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예상밴드 상단은 주가수익비율(PER)을 감안할 때 2200선까지는 상승할 여력이 있을 것으로 봤다. 일부 증권사는 지수 하단을 보수적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 하방을 1700선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증시 역사 내 평균값인 PER 10배를 적용한 수치다. 또 적자기업 비중이 2017년 19.0%에서 2019년 27.6%까지 증가했다는 점에서 올해 대규모 어닝 쇼크(실적 충격), 구조조정 등 악재를 예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SK증권은 코스피 상단을 2300선으로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내년 코스피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110조원으로 가정했을 때 PER 13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하반기 추천업종으로는 반도체가 단연 압도적이었다. 실제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3분기 매출전망을 상향조정하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타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외국인의 수급도 돌아오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등 소프트웨어 업종과 대형 바이오주 역시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꼽았다. 미래에셋대우는 미국의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과 비견할 한국의 주도주는 NNKSC(네이버 엔씨소프트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3월 32% 수준에서 현재 27%까지 하락한 반면 NNKSC의 시총 비중은 지난해 말 7.5%에서 현재 11.5%로 빠르게 증가했다. 유명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NNKSC의 12개월 선행 영업이익은 3개월 전보다 12% 상향조정됐다. 한국의 NNKSC 합산 PER은 40배 중반 수준으로 2018년 기록했던 50배 수준보다 밸류에이션(가치) 부담이 낮은 상황"이라면서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 한국의 소프트웨어, 바이오업종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문가 "3분기가 중요" 주가의 흐름은 3분기 실적이 관건이다. 현재 상장사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한 달 전보다 13.3% 감소하면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꺾인 상황이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수는 결국 기대값을 보고 간다"면서 "3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안 나오면 현재 지수에서 더 가지 못하고 꺾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실적에 대한 비관론이 확대되면 3분기를 고점으로 연말에 주가가 꺾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최 센터장은 "가을이 지나면서 내년을 바라보는 시각이 낙관적이지 못할 것"이라면서 "미·중 갈등, 미국 대선 등 이슈도 있어서 연말에는 장이 꺾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반기에도 외국인의 귀환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개인의 자금이 외국인의 빈자리를 대체하는 수급 완충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추가 매수 여력도 여전하다. 연초 이후 개인은 코스피에서만 28조1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 엑소더스(탈출)에 대항했고, 투자 대기자금으로 여겨지는 고객예탁금은 작년말 28조5000억원에서 현재 44조7000억원으로 급증한 상태다. 최 센터장은 "외국인 자금은 주로 미국, 유럽 쪽으로 쏠리고 있다. 이머징 마켓 내에서도 중국의 비중을 높이고, 한국의 비중을 줄이는 과정이다"면서 "하지만 개인의 자금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다. 부동산, 사모펀드에 투자하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오면서 하반기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는 평가다. 상승하는 종목을 계속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센터장은 "코스피가 다시 2000선을 하향 이탈한다고 해서 걱정할 이유가 없다. 카카오 시가총액이 현대차를 넘어서는 등 한국 증시 내부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어 3월과 같은 폭락이 재발할 위험은 분명 낮아졌다"면서 "저가 투자매력이 약해진 개별종목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있겠지만 가장 강한 시세를 보이는 주식을 더욱 집중해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05-31 10:22:4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18th] 포스트 코로나-수익형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

한산한 대구의 한 대형 복합상가/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수익형 부동산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택시장보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가·오피스·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저금리 상황이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31일 한국감정원의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20년 1분기(3월31일 기준) 공실률에 따르면 상가의 경우 최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기침체와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하락이 겹치면서 공실률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일부 상권은 일시적 휴업으로 임차가 유지되어 ▲중대형 상가(일반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 11.7% ▲소규모 상가(일반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 5.6%로 나타났다. 단 전분기 대비 11.1% 증가한 기업 등 업무 관련 시설인 오피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실 영향은 미미한 편이라는 분석이다. ◆상가 공실률 증가…금리 인하가 변수 수익형 부동산은 공실률이 발생할 위험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로 수익형 부동산이 재도약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내린 이후 73일 만인 지난 28일 0.5%로 추가 인하했다. 금리 인하는 대출 이자 부담 감소로 부동산 시장의 투자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투자처 대비 안전하고 수익률도 은행 예금과 비교해서 몇 배는 높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여기에 세금 등을 계산하면 수익률은 보다 낮아질 수 있지만 은행 예금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투자 환경에 힘입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금 이자를 상회하는 동시에 비교적 안정적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어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은퇴자들의 관심이 많은 꼬마빌딩은 역세권이나 대학가, 업무지구 주변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표> 오피스·중대형 상가·소규모 상가 등 상업용부동산의 2019년 4분기 대비 공실률/한국감정원 <그래프> 오피스·중대형 상가·소규모 상가 등 상업용부동산의 2019년 4분기 대비 공실률/한국감정원 ◆아파트규제, 수익형 부동산 '풍선효과' 최근 아파트 시장으로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를 피한 수익형 부동산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은 비교적 규제가 덜한 데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제로금리시대가 열리자 새로운 목돈 굴리기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정부는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대책을 발표하면서 주택시장 규제를 강화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2·20대책으로 수원(영통·권선·장안구), 안양(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했다. 지난 11일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 지방광역시에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만 주택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대체로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9억원 이하 주택이나 비규제지역 아파트 등 정부 규제에서 벗어난 시장에는 일부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박원갑 전문위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이미 초저금리 상태여서 금리가 추가 인하돼도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민감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부동산은 거시경제를 반영하는 또다른 거울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수요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예상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5-31 10:22:1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