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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野 상설특검 검토에 "꼼수정치가 점입가경"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순직해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우회할 수 있는 상설특검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민주당의 꼼수정치가 점입가경"이라며 "날마다 새로운 꼼수가 등장한다"고 15일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주에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지 않고 청원을 심사하는 형식으로 탄핵청문회를 연다고 하더니, 이번엔 상설특검을 통한 채 상병 특검을 추진하면서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는 위원회 중 국회 추천 몫 4인을 여야가 2인씩 균형있게 추천하는 방식에서 4인 모두를 야당이 추천하도록 국회 규칙을 개정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상설특검까지 민주당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매일 이런 식으로 법망을 요리조리 피하는 꼼수 연구에만 혈안이 된 집단 같다"며 "노벨 꼼수법 개발상, 노벨 막가파식 국회 운영상이 있다면 매년 민주당과 개딸(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따놓은 당상"이라고 덧붙였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렇게 국회 규칙을 개정한다면 이것은 법대로가 아니라 위법하고 위헌적"이라며 "법망을 빠져나가는 탈세가 합법이 아니듯, 탄핵소추를 추진하고 특검 추천권을 독점하는 것은 위헌이고 위법이고 탈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국회 규칙 개정이 허용되면 중립적으로 특검을 임명토록 하는 법률은 필요 없고 모든 것을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마음대로 결정하게 되는 것"이라며 "이것은 과거 독일을 패망으로 몰고 간 나치식 일당 독재와 같은 식"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제 민주당 뜻대로 국회 규칙이 독단적으로 고쳐지게 되면 이재명 방탄용 민주당 직속 공수처가 생기게 된다"며 "이 대표 방탄을 위해 사사건건 민주당 입맛대로 특검을 임명하는 1일1특검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4-07-15 11:10: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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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2024 JW 아트어워즈' 공모..."장애 미술인 작품으로 감동전달할것"

JW중외제약이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에서 '2024 JW 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너와 나, 우리의 세상은'을 주제로 열린다. 이 주제는 장애 작가와 세상의 연결 및 공감을 강조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자는 의미를 갖는다. '2024 JW 아트어워즈'는 공모전 주제에 맞게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분야에서 올해 창작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만 16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 제2조 및 시행령 제2조규정에 따른 장애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8월 30일까지 JW이종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별도로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입선 20명 등으로 오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총상금 규모는 국내 장애인 미술 공모전 중 가장 큰 수준이다.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우수상 각 2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 입선 각 30만원 등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JW 아트어워즈'는 국내 기업이 주최하는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지난 2015년 제정해 장애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2024-07-15 11:08: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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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충청 찾아 중원 민심 공략

국민의힘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15일 충청을 찾아 중원 민심 공략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 청년최고위원·최고위원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먼저 듣고난 후에 당 대표 정견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후보들은 제22대 총선에서 충청 지역에서도 참패한 이유를 돌아보고 충청을 포함한 지역균형 발전 공약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대전광역시 7개 지역구에서 모두 패배했다. 충청북도에선 총 8개 지역구 중에서 더불어민주당에 5개 지역구를 내줬다. 충청남도는 11개 지역구 중에서 민주당이 8개 지역구에서 승리하고 국민의힘은 3개 지역구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 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의 한동훈 후보 견제가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이른바 '3대 의혹(여론조성팀, 사천 , 김경률 금감원장 추천)'을 띄우면서 거센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합동연설회는 오는 17일 서울·경기·강원권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며, 방송토론회는 세 차례 남았다. 본경선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 'K-보팅'을 통해 오는 19~20일 치러진다. K-보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21~22일에 ARS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두 결과를 합산한 득표율은 2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특정 후보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지 못할 경우 28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2024-07-15 11:08: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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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새마을금고, 4대 핵심 ESG경영

새마을금고는 1963년 경상남도 산청 하둔마을회관에 처음 문을 열었다. 지역 단위 협동조합으로 첫선을 보이면서 금융혜택를 누리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주민의 저축을 도왔다. 60년이 흐른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287조원, 고객 수는 2200만명에 이른다. 지점은 본점을 포함해 3218곳이다.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이 꼭 맞다. 체급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에도 적극적이다.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한다'는 뜻의 상부상조 정신을 토대로 설립한 금융기관인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4대 핵심분야(소셜MG·그린MG·휴먼MG·글로벌MG)를 통해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 저출생 위기 극복, 지역사회 환원 '소셜MG' 분야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올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생애 첫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출생아를 대상으로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 상품을 개발했다. 5만좌까지 총 78억원의 이자를 조성했다.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과 소통한다. 지역주민에게 생활용품 등 물품을 지급했다. 이어 MG체크카드와 연동해 지원금을 주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지원 43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캐시백 형태로 총 3억3000만원을 마련했다. 올해 사업규모는 총 10억원으로 책정했다. 지난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청년소셜벤처 130곳에 총 53억원의 ▲성장지원금 ▲홍보 및 컨설팅 ▲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단행한다.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청년 마을·청년기업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성격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한다.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10억원을 지급한다. ◆ 친환경 녹생성장, 취약계층 지원 '그린MG'는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분야다.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새마을금고인이 참여해 분기별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활동인 '그린MG 걷기 좋은 날'을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이다. 그동안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들만 참여하던 내부 행사였지만 올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했다. 걷기 행사에는 시민 약 1만7000명이 참여했다. 목표 기부걸음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해 배려계층 노인 61명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1억원을 기부했다. '휴먼MG'는 미래를 위한 투자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을 도모한다. 문화 및 생활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배려계층 지원사업의 비중을 높여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사랑의 좀도리'는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다. 지난 1998년 시작했다. 그동안 회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한 1143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올해는 추진 기간을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각각 1회로 확대했다. 앞으로 사랑의 좀도리는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보호시설을 후원해 자립을 돕는다. 그룹홈과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MG드림 하우스' 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추진했다. 그룹홈 총 26곳에 8억원을 기부했다. 하반기에는 그룹홈 12곳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 준비 청년 50명의 홀로서기를 위해 진로교육를 마련하고 후원금 4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 세계로 뻗어 나가는 후원 사업 '글로벌MG'는 기술 원조로 전 세계 금융소외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새마을금고 모델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특히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절약 및 저축을 도와 마을주민 스스로 자금을 조성하게 만들어 자립 능력을 키운다. 빈곤 감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금융포용시스템을 전수한다. 한국의 대표 금융 공적원조(ODA) 사업이란 설명이다. 지난 2016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우간다, 라오스 3개국에 새마을금고가 57곳을 설립했으며 1만7000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사업 대상국을 피지와 캄보디아로 확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총 10일간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피지 새마을금고 전국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펼쳤다. 피지 농어촌개발부와 협동조합부 등 2개 부처와 공무원, 마을주민 등 총 10명이 머리를 모았다. 캄보디아 진출에도 눈길이 간다.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모델 사업 소개 워크숍'을 진행하면서다. 앞서 캄보디아 농촌개발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온라인연수가 가교 역할을 했다. 앞으로 캄보디아 내 금융교육과 저축장려운동 등 자산 확대 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사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기업의 ESG 경영이 사회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며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5 11:07:2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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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로 전기 자동차 ‘지역 할인제’ 시행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로 전기 자동차 '지역 할인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기 자동차 지역 할인제는 부산시민이 지역 할인제에 참여하는 전기 자동차 제작·수입사의 전기 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가 50만원을 할인해주고 시가 5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전기 자동차 보급 확대로 부산의 대기 환경을 개선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구매 보조금에서 총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자동차 지역 할인제에 참여하는 제작·수입사는 ▲현대자동차 ▲GS글로벌 ▲일진정공 ▲EVKMC 총 4곳이다. 지난 6월 지역 할인제 참여 업체 모집 공고를 통해 이들 업체를 모집했다. 지역 할인제 대상 차량은 해당 제작·수입사의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생계용 자동차를 전기 자동차로 구매하는 택시 운전사,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할인제 대상 택시용 승용차와 화물차를 구매하면 구매 보조금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존 지역 할인제로 받는 100만원의 지원 혜택에 50만원의 구매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돼 총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할인제 신청은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대상 차량의 구매 보조금을 신청할 때 함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전기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기 자동차 총 5032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950만원, 화물차 1대당 최대 1500만원이다. 구매 차량의 권장 소비자 가격별로 구매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전기 자동차 지역 할인제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부산이 탄소 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전기 자동차 보급 확대에 매진해 맑고 쾌적한 하늘이 있는 부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1:06: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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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AI시대 미래 학교예술교육 방향성 모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6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중등 음악·미술 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에듀테크, 인공지능 콘텐츠, 디지털 미디어 등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학교예술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뒀다. 먼저 6일 담양 호텔드몽드에서는 중등 음악교과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음악교육 채널을 운영하는 윤진(청원고 교사), 이민규(양청중 교사)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들은 음악게임과 에듀테크, AI 휴먼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실습을 운영했다. 이어 13일에는 중등 미술교과 교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윤수안 영화감독(전 필름에이지 대표)과 함께 '디지털 환경과 시각매체의 활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큐 영화 '힙노시스: LP커버의 전설'을 관람했다. 전남교육청은 예술로 공감·소통·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 교육과정 내 예술교육 역량 강화 지원 ▲ 프로젝트형 학생예술동아리·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지원 ▲ 학교 밖 예술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계기로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사들이 참여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이런 열정으로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심미적 감성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5 11:05: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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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미니가로등 설치 점등식 개최

전남 함평군 대동면 덕산4리 내덕마을 주민들이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요 입구에 미니 가로등을 설치하고 11일 점등식을 가졌다. 전남도 시책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 마을 환경 개선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은 5년간 총 1,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그동안 대동면 내덕마을은 주요 도로로부터 안길에 위치해 마을이 잘 보이지 않고 진입로도 어두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바 있다. 이에 주민들은 전남도의 자문을 통해 미니가로등 설치사업을 으뜸마을 사업으로 추진해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가꾸면서 나타나는 마을의 변화에 뿌듯하다"며 "마을이 환하게 바뀌니 이웃 간의 소통도 활발해지고 공동체 분위기도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김회영 내덕마을 이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추진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한마음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덕마을을 살기 좋고 특색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삭막한 마을에 불을 밝히는 미니가로등 설치사업은 마을주민뿐 아니라 함평 방문객들의 눈길도 사로잡으며, 다른 마을에서 벤치마킹을 문의하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24-07-15 11:04: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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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시민기관사 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부산교통공사가 8월 8일 개최되는 '제16회 시민기관사 체험 행사' 참가자 80명을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의 시민기관사 체험 행사는 기관사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여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되며 시민들은 철도 현장에서 기관사 업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2007년 처음 열린 후 올해 16회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15년간 약 1589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호응이 높은 행사다. 참가자들은 각각 1호선에 30명, 2호선에 30명, 3호선에 20명씩 배치된다. 이들은 호선별 차량기지에서 ▲운전취급실·안전체험장 견학 ▲열차 모의운전 연습기 체험 ▲차량기지 내 전동차 기동 시범 등 참관 ▲기관사들과 함께하는 운전 간접체험 ▲도시철도 청렴 퀴즈 등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도입되고 있는 1호선 신조 전동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 밤까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희망 호선을 택해 신청하면 된다. 평소 도시철도에 애정이 있는 부산·양산·김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만 12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가 행사 현장에 동행해야 한다. 공사는 전산 추첨을 통해 8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사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3~24일 이틀간 부산 지역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기관사 등 철도 분야 직업 소개와 직원과의 진학 상담 등을 진행한다. 공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800회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속적인 공사의 교육 기부 활동은 전국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교육부의 '진로체험기관 인증' 획득 및 교육 기부 대상 수상과 함께 부산시·시교육청 교육메세나탑 6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도시철도 기관사를 친숙하게 느끼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교육 기부 등으로 시민과 더 가까운 부산도시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1:04: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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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제25대 사령탑으로 조성환 감독 선임

부산아이파크가 팀을 이끌 제25대 사령탑으로 조성환 감독을 선임했다. 조성환 감독은 1993년 유공 코끼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K리그 통산 230경기 출전 4골 19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 출신이다. 은퇴 후에는 전북현대에서 플레잉 코치를 시작으로 전북 U18 전주영생고 감독과 프로팀 수석코치를 거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3년에는 제주UTD로 팀을 옮겨 2군 감독을 맡았으며 2015년부터 제주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조 감독은 2019년까지 제주의 사령탑을 맡으며 리그 3위, 리그 준우승과 더불어 2년 연속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등의 성과를 이뤘다. 2020년 8월에는 인천UTD의 사령탑으로 부임, 시즌 내내 승리가 없었던 팀을 극적으로 잔류시키는 데 성공해 인상적인 첫 시즌을 치렀다. 2022년에는 9년 만의 파이널 A 진출, 창단 이후 최초의 ACL 진출을 달성하는 등 인천을 완벽하게 강팀으로 탈바꿈시켰다. 부산은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베테랑 지도자인 조성환 감독을 선임함으로써 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각오다. 조성환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뛰고 싶었던 부산아이파크라는 명문 구단에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정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산에 왔다. 빠른 시간 안에 부산을 승격시키고 팬분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성환 감독은 오는 20일 전남드래곤즈와의 K리그2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산 감독으로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4-07-15 11:03: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