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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대한전선에 기술 탈취 혐의 법적 조치 예고

LS전선이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 혐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LS전선은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외에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대한전선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전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건의 핵심이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제조 설비 도면과 레이아웃 등을 탈취했는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LS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납품한 적이 있다고 하는 해저케이블은 1~2km 수준의 짧은 케이블에 불과하다"며, "수십 km, 수천 톤에 달하는 긴 케이블을 제조하고 운반하는 기술, 즉 설비 및 공장의 배치가 해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해저케이블 설비 및 레이아웃은 각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정립하며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LS전선 역시 설비를 맞춤 제작했으며 해저 1동부터 4동까지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천억 원의 R&D(연구·개발) 투자와 실패 비용을 들여 제조 노하우를 정립했다. LS전선은 가운종합건축사무소(이하 가운건축)에 압출, 연선 등 공정 설비들의 배치를 위해 각 설비의 크기, 중량, 특징 등을 명시한 도면을 제공했다. LS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가운건축에 먼저 연락해 수차례 설계를 요청했고, 계약금액이 LS전선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며 "또 LS전선의 다른 협력사들에게도 동일한 설비 제작 및 레이아웃을 위해 접촉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2024-07-15 14:08: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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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안관제 전문기업’ 신규 지정...기술력 인정 받아

두산의 보안관제 전문성과 수행능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두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임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기술인력, 자본,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국내에는 ㈜두산을 포함해 23개사가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지정된 기업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보안관제센터 운영 지원, 전문 인력 파견 등의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두산 내에서 그룹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담당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보안관제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DDI는 전세계에 분포돼 있는 두산그룹 각 계열사 사업장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운영센터(Global Security Operations Center, GSOC)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s), 클라우드(Cloud) 등 사업장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365일·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보안 위협을 식별해 대응하고 있다. 온프레미스는 사용자가 관리하는 시설 내에 IT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정보기술(IT), 운영기술(OT)을 비롯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통합 PC 등 전방위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보안 컨설팅,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Threat Intelligence Report) 발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 로버트 오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두산의 보안관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신뢰도 제고,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오랜기간 쌓아온 글로벌 보안관제 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5 14:08: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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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만 최대 담수화 프랜트에 역삼투막 공급

LG화학이 오만 최대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 플랜트가 본격 가동하면 오만 전체에서 담수화하는 물의 절반이 LG화학의 역삼투막을 통해 생산될 전망이다. LG화학은 오만 구브라(Ghubrah) 3단계 담수화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사인 GS이니마에 역삼투막 2만 3000개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역삼투막 2만 3000개는 연간 1억톤(하루 30만톤)의 해수를 담수화해 오만 수도권 인구 250만명이 사용하는 물을 생산할 수 있다. 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의 해변 지역에 위치한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다. 오는 2027년 1분기에 가동을 시작하면 오만 최대 규모 담수화 시설이 될 예정이다. 역삼투압은 도차가 있는 두 용액을 반투막(멤브레인)으로 분리하고 농도가 높은 쪽에 압력을 가해 물 분자만 통과시키는 방식이다. LG화학의 역삼투막은 기존 오만 지역에서 하루 47만톤의 물을 담수화해 왔다. 구브라 3단계 프로젝트를 더하면 하루 담수화하는 양은 77만톤에 달한다. 이는 오만 전체 해수 담수화량인 150만톤의 절반 이상이다. 오만은 비가 적게 내리는 사막성 기후에 위치해 담수화를 통한 수자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국가계획인 '비전 2040'를 통해 대규모 담수화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 LG화학은 지난 2016년 하루 담수화량 25만톤 규모의 소하르(Sohar)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을 공급하며 오만 시장에 진출했다. 2018년에는 하루 12만톤의 식수를 생산하는 살랄라(Salalah) 프로젝트에, 2021년에는 하루 담수화량 10만톤의 바르카(Barka) 5단계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을 적용한 바 있다. LG화학의 역삼투막은 염분 제거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99.89%에 달한다. 담수화에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박막 나노 복합체(TFN, Thin Film Nanocomposite) 기술로 나노 입자를 막 표면에 입혀 염분 제거율은 유지하면서도 타사 제품보다 유량(flow)은 20% 이상 많다. LG화학 형훈 RO멤브레인 사업담당 상무는 "사업 초기부터 오만에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오만의 주요한 물 공급원이 될 구브라 3단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객사와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5 14:08: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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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청년 어업인 1~2호 임대차 계약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4년 청년 어업인 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과 제주에서 첫 청년 선장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1호, 2호 선장은 올해 선발된 청년 어업인 중 최초로 선장이 돼 주목받고 있다. 1호 선장은 경남에서 어선을 임대한 정명훈 씨이며, 2호 선장은 제주에서 어선을 임대한 강덕길 씨다. 이들은 어선청년임대사업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어업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 습득과 임차료 지원 등을 통해 선장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청년 어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론 교육은 부산에서 6월 3~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이론 교육과 이어지는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조업 안전 교육, 전문가 컨설팅, 선배 어업인과의 대화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하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제주와 충남 홍성 양 지역에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이어지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뒤 어선 임대차 계약을 차례대로 체결할 예정이다. 또 계약 체결 후에는 우수 어업인과의 멘토링을 통해 멘토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아 어업 현장에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권오승 어업선진화본부장은 "이번에 탄생한 1호, 2호 선장은 어선청년임대사업의 성공적 첫 발걸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우리나라 어촌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앞으로도 청년 어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2024-07-15 14:0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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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4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주민공청회'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7월 9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경산경찰서,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법무부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기초 환경 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최종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청회 중 셉테드 컨설팅 교육 시간에는 주민대표들이 직접 일상 활동에 대한 안전지도를 작성하며 셉테드의 원리, 적용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의견 청취 시간에는 실생활에서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설계안에 대해 잘된 점과 바뀌었으면 하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사업 대상지인 경산공설시장 주변에서 생활하고 있는 경산공설시장상인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들은"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함께 만든 안심 귀갓길을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안심 귀갓길 조성이 완료된 모습이 어떨지 환경이 얼마나 개선될지 기대된다"고 했다. 경산시 관계자는"주민들의 생각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완성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이번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안심 귀갓길을 완성해 나가는 뜻깊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07-15 14:06:2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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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7년 준공 인천시립미술관 3차례 전문가 세미나서 활성화 모색

인천광역시가 2027년 준공 예정인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전문가 심층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연구세미나는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1차 세미나(7월 26일)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공립미술관 관장들이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사례 연구 및 비교분석을 통한 인천시립미술관의 특화 전략 ▲동시대 미술관의 개념과 역할, 의미 등의 변화와 미래지향점 ▲미술관 건립과 개관 준비를 위한 실무론적 관점에 대해 논의한다. 2차 세미나(8월 27일)는 인천의 거점 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자들이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를 주제로 ▲인천 지역 미술계 지형도 파악 ▲인천의 문화 실태와 문화적자원 ▲동아시아 미술 허브로서의 역할 정립과 거점화 및 네트워크 전략 ▲미술관에 기대하는 역할 제안을 공유한다. 3차 세미나(9월 10일)는 문화정책전문가, 미술비평가들이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주제로 ▲동시대 지역 미술관의 문화정책과 문화예술교육 방향성 ▲미래지향적이며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위한 세부전략 ▲인공지능(AI)시대에 대응하는 미술관 운영 전략과 기술 접근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가 가진 '개항과 이민의 역사'를 중심으로 'DEIA :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 접근성(Accessibility)'에 대한 주제를 미술 비평적 관점에서 들여다보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와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의 논의를 토대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3차례의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한 이후 10월 말에는 시민참여 공개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와 공개포럼에서 제시된 내용들은 연구자료로 제작해 인천시 홈페이지와 사전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웹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한명숙 시 문화기반과장은 "개관 전까지 단계별 공론화 과정과 다양한 시민 참여형 사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 지역 예술계, 전문가와의 소통·협력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시립미술관에 걸맞은 위상 강화와 새로운 예술공간에 대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미술관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00만 인천 시민과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전시 공사와 개관 준비 후 2027년 준공이 목표다.

2024-07-15 14:05:46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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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덕섭 군수, 제3차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 참석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0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추진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한국자산관리공사, 5개 광역 부단체장 및 고창군을 포함한 5개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기재부는 연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재부 부지·활용 수요조사 결과, 148개 지자체 281건의 매각 건의를 신청·접수 받았다. 이후 지역발전과 토지활용도, 정부정책과 연계성을 종합 검토하여 고창군 등 10개 지자체를 안건으로 상정됐다. 고창군은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개발을 위해 명사십리 중심에 위치한 개발부지(10만5344㎡)의 매각을 건의했다. 또 농촌협약 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계획을 설명하며 고창우체국 옆 부지(3105㎡) 등도 매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윤상 2차관은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국유재산 활용을 원할 경우 수요에 맞춰 지원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함께 상생협력하고, 고창군이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5 14:01: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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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특수목적관광 유치 관련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 피아노·관현악 부문 개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를 7월 14일∼16일, 7월 23일∼27일에 개최하여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밝혔다. * 특수목적관광(Special Interest Travel) : 문학, 미술, 역사, 음악, 한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대회와 같이 목적지 중심이 아닌 활동 중심의 관광 이는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행사준비부터 모객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업하여 기존 타 지역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는 피아노(7.14.~16.), 관현악(7.23.~27.) 2개 부문으로 메인 행사장인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하여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공연 시설인 인천대학교 대강당,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가 1,000명이며, 이들은 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테마로 하여 특수목적(SIT)* 관광객을 유치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해외에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고, 차년도 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14:00:32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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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일 가정 양립·저출생 문제 해결 나선다

중기중앙회등 저출산고령사회委와 간담회 갖고 의견 전달 金 회장 "육아휴직등 지원 강화…노동규제 시급히 완화해야" 대체인력 및 업무분담 지원 확대, R&D 외국인력 기준 완화등 주 부위원장 "中企업계와 긴밀 협조 중요…中企 확실 지원" 중소기업계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다만 전체 일자리의 8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 강화와 적극적인 노동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유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선 주형환 부위원장과 고광희 저출산정책국장이 자리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맡고 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당장 일할 사람 구하기 힘든 곳이 많은데, 일·가정 양립제도가 강화되면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동료 근로자들도 어려움을 겪게된다"면서 "게다가 중소기업들은 경직적인 주 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과도한 노동규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육아휴직 등 제도 활용이 중소기업에 부담되지 않도록 지원 강화와 함께 노동규제도 시급히 완화돼야 한다. 중소기업인들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일·가정 양립 환경도 조성되는 선순환이 이뤄지는 만큼 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체인력 확보 지원(채용지원금 인상 및 원활한 대체인력 공급)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과도한 노동규제 개선 ▲연구개발(R&D) 외국인력 허용 기준 완화 등 현장 애로와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기업 규모 및 산업 특성, 대체인력의 담당 업무 난이도, 고용형태 등을 고려해 대체인력 지원금(최대 120만원)을 차등 지원하고 휴직 인원이 발생하는 중소기업에 고용 지원금을 늘리고 최소 18개월에서 최대 36개월간 일할 수 있는 장기 대체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아울러 ▲대체인력 정규직 채용시 인센티브 제공 ▲출산휴가 고용보험 급여 지원 확대 ▲여성친화 ESG 상생협력기금 조성 ▲지방 생산직 근로자 혜택 및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중소기업계와의 긴밀한 협조 및 상호보완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에 따른 중소기업계의 경영상의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제도 도입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4: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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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뉴욕대 AI 기술 교육 연구소 부학장 클레이 셔키 간담회 가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1일(현지 시각) 뉴욕대학교(NYU)에 있는 AI 기술 교육(AI and Technology in Education) 연구소 부학장인 클레이 셔키(Clay Shirky) 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AI 기술 교육 연구소는 AI를 교육에 적용해 학습 경험을 향상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교육 기술 발전과 AI 도구의 사회적 영향,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며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네트워크 연구 전문가로 TED 강연과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학생들에게 단순히 정보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의미 있는지 ▶인간이 기술 발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지 ▶AI 발전에 따른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예방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AI 발달로 학생들이 부정적, 긍정적 학습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디자인하도록 교육하고, 자신의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답했다. 도 교육감은 "클레이 셔키 교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읽걷쓰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학습 손실을 예방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데 최적화된 방안임을 확인했다"며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가치관을 형성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역량과 자신의 배움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읽걷쓰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3:59:50 김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