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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통과 첨단 AI가전의 만남' 특별전 개최

삼성전자가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개최되는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에서 선보인다. 메종 투 메종 2024는 리빙매거진 메종 마리끌레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홈&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Do less, Live more(수고는 적게, 생활은 풍요롭게)'를 주제로 전시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잇는 기술과 디자인이 한데 어우러진 삼성전자 스마트홈에서 비스포크 AI 제품을 비롯한 기기들의 연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3D 맵뷰'를 통해 전시 공간별 연결 기기를 3차원 가상 도면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어 비치된 휴대전화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에 올려놓으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조명 등이 한 번에 작동하고, 스마트싱스 웰컴모드가 실행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방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촬영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찾아주는 삼성 푸드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로 가전을 더욱 손쉽게 제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최익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외국인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집안일의 불편을 해소해 주는 비스포크 AI 기기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29 14:27: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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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보안사업 고도화 위해 로그프레소와 MOU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9일 보안운영 플랫폼 전문 기업 '로그프레소'와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공동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전통적인 IT 인프라가 클라우드로 점차 확장됨에 따라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주요 정보 자산이 온프레미스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업무용 랩톱까지 다양한 환경으로 파편화됐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통합된 가시성을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클라우드 SIEM 서비스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로그프레소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클라우드 SIEM 서비스 개발을 마쳤고 이번 협약을 필두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로그프레소는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보안 운영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정확히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향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로그프레소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SIEM 서비스를 필두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29 14:27: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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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콘텐츠 한눈에'…카카오, 모바일 다음에 '채널' 탭 신설

카카오의 콘텐츠CIC는 포털 다음 상단에 '채널' 탭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자 취향에 맞는 인기 콘텐츠를 제공해 콘텐츠 포털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채널 탭에선 매일 새로운 '다음채널'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다. 다음채널은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파트너사가 자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뉴닉, 여행을 말하다, 노트펫 등 유명 파트너사들이 입점해 생활정보, 동물, 여행, 스포츠, 패션 등 카테고리별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용자는 탭 상단에서 '추천', '구독', '인기' 메뉴와 60여 개 카테고리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추천'에선 취향 맞춤형 콘텐츠를, '구독'에선 구독 중인 채널의 최신 콘텐츠를, '인기'에선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한 인기 콘텐츠를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탭 오픈을 기념해 9월 10일까지 구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채널 5개 이상을 구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01명에게 AI 로봇청소기, 신세계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카카오는 다음채널 파트너사도 모집한다. 파트너사는 다음 내 채널 탭을 포함한 다양한 관심사 영역에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고, 구독자와의 소통 등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29 14:20:0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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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유한킴벌리와 자원 재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생활용품 제조 기업 유한킴벌리와 함께 순환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7일 엔씨소프트 판교 연구개발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 체계 촉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COO),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씨소프트는 게임 업계 최초로 '바이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사이클'은 핸드타월 등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폐기물을 줄여 산업계 내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는 캠페인이다. 구체적으로 엔씨소프트는 판교 R&D센터 내 모든 화장실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 및 수거하고, 이를 재생 원료로 활용해 만들어진 완제품을 다시 소비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13.7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여 자원 순환을 증대시키고, 약 13.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는 "엔씨소프트는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제고, 순환 경제 활성화 등 환경친화적 운영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환경 부문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9 14:19:0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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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형석, 개인적으로 모르는 분… 뉴라이트가 무엇인지 몰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일각에서 '뉴라이트' 인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저도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분"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독립기념관장을 추천하는 위원회에서 세 분을 보훈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보훈부 장관이 한 분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는데 보통 1번으로 올라온 분을 제청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장관이 위원회를 거쳐 1번으로 제청한 분에 대한 인사를 거부해본 적이 없다"면서 "특별한 우리 정부의 입장하고 관련이 있는 인사는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부연했다. 또한 "뉴라이트를 언급하는 분들마다 서로 정의가 다른 것 같다"며 "저는 솔직히 뉴라이트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처음에 나올 때 저는 (뉴라이트가) 진보적 우파라는 식으로 들었는데, 요새는 언론에서 그동안 제가 본 것과 다른 정의가 이뤄져서 그런 건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인사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그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역량, 이 두가지를 보고 하고 있다"며 "뉴라이트냐 뭐냐 그런 거 따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광복회 보복 논란에 대해서는 "애국자 유족들이 모인 단체에 대해 보복하고 이럴 일이 뭐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광복절 경축사 등에서 언급한 '반국가세력'에 대해서는 "간첩 활동을 한다든지, 또는 국가 기밀을 유출한다든지, 또는 북한 정권을 추종하면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아주 부정한다든지 하는 그런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실제로 6·25 때도 북한군이 남침했을 때 국내에 있는 반국가, 종북 세력들이 정말 앞잡이를 하면서 우리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데 많이 가담했다"며 "제가 8·15 때 말씀드린 것도 그런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반국가세력들, 전부 100% 대한민국 헌법과 국체에 충성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가 늘 경계심을 가져야만 우리의 안보를, 또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2024-08-29 14:18:00 서예진 기자 2024-08-29 14:18:00 박태홍 기자 2024-08-29 14:18:00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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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설세훈 부교육감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 전환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조희연 교육감이 대법원 판결로 궐위됨에 따라 설세훈 부교육감의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궐선거는 오는 10월16일 치러질 예정으로, 설 부교육감의 권한대행 체제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이어진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29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소집하고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설 대행은"신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학교현장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해 2학기 학사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이 발생 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설세훈 권한대행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한 소속 공무원 선거 중립을 비롯해 선거철 생길 수 있는 각종 공직 비위 및 기강 해이에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지난 2012년 12월19일 직선 2대 곽노현 전 교육감 낙마 이후 12년만에 이뤄진다.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이날부터 9월25일까지 진행된다. 10월11∼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10월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29 14:16: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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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연금개혁, 여야 합의 어려울 것이라 보진 않아"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정부의 연금개혁안 발표와 관련해 "연금개혁이 지체되거나 여야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 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연금개혁안에 구조개혁이 들어가 야당과 합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행정부는 매 5년마다 10월 말경에 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국회에 내도록 돼 있다"며 "저는 대선때부터 임기 내에 국회에서 결정할 수 있는 연금 개혁에 관한 충실한 자료를 내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저희 정부 출범 직후 부터 광범위한 여론조사, FGI(집단심층면접) 수리분석을 통한 추계로 5600쪽(자료)을 작년 10월 말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연금은 사회적 대합의와 국회 주도의 논의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정부안을 만들어 보내지 않았는데, 총선 때문에 국회 논의가 충실히 이뤄지지 못했던 것 같다"며 "21대 국회 마지막에 모수조정 방안만 나왔는데, 함께 근본적으로 논의할 것이 많다고 생각해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정부 안을 내서 국회 논의를 효율적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정부안을 내는 것은 지난번과 달라지지 않았고, 지난번에는 종합계획안을 냈고 이번엔 정부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미래세대 청년층에 연금이 지속가능해지려면 보험료를 인상해야 하는데, 인상료 속도를 차등화하겠단 사고가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혁이라 해서 기초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국민연금과 함께 만드는 게 아니다"라며 "중산층과 서민의 노후소득을 좀 더 강하게 보장하는 차원으로, 과거 기초연금과 생계급여를 받으면 다른 부분에서 감축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중첩되더라도 다 받게 해드리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연금은 개인적으로 가입하는 건데, 개인들의 연금가입을 유도해 여러 세제 인센티브를 드리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29 14:16:56 서예진 기자 2024-08-29 14:16:56 박태홍 기자 2024-08-29 14:16:56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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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의료개혁은 국민 생명권·건강권 공정하게 보장… 안 되면 국가라 할 수 있나"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의료개혁이라는 것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 살든지 차별받지 않고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공정하게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그게 안 되면 국가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의정갈등으로 인해 의료현장 공백이 생기는 데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의대증원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의료계 측의 태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증원을) 지금 해도 2035년을 기준으로 1만5000명이 부족하다고 나와 있고, 지금부터 시작해도 10년, 15년이 지나서야 의사 공급이 추가되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의료공백과 관련해 "의료 현장을 한 번 가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며 "특히 지역의 종합병원 등을 가 보시라. 여러 문제가 있지만 일단 비상 진료체제가 그래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응급실 의사가 부족한 것이 근본적으로 문제다. 지방의 종합병원이나 공공병원을 가보면 응급의학과 의사가 거의 없다"며 "의료개혁 때문에 생긴 일이 아니고 원래부터 그랬는데, 그 분들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수가를 개선해야 되고 행위수가에 더해 정책수가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동안 그런 걸 안 했다"며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이제 일을 해야될 때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의료계 측의 태도가 문제라는 인식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저는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했는데, 의사단체들의 통일된 의견이 도출되지 않았다"며 "(의료계의 반응은) '무조건 안 된다'는 것이고 오히려 줄이라고 얘기하는데, 국가와 정부가 어떻게 해야 되겠나"라고 꼬집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노력하고 또 국민들께서 좀 강력히 지지를 해 주시면 저는 비상진료체계가 의사들이 다 돌아올 때까지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의료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좀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대 증원 유예'를 주장해 당정 갈등이 재연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라며 "당정 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부·여당이 당정 간에, 대통령실·내각과 당내 소통이 제대로 안 이뤄지면 되겠나"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원활히 소통하고 있고, 주말마다 고위 당정 협의도, 과거에는 잘 안됐는데 꼬박꼬박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도 우리 당 의원들, 당 관계자들과 수시로 전화 통화뿐 아니라 저한테 찾아오기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8-29 14:15:54 서예진 기자 2024-08-29 14:15:54 박태홍 기자 2024-08-29 14:15:54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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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리 경제 확실히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국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단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국정브리핑을 갖고 그간 추진한 규제 혁파, 원전 생태계 복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체코 원전 수주, 상반기 수출 실적 상승 등의 성과를 소개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경제 성장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우리의 경쟁력과 성장 추세를 지금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작년 말 세계적 권위의 이코노미스트지는 우리 경제 성과를 OECD 2위로 꼽았고, 지난 6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은 우리 국가경쟁력을 역대 최고 순위로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는 우리 수출 증가를 '블록버스터급'이라며, 한국 경제 붐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며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정부는 성장의 과실이 국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고 있다"며 "민생에 큰 부담이 되는 물가를 잡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이 최근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며 차츰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금리 부담 경감·주택 공급 등 현재 시행 중인 민생 대책을 언급했다. 다만 "이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의 체감 민생이 빨리 나아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지표상 소비자물가는 안정되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할인 지원과 함께, 비축물량 방출, 할당관세 및 대체품목 수입 등을 통해 공급을 충분히 확대하겠다"며 "보다 구조적으로는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책자금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4.5%의 낮은 금리로 바꿔주는 조치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발표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동행축제 할인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협력해 양질의 취업 경험, 직업훈련, 구직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출에 비해 국내 소비 회복이 더디다"며 "우리 대기업들이 올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서, 상생과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전반적인 고용 상황은 양호하지만 청년들의 일자리 사정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며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협력하여 양질의 취업 경험, 직업훈련, 구직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약자복지를 위한 저소득층 생계급여 인상, 보호출산제도, 서비스 복지 증대 등을 주요 성과로 설명했다. 교권보호 5법 제정 및 학교폭력 처리 제도 개선, '킬러 문항' 배제나 '사교육 카르텔 혁파', '노사법치 확립'도 언급됐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8-29 14:14:5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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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 내수 활성화 넘어 해외시장 개척 도모

개막 특별행사 베트남 하노이서 열려…수출상담회도 병행 오 장관 "베트남 시작으로 아세안, 세계 곳곳까지 알려지길" 국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동행축제가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까지 도모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베트남 하노이 L7호텔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무역국으로,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794억 달러를 넘어섰다. 우수한 제품들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첫 출발지로 적합하다. 특히 뷰티, 푸드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특별행사에서는 내달 28일까지 한달간 진행하는 9월 동행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함께 열렸다. 개막행사는 동행축제의 의미를 담은 특별영상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와 협력 그리고 양국의 성장을 기원하는 전통등 조명볼 세레모니로 마무리 됐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베트남에서 동행축제의 개막을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 제품들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세계 곳곳까지 알려질 수 있길 바라며, 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중기부와 롯데가 협력해 준비한 수출상담회가 L7호텔에서 열렸다. 이는 지난 7월10일 중기부와 롯데계열사간 체결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동행축제 참여기업 40개사와 롯데 입점기업 40개사가 각각 참여했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유수의 유통 기업 바이어들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 의지를 가진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오 장관은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K-뷰티·푸드 기업들의 제품을 살펴보며 "대한민국 수출에 있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우리 제품들이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또 지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메인 행사장인 하노이 롯데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열렸다. 롯데몰 지하 1층 롯데마트에선 롯데에서 선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이 열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K-푸드 시식, 뷰티제품 체험 등 참여형 공간도 마련됐다.

2024-08-29 14:12: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