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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고령층 대상 금융교육 실시

OK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신분증 및 스마트폰 관리의 중요성 ▲보이스피싱의 정의 및 사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스마트폰 등 통한 금융거래 등 고령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지급정지 신청 등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후 대처 방법도 함께 다뤄졌다.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금융거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예방법 및 대처법이 공유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어르신 등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함께 금융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금융 취약 계층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은 고령층 외에도 청소년(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및 장애인(안산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금융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융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2021-06-07 09:56:4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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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우리집 월세 카드로 간편하게"

신한카드는 부동산 앱 '직방'에서 월세 카드납부 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카드사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 My월세(마이월세)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 것으로 지난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마이월세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도 신용카드로 먼저 월세를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고, 임대인은 정해진 날짜에 입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31일까지 직방 앱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 동안 이용수수료(1%)를 캐시백 해준다. 또 신규 약정고객 중 5명을 추첨하여 한달치 월세 전액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서 총 500명에게 CU편의점 5000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통적인 로테크(Low-Tech) 산업인 부동산 시장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가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서 정착하길 희망한다"며 "향후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07 09:56: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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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령자·유병력자 대상 상품 확대

교보생명이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품을 강화한다. 교보생명은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양한 건강보장을 결합한 간편심사 종신보험이다.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간소화된 계약심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사항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도 평생 보장한다. GI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말기신부전증·말기간/폐질환·루게릭병·다발경화증·중증세균성수막염 등 12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도 보장한다. 특히 3대 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루게릭병·특정파킨슨병,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주요법정감염병, 각종 입원·수술 등도 지원한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나이와 병력 때문에 보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며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사망과 건강보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4050세대는 물론 30대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7 09:50:4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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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입점…"소비자 접근성 높일 것"

아떼 '어센틱 립밤' 2종 제품 이미지. /LF LF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면세점 유통망을 확장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LF가 2019년 프랑스 바네사브루노 본사로부터 '아떼 코스메틱'의 글로벌 상표권을 획득하며 론칭한 아떼는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LF의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다. 스위스 유명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 社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스위스산 기능성 식물원료 알피뉴스(Apinyouth)를 확보하고 동물 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은 채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한 다수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떼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왔다. 앞서 소공동 롯데 면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온 아떼는 이번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어센틱 립밤',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 '어센틱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으로, 아떼의 대표 아이템들이다. '어센틱 립밤'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립스틱으로 프랑스 이브 社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줄 뿐 아니라 입술 온도에 따라 색소가 반응해 개인별 최적의 컬러를 자연스럽게 완성시켜 론칭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는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했으며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 투명하고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백탁 없이 투명하게 발리는 수분 에센스 질감으로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이 없다. '어센틱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스위스 꽃효모를 두 번 발효해 얻은 항산화 에너지로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혹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식물성 유산균 발효물을 통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7 09:50: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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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VVIP고객 위한 '맞춤형 개인 비서 서비스' 출시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V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CPC) 컨시어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PC 컨시어지' 서비스는 여행, 다이닝, 교육, 문화생활 등에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플랜을 제안하고, 고객을 대신하여 각종 예약까지 진행해주는 개인 비서 서비스다. 대상은 씨티은행 VVIP 고객이며, 추가 비용 없이 개인 전담 직원을 통해 국내외 여행, 모임 목적과 맞는 레스토랑, 피부관리 및 미용, 자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문화 공연 전시회 등을 추천 받고,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CPC 컨시어지'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가능하다.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300여개 골프장 예약 및 결제도 가능하며, 각종 라이프스타일 관련 소식을 매월 이매거진(e-Magazine)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씨티은행은 6월 한달 동안 컨시어지 서비스에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분을 선정해 골프장 왕복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7월과 8월에도 골프 거리 측 정기 및 골프공 셋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티컨시어지센터 웹사이트 또는 씨티골드전용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07 09:45: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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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We Know 대만 탑티어주식랩' 출시

유안타증권이 대만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 상품인 'We Know 대만 탑티어주식랩'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고배당과 고성장 특성을 모두 갖춘 대만 우량주식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대만 유안타 현지 계열사의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적인 투자일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만은 견조한 경제성장과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증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1위 반도체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 글로벌 4위 반도체설계업체 미디어텍, 글로벌 1위 반도체 OSAT(외주반도체패키지)업체 ASE테크 등 반도체 주축들이 대만 증시를 이끌고 있다. 또 대만증권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대만 증시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4.2%로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에는 상장기업의 배당성향이 무려 70%에 육박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만 증시로 계속 유입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We Know 대만 탑티어주식랩'은 대만 증시에 상장된 선두기업, 실적 우량주, 고배당주, 고성장주에 주로 투자한다. 현지 유안타금융그룹 계열사들의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종목선정 및 리밸런싱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 대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벤치마크 추종과 투자비중 조절을 실시하고 전략 종목으로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랩(Wrap)운용팀장은 "이 상품을 통해 전세계 주요 증시 중 배당수익률과 배당성향이 가장 높은 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는 물론 4차산업시대 도래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최대 수혜를 받는 대만 선두기업에 투자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대만 1위 증권사인 유안타증권과 자산운용사, 리서치센터 등 현지 전문인력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일반형은 1회 선취로 1%, 후취로 연 1.6%를 징수한다. 성과보수형은 1회 선취로 1%,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6-07 09:34: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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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Project LOOP서 김정기 작가와 친환경 제품 출시

김정기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Project LOOP' 친환경 소재 제품. 'Project LOOP'가 두 번째 친환경 제품으로 파우치 2종과 카드지갑 1종을 출시했다. 롯데케미칼은 7일 Project LOOP는 지난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총 8개 업체가 힘을 모아 탄생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임팩트스퀘어가 프로젝트의 코디네이션을 맡았고, AI 기반 순환 자원 회수 로봇 개발 업체인 수퍼빈이 폐페트병 자동 수거기인 네프론을 설치했다. 폐페트병 분쇄 및 제조는 금호섬유공업과 디와이폴리머,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섬유 원사 제작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재활용 섬유 원사를 활용한 제품 제작은 LAR, 비욘드, 리벨롭이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LAR에서 친환경 가방과 신발, 비욘드에서 자켓, 리벨롭에서 노트북 파우치를 제작해 판매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는 롯데케미칼, 롯데지주, 롯데문화재단 롯데뮤지엄 그리고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마스터로 불리는 김정기 작가가 힘을 보탰다. 평소 환경 이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던 김정기 작가는 가족과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고 싶은 희망을 담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큰 파우치와 작은 파우치에는 각각 500ml 페트병 6개와 4개, 카드지갑에는 1개가 재활용 됐다. 김정기 작가의 그림이 담긴 친환경 제품은 롯데뮤지엄과 롯데온에서 구매 가능하다. 수익금 일부는 롯데케미칼과 김정기 작가의 이름으로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7 09:33: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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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임직원 200여명 AI·빅데이터 전문가 육성

플랫폼·데이터분석 기초과정, 데이터 분석 심화과정등 구성 CJ대한통운이 임직원들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가로 키운다.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는 IT, 데이터 관련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계약물류(CL), 택배, 이커머스 등 실무자 2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월12일부터 시작해 이달 중순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한다. IT기업도 아닌 물류기업이 수백명 단위의 대규모로 AI와 빅데이터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교육과정은 ▲플랫폼 기초과정 ▲데이터 분석 기본과정 ▲데이터 분석 심화과정 총 3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기본 개념과 이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업무상 필요한 데이터 탐색 및 분석 실습 등의 내용을 학습한다. 특히 국내외 선진기업이나 물류업계, CJ 그룹사 등의 AI·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비롯해 향후 실무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무 교육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용 AI·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을 끝냈다. 소프트웨어 차원의 기반 마련을 마친 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양성해 실무차원에서부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AI·빅데이터 교육을 정례화하고 기본과정 외에도 심화과정을 확대해 임직원의 전문역량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정보전략팀 류상천 상무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초격차 역량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최근 첨단기술의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화물선 도착일자 예측 시스템과 광학인식 시스템(AI OCR)을 업무에 도입했으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구축해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06-07 09:3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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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배타적사용권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현대해상은 어린이전용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신위험률 부문에서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산모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전치태반 등 고위험산모질환과 조산(임신 31주 이내)으로 인한 고위험신생아에 대한 보장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 공백을 없애고, 실질적 위험 보장을 강화했다. 때문에 통산 4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를 비롯해 배상책임, 시력교정, 수족구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지난 2020년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였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어린이 다빈도 질환(수족구·수두·성장판손상골절 등), 아동·청소년 정신장애 등 새로운 보장을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이에 따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2파트장은 "현대해상은 출생 전부터 이후까지 태아와 산모 관련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통해 어린이보험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대적 상황에서 사회적 역할과 소명을 다하는 어린이보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7 09:23:30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