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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 다문화·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1억1000만원 후원금 전달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자 복지시설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이 다문화·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수도권 및 울산지역 5개 시설에 총 1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은 7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안단테'에 총 6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과 4일에도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구세군두리홈',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총 49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곳은 후원 받은 기금을 활용해 발달지연 문제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검정고시 등 결혼이민자들의 학력 취득을 지원해 취업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구세군두리홈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안단테는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양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한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은 지난해 기부 참여회사를 전 그룹사로 확대해 새롭게 출범했으며 연간 60억여 원의 기금을 운영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6-07 14:3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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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넉달째 1조원 넘어...정부 "하반기부터 1조원 아래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4개월 연속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지급한 실업급여액이 누적돼 왔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는 최근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고용이 회복세를 보여 하반기부터는 실업급여 지급액도 1조원 미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1년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전년 동월 대비 2만2000명 증가한 70만4000명이었다. 전체 지급액은 1조788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난 2월 1조149억원으로 지난해 9월(1조1663억원) 이후 5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3월 1조1790억원, 4월 1조1580억원, 5월 1조788억원으로 넉 달째 1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후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불안이 올해까지 실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공공일자리, 단기 일자리 등이 지난해 말 대규모 종료되면서 올해 초 실업급여 신규 신청이 크게 늘어난 영향도 있다. 실업급여 지급액이 넉 달째 1조원을 넘기면서 재원인 고용보험기금이 고갈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올해 연말까지 고용보험기금이 5조원 정도 남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최근 고용 개선세에 힘입어 실업급여 신청자도 줄어들고, 하반기부터는 구직급여 지급액이 1조원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달 1조778억원으로 4개월 연속 1조원대를 이어갔다. 수혜자는 70만4000명, 신규 신청자는 8만6000명이다. 그래픽=뉴시스 지난달 취업자 수를 뜻하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2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만3000명 증가했다. 가입자 수 증가 폭만 보면 전달 보다 42만2000명 늘었고, 5개월째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5월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58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만8000명(1.6%) 증가했다. 올해 1월 증가세로 전환한 후 4개월 연속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전자·통신업, 자동차업의 수출 호조로 가입자 증가 폭도 확대되고 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정부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공공행정 가입자도 3만7000명 늘었다. 서비스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도 97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5만7000명(3.8%) 증가했다. 비대면 서비스가 늘면서 온라인 쇼핑 등 무점포 소매업(2만2000명), 연구개발업(1만1000명), 정보서비스업(6000명) 등의 증가 폭이 컸다. 반면, 코로나 재확산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1만2000명), 운수업(-6000명) 등은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21만1000명)과 50대(12만2000명), 40대(3만9000명), 29세 이하(8만4000명)는 증가했지만 30대(-1만3000명)는 감소했다. 김 실장은 "최근 백신접종 확대 등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도소매, 숙박·음식 등 대면서비스업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이라며 "노동시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07 14:25:4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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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 실시

현대차 '2021 롱기스트 런' 캠페인. 현대자동차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1 롱기스트 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누적 참가자 약 150만명을 넘어서며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택트 레이스'(비대면 달리기)라는 차별화된 마라톤 대회를 도입해 러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2021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친환경 미션 등에 참여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21 롱기스트 런' 캠페인 '언택트 레이스'는 7월 9일부터 10일간 원하는 코스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도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들이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의류 기부 참여, 유료 패키지 구매 기부 참여 또는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6월 7일 오후 2시부터 6월 20일까지 '롱기스트 런 앱'을 이용해 ▲의류 기부(선착순 300명) ▲유료 참가(선착순 3000명) ▲무료 참가(참가인원 제한 없음, 신청 기한 7월 9일까지)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우리의 일상에 작은 희망과 꿈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자원 순환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6-07 14:23: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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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스프린터로 만든 노블클라쎄 L13, TV광고 론칭

/케이씨모터스 고급 리무진 노블클라쎄 L13이 TV 광고에 나선다. 케이씨 모터스는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왕관의 화려함보다는 VIP들이 가진 사회적 무게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메시지를 야생을 지배하는 사자의 모습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노블클라쎄 L13은 케이씨모터스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개발한 최상위 대형 리무진 차량이다. 3세대 스프린터 519 CDI 롱바디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스타 엠비언트 라이트 ▲프리미엄 컴포트 시트와 ▲ VIP석 전용 음성인식 컨트롤 기능 등을 강화해 VIP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리미엄 컴포트 시트는 ▲최고급 가죽과 ▲리클라이너 시스템이 적용돼 안락한 이동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음성인식기능은 1열 운전석 중심이던 음성인식기술을 2열 VIP석에 확대 적용해 15.6인치 스마트 글라스도 컨트롤 할 수 있다. 운전석과 VIP석 사이를 센터 파티션으로 완벽히 분리한 풀 파티션 모델과 차량 실내공간의 전반적인 개방감을 중시한 하프 파티션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센터 파티션에는 ▲32인치 대형 스마트 모니터와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속도로 전용 차선 이용도 가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7 14:22: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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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의장,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서 연설

김범석 쿠팡 의장/쿠팡 김범석 쿠팡 의장이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에 주요 연사로 선다. '포춘 글로벌 포럼'은 미국 포춘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경영인, 정치가,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김범석 의장을 비롯해 케빈 존슨(Kevin Johnson) 스타벅스 CEO,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ylor) P&G 회장,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겸 CEO,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시스템 회장 등 업계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리더십 개념의 재정립(Leadership Redefined)'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발표자들은 현대 역사상 기존 관념이 가장 크게 무너지는 시기를 통해 배운 리더십 교훈을 공유하고, 전세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와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범석 의장은 '혁신하는 이커머스: 한국의 관점'을 주제로, 쿠팡을 이커머스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더드로 만든 '고객중심 문화'를 소개한다. 쿠팡의 고객 중심 사고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오늘날 가장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혁신의 원천이 되어 왔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고객경험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 지속가능성, 직장내 평등, 소상공인 지원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관심 갖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쿠팡의 핵심 모델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7 14:1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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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임직원에게 최대 4일 백신 접종 유급 휴가 제공"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CI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임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제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징후에 대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됐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임직원들은 이상반응 유무에 상관없이 당일과 익일에 걸쳐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2차 접종 시 같은 일수의 휴식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4일의 유급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사내 방역지침 준수는 물론,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직접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사내에 배치했다. 이수연 각자대표는 "정부의 백신 접종률 제고 정책에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회복과 건강을 위해 백신 휴가제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직원들에게 자율적인 분위기와 합리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건강 검진, 도서 신청, 사내 편의점, 리프레시 휴가, 메디컬플랜(추나요법), 엔터테인룸(코인노래방, 게임기)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해 사내 근무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7 14:11: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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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Z세대 시선에서 실종아동 찾는다

연세대학교 '파동'팀 학생들(좌측부터 한지수, 김인영, 정주애, 강민주)이 실종아동찾기 프로젝트 'See you soon 챌린지' 홍보를 위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요즘 애들' 방식으로 실종아동 찾기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7일부터 연세대학교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과 함께 장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See you soon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파동은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학생들이 아동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프로젝트팀이다. 'See you soon 챌린지'는 장기실종아동이 가족들과 곧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캠페인으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일상적인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업로드 할 때 마지막 한 컷에 장기실종아동 카드뉴스를 추가하고 파동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장기실종아동 카드뉴스는 파동이 (사)실종아동찾기협회에서 전달받은 실종아동의 정보를 바탕으로 Z세대 감성을 담은 이미지로 제작해 파동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매주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CU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팔로워 55.1만)에서 파동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챌린지 홍보 콘텐츠를 올리는 등 지원사격에 나선다. 'See you soon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기부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챌린지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자 한 명당 525원을 기부한다. 525원은 실종아동의날인 5월 25일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사)실종아동찾기협회에 전달된다.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소속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의 김인영 회장(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3학년)은 "청년층에게 거리감 있게 느껴질 수 있는 장기실종아동 문제를 우리 세대에 익숙한 SNS를 활용해 가볍게 풀어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Z세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준 BGF리테일처럼 앞으로 기업들이 MZ세대와 평등한 자리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장기 실종아동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전국 1만 5000여개 CU의 결제 단말기(POS), 키오스크 등을 통해 실종아동 찾기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퍼스트유니온과 손잡고 아티스트의 음원 앨범 재킷으로 BGF리테일이 제작한 장기아동실종 포스터를 사용하는 '너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Be your Good Frien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박정권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장기실종아동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기성 세대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Z세대들이 방식으로 풀어보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뜻을 모았다"며, "장기실종아동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장기실종아동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25일 제 15회 실종아동의날을 맞아 아동실종예방 및 장기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7 14:03: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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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12일간 '패션 페스타' 특집전 진행

롯데홈쇼핑, 12일간 패션 페스타 특집전 진행한다/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단독 및 인기 패션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 역시즌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최대 51% 할인 혜택과 적립금까지 제공하는 '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이른 더위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여름 패션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결과, 현재(4월1일~6월2일)까지 주문수량 약 100만 세트, 주문금액 63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초여름 상품을 조기 론칭해 한 달도 채 안된 시점에서 10만 세트 이상을 판매했다. 이에 올해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패션 특집전을 기획했다. 오는 9일부터 12일간 '라우렐',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51% 할인가에 선보이며, 모바일앱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올해 여름 시즌 트렌드인 메탈 프린트로 화사한 디자인이 특징인 '폴앤조'의 원피스를 37%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4월 론칭 이후 5회 방송 동안 주문수량 4만 세트, 주문금액 25억원 이상을 달성한 인기 상품이다. 또한, 린넨과 면 소재의 혼방 플레어 팬츠인 '조르쥬레쉬'의 '린넨 팬츠 2종'을 28% 할인가에 판매하며, '라우렐'의 대표 인기 상품인 '수피마 면 티블라우스 5종'과 '린넨 원피스'를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모피 전문 브랜드 '씨티지'의 '밍크 베스트' 등 역시즌 신상품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한편, 오는 11일 하루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브루스필드'의 '린넨 재킷', '더핸드메이드'의 '썸머 니트팬츠 3종'을 비롯해 '다니엘에스떼'의 '리버시블 구스다운', '루나코어스'의 '양모 하프 재킷' 등 여름 신상품 및 역시즌 상품을 연이어 특가에 판매하는 '원데이 특집전'도 진행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여름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고객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단독 및 인기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집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적립금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7 14:0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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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잔여 백신 접종 시작 후 해외항공 5배 ↑

코로나19 잔여백신 예약서비스 오픈 직후 일주일간 해외 항공권 예약이 직전주 대비 5.4배 급증했다. /위메프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위메프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오픈 직후 일주일간(5월27일~6월2일) 해외 항공권 예약이 직전 일주일 대비 5.4배(442%)까지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접종자가 늘자 해외여행 기대감이 반영된 것. 특히 최근 해외 주요국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도 하반기 해외 노선 재취항을 준비하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위메프는 지난 3월 자가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해진 시기 이후 출발할 수 있는 해외 항공권을 선보였다. 먼저 상품을 결제하고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와 우리나라 양국 간 격리가 면제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내 여행 일자를 지정하는 상품이다. 현재 ▲대양주 노선(괌/사이판) ▲동남아 노선(하노이/호치민/다낭/방콕/세부) ▲중화권 노선(홍콩/마카오/대만) ▲일본 노선(도쿄/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을 성수기 추가 요금 없이 동일한 가격(추석, 설 제외)에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제주를 찾는 이들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항공권 프로모션과 실시간 렌터카 등 제주 여행 상품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위메프가 지난달 오픈한 '제주 실시간 렌터카'는 경차부터 외제차까지 1만8000여 대 제주 렌터카를 대기 없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잔여 백신 접종 시작 후 제주 항공권은 14%, 제주 렌터카는 27% 예약이 늘었다. 호텔, 펜션, 리조트 등 국내 숙박 예약도 43%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본격 예방 접종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침체했던 여행 소비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이른바 보복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가장 빨리, 합리적인 가격에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7 13:3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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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조트, 속초 지점 투숙객 대상 록시땅 친환경 솔리드 샴푸 제공

롯데리조트가 '고고챌린지' 일환으로 록시땅과 제휴해 '동해 바다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롯데리조트 롯데리조트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어가기 위한 환경부 주관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 지난 6일 롯데월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롯데리조트는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과 제휴를 통해 '동해 바다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동해 바다가 3면을 둘러싸고 있는 롯데리조트속초에서는 2박 이상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객실 정비 미요청 시 록시땅 친환경 솔리드 샴푸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시작했으며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고객이 사용하고 간 록시땅 어메니티 공병은 테라사이클이 함께 하는 록시땅 'RETHINK BEAUTY'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거돼 업사이클링 될 예정이다. 향후 롯데리조트 전 지점은 올해 가을 내로 전 객실 어메니티를 디스펜서형으로 교체해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전 좌석에서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롯데리조트속초 구펍(R.9PUP)에서는 재생 가능한 테이크아웃 용기를 사용한다. 롯데리조트가 운영하는 골프장 브랜드 롯데스카이힐CC에서는 나무 소재 골프티 제공 서비스에 이어 오는 6월부터는 볼마커 역시 비가 오면 자연 분해되는 톱밥 소재로 교체해 제공한다. 여기에 골프장 분실구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빅핸드' 캠페인 등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7 13:38:25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