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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KNN방송교향악단 초청 음악회

BNK금융그룹은 지역 문화행사인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의 13번째 공연으로 KNN방송교향악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Play on Busan'은 BNK금융그룹이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오는 20일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KNN방송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이 협연해 비발디의 '사계' 전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KNN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서희태 예술감독이 지휘와 해설을 함께 맡아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톡 클래식' 형태로 진행돼,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관람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좌석은 지정석과 비지정석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 부터는 입장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된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6-13 10:12: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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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체험활동 제휴 할인

빗썸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이후 빗썸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키자니아 2인 가족 반일 이용권(성인 1명·아동 1명) ▲빗썸 5만 포인트 및 웰컴미션 리워드(원화) 2만원 등 7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회원의 경우 키자니아 4인 가족 반일 이용권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은 오는 8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추가로 키자니아에서 화폐처럼 사용하는 '키조'도 나눠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키자니아에 방문하면 기본 지급되는 50키조에 더해 50키조를 더 받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빗썸 앱 내 '이벤트 쿠폰' 메뉴에 쿠폰 코드를 등록하고, 문자를 통해 발급되는 쿠폰 번호를 키자니아 홈페이지에 입력해 사용하면 된다. 해당 안내 문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발송된다. 신규 가입 회원은 고객확인 및 계좌 연결까지 완료해야 혜택을 수령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와 특별한 경험을 찾는 회원들을 위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 일상 속 즐거움까지 함께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끝)=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6-13 10:11: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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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풍산, 다른 방산주보다 싸다?...저평가 분석에 신고가

풍산이 단기간 주가 급등에도 타 방산주 대비 저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풍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8% 상승한 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1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풍산의 주가가 다른 방위 산업주 대비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 부문의 가치평가에서 적용하던 할인율을 축소하면서 목표가를 상향했다"며 "그동안 방산 부문 가치 산출에서 국내 방산업종 평균 EV/EBITDA(15배)에 60% 할인을 적용했으나 이를 45%로 축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방산 수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며 "최근 단기간 주가 급등에도 방산 부문 가치는 타 방위산업주 대비 상대적으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3거래일간 약 33% 급등한 것에 대해서도, 구리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그동안 저평가 받아왔던 방산 부문 가치에 대한 리레이팅이라는 부연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6-13 09:37: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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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시장 찬바람 속 '핫한 펀드'…KCGI 목표전환형 조기 성과

KCGI자산운용의 'KCGI코리아목표전환형채권혼합펀드'가 자금 유입 열기를 반영하듯 설정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목표 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 12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설정한 해당 펀드가 설정 후 55일 만인 12일 기준 수익률 6.08%(기준가 1060.8)를 기록, 목표 수익률 6%를 초과 달성했다. 이 펀드는 출시 당시 공모 시장 침체 속에서도 단기간에 560억원 규모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펀드는 국채·통안채·우량 금융채 및 회사채 등 신용등급 우량 채권(AA- 이상)과 전단채·CP(A1 등급 이상)에 50% 이상, 국내 주식에 30% 이하를 투자하는 구조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했다. 주식 부문에서는 KCGI자산운용의 대표 전략인 'KCGI코리아펀드주식형'의 바벨 포트폴리오를 접목해 성장주와 가치주에 동시에 분산 투자했다. 펀드는 목표 수익률 도달 이후 채권형 펀드로 전환돼 1년간 유지되며, 투자자들은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투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당초 6개월에서 1년 내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했지만,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과 유연한 운용 전략이 맞물리며 조기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정 가격대의 성장주와 가치주를 함께 담는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CGI자산운용은 기존 투자자의 재투자 요청과 신규 고객 수요에 대응해 같은 전략을 적용한 'KCGI코리아목표전환형채권혼합펀드 2호'를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6-12 18:24: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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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세...2920.03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하며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12.99포인트) 오른 2920.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06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70억원, 17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4.16%), 건설(3.36%), 일반서비스(2.56%)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1.21%), 유통(-1.08%), 제약(-0.37%) 등은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0%), LG에너지솔루션(3.93%), 기아(1.55%)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1.87%), 삼성바이오로직스(-1.34%), KB금융(-1.21%)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0%(3.16포인트) 오른 789.4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억원, 9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39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에서 에코프로비엠(2.74%), 클래시스(1.99%), 휴젤(1.76%) 등은 올랐다. 리가켐바이오(-0.51%)은 홀로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 하락에도 코스피는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3원 내린 1358.7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6-12 17:12:3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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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첨단기술제품 공급망에서 미·중 디커플링 현상 뚜렷"

중국, 미국 첨단기술 시장 수출 10년만에 30%포인트 급락 글로벌 첨단기술제품 공급망, 중국 급속 추격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중국이 미국 첨단기술제품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던 압도적인 지위가 급격히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글로벌 첨단기술제품 공급망에선 중국의 추격이 가파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2일 발표한 '글로벌 첨단기술제품(ATP) 공급망 구조 변화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2024년까지 10년간 미국 수입시장 내 중국산 첨단기술제품 비중이 46.4%에서 16.3%로 30.1%포인트 급락했다. 이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이후 미국이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견제를 지속하며 나타난 결과다. 미국의 대중국 기술 디커플링 정책이 실제 교역 데이터로 확인된 셈이다. 중국이 물러난 자리는 다른 국가와 지역이 빠르게 채웠다. 같은 기간 미국 첨단기술제품 수입시장에서 아세안은 9.5%포인트, 대만은 7.9%포인트, EU는 7.0%포인트씩 비중을 늘렸다. 특히 반도체 제조공장이 밀집한 아세안과 대만으로 수입선이 대체되고, 코로나19 이후 EU로부터 의약품 수입이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의 경우 같은 기간 미국 첨단기술제품 시장 점유율이 2.2%에서 4.0%로 1.8%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전자 부문(9.4%)을 제외한 다른 4개 부문의 점유율이 낮아 전체적으로는 아직 4%에 그친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이 줄어든 반면, 글로벌 차원에서는 중국의 영향력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보고서는 사회연결망 분석을 통해 20개 주요국의 글로벌 첨단기술제품 공급망을 분석한 결과, 미국이 여전히 가장 큰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이 급속히 추격하며 격차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 간 공급망 연결 능력 측면에서 중국은 반도체와 전기차 등 전자 부문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는 해당 분야에서 중국의 교역국가가 미국보다 많아 공급망 네트워크 내 중요성이 커진 것을 의미한다. 미·중 간 기술 디커플링은 공급망 클러스터 분석에서도 명확히 드러났다. 미국과 중국은 5대 첨단기술 품목 모두에서 별도의 공급망 클러스터로 완전히 분리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미국과의 디커플링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유럽 클러스터와는 정보통신 및 바이오 부문에서, 아시아 클러스터와는 전자·생명과학·광학 부문에서 결집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품목별로 협력 대상국이 달랐다. 정보통신과 바이오 부문은 미국 클러스터에, 전자·생명과학·광학 부문은 중국 클러스터에 속해 있어 양쪽 모두와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옥웅기 무협 수석연구원은 "우리나라는 미·중 기술경쟁과 공급망 재편의 교차점에서 전략적 포지셔닝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안으로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공정과 제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환경을 개선하고, 밖으로는 첨단산업 선도국과의 전략적 공급망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종합적 통상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보고서는 한국이 5대 품목에서 EU와 서로 다른 클러스터에 속해 있어 향후 교역 및 협력 확대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는 한국이 기존 미·중 중심의 공급망에서 벗어나 다변화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기회가 있음을 시사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12 16:49: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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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저리 융자로 기술사업화 성과 가속화 지원"

서울바이오시스 방문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저리 융자를 통해 기술사업화 성과 가속화를 지원한다. KIAT는 지난 11일 LED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은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유지를 위해 관련 분야 기업에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50억원까지 2% 이내 낮은 금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KIAT가 방문한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과제를 수행중이다. 강지훈 서울바이오스 대표는 "기업의 대규모 연구개발 자금 조달을 정부가 지원하는 데 있어서 KIAT 융자 사업처럼 기존 출연금 형태 외에 지원 방식이 다양해지길 기대한다"며 정부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병주 KIAT 원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첨단산업이 빠르게 자리잡으려면 기업의 자금난 해소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기술사업화 자금 확보를 위해 융자뿐만 아니라 산업기술정책펀드와의 연계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자금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IAT는 향후 기업 현장 방문에서 얻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술 투·융자 지원을 강화해 민간의 기술사업화 자금 조달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12 16:25:3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