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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분기 가계대출, 30대 중심으로 증가”

올해 3분기 30대를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상반기까지 보합세를 보이다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증가로 전환됐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 편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은 3852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26만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2억2707만원으로 같은 기간 1712만원 올랐다. 상품별로는 주택외담보대출은 전 분기 대비 269만원 증가했으며, 전세자금대출 신규취급액도 355만원 올랐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기조 영향으로 신용대출은 385만원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가계대출이 가장 크게 늘었다. 30대는 243만원, 40대는 72만원 증가세를 보인 반면, 60대 이상은 마이너스(-)103만원, 50대는 -87만원, 20대는 -70만원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30대의 경우 연령대 중 가계대출(5365억원)과 주택담보대출(2억8792억원)이 가장 큰 가운데 지난 2023년 이후 타 연령대와의 금액 차이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경권(+103만원), 수도권(+75만원), 충청권(+66만원), 호남권(+34만원) 순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강원·제주권(-171만원), 동남권(-133만원) 가계대출은 줄어 들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가계대출 차이 확대 흐름도 관측됐다. 한국은행 측은 "수도권의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서 지난 2023년 이후 비수도권과 금액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권별로는 비은행의 가계대출 증가분이 가장 컸다. 비은행은 전 분기보다 신규 가계대출이 232만원 증가했으며, 은행은 159만원, 기타는 83만원 증가 흐름을 보였다. 한편, 올해 3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잔액은 9674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56만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1억5626만원으로 같은 기간 210억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22 12:00: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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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년 IT 인재 양성 'KB 잇츠 유어 라이프' 7기 모집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9일까지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 잇츠 유어 라이프(IT's Your Life)'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KB 잇츠 유어 라이프는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진로 분야의 일환이다. 청년층의 IT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 IT 인재 발굴과 양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7기는 최근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AI 기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 활용 능력을 갖춘 실무형 IT 인재를 육성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전문 IT 교육을 받는다. 대면 참여가 어려운 지방 지역 교육생을 위한 비대면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한다. ▲1대1 취업 컨설팅 및 취업 특강 ▲KB국민은행 현직자 멘토의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스프링 AI 활용 실습 교육 ▲해커톤 경진대회 등 취업 역량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IT 교육을 폭넓게 제공한다. 또한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도 부여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22 11:30: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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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삼성물산과 '호반온 by 홈닉' 구축

호반건설이 삼성물산과 손잡고 공동주택 스마트 커뮤니티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호반온 바이(by) 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이주용 삼성물산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반건설이 개발 중인 공동주택 스마트 커뮤니티 플랫폼 '호반온(HOBAN ON)'과 삼성물산이 운영 중인 '홈닉(Homeniq)'을 결합해 '호반온 바이 홈닉'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호반온 바이 홈닉' 플랫폼의 기획과 도입을 총괄하고, 그룹 내 사업장으로의 확산과 기술 연동을 추진한다. 삼성물산은 '홈닉' 플랫폼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능 고도화와 공동 브랜드 운영,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계열의 신축 단지 입주민들은 관리비 조회, 조명·가전 원격 제어, 택배 알림 등 기본적인 스마트홈 기능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세대 소방 점검, 공동구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 대표는 "주거 플랫폼이 단순 편의 기능을 넘어 입주민의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호반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입주민에게 종합적인 주거 편의성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거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양사의 기술 협력을 강화해 홈닉의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22 11:30: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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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TDF액티브 ETF’ 올해 수익률 1위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서 100% 매수 가능한 KB자산운용의 'RISE TDF액티브 ETF' 시리즈가 연초 이후 국내 타깃데이트펀드(TDF) 상장지수펀드(ETF) 14종 가운데 수익률 1위의 성적을 냈다. KB자산운용은 TDF ETF 시리즈가 변동성 장세에서도 연초 이후 15.75%의 성적을 거두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출시된 'RISE TDF액티브 ETF' 시리즈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생애주기 투자 모델(TDF)을 ETF로 구현한 상품이다. 글로벌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도록 설계해 장기 연금투자자에게 효율적인 자산배분 효과를 제공한다. 현재 총 3개의 빈티지(2030, 2040, 2050)로 나눠 운용 중이며, 위험자산 비중은 55~78% 수준이다. 투자자 성향에 따라 빈티지를 선택할 수 있다. RISE TDF액티브 ETF 시리즈의 장점은 국내 TDF ETF 가운데 가장 낮은 총보수(연0.01%)를 책정해 효율적인 장기 복리효과 추구가 가능한 것이다. 옥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TDF액티브 ETF 시리즈는 연금투자에 필요한 비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라며 "국내 최저 수준의 보수를 통해 실질 수익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11:30:2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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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아동 지원 봉사의 날

BNK부산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부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그룹홈 아동 대상 맞춤형 선물 지원과 복지관 아동 대상 간식 나눔 활동으로 이원화해 운영됐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10개 구에서 지역봉사단이 참여해 복지관 아동을 위한 과자세트 3000개를 직접 제작·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지역봉사단 소속 봉사자들이 복지관별로 배치돼 간식세트 제작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은행 본점에서는 진구·남구·연제구·수영구·사하구·중구 등 6개 구 지역봉사단이 그룹홈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과제세트와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손편지 등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제작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지역봉사의 날은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과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마음을 함께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2 11:26: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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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 정비사업 컨설팅 본격화…후보지 발굴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공공정비사업 컨설팅센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규 후보지 발굴에 나선다. LH는 22일 서울 영등포와 광진구 2개 권역에 공공 정비사업 컨설팅센터를 열고 컨설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전에는 추진위원회나 조합 등을 거쳐 절차가 복잡했지만 이제 누구나 쉽게 공공정비사업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컨설팅 센터에서는 ▲정비구역 지정 요건 분석 ▲사업성 분석 및 계획 수립 지원 ▲최적 사업 유형 도출 (공공재 개발, 도심 복합, 소규모 정비 등) ▲주민설명회 개최 및 지자체 협의 행정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LH는 이곳을 '공공정비사업 플랫폼' 수행 거점으로 구축해 지역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접근을 늘려 신규 후보지를 빠르게 발굴할 계획이다. 1단계 컨설팅을 마치고 주민 동의율 10%를 확보한 신규 사업지에는 분담금 추정 등이 포함된 2단계 컨설팅을 통해 원활한 사업화를 돕는다. 공공정비사업 컨설팅센터는 이번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권역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컨설팅센터를 통해 공공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주민 사업 이해도를 대폭 높여 신규 후보지 발굴 및 사업 속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22 11:26:16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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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CP등급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GS건설은 지난 1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5년 CP포럼'에서 올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 우수기업(A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이후 3년 연속이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CP 등급평가는 기업들의 CP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과징금 경감 등 인센티브가 있다. GS건설은 매년 사내 CP 교육, 운영점검을 통해 관련 법 위반을 예방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내 CP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자율준수편람을 검색, 활용할 수 있는 AI챗봇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의 CP 실천의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23년 CP등급평가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AA)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CP 활동을 더욱 확대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22 11:23: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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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2025 같이나눔 피날레' 플리마켓

금호건설은 지난 1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 같이나눔 피날레'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 같이나눔 피날레' 플리마켓은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개인 소장품을 기증 및 판매하고 창출된 수익을 기부하는 행사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지난 11월부터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가전, 운동기구, 유아용품, 잡화 등 220여 점의 물품이 임직원들 사이에서 활발히 거래됐다. 기증품 판매를 통해 창출된 수익은 전액 기부되며, 판매되지 않은 기증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물품을 기증한 직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최다 물품 기부 조직에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기부 물품을 온라인으로 접수 및 판매함으로써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장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플리마켓 참여 독려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금호건설은 폴라로이드(즉석카메라) 사진 촬영 및 인형 뽑기 이벤트 등을 준비해 플리마켓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다. 금호건설의 플리마켓은 3년 주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서 2019년과 2022년에 1·2회 행사가 개최됐다. 첫 행사였던 2019년 플리마켓의 수익금은 어린이 백혈병·소아암 환자 지원에 사용됐다. 이번 플리마켓 수익 또한 의미 있는 기부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플리마켓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이 외에도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저스트 워크(JUST WALK)' 활동을 통해 1만(萬)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수만큼 대형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묘목을 기부하며 상생의 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22 11:23: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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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공정위 CP 등급 평가 증권업계 유일 'AA'

현대차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CP 등급평가'에서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내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및 중견기업 등 총 7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구축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기업의 자율준수 체계와 실행력을 평가해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CP 등급평가를 위한 주요 기준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CP 운영기준 및 가이드라인 체계적 수립 ▲전사 임직원의 책임과 권한 명확화 등 내부통제 기반의 운영 체계 구축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원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노출 직군 대상 전문화된 정기 교육 실시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익명 내부고발 시스템 운영 등 실효적 준법경영 활동이 주목받았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전사 차원의 CP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최고 경영진의 실질적 리더십 아래 현장 중심의 준법 문화 정착에 집중해온 노력이 이번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정거래 준수 활동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2 11:15:59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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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부위원장 "국민 위해 체계적 금융교육 필요"

"고령화, 디지털 기술혁신, AI 금융 서비스의 등장 등 국내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합리적인 금융 의사 결정 능력과 자산 관리 능력은 개인의 생존과 경제적 안녕에 필수적인 만큼, 국민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금융교육이 중요하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2025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주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해 금융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금융교육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운영 지원 방안 ▲청소년 대상 금융 문해력 교육 ▲청년 금융범죄 예방교육 및 재무상담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 대비 금융교육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교육 등이 논의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가에서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강력한 금융교육 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면서 "금융위도 모든 국민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이 가능하도록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아동·청소년층은 내년부터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내실있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금융교육기관이 보유한 교보재·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교사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연수를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각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구의 도입, 진로체험 활동 확대, 디지털 금융윤리 교육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층에는 최근 캄보디아 사태 등을 방치할 수 있도록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 시행한다. 고수익 취업 등을 미끼로 하는 금융범죄의 최신 유형과 패턴, 위험성 등을 교육하는 한편, 피해 발생시 대응방안, 금융범죄 가담시 받게 되는 처벌 등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안정적 금융생활을 영위하도록 현재 서민금융진흥원과 은행권에서 운영중인 재무진단·상담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개편해 모든 청년에 대한 재무상담을 추진한다. 중·장년층에는 생애 중반기의 자산운용상황 등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가계상황에 따른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은퇴 후 소득 단절에 대비한 연금 등 금융상품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소상공인과 같은 금융취약계층에는 '쉬운 금융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정책금융상품 및 금융지원 제도 등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는 목표다. 고령층은 금융사기·사고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융피해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노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은퇴자산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갑작스러운 건강악화 등에 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제도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고령층이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디지털 금융교육도 지속 및 강화한다. 끝으로 권 부위원장은 "금융교육은 단순히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금융시민을 길러내는 역할을 담당한다"라면서 "논의한 방안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교육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2 11:08:5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