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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서울' 발대식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소재 디노랩 강남센터에서'디노랩 서울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디노랩 서울 7기'에는 ▲AI 핀테크 분야의 디자인앤프렉티스 ▲모빌리티 분야의 모바휠 ▲리걸테크 분야의 비에이치에스엔 ▲인슈어테크 분야의 에임스 ▲위베어소프트 ▲이노밧 ▲페칭 등 7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선발 과정에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벤처파트너스, 동양생명, ABL생명 등 주요 그룹사가 참여했으며, 사업성 및 투자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옥일진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선발 기업 대표 및 그룹사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스타트업과 그룹사 담당자가 1:1로 만나 구체적인 제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옥일진 우리금융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은 "이번 디노랩 서울 7기는 그 어느 때보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팀들로 구성됐다"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양사가 동반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1:35: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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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인공지능 기반 업무 플랫폼 'Citi AI' 도입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인공지능 기반 업무 플랫폼 'Citi AI'를 업무 전반에 본격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Citi AI는 인공지능이 임직원의 전문성과 의사 결정을 보완·지원하는 '인간 중심적(Human-Led) AI' 접근을 기반으로 설계된 업무 전용 플랫폼이다. 안정성과 책임 있는 활용을 핵심 가치로 임직원이 보다 효율적이고 일관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은 Citi AI의 도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 축적된 데이터와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료 분석 및 문서 작성 등 임직원의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목표다. 고객 지원, 임직원 역량 강화,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 걸쳐 AI의 활용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한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씨티은행은 업무에서 AI 활용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씨티그룹의 'Citi AI Accelerator'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재 59명의 한국씨티 AI Accelerator를 선발해 현업 중심의 교육과 적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실제 업무에서의 AI 활용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Citi AI 도입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정보 흐름이 향상되고, 협업과 연결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법과 규정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AI 활용 원칙 하에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며, 기업고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6 11:31: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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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밀라노 동계올림픽 응원 적금 특판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선정을 기념하고 오는 2월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우리 Team Korea 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우리 Team Korea 적금'은 1인 1계좌,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총 10만 좌 한정 판매된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성적과 고객의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7.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금리 요건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메달 획득 시(금메달 0.5%p, 은메달 0.2%p, 동메달 0.1%p) 우대금리 최대 3.0%p ▲올림픽 폐막일까지 '우리WON뱅킹' 응원 게시판에 댓글 작성 시(건당 0.2%p) 최대 1.0%p ▲상품 가입 시 예측한 대한민국의 최종 순위를 맞출 경우 1.0%p 등으로, 최대 5.0%p까지 적용된다. 이영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리테일수신상품 팀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고객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고객 참여형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이번 겨울 동계올림픽을 즐기며 금융 혜택도 함께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6 11:26:1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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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강남 규제의 반사효과…서울 외곽 아파트값도 꿈틀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서울 외곽 지역 아파트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3구와 한강벨트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 흐름이 외곽 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으로,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1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됐음에도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 중개업소 대표는 "이 지역 아파트 가격대는 6억~8억원 수준이어서 대출 규제 이후에도 실수요자와 일부 투자 수요가 모두 접근 가능하다"며 "규제 이후 반사 이익을 기대한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면서 신고가 거래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는 '9·7 대책',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대책' 등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내놨다. 이달 중순에는 추가 공급 대책도 예고한 상태다. 강남권과 핵심 주거지에 대한 대출·거래 규제가 강화되자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노원·도봉·강북구(노도강), 금천·관악·구로구(금관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이 대안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평균 시세가 6억~8억원대로, 대출 규제 환경에서도 매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여전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첫째 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하며 48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동작구가 0.3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동구(0.33%), 서초·송파구(각 0.27%), 용산·양천구(각 0.26%)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량과 매수 문의는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나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거래 사례도 이를 뒷받침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1억650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보다 9500만원 올랐다. 상계주공3단지 전용 84㎡ 역시 같은 달 10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한 달 새 1억5000만원 상승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상급지 집값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 지역 가격도 함께 오르는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주택 공급 부족 우려까지 더해지며 실수요자들이 매수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입주 물량은 2만9161가구로, 지난해보다 31.6% 줄어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급 감소와 규제 환경 속에서 외곽 지역의 가격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권대중 한성대 교수는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울 외곽으로 매수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며 "아직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1-16 10:18:0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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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항공, 역대 최대 매출 주가 8%대 상승

대한항공의 지난해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8.48%) 오른 2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대한항공우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5.17%) 오른 2만44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매출은 16조50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5393억원으로 같은 기간 19%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5516억원,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증권가에서는 대한항공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중·일 관계 악화 및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중국노선 여객 수익성이 개선되고,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급증하면서 항공화물 업황도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했던 연말 선진국 소비와 함께 미국의 인공지능(AI) 투자 급증에 따른 데이터센터 관련 장비 수송 수요로 화물 업황도 예상보다 강했다"며 "국제여객 단가는 한·중 여행 수요 회복 및 외국인 입국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9% 상승하고 화물 운임도 AI 관련 투자 덕에 1.2% 하락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16 10:04:5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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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사기 어려워진다? 정부, 환전 비용 인상 검토

정부가 원·달러 환율 급등과 달러 가수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회사를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거시건전성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 외환위기 이후 도입됐던 규제를 단순히 되풀이하는 방식이 아니라, 금융회사의 행태를 바꿔 결과적으로 개인의 달러 수요를 억제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지영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거시건전성 조치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도입된 선물환 포지션 규제, 외환 건전성 부담금, 외국인 채권 투자 과세 등 이른바 '거시건전성 3종 세트'를 언급하면서도 "당시 조치를 방향만 바꿔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부가 검토 중인 방안은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회사가 달러를 조달·환전하는 과정에서 추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규제다. 이 경우 금융회사는 늘어난 비용을 개인과 기업에 전가할 가능성이 크다. 달러 환전 비용이 상승하면 달러가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사두려는 가수요가 자연스럽게 억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외환시장은 최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베선트 장관은 "최근 원화 약세는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사실상 구두 개입에 나섰다. 해당 발언 직후 야간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원 가까이 급락했지만, 주간 거래에서는 낙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시장에서는 이 발언이 한국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을 미국이 묵인한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차관보는 이에 대해 "미국에 구두 개입을 요청한 사실은 없다"면서도 "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대미 투자 이행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미 재무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환율 불안이 지속될 경우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집행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한·미 양국은 지난해 11월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를 통해, 대미 투자가 원화 가치의 무질서한 변동 등 시장 불안을 초래할 경우 한국이 투자 규모와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베선트 장관 역시 최근 일본 외환시장을 향해서도 "과도한 환율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구두 개입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동시 구두 개입, 여기에 한국 정부의 거시건전성 대책이 맞물리며 원화 약세가 단기적으로 진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근본적인 달러 강세 흐름을 뒤집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박상현 iM증권 상무는 "단기 급등을 막는 데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강한 달러 가수요를 억제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김상봉 한성대 교수 역시 "환율 상승의 구조적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단기 수급 조정만으로는 안정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2026-01-16 09:47:1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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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보며 소통"...키움증권, 실시간 채팅 커뮤니티 오픈

키움증권이 주식 차트와 시장 상황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 가능한 '실시간 채팅형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키움증권은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영웅문S#' 안에서 주식 차트나 가격 정보, 채팅방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자는 주식 정보를 확인하다가 즉시 해당 종목의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른 투자자들이 현재 시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전문 관리 직원이 함께 채팅 내용을 살피는 '2중 감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정 주식을 사라고 부추기는 행위나 욕설,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거짓 정보 등은 AI 기반 자동 감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탐지ㆍ관리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전담 운영 인력이 즉시 검토하고 조치한다. 또한,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내부 기준을 마련해 어떤 표현과 행위가 허용되는지, 어떤 경우 제재가 이뤄지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웠다. 일관된 기준에 따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유롭게 대화는 나누되, 누군가 피해를 보거나 시장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은 철저히 막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6 09:22: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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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 목표수익률 달성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정부 정책 수혜 테마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함께해요 K정책수혜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이하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가 목표 수익률을 조기 달성해, 기존 '채권혼합-재간접형'에서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카카오뱅크를 통해 설정된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는 1월 7일 기준 누적 수익률(A-e 클래스 세전 기준) 6.29%를 기록하며 설정 26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인 6%를 넘어섰다.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정교하게 분할 매수한 전략이 최근 시장 상황과 맞물려 주효했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가격분할과 기간분할 전략을 병행해 시장 변동성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코스피 및 정책 수혜 업종의 상승 기회를 포착한 점이 목표 달성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 해당 펀드가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운용 구조 역시 개편됐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국내 주식형 ETF는 전량 매도하고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했다. 기존 50% 미만으로 유지하던 주식 관련 국내 집합투자증권 비중을 0%로 낮추고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단기채권 및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등 안전자산으로 채웠다. 이미 확보한 수익은 안정적으로 지키고 운용의 위험성은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안정성이 높아짐에 따라 펀드의 위험등급은 기존 4등급(보통 위험)에서 5등급(낮은 위험)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된다. 투자자들의 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등을 포함한 총 보수를 연 0.54%에서 연 0.125%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기도 했다. 펀드 상환은 조기 달성 규정에 따라 진행한다. 설정 후 6개월 이내에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최초 설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인 2026년 11월 30일에 상환될 예정이다. 고객은 상환 전이라도 언제든지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책임운용역인 김동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수석은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의 조기 목표 달성은 정책 수혜 테마의 변동성을 제어하는 분할매수 전략이 하락장에서 리스크를 방어하고 반등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한 덕분"이라며 "채권형 전환 이후에는 보수 인하와 철저한 자산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기확보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운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채권형 전환 이후에도 투자원금의 보전이나 확정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운용 결과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5 17:48:5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