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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콴텍과 손잡고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서비스 구축

하나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기업인 콴텍과 함께 인공지능형(AI) 자동 투자 서비스인 'PB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PB 플랫폼'은 AI를 활용해 종목을 진단하고, 투자자의 투자 성향을 분석해 투자 전략을 추천한다. 또한 투자자 맞춤 전략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투자 상담 정보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투자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차별화된 전문적인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하나증권이 추진하고 있는 'PB 플랫폼'은 PB 손님 관리 서비스와 손님의 투자성향에 맞춘 개인화 알고리즘 투자 전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콴텍은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 알고리즘과 AI 자동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형(Application Service Provider)으로 제공돼 투자자별로 최적화된 투자가 가능하다. 하나증권은 향후 퇴직연금 서비스에도 이를 접목시켜 선보일 계획이다. 송인범 하나증권 WM관리본부장은 "하나증권이 콴텍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PB 플랫폼'은 모든 손님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등의 다양한 분야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8-11 18:42: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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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관련 추락위험 등 대비 철저"...11일 잼버리 폐영

고용노동부가 11일 잼버리 대원들이 관람할 K팝 콘서트와 관련해 시설안전점검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콘서트는 이날 저녁 서울 성산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날인 10일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무대설치 현장에서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난간이 설치되지 않았을뿐더러 작업자 일부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무대 설치·해체 시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K팝 콘서트 무대설치현장을 연일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0일부터는 고용부 서울서부지청장·산재예방지도과장·산업안전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등이 현장에 지속적으로 나가고 있다"고 했다. 특히 산업안전감독관과 안보공단 직원 등은 상시점검을 위해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고도 했다. 고용부는 10일 서울에 근접해 지나간 태풍 '카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재난 대응태세에 따라 사업주의 작업중지 권고 등을 마련했었다는 설명이다. 또 추락 위험이 있는 곳에는 안전난간 및 작업발판 설치 등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내 남은 작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무대 해체 시까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두 시간가량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30분~6시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이 열린다.

2023-08-11 15:52: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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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연구원, 금융시장 불안 파급력 언급..."경제위기 올 수 있다"

금융시장 리스크가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재계 산하의 연구원에서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의 이승석 부연구위원은 11일 한경연이 발간한 '3분기 경제동향과 전망'에서 "경기불황과 고금리 상황 지속에 따라 연체율 급등 및 금융회사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이 보고서에서 그는 "불안감을 더해가고 있는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예기치 못한 금융시장 충격이 경제시스템 전체의 위기로 확대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라는 전망을 냈다. 이 연구위원은 리스크 확산방지를 위해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이 보고서는 경기 반등이 당분간 힘들 것이라고 봤다. GDP성장률이 1% 초·중반에 머물 것이라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 한경연은 "내수·수출의 동반 부진에 기인해 올해 성장률이 1.3%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내적으로는 장기간 점진적으로 진행돼 온 경제 여건의 부실화와 성장모멘텀 약화, 대외적으로는 중국 등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이 가시화됐다"며 "연말까지 경기 반등을 이뤄내기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진단이다. 특히 내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부진(2.1% 성장)할 것으로 봤다. 한경연은 "기업실적부진으로 인한 명목임금상승률 정체, 고물가 등으로 인한 실질구매력 약화로 소비여건이 극도로 위축되면서 하방압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또 "금리급등에 따라 가중된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부담 등 구조적 원인도 민간소비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설비투자는 "내수침체와 글로벌 경기위축에 따라 반도체 등 IT부문 외 투자가 모두 급감하면서 역성장(-2.3%)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투자 역시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건축부문 공사차질과 부동산PF 부실 등 불안요인이 해소되지 못하며 -0.7%의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고 봤다. 수출에 대해선 0.1% 성장을 예측했다. "기대했던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미약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회복까지 일부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중국의 경기반등 무산으로 인한 영향이 미국 등 주요 교역국으로 파급된다면 성장률은 더 낮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2023-08-11 14:15:4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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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은 1조 4738억원이다.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로 매일 이자가 쌓이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4월말 기준 6240억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은 3개월 만에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현재 KOFR 금리는 지난 7일 기준 3.535%로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OFR 금리 산출이 시작된 2018년부터 현재까지의 KOFR 평균 금리는 1.5% 내외 수준이다. 따라서 단기 자금을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에 투자해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도 역사적 평균 수준 대비 매력적인 수준에 있어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해당 ETF의 연 보수는 0.03%로 주요 채권 및 단기금융상품 ETF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은행 예금과 달리 한국거래소 유통시장에서 매도가 용이해 필요에 따라 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상품을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다양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주식형 ETF를 제외한 기타 ETF를 일반 계좌에서 거래할 때 매매차익과 분배금은 배당소득으로 15.4%의 과세가 적용되지만, ISA(중개형) 계좌나 연금 계좌를 이용하면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 매니저는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현재 단기물 금리가 매력적인 레벨에 있기 때문에 대기 자금을 운용하기에 적절한 ETF"라며 "특히 DC, IRP 등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안전자산으로 투자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1 12:49:3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