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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에 "내부통제로 잘못된 영업관행 끊어라"

감독당국이 증권사의 내부감사와 준법감시인들을 소집해 잘못된 영업 관행을 근절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증권·선물사의 내부감사·준법감시 업무 담당자들과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면 워크숍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임직원 사익추구 행위와 잘못된 영업 관행을 근절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성과보수체계와 랩·신탁 영업 관행, 사익추구행위 등 주요 이슈를 공유하며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동산 PF 성과보수체계과 관련해서는 법규 및 지침에 대한 설명으로 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제고했고, 점검 결과 확인된 개선 필요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해 장기 성과와 연동되는 성과보수체계의 운영을 유도했다. 랩·신탁 영업의 경우 채권형 랩·신탁 운용실태 검사 결과 발견된 위규행위의 발생 원인과 양상을 공유했다. 상품 본연의 기능 및 역할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좌별 독립 운용과 이해상충 방지 노력을 강화하고, 이상거래가격 통제나 환매 유동성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내부통제의 질적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금감원은 증권사 검사 결과 드러난 허위·가공계약을 통한 이익 편취, 미공개 직무정보 이용, 부당한 영향력 행사 사례를 공유하며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켰다. 사익추구행위 방지를 위해서는 장기간 동일 구성원으로 구성된 팀 단위 업무조직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공개정보 취득 기회가 많은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도 주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9 10:21: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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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2035년까지 매출 25조, 영업이익 2조 달성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친환경·디지털·스마트' 등 주요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새 비전을 선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9일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란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철강·이차전지소재·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12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포스코이앤씨는 ▲7대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수행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을 실현하고 ▲친환경(Eco) 사업 전환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선제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제안함으로써 그룹의 공동 성장에 기여할 뿐 아니라 리얼밸류(Real Value)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선,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플랜트·인프라·건축의 틀을 뛰어넘어 융복합 시너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탄소저감과 그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에코 비즈(Eco Biz)'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어반 비즈(Urban Biz)', 두개의 핵심분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또한, 미래 사업의 핵심기술 선점이 중요한 만큼 해상풍력, 소형원전, 수소 등 청정 그린에너지 사업 참여를 위해 전문기술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원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래 신에너지원 인프라 기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어반 비즈(Urban Biz) 분야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미래 스마트 도시를 기획하고, 안전·품질·생산성·수익성 등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친환경 그린라이프 상품 개발하고 모듈러 건축을 선도해 친환경 건축문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프라 시설의 융복합화와 미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 미래도시 톱(Top) 디벨로퍼'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미래사업의 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EPC 선행 단계부터 조기에 참여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사업 수주 및 수행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비전 실현을 위한 근본적 체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성장 사업 전문가 육성 확대, 핵심 전문인재 활용 등을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그룹과 연계한 융복합 미래사업 모델 발굴 및 다양한 수익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회사의 변화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공감과 동기부여를 극대화하며, 자율과 창의를 기반한 실행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는 등 조직문화도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친환경 기업(Eco)으로 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Challenge)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친환경 사업 중심 재편, 밸류 체인 확장, 수익성 증대 및 해외 사업 점진적 확대 등으로 회사의 리얼밸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새로운 비전을 적극 실천하며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2023-09-19 10:21: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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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한 재개발 지역 내 관심물량은?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구도심 지역에서 대형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그동안 노후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 지역이 인프라 등 생활여건, 입지 및 가격 등에서 유리하다는 학습효과로 인기가 높다. 신흥주거타운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한 구도심 개발과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신도시 개발이 있다.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은 아파트 공급 후에 인프라가 조성돼 초기 몇 년 동안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다. 반면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신흥주거타운은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인 만큼 지리적으로 중심에 위치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갖춰져 입주 후 모든 인프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흥주거타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59~114㎡, 1384가구 중 391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단지는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부산에서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최초로 적용돼 일대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 36~102㎡ 3344가구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명동, 철산동 일대에는 총 11개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돼 2만5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트리우스 광명은 3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금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84㎡A·B·C 타입 402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근 견본주택을 열었다. 신정동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다수 추진되고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봉월로 일대도 5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관악구 일대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짓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997가구 중 58~59㎡ 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855가구)이 예정돼 있으며 기입주 단지인 관악드림타운, 관악벽산블루밍1~3차, 관악동부센트레빌 등을 포함해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19 09:36: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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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발대식 개최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업투 2기는 총 30명으로 구성, 지난 1기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됐다. 이날 행사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및 웰컴키트 수여, 팀별 발표 등이 이어졌다. 업투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자산·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업투는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에도 참여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포터즈에게는 업비트 체험형(3개월)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업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각자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블록을 만들어 나가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함께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문화를 조성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투 2기 활동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9 09:27: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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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시안게임 중계·광고 수요 회복세 등 호재...목표가 상향↑ -KB증권

- KB증권은 19일 SBS에 대해 이달 아시안게임 중계가 예정돼 있고, 광고 회복세가 나타나는 시점이라며 긍정적인 실적을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통 미디어 기업 상대 밸류에이션(평가가치)과 미디어 산업 전반적인 어려움 속 SBS만의 재무 안전성을 고려했을 때, 목표주가 달성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SBS는 오는 23일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중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예능 수준의 제작비지만 시청률은 보장된 콘텐츠이다. 항저우와 국내 시차는 1시간 정도일 뿐더러 광고 성수기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KB증권에 따르면 최근 광고 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이는 4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배 구조 개편으로 주주 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SBS는 자회사 SBS콘텐츠허브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재무적으로는 SBS콘텐츠허브 지분 28% 추가 인식에 따른 연간 지배주주순이익 20~40억원 증가, 신주 발행으로 전체 주식수 3.1% 증가(58만2035주)가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SBS는 합병 과정에서 자사주를 활용하면서, 자기주식 포함 최대주주 지분이 40.0%에서 35.77%로 희석됐다"며 "향후 자사주 매입 여력이 생겨 주주 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SBS는 3년만에 하반기 지상파 방송 재허가 심사를 받는다는 이슈가 존재한다. 그는 "방통위원장이 경직된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제도를 전면 개선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면서 "이에 따른 구체적인 영향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23-09-19 09:27: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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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아파트 청약통장의 귀환...왜?

2030세대의 청약통장이 쏟아지고 있다. 올해도 아파트 청약 당첨자 가운데 2030세대의 비중이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젊은 세대도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새 아파트가 중장기적으로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자 비율은 52.6%로 나타났다. 2020년 52.9%, 2021년 53.9%, 2022년 53.7% 등 매년 전체 당첨자의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였다. 최근 청약 열풍의 중심인 서울에서도 30대 비중 상승폭이 가팔라졌다. 2020년~2023년 30~40%대에 불과했지만 올해 56.1%로 크게 뛰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19일 "무리해서 매수하는 경향보다는 여력이 되는 수준에서 내집을 빠르게 매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라며 "여기에 분양가까지 계속 오르자 지금을 청약 적기로 판단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추첨제 비율이 높아진 것도 원인이다. 지난 4월 1일부터(강남3구와 용산구 제외)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고 있어서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에 실거주 의무가 없어 '출구 전략'이 가능한 점도 작용하고 있다. 수도권 민간택지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은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과밀억제권역은 1년, 성장권역은 6개월이며, 비수도권에서는 광역시 중 도시지역이 6개월이다. 지방 중소도시 민간택지 아파트는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하반기 청약시장도 30대 이하의 청약 열풍이 거셀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전국에서 5만2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분양 소식이 들리는 곳을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달 분양물량으로 ▲대우건설은 충남 논산에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84·103㎡ 433가구, 아산 탕정지구에서도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59~84㎡ 1626가구를 선보인다.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에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535가구 중 44~84㎡ 263가구 ▲롯데건설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84·108㎡, 372가구 ▲태영건설은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733가구 중 37~98㎡ 532가구 ▲포스코이앤씨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84~165㎡, 1401가구를 분양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19 09:09:4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