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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리딩 손실 보상한다며 사기'…투자리딩방 특별단속

#A씨는 한 투자그룹 피해보상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미 A씨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주식리딩을 받다가 돈을 잃은 적이 있냐고 물었다. 손실을 달러와 같은 가치가 있는 가상자산으로 주겠다고 했다. 보상을 받고 싶었던 A씨는 신분증과 공인인증서,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주고 전달했다. 범인들은 A씨 명의로 카드사, 보험회사, 금융기관 등에서 비대면 대출을 받고는 잠적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부터 6개월간 투자리딩방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투자리딩방이란 전화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투자설명회 등을 이용해 개인 투자자에게 종목을 추천하거나 매매 시점을 알려주는 등 투자 관련 권유, 조언, 지시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리딩방 불법행위는 주로 원금보장이나 고수익이 가능하다며 접근한 다음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거짓으로 만든 홈트레이딩 시스템으로 투자자를 현혹해 금품을 편취하는 방식이다. 국가수는 올해 초 투자리딩방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를 신·변종 금융범죄로 규정했으며, 지난달에는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금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범행 수법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범인들은 대포폰이나 대포통장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피해자를 모집해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했다. 이와 함께 1차로 투자손실을 본 사람들에게 접근해 '손실을 만회하게 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다시 금품을 편취하는 기존의 '피싱'범죄와 유사한 수법도 이용했다. 특별단속의 주요 대상은 ▲피해자들에게 허위정보를 제공하여 금품을 편취하는 행위 ▲피해자 투자금을 횡령하는 행위 ▲시세조종·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행위 ▲미신고 불법영업행위 등이다. 이와 함께 투자리딩방 불법행위가 대량의 대포물건을 사용하고, 불특정다수 피해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접촉하기 위해 다수의 조직원이 역할을 분담해 범행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조직원들에 대해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범죄수익금에 대해서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을 적용해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몰수하는 등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국가수 관계자는 "그간 전화 금융사기 범죄에서 비대면과 온라인, 대포물건, 초국경 등이 특징이었는데 최근 범죄는 모두 이런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범인을 특정하고, 검거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만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모르는 사람이 전화나 문자 등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무조건 의심해야 하며, 원금보장이나 고수익을 운운하는 것은 피해자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악용하는 전형적인 수법"이라며 "어디에도 무조건 안전한 투자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24 12:00: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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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뱅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등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선정

금융감독원은 8개 상품을 제2회 '상생·협력 금융신(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분담 또는 이익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인터넷은행, 카드사, 전자금융업자 등 그간 지원하지 않았던 다양한 회사들이 참여했다. 금감원은 고금리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영세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거나 고령화·금융사기 피해 등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선정했다. 은행권에서는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과 우리은행 '서민금융 성실상환고객 원금 1% 지원', KB국민은행 '온국민 건강적금-골든 라이프', 하나은행 '비대면신용대출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카뱅 대출은 개인사업자가 비대면 보증서 대출 실행할 경우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보험권에서는 한화생명 '2030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 삼성생명 '상생금융 대출안심보험' 등이 선정됐다. 카드사에서는 우리카드의 '상생론 등 우리카드상생금융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자사대출 연체자를 대상으로 고정금리(7.5%)의 대환대출을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카드론에 대해서는 금리인하(4%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전자금융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온라인몰 판매대금 빠른 정산'이 선정됐다.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온라인 가맹점의 결제대금을 무료로 조기헤 정산해준다. 우수사례 선정 상품은 금감원 홈페이지에 선정일로부터 1년간 상품명과 회사명을 게시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24 12:00: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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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연체이자 감면 등 상생금융 실적 4700억원

금리인하와 연체이자 감면 등 상생금융에 따른 소비자 혜택이 4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까지 목표치는 1조1479억원 규모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말까지 상생금융 집행 실적은 47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관련 대출 및 예금 등 취급금액 기준으로는 63조9000억원 규모며, 혜택을 본 소비자 수는 은행권 기준 약 174만명이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의 경우 약 4387억원 수준이다. 일반 가계 차주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효과는 약 2050억원이다. 대출금리 인하의 경우 금리인하 혜택을 받은 차주의 연간 기준 이자경감 효과로 계산했다. 지원 효과는 저신용·저소득 차주 등 취약계층이 약 697억원, 매출 감소 등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약 1262억원이다. 여전업권의 이자감면 등 실질적인 소비자의 혜택은 313억원이다. 연체 채무감면 확대와 저리 대환대출 공급 등이 약 172억원,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저리 대환대출 공급, 사회초년생 특화상품 출시 등을 통한 효과가 118억원 수준이다. 보험업권에서는 출산준비 가정·청년·취약계층 어린이 등을 지원하는 상생 보험상품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저소득 한부모나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의 자녀를 위해 필수보장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어린이보험도 출시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24 12:00: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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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기업에 추석명절 대비 21.3조원 특별자금 공급

금융위원회가 추석 연휴기간 국책은행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특별자금 21조3000억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 가맹점 카드결제 대금도 최대 7일전에 먼저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석 연휴기간 금융이용 불편 해소 및 자금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책은행과 보증기관은 중소기업에 21조3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5조8000억원의 신규대출과 7조2000억원의 만기연장을 통해 총 13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추석 연휴 예상되는 대금결제, 상여금 지급 등 수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총 8조3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신규보증 규모는 1조8000억원, 만기연장은 6조5000억원이다. 은행권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78조4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한다. 신규대출은 총 31조3000억원, 만기연장은 47조1000억원 규모다. 지원기간은 오는 10월 13일 까지며, 은행별 영업점을 방문하면 추석명절 특별자금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영세 카드가맹점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카드대금 지급일을 최대 7일 앞당긴다. 연매출 5~30억원의 중소가맹점 44만 4000개가 대상이다. 추석 연휴가 포함된 26일 결제된 카드대금은 다음달 4일입금되야 하지만, 27일로 최대 7일 앞당겨진다. 26일과 27일 결제된 대금은 다음달 4일과 5일로 1일 앞당겨진다. 추석 연휴기간 대출 상환기간이 도래하는 소비자는 조기상환수수료를 없애고, 연체이자없이 자동 만기되도록 조치했다. 예컨대 추석 연휴기간 상환만기가 도래할 경우, 만기일자는 10월 4일로 자동연장된다. 조기에 상환하고 싶은 소비자는 중도상환수수료없이 27에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또 각종 연금 지급일이 연휴 기간과 겹칠 경우 연휴 직전 영업일인 27일에 미리 지급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추석연휴 중 디도스공격 등 침해사고 발생에 대비해 금융당국-금융보안원-금융회사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금융회사는 내부통제 현황, 장애 상황별 조치계획등을 면밀히 점검해 금융사고 발생을 미리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24 12:00: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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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협업을 통해 농어촌 여행을 홍보한다. ◆ '여행에미치다'와 협업 NH농협카드는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마음의 고향 키우기 프로젝트 지금(zgm).고향으로'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전국 각지의 고향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통영, 남원 등 전국 7곳 지역을 '마음의 고향'으로 선정했다. 각 고향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여행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이번 영상은 오는 11월까지 일주일에 1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SNS채널과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에 품은 고향을 떠올리며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과 도시를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스포티비 나우와 맞손을 잡고 신상품을 출시했다. ◆ 디지털 구독료 월 2만원 할인 신한카드는 '스포티비 나우 신한카드 구독 좋아요'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 카드는 스포티비를 포함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음원, 전자책 등 총 16곳 구독 업체의 이용금액을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할인한도는 최대 2만원까지다.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정기성 결제에 대해서도 월 최대 2000원까지 할인한다. 아울러 편의점에서는 월 최대 4000원 할인을 탑재했다. 출시기념 행사도 준비했다. 스포티비 카드로 24만원 이상 이용하면 프리미엄 이용권(1년)을 제공한다. 내달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 한해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스포티비 나우 제휴카드'는 스포츠 관람을 비롯한 구독형 콘텐츠를 소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명절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전국 28곳 센터 소속 독거노인 후원 KB국민카드는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여명에게 반려나무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영업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한 달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와 '감사 메시지 카드'를 식료품 키트와 함께 지역별 독거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취약 어르신 대상 후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전국 지역사회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후원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취약노인 마음잇기'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24 11:51:4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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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횡령사고' 2988억 Vs 490억…진실은?

금융감독원의 BNK경남은행 횡령 금액(2988억원)과 경남은행이 산출한 순손실액(490억원) 간 차이가 6배에 달해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0일 경남은행 횡령 사고 검사를 발표하며 경남은행 PF대출 직원 A씨의 횡령 규모를 2988억원으로 산출했다. 당초 알려졌던 금액인 1387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액수다. 허위대출에 따른 횡령액이 1023억원, 서류위조를 통한 횡령액이 1965억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남은행은 금감원 검사 결과 산출된 2988억원이 횡령한 금액을 은닉하기 위해 '돌려막기'한 금액을 단순히 합산한 것이며, 실제 순손실은 595억원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595억원 역시 이미 대손처리된 채권과 미인식수익금을 포함해 당초 발표한 562억원보다 33억원 증가했을 뿐, 추가로 발생한 손실은 아니라고 전했다. 금감원이 발표한 횡령 규모는 알려진 것보다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순손실 및 순이익에는 변동이 없어 이번 규모 변동이 경남은행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은행은 지난 7월 이번 횡령 사고에 따른 손실금을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공개한 재무제표에 정정 반영했다. 올해 초 경남은행이 공개했던 지난해 순이익은 2790억원이었으나, 손실액 490억원을 반영해 순이익은 2300억원으로 정정됐다. 또한 우발채무와 손해배상 청구 발생 시 손실을 고려해 올해 2분기 실적에도 105억원을 기타비용으로 손실 처리했다. 손실을 반영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613억원이다. 경남은행은 이번 횡령 사고로 발생한 실적 손실 중 300억원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현금 및 귀금속 등 현금성 자산 151억원 가량을 증거물로 압수해 둔 상태며, 경남은행 측도 A씨의 가족이 보유한 예금, 부동산, 차량 등 자산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다. 경남은행 측은 해당 회수 가능 금액은 보수적으로 산정한 것으로, 회수액은 전망치인 300억원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횡령 회수율은 통상 10% 미만이지만 이번 횡령 사고의 회수율은 60% 이상이 예상된다"며 "잃어버린 고객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되돌릴 수 있기를 바라며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2023-09-24 11:28: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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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가, 상승폭 확대

9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사철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0.21%→0.24%), 서울(0.17%→0.20%), 지방(0.01%→0.03%) 모두 상승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전세가격' 통계에 따르면 전세가 상승률은 0.13%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46%), 경기(0.28%), 서울(0.20%), 인천(0.18%) 등은 상승한 반면, 울산(0.00%), 경남(0.00%)은 보합세를 보였고, 제주(-0.04%), 부산(-0.04%), 대구(-0.03%)는 오히려 하락세를 나타냈다.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115개에서 133개로 증가했고, 보합 지역(9→8개) 및 하락 지역(52→35개)은 감소세를 보였다.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이 0.20% 상승했고 인천은 0.18% 올랐으며 경기는 0.28%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저가 매물이 소진된 후 거래 당사자 간 희망가격의 격차로 관망세가 보이고 있다"며 "교통 및 학군이 양호한 신축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며 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전세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강북 14개구의 전세가는 0.21% 상승세를 보였다. 성동구(0.38%)는 옥수·금호·행당동 위주로, 용산구(0.28%)는 이촌·효창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8%)는 전농·용두동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27%)는 주거환경 양호한 홍제·남가좌동 위주로, 마포구(0.23%)는 아현·대흥동 위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강남 11개구는 0.18%가 올랐다. 송파구(0.28%)는 교통 및 학군 등 양호한 신천·방이동 중저가 위주로, 양천구(0.26%)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했으며, 구로구(0.25%)는 정주여건 양호한 구로·개봉동 위주로, 강동구(0.25%)는 상일·명일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서구(0.20%)는 염창·방화·화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중구(1.33%)는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해 중산동·신흥동3가 위주로, 연수구(0.21%)는 정주여건 양호한 동춘·송도동 위주로, 미추홀구(0.19%)는 주안·도화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남동구(0.19%)는 논현동 역세권 및 서창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경기는 동두천(-0.11%)·이천시(-0.11%)는 임차수요가 감소하며 하락했으나 하남시(0.78%)는 학암·신장동 선호단지 위주로, 화성시(0.70%)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장지·병점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50%)는 원곡·초지동 대단지 위주로, 부천시(0.38%)는 상동 역세권 및 옥길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세는 서울 및 입주량이 줄어든 지역을 위주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전세 가격이 오른 것은 가을 성수기를 맞은 영향이 크다"면서 "호재가 없는 지방은 오히려 전세 가격이 떨어지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2023-09-24 11:1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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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수 노리는 2금융…쇼핑할인·금리상향 '속속'

한가위 '특수'를 노리는 2금융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올 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이어지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기존 고객의 충성도 제고는 물론 신규고객 유치를 동시에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사와 저축은행이 명절을 앞두고 고객 확보에 나섰다. 신용카드사는 가맹점과 제휴를 통해 쇼핑, 여행 부문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저축은행은 예금 금리를 인상하면서 자금 조달에 힘쓰고 있다. ◆ 신용카드사 쇼핑·해외여행 공략 신용카드사는 선물세트 할인 및 해외여행에 초점을 맞췄다.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기존 고객의 충성도 확보와 신규 고객 유치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명절은 소비자들의 공통 관심사인 만큼 경쟁사 대비 행사의 질이 떨어져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대형마트부터 편의점 등 생활영역 내 폭넓은 제휴가 돋보인다. 신한카드는 해외여행객을 정조준했다. '더라운지' 앱을 통해 이용권을 구매 하면, 전 세계 1200여개의 라운지를 30% 할인한다. 이어 해외이용수수료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한다. 최소결제금액 또한 5000원으로 실적 문턱을 낮췄다. 캐시백은 다음해 1월 일괄 지급한다. 삼성카드는 선물세트 할인을 선보인다. 최대 50%까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각각 최대 40%, 50%를 할인한다. 결제금액에 따라서는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포섭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백화점 ▲GS수퍼마켓 ▲GS더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메가마드 등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며 금액별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자사 앱에 구축한 '띵샵'에 추석 기획전을 열었다. 식품·생활&주방·뷰티·가전 행사상품의 10%를 즉시 할인한다. 이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최대 40% 즉시 할인 및 상품권을 최대 150만원까지 준다. 해당 카드사의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각 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인상 저축은행은 한가위에 발맞춰 예금·파킹통장 금리를 인상했다. 연 4%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면서 명절 간 오가는 '뭉칫돈' 확보에 몰두하고 있다. 저축은행권에서는 명절 예치는 '일거양득'이라고 설명했다. 기성세대에게 용돈을 받는 중장년층 및 대학생들의 예치 비중이 높아져서다. 투자목적으로 자금을 예치하는 차주 대비 적은 비용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자사 예금상품의 금리를 0.4%포인트(p) 일괄 인상했다.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4.2% 적용한다.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정기예금'이다. 연 4.0%로 책정했다. 같은 날 DB저축은행은 모바일전용 상품인 'M-드림 빅(Dream Big) 파킹통장' 금리를 연 4.0%로 조정했다. 별도의 우대조건은 없지만 예치 금액별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5000만원까지는 연 4%를 유지하며 5001만원~10억원까지는 연 1.5%로 낮아진다. 10억원 이상은 연 0.5%의 금리를 준다. JT저축은행의 '회전식정기예금'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 지난달 0.2%p를 올리면서 연 4.5% 금리를 적용했다. 회전식정기예금은 만기가 6개월이다. '예테크족(예금 재테크족)' 사이에서는 '짧고 굵게' 자금을 운용하기 용이하다는 평가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2금융권은 은행권 대비 소규모로 마케팅 하는 만큼 자사의 혜택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24 08:51: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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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마지막 주 전국 5194가구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5194가구(일반분양 402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전남 장선군 진원면 '첨단제일풍경채'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금주에는 견복주택 오픈 단지가 전무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일원에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보문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총 1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6·81㎡,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역 환승역인 보문역이 바로 앞에 위치했다. 동신초, 안암초, 용문중·고, 경동고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구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와 대학병원, 전통시장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 봉천제4-1-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에서 구암초·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국사봉, 상도근린공원 등 단지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24 08:46: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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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8주째 상승...매수심리 다시 하락전환

최근 서울 지역의 매매가격이 재건축 주도로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8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던 매수심리는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3%) 대비 0.12%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18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동구(0.19%→0.20%)가 금호·응봉동 역세권 선호 단지, 동대문구(0.16%→0.20%)는 답십리·장안동 대단지, 중구(0.18%→0.17%)는 신당·황학동 중소형 평형, 용산구(0.18%→0.17%)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남권에서는 양천구(0.18%→0.15%)가 목·신정동 신축, 영등포구(0.15%→0.14%)가 여의도·신길동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24%→0.24%)는 잠실·신천동, 강동구(0.21%→0.18%)는 암사·강일·고덕동 대단지, 강남구(0.20%→0.16%)는 대치·개포동 개발 호재가 있는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거 환경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주요 지역 내 개발 호재가 있는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 증가하고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상계주공 6단지'는 지난달 전용면적 58㎡가 7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매매가격(6억2500만원) 대비 75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엘스'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2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매매가격(23억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5.7%(1억3000만원)에 달한다. 3주 만에 반등했던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다. 9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3으로 전주(89.8)보다 0.5포인트 떨어졌다.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인 기준선 100 아래에 머물러 있는 것.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정부가 공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비사업 활성화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승 추세는 당분간 재건축이 주도할 전망이다"라면서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회복 국면에 들어선 만큼 서울 강남4구 등 중심권에서 시작된 온기가 수도권 주요 지역들로 퍼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24 08:45:39 김대환 기자